(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화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관내 KTI향동태권도장(이종화 관장) 의 원생들로부터 라면 200개를 기탁받 았다고 밝혔다.
라면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원생들이 손수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화 KTI향동태권도 관장은 “추운 겨울을 보낼 이웃들을 생각하며 아이들이 십시일반 라면을 모아왔다. 아이들의 작은 정성을 어려운 이웃들께 잘 전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민 화전동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원생들의 마음이 기특하다.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