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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마을 월곶', 시흥시 취약계층에 건강과 온정 나누는 '사랑맘 행복도시락' 사업 재개

 

(비전21뉴스) 시흥시 월곶동 마을공동체 ‘행복마을 월곶’이 지난 1일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맘 행복도시락’ 지원사업을 재개했다.

 

‘행복마을 월곶’은 시흥시 학교급식지원센터의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에 참여해 지난 3월부터 장애인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37가구를 대상으로 도시락을 지원하며 건강 증진과 정서적 고립 예방에 힘써왔다.

 

사업은 학교급식 예비식을 활용해 매주 화·목·금요일 주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자원봉사자 13명은 기쁨의교회 2층에 있는 열린카페에서 거동이 가능한 대상자에게 반찬을 직접 전달하고,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어르신 가정에는 도시락을 배달하며 안부를 살펴왔다.

 

학교 방학과 하절기 휴식기를 마친 뒤 9월 1일부터 재개된 하반기 사업에서는 도시락 지원과 함께 대상자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복지 욕구를 파악해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조방훈 ‘행복마을 월곶’ 회장은 “전달해 드리는 도시락 한 끼가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상선 월곶동장은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사랑맘 행복도시락’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역사회가 스스로 돌보는 든든한 복지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본 사업이 지속해서 추진될 수 있도록 복지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