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재)광주시민장학회는 지난달 29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총 308명의 광주시민장학생에게 2023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대상은 2023년도 광주시민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186명 ▲고등학생 87명 ▲중학생 35명 등 모두 308명이며 이들에게는 총6억6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원범 이사장은 “광주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기부자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25주년째 장학사업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하고, 장학생들에게는“오늘 받은 관심과 응원을 잊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더 나은 사회와 따뜻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광주시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에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민장학회는 1999년 3월 설립됐으며 지금까지 총 3260명의 학생에게 54억 3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광주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26년째 펼치고 있다.
(비전21뉴스) 대한적십자사 광주시지구협의회는 지난달 28일 광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했다. 어르신 효잔치는 어버이 날이자 세계적십자의 날(5월 8일)을 기념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최문희 대한적십자사 광주지구협의회장을 비롯해 관내 65세이상 어르신, 취약계층, 적십자 어버이 결연 세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와 함께 900명의 어르신께 적십자 봉사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등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시지구협의회만의 고유한 이벤트로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을 다해 발을 닦아 드리는 세족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최문희 광주시지구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만수무강 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나마 지역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효잔치를 열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대한적십자사 광주시지구협의회 봉사원들께 감사드린다. 광주시도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생활을 할 수
(비전21뉴스) 광주시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건강한 밥상’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37가구에 5~6종의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식사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양질의 밑반찬을 지원하기 위한 특화사업으로 2017년부터‘건강한 밥상’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지원 횟수를 월 2회로, 지원 대상자도 대폭 확대했다. 이날 배달봉사에 참가한 위원들은 밑반찬을 배달의 마음도 함께 나누었다. 이상현·김진구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사랑의 밑반찬 배달봉사를 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5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광주시노인복지관에 어린이집 아동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카네이션 1000여개를 전달했다. 광주시 어린이들의 보육환경과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결성된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어버이날에 광주시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카네이션을 전달해왔다. 신유리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어린이집 아이들에게는 카네이션을 만들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시노인복지관 이상복 관장은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만든 카네이션을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께 전달하여 보다 뚯 깊은 어버이날 행사 될 것입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어린이집 아이들이 만든 카네이션은 내달 8일 어버이날 행사 때 광주시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에 출전하는 광주시 선수단의 필승 결의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지난 26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했다. 성남에서 개최되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광주시는 육상, 수영, 축구 등 23개 종목에 선수단 500여 명이 출전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출정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소승호 광주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광주시의회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광주시 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한 선수들이 희망하는 결과를 얻는 것과 동시에 광주시의 체육 역량을 경기도 31개 시군에 널리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7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교육실에서 제2기 지속가능발전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대학은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행정기관·시민사회·기업 등의 파트너십을 통해 경제발전, 사회통합, 환경보전에 대한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할 지역사회 리더를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4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9시 주 2회(총 9강) 운영됐으며 21일에는 원주시 기후변화홍보관 등을 방문해 지속가능발전 우수사례를 직접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속가능발전대학에서의 배움을 토대로 지역사회 리더로서 광주시 지속가능발전의 중추적인 역할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자) 광주시는 태전동에 위치한 근린공원 2개소의 명칭에 대한 시민 공모를 2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그동안 태전1호근린공원, 태전2호근린공원으로 지정돼 시민들에게 혼란을 줬던 2개 공원의 명칭을 친근하고 특색있는 이름으로 변경해 시민들이 쉽게 인지하고 공감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역을 대표할 수 있고 누구나 공원을 인식할 수 있는지 여부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비속어, 은어, 중복 등 부적격한 명칭은 제외된다. 주민 선호도 조사와 도시공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원별로 1개 명칭을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에 대한 별도 시상 및 상금은 없다. 참가 희망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내 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를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설문조사 링크에 접속해 작성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명칭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기억하기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새 이름이 선정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아파트, 빌라 등의 공동주택 베란다와 단독주택 옥상에 미니태양광 설치 보조금을 지원하는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은 가정 내 전기요금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에는 총 7100만원의 사업비 내에서 약 100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 지원한다. 아파트, 빌라 등의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에 355W 소형 태양광 패널을 최대 2장, 710W까지 설치 지원하며 보조금은 용량별로 설치비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제품 정보와 신청 절차는 광주시 홈페이지 ‘광주소식’에 게시된 신청 모집공고를 참고해 사전에 선정된 참여업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 에너지는 주택의 남는 공간을 활용하여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월 평균 최소 1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광주하남상공회의소와 함께 6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하는 ‘제13회 광주중소기업제품 박람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지난해까지 왕실도자기축제와 함께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열린 광주중소기업제품박람회가 올해는 지역 내 생산 제품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알리고 관내 우수기업의 국내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도권 대형 전시장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관내 중소기업들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거나 제품을 개발하고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는 우수한 지역 생산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들에게는 소비자들과 더 가까운 거리에서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