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성시는 2024년도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273,133필지로 전년대비 평균 1.6% 소폭 상승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부터 개별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을 조사하고 지가를 산정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제출과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4월 30일부터 안성시청 토지민원과 및 읍·면·동사무소에 직접방문하거나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하여야 한다. 이의신청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안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처리결과를 통지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며, 국·공유지의 대부사용료등의 산정기준이 되므로,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기간 내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비전21뉴스) 지난 23일 안성시 주거복지센터는 안성시 노인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는 복지기관, 주민센터 내·외에 상담창구를 설치하고, 더운 여름, 추운 겨울 시간과 거리 제약으로 센터로 내방하기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각종 주거문제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현재 다양한 공공주거복지제도가 운영되고 있으나 정보 부족으로 혜택을 보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상담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취지이다. 이날 주거복지센터는 상담소에 찾아온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문제 대한 맞춤형 상담 ▲임대주택 유형 ▲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통한 이주관련 정보제공 등을 안내했다. 앞으로 지역 복지기관 및 읍면동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실시할 예정이며 추후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안성시 주거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센터를 방문하기 어렵고 주거복지에 대한 정보를 얻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마련했다.” 고 하며 “앞으로 여러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주거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지난 23일 안성시 해병전우회 및 안성시 중앙 어머니 자율방범대와 체납차량 단속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야간 체납차량 일제단속을 벌였다. 이번 협약은 체납차량 단속 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혼잡과 일부 체납자들의 폭력적인 행동으로 인한 마찰 분쟁 등을 방지하기 위하여 민간단체인 해병전우회와 어머니 자율방범대가 참여하여 교통안전 계도, 단속 취약지역 방범 순찰을 통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추진하게 됐다 이날 협약 체결 후 합동으로 체납차량 야간 일제단속을 벌였으며 단속에 적발된 체납차량은 36대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과태료 등 2회 이상으로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은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2회 미만이거나 생계형 차량(화물, 승합)에 대하여는 영치예고로 자진납부 할 수 있도록 했다. 차량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차량 운행이 불가하고 체납액 납부 후 안성시청 징수과를 방문하여 번호판 부착 후 운행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단속과는 별도로 체납차량 단속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특히, 상습‧고액 체납차량과 대포차 등 고의로 납부를 회피하는 불법차량에 대해서는 바퀴에 족쇄형 잠금
(비전21뉴스) 안성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서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인 전통놀이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은 휴양림에서 전래놀이 한마당 체험 부스를 통해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적어진 요즘, 공기 좋고 꽃이 핀 아름다운 서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체험 부스를 통해 가족의 화합이 기대된다. 주말에 운영되는 전래놀이 한마당 체험 부스와 숲해설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서운산 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하고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은 새로운 체험을 통해 힐링 시간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경기도 어려운 요즘, 불용용품을 최소화 하고자 방문객들이 자율적으로 나눠 쓸 수 있는 ‘아나바다 캠핑 부스’를 설치했다. 부스를 통해 아껴쓰고·나눠쓰고·바꿔쓰고·다시쓰며 경제적이고 환경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새로운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서운산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안성경찰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안성시의 불법 주정차 단속 시간을 완화하기로 했다. 안성시는 경제적 불황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 조정(안)을 도출 2023년 제4회 안성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2023.12.15.)에 상정 보류됐으나, 2024년 1회 안성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2024.04.18.)에 재심의 상정하여 가결됐다.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은 점심시간 11:30~14:00, 저녁 시간 19:00~ 다음날 08:00까지 단속을 유예하기로 결정되어 2024.06.0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기존 유예 시간보다 점심시간이 30분 늘어났고 저녁 시간은 퇴근 시간 1시간 정도 원활한 차량 소통을 확보하고 19:00 이후부터 단속을 유예하기로 했다. 하지만 6대 불법 주·정차 단속 구간(어린이보호구역, 소화전 반경 5m, 교차로·모퉁이 5m,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인도)은 절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유예 시간 없이 24시간 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6대 불법 주·정차 단속 구간은 주민신고제
(비전21뉴스) 안성교육지원청과 안성경찰서는 4월 23일 NO박 학생도박예방 및 근절 등굣길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4월 넷째 주 NO박 학생도박예방 및 근절 캠페인 주간 행사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의 실태와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운영됐다. 안성중학교와 안성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도 함께 참여하여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 △도박문제 헬프라인 1336을 널리 홍보했다. 안성중학교 학생회장 정찬영 군은 “합동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청소년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게 됐고, 도박 근절 및 예방을 위한 학생자치 활동을 활성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오지용 안성경찰서장은 "안성의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영위하고, 사이버 도박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교육지원청, 경찰서, 학교가 함께 하는 합동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도박 문제를 공유하고 예방 및 해결책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청소년 도박 문제에 관심을 갖고 예방 교육이 강화될 수 있도록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볼리비아 추키사파-파디야 지역 관개 시스템 관리 역량강화(2024~2026)』 글로벌연수사업(이하 연수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개발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개도국의 경제사회 개발에 필수적인 인적자원개발 및 제도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이번 연수를 통해 ‣ 한국 농업기반 관개 분야 정책과 산업 발전 모델 습득 ‣ 한국 관개시설, 관리기술 현황 및 효과 이해 ‣ 한국 첨단 ICT 기반 관개관리정보 기술 습득을 목표로 한다. 기간은 2026년까지 총 3년으로 초청 및 현지 연수도 포함된다. 이에 관련 공무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된다. 1차년도 초청 연수는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볼리비아 수자원부 관계자 및 추키사카주 관계자 18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 기후변화 적응 관점의 관개 시스템 활용 시설 방문 ‣ 한국 성공사례 분석 ‣ 한국 농업 생산 기반 및 농업 용수 이용 체계 고도화 정책 습득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사업 총괄책임자는 “이번 연수는 볼리비아 관개 시스
(비전21뉴스) 안성교육지원청은 4월 넷째 주 NO박 학생도박예방 및 근절 캠페인 주간을 맞아 찾아가는 도박예방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4월 넷째 주에 안성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이 관내 초·중·고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사이버 도박의 정의 △사이버 도박의 유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 △도박문제 헬프라인 1336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다문화 학생 밀집 학교 대상으로 SPO와 소속 학교 이중언어강사 간 사전 협의를 통해 강의 내용을 공유하고, 교육 당일 학생들이 언어를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러시아어를 선택하여 도박예방교육에 참여한 비룡중학교 조하(DAMINOV DZHAKHANGIR) 학생은 “모국어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더욱 집중할 수 있었고, 도박은 게임이 아니라 범죄라는 사실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오지용 안성경찰서장은 "이번 언어선택형 도박예방교육을 시작으로 다문화 학생들의 증가 추이를 반영한 SPO 연계 청소년 범죄예방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청소년
(비전21뉴스) 일죽면이장단협의회는 지난 19일 이장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죽면 시가지 일원에서 환경정비 및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각 마을 이장들은 청렴 실천을 결의하고 이장단협의회 담당구역인 일죽면복지회관에서 일죽터미널, 일죽초, 주천‧산북 삼거리 1km 구간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장단협의회에서는 앞으로 담당구역을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일죽시장을 적극 이용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5일에는 주민이 자주 찾는 청사 입구 화단에 초화류를 직접 식재하여 아름다운 일죽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영호 협의회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장단협의회에서는 주민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살기좋은 일죽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죽면에서는 지난 3월부터 시가지 환경정화 취약지역 11곳을 지정하여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하여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쓰레기 수거, 잡목‧잡초 제거, 눈 치우기, 시장 이용하기, 청렴캠페인 전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