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산시는 경기연구원이 지난 2월 ‘외국인 전담기구 경기도 유치 추진 당위성 및 경제적ㆍ사회적 효과분석 보고서’ 발표를 통해 외국인 정책 수요와 인구 규모를 이민청 설치를 위한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꼽았다고 29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외국인 전담기구(이민청)가 설치돼야 하는 지역의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설문에 답한 전문가 45인은 ‘외국인 인구규모’(57.9%)를 꼽았다. 인구 규모가 많은 만큼 행정 수요에 대응할 정책력도 갖춰져 있다는 게 보고서의 견해다. 행정안전부의 2022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현황에 따르면 안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10만 1천850명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중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9월 이민청 유치를 희망하는 시군의 수요를 파악한 바 있으며, 당시 안산시는 이민청 유치를 위한 타당성 내부 분석을 완료한 상태로, 경기연구원을 통해 이민청 유치 공동 연구 수행을 건의하기도 했다. 안산시는 현재까지 ▲전국 최초 다문화 이주민 플러스 센터(법무부 ․ 고용노동부) ▲다문화 마을 특구 외국인 조리사 E7 비자 발급 기준 완화(법무
(비전21뉴스) 육군 50사단 화랑여단은 4월1일부터 4월5일까지 경주·영천·경산·청도 일원에서 통합방위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 내륙지역 침투, 국가중요시설 테러 등 상황에 따른 작전수행능력 검증과 ◇ 부대 특성에 맞는 임무수행능력 평가 ◇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의 이동이 계획되어 있으니 주민들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리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수상한 인원을 발견 시에는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철서에 신고해주길 당부했다. 주민신고 번호는 국번없이 1338이다. 50사단 화랑여단은 "경북 동남부를 수호하는 지역방위부대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와 수원도시재단은 28일 행궁동 어울림센터에서 2024년 업무공유회를 열고, 상호협력체계를 강화해 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기로 했다. 수원도시재단은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을 브리핑하고 수원시 관련 부서에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수원도시재단 도시본부는 수원형 저층 집수리 지원을 올해 중점사업으로 정하고 ‘올패스(All-Pass) 집수리 상담센터’ 운영, 서둔동 도시재생활성화 계획 수립, 물 환경보전 시민공모 등을 추진한다. 도시재단 경제본부는 주요사업은 기술창업기업 공간 운영, 사회적 경제공간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로 일상에서 체감하는 사업 발굴 등이다. 이날 업무공유회에는 수원시 도시총괄기획단, 기업일자리정책과, 수질하천과, 도시재생과, 마을자치과 등 부서 공직자가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도시재단이 도시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네트워크를 더 견고히 해 시민이 체감하는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은 “수원시와 우리 재단의 올해 화두는 시민체감”이라며 “공공기관으
(비전21뉴스) 수원시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28일 서울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렸다. 영통여성새일센터는 경제활동을 원하는 여성에게 취업 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One-Stop(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기관이다. 2023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은 우수기관, 개인, 기업에 수여한다. 수원시 영통새일센터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권미영 영통새일센터장은 개인 부분을 수상했다. 민간기업은 주식회사 농식품인증관리원(대표 이광하)이 수상했다. 영통새일센터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영통새일센터가 널리 알려져, 더 많은 여성이 센터를 찾아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민들이 사랑하고 즐겨 읽을 수 있는 책을 함께 선정해 보자. 수원시는 시민들이 많이 추천한 책을 함께 읽고, 서로 생각을 나누는 시민 참여 독서 운동인 ‘2024 수원시민 한 책 함께 읽기 사업’을 전개한다. 사업은 2024 올해의 책 선정, 올해의 책 선포식·북콘서트, 북 페스티벌, 연계 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지는데, 올해의 책을 선정하는 시민 투표를 4월 9일까지 진행한다.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원의 책 ▲일반도서 ▲어린이도서 분야 후보 도서 중 분야별로 1권씩 선택하면 된다. 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 새빛톡톡(설문조사 게시판)에서 온라인 투표를 하거나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개 관 자료실을 방문해서 투표하면 된다. 수원시도서관 관계자는 “올해의 책 선정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가 구직단념 청년의 구직을 지원하는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을 발굴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구직 의욕을 고취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구직단념청년이 취·창업 등으로 노동 시장에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적성검사를 바탕으로 한 진로 탐색 ▲일대일 상담 ▲취업스킬·역량강화 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도전 프로그램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로 나눠 진행된다. 가장 먼저 시작되는 중기 도전은 4월 10일까지 참가자 40명을 모집한다. 장기(20명)는 6월 중, 단기(20명)는 7월 중 모집 예정이다. 최근 6개월 동안 취업, 교육훈련 경험이 없는 18~39세 청년이 참여할 수 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 워크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이 청년들에게 버팀목이자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가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을 준수하지 않고, 무단으로 문 앞에 폐기물을 배출하는 단독주택·상가를 4월부터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5월부터 과태료를 부과한다. 수원시는 폐기물 배출 시간을 정착시키기 위해 4월 한 달을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단속해 적발 시에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한다. 수원시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은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다. 주말에는 배출할 수 없다. 폐기물 무단배출 단속을 위해 4개 구 무단투기 단속반(깨끗한 쓰레기처리 감시원)과 구·동 공무원이 함께 단속에 나서고 있고, 배출 시간 정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배출 시간을 지키지 않으면 분리배출하더라도 제때 수거되지 않고 도로에 방치돼 악취·환경오염 등 문제가 발생한다”며 “계도기간에 폐기물 배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백석동 신청사 예정지에서 주거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및 사례관리사 7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주거복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참여자는 동 행정복지센터 일선에서 일하는 주거복지 담당 공무원 및 사례관리사이다. 이들은 쪽방, 숙박업소, 고시원 등 비정상거처나 오래된 주택에 거주하는 등 주거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에게 공공임대주택 사업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안내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고양시 주택과(주거복지센터) 송혜림 주무관은 △임대주택 및 주거비지원 사업 △집수리 및 주거환경 개선 사업 △주거서비스 등 주거복지사업 전반과 △2023년, 2024년 주거복지 관련사업 변경사항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교육 참여자는 “최근 여러 기관 및 부서에서 주거복지 관련 사업이 신설되거나 변경되어 어려움이 있었는데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이었다”며 "앞으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시민에게 보다 적합한 주거복지사업을 안내 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교육을 진행한 주택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
(비전21뉴스) 국가하천 한강과 도심 속 지방하천 창릉천이 만나는 방화대교 하부 유휴지 공간이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쉼터로 조성되어 오는 4월 1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다. 고양특례시는 방화대교 하부에 외래종으로 뒤덮여 방치되어 있던 약 3,100㎡의 유휴지 공간을 한강과 창릉천을 오고가는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쉼터로 조성하기 위해 작년 9월부터 공사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하천 유수흐름의 장애요소가 될 수 있는 외래종을 제거하고, 치수의 안정성 확보 및 주변 환경과 조화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부터 식생하고 있던 나무와 화초들은 최대한 활용하고 부분적으로 갈대와 꽃잔디 등을 식재했다. 또한, 계획 홍수위(계획 홍수량에 해당하는 물의 높이)보다 높은 지점에 화장실을 설치하여 침수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였으며, 짧은 거리지만 다양한 경로의 황토포장 산책길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활력소를 더했으며 주변 경관을 한층 드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고양시 관내 한강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증가로 대덕한강공원에서 행주산성한강공원 사이에 부족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