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성남시는 12년간 장기 표류해 온 성호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이 지정개발자 지정 동의요건을 충족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성호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은 중원구 성남동 2020번지 일원의 노후한 시장을 현대화하고 공동주택과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시장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2014년 시작된 사업은 여러 차례 사업 여건이 변화하면서 오랜 기간 답보 상태에 머물렀다. 민선8기 들어 사업 정상화를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가운데, 2024년 2월 공동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물가 상승 등에 따른 사업성 악화를 이유로 350억원의 추가 공공지원금을 요구하면서 새로운 대안 마련이 필요해졌다. 이에 성남시는 타당성 조사와 사업 대안 검토 용역을 거쳐 사업구역 내 시유지를 소유한 토지등소유자로 참여하고, 시 소유 재산의 권리가액과 개발이익에 상응하는 공설시장을 확보하는 신탁사 시행 소규모재개발사업 방식으로 전환했다. 2025년 9월 대신자산신탁의 지정개발자 지정 제안 이후 시는 사업계획 검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시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WYD)’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조직 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후 4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경상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회 이사장(주교), 김남균 사무총장(신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앙과 문화를 나누는 세계 최대 가톨릭 청년 행사다. ‘서울 세계청년대회’는 내년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전국 15개 교구의 교구대회에 이어 8월 3일부터 8일까지 서울대교구 중심의 본대회로 진행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참가자 안전과 재난 대응 협력 △교통·의료 등 참가자 편의 지원 △문화·관광 프로그램 연계와 지역 홍보 △공공시설 등 지역자원의 활용 협력 △대회 관련 정보 공유 등이다. 성남시는 대회의 안전한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 청년과 해외 참가자 간 교류를 위한 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는 세계 각국의 청년들이 대한민국을 찾아 서로의 문화와 가치를 나누는 국제행사”라며
(비전21뉴스) 성남시는 올해 분당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 지정 대상에 5개 구역, 총 1만3429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정비예정물량인 1만2000호보다 1429호 많은 규모다. 선정된 구역은 △17구역(이매촌1) 1734호 △22구역(시범단지1) 4200호 △33구역(파크타운) 3025호 △34구역(푸른마을) 2598호 △38구역(한솔마을2) 1872호다. 시는 앞서 지난 7월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서와 정비계획서를 접수한 뒤 관계 부서 협의와 자문위원회 자문을 거쳐 제안자들에게 검토의견서를 일괄 통보했다. 이후 9월 1일 보완된 특별정비계획서 등 본안 서류를 접수하고 도시계획·건축·교통 분야 외부 전문가로 전원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실시했다. 선정위원회는 시 홈페이지에 사전 공개한 사업시행의 적정성 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제출된 특별정비계획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정비사업의 특성과 선정의 형평성을 고려해 정비예정물량이 일부 초과되더라도 평가 결과에 따른 순위를 기준으로 총 5개 구역, 1만3429호를 선정했다. 시는 5개 구역의 특별정비계획안에 대해 주민 공람·공고와
(비전21뉴스) 성남교육지원청은 28일 관내 초‧중‧고‧특‧각종학교 학생자치 임원들을 대상으로 2학기 학생자치회 네트워크 개회식을 실시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8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생자치회 임원을 대상으로 2학기 학생자치회 네트워크 개회식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이 학교생활의 주체로 참여하는 학생자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3S’s 학생자치 행복 프로젝트'를 비롯해 학생자치회 네트워크, 권역별 협의회, 교육장 정담회,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별 학생자치 활동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의견과 제안이 학교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2학기 개회식은 '3S’s 학생자치 행복 프로젝트'의 상반기 운영 결과와 학교별 학생자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2학기에 직접 실천할 활동을 함께 제안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며 의미 있는 학생자치를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개회식에서는 내정초등학교, 늘푸른초등학교, 송현초등학교, 대하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발표를
(비전21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관내 초·중등 영어 담당 교사 및 희망 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성남 외국어 교육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외국어 교육 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교원의 실질적인 수업 역량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의사소통 중심 교육과정을 현장에 안착·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원어민 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전문 특강과 더불어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초·중등 맞춤형 분과 세션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세션은 ▲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효과적인 협력 수업(Co-teaching) 방안과 생생한 문화적 맥락을 반영한 수업 설계 ▲ [초등 분과] EBSe ‘AI 펭톡’및 AI 기반 ‘CLASS UP’을 활용한 수업 및 평가 방안 ▲[중등 분과] 학생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탐구해 영어로 발표하는 ‘개인별 인콰이어리 프리젠테이션(Inquiry Presentation)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이상철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원어민 보조교사와의 유기적인 협력과 AI·에듀테크 기반의 학생 주도형 수업은 학생들의 글로벌 소통 역
(비전21뉴스) 성남시는 상업지역 내 주상복합건축물의 주거 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허용 용적률 기준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원도심 상업지역의 재개발 사업성이 개선되고 주택 공급 확대와 상가 공실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성남시는 상업지역 내 주상복합건축물의 주거용 연면적 비율이 높아질수록 허용 용적률을 단계적으로 낮춰 적용하고 있다. 시는 최근 생활 패턴 변화와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주거 수요 증가, 상업지역 내 상가 공실 증가 등 변화된 도시 여건을 반영해 상업지역의 복합적인 토지 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용적률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 이번 개정으로 일반상업지역 내 재개발사업은 기존에는 주거용 연면적 비율이 60%일 경우 용적률 500% 이하를 적용했으나, 앞으로는 주거용 연면적 비율이 80%인 경우에도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적용할 수 있게 된다. 정비사업이 아닌 경우에도 주거용 연면적 비율이 80%인 주상복합건축물에 용적률을 최대 450%까지 적용할 수 있도록 해 건축 여건을 개선한다. 시는 이번 용적률 기준 완화로 일반상업지역에서 추진 중인 중2
(비전21뉴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는 청년 역량강화 프로젝트 '나눔트리'에 참여한 지역 청년 10명이 직접 제작한 맞춤형 가구 10점을 관내 그룹홈(청소년 공동생활가정) 3곳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눔트리'는 청년들이 센터 내 ‘꿈트리공방’에서 전문 목공교육을 받고 목공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뒤, 배운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가구를 직접 제작·기부하는 청년 역량강화 및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 참여 청년 10명은 목공지도사 3급 자격을 취득하고, 지난 9월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그룹홈 3곳을 찾아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가구 10점을 직접 제작·설치했다. 2020년 시작된 '나눔트리'는 자립청소년과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 폭우 침수 피해 가정, 청소년쉼터, 새터민 가정 등 지역사회 이웃에게 필요한 가구를 꾸준히 지원해 왔다. 올해까지 7년간 총 17개처에 57점의 맞춤형 가구를 전달했다. 노승림 중원유스센터 센터장은 “청년들이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습득한 기술을 다시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나눔으로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역량을 높
(비전21뉴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5억원을 들여 분당구 삼평동 일원 운중천에 있는 숯내저류지의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9월 29일 오후 3시 개장했다. 시는 2009년 설치돼 낡은 목재 보행시설 300m를 철거하고 새 시설로 교체했다. 게이트볼장에는 태양광 개폐식 차양막(20m×17m)을 설치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숯내저류지는 6900㎡ 규모로, 집중호우 때 약 4만5000㎥의 빗물을 받아 하천 범람을 막는 역할을 한다. 시는 저류지의 방재 기능을 유지하면서 시민들이 주변 공간에서 휴식과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용 공간을 정비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 등 100명이 참석해 목재 보행시설을 둘러봤다. 성남시 관계자는 “숯내저류지는 집중호우 때 빗물을 저장해 하천 범람을 막는 중요한 시설”이라면서 “방재 기능을 유지하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성남시는 탄천 일원에 조성한 계절 꽃밭에 황화 코스모스가 만개해 가을 풍경을 이루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탄천 내 태평광장 인근 태평동·수진동 일원 6600㎡와 구미교 인근 1730㎡에 황화 코스모스와 일반 코스모스 씨앗 80㎏을 뿌렸다. 정자교 인근 1900㎡에는 일반 코스모스 씨앗 15㎏을 파종했다. 탄천 3곳의 코스모스 꽃밭 면적은 모두 1만230㎡에 이른다. 시는 생태계 교란 식물 군락지와 훼손된 공간의 식물을 제거하고 땅을 정비한 뒤 코스모스를 파종했다. 이후 생육 상태에 따라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꽃밭을 관리해 왔다. 황화 코스모스는 따뜻한 기온에서 비교적 빠르게 생장해 일반 코스모스보다 일찍 꽃을 피우는 특성이 있다. 현재 황화 코스모스가 만개한 가운데 10월 1일까지 장관을 이룰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일반 코스모스도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10월 4일을 전후해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탄천을 찾는 시민들이 계절 꽃을 감상하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