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1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일원에서 ‘함께 누리는 상상 The 이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장애인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약 1,500여 명이 참여해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남양주시장애인시설·기관연합회가 공동 주관하고 남양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함께 가다’(슬로우 마라톤)와 ‘함께 하다’(체험부스)로 구성됐다. 총 500여 명이 참여한 ‘함께 가다’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또는 동료장애인이 2인 1조로 함께 미션을 완수하며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일원 1.4㎞ 구간을 완주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수종씨(59)는 “다리가 불편하지만 동료들과 함께 마라톤에 참여했다”며 “오늘만큼은 맛있는 음식도 먹고 흥겹게 놀 수 있어 좋았다.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는 세상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의 협력으로 263명
(비전21뉴스) 과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19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앞 내점길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열무얼갈이, 오이소박이, 삭힌 고추, 미역줄기볶음 등 솜씨 좋은 부녀회원들이 정성들여 만든 10여 종의 반찬이 판매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정희 중앙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우리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중앙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다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영주 과천시 중앙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고 헌신하는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오늘 행사를 통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매년 바자회로 얻는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올해도 기금 마련을 위해 커피 자판기 운영 봉사, 어르신 삼계탕 대접 등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강수현 양주시장이 19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에 소재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열린 ‘보스턴미술관 소장 회암사 사리 이운 고불식’에 참석해 축하와 아낌없는 감사를 표했다.
(비전21뉴스) 양주시는 양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최·주관으로‘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19일 오전 양주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가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양주시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을 비롯해 장애인과 그 가족, 장애인복지 유공자, 장애인 단체 및 기관 관계자,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소리향기팀의 하모니카 연주 공연과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 길놀이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포상과 장학금 전달, 기념사 및 축사 등을 진행했고 2부에서는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현대옥 양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장애인의 사회적 인식 개선과 새로운 장애인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함께가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2024년 장애인의 날 슬로건처럼 다시 한번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증진의 의지를 다지고, 장애인
(비전21뉴스) 김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공모’ 선정을 위해 선정 기원 김포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독서대전 사업은 매년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는 1개의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책의 도시’로 선포하고, 9월 독서의 달에 전국 최대 규모로 개최하는 독서문화 축제이다. 독서대전은 2014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군포시, 인천시, 강릉시, 전주시, 고양시, 포항시 등 총 11개 도시가 선정됐다.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된 도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3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독서·출판·도서관·서점 등 관련 단체들과 협력해 전국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주민 참여 독서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게 된다. 김포시는 금년도를 책의 도시 김포 구현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공공도서관 과 공·사립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등 독서 기반시설과의 협력사업 외에 연중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49,500명 서명은 도서관 책 분류체계인 한국십진분류표(KDC)에서 주제별 번호 세 자리 중 십 단위까지 숫자를 합한 수치로 도서분류법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김포시의 의지를 담아
(비전21뉴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2024년 4월 19일 시흥교육청 내 2층 싱싱카페에서 제2회 청내 직원대상 장애인권 및 장애인식개선 '싱싱카페에 온 걸 환영해'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는 시흥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장애인권에 대한 인식을 함양하고 배려와 공감의 교육문화를 형성하여 청내 구성원들의 장애이해와 공감역량을 증진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는 장애를 가진 학생들을 초청하여‘장애인권 퀴즈 보물찾기’,‘장애인권 포토존 체험’, ‘인권 협동화 그리기’, ‘인권 바리스타 음료 체험’등 체험 중심의 장애인권교육이 이루어지면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함께 200여명의 시흥교육청 구성원들이 장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교육행정기관 직원에 대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매년 연1회 이상 의무로 실시되어야 하지만 시흥교육지원청은 강의중심의 관례적인 교육을 지양하고 체험중심의 장애인권 교육이 운영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이번 장애인권 행사를 통해 청내 구성원들의 장애인과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의 증
(비전21뉴스) 안성시 공공형 실내놀이터 상상누리뜰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2일부터 5월3일 2일간 안성시 소재 영유아 및 어린이집 등 보육 기관 대상으로 무료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린이날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로 포토존을 구성해 가족과 예쁜 사진을 찍어 공유하고, 영유아가 페이스페인팅을 체험하며 신나는 놀이터에서 즐거운 추억을 함께 쌓을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이용신청은 4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2일 동안 1회기(10:00~11:30)는 보육기관, 2회기(13:30~15:00) 및 3회기(15:30~17:00)는 0세~5세 영유아 가정이 참여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놀이실 무료 개방으로 영유아가 마음껏 뛰어노는 신나는 놀이체험과 함께 영유아와 가족이 행복한 추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성교육지원청은 2024 경기형 늘봄공유학교 운영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늘봄공유학교 4개소를 선정하고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늘봄공유학교는 과대 과밀학교 늘봄 수요를 분산하고 교육환경이 열악하거나 학생 수가 적어 프로그램 개설이 어려운 소규모 학교의 질 높은 교육 돌봄을 제공하는 학교 밖 거점형 늘봄 프로그램이다. 안성교육지원청은 공도의 과밀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공도주민센터 2층에는 ▶공도어머니자율방범대 및 공도초 주변 ▶로뎀나무국제대안학교를 늘봄공유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해 공도지역의 고질적인 초등돌봄 대기해소와 안성시내 ▶행복찾기상담연구소 ▶안성희망로타리클럽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하여 지역 내 돌봄 대기 수요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한다. 심상해 교육장은 “돌봄의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더 많은 기관·단체와 협업해 학생 맞춤형 교육 돌봄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라며 “안성 늘봄공유학교를 계속해서 운영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성교육지원청은 19일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에 따른 관심군 학생 선별 및 전문기관 연계 지원을 위해 학생 정신 건강관리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선별검사 및 사후관리 등 학생 정신 건강서비스 지원에 관한 사항 협의를 목적으로 안성교육지원청, Wee센터,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성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 담당자로 구성됐다. 당일 협의회에서는 △2024학년도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 운영 추진체계 △전년도 검사 통계자료 공유 △관심군 2차 연계 운영 방안 등을 협의했다. 본 검사는 학생 정서·행동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성격특성을 파악하여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며 초등학생 1, 4학년, 중·고등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4월에 1차 선별검사가 진행된다. 1차 검사와 학교 상담 결과 선별된 관심군 학생에 대해서는 학교 내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2차 전문기관(Wee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연계로 지속적인 관리에 들어간다. 심상해 교육장은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가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학교생활 적응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