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군포문화재단은 2월 27일 오후 3시에 군포시평생학습마을(舊 수리산상상마을)에서 느티나무학교 초등학력인정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느티나무학교는 군포문화재단 소속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 과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과정 2개 반과 중등과정 1개 반을 운영했다. 이중 초등학력 인정과정(지혜반)을 수료한 8명의 졸업식이 이날 진행됐다. 느티나무학교 지혜반 학생들은 국어, 사회, 수학 등의 기본 과정 240시간을 성실하게 이수했으며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시화집과 시집을 발간하고, 2023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4명이 입상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 이날 졸업식은 성정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초등학력인정서 수여를 시작으로 느티나무학교장의 졸업장 수여, 졸업생 대표의 졸업사 낭독, 하은호 군포시장과 교육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사업 관계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시민의 삶 속에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전달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포문화재단은 2024년부터 느티나무학교 중학과정 1개를 증설하여
(비전21뉴스) 군포시의회는 29일 시민들의 시의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더 친밀한 의회상 정립을 위해 청사 견학 행사를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의하면 접수일은 연중이나 임시회나 정례회가 열리지 않는 비회기 기간,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 심의 현장 점검 등 의정활동 운영에 지장을 주지 않는 평일에만 견학을 신청할 수 있다. 유의할 부분은 견학 희망 30일 이전에 신청해야 하는 점, 청소년의 경우 인솔자가 필히 동행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시의회 누리집에 새롭게 신설된 전용 게시판(참여마당→견학 신청)을 확인하면 알 수 있다. 이길호 의장은 “시의회가 어떤 역할과 기능을 하고, 시의원들이 무슨 의정활동을 하는지 알기 원하는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일은 지방의회의 의무이자 책임”이라며 “견학 활성화는 시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군포시의회의 노력 중 하나”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올해 의회 견학 행사 등의 활성화를 위해 2023년 11월 개최한 제270회 임시회에서 ‘군포시의회 시민을 위한 의회체험활동 운영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비전21뉴스) 하은호 군포시장이 27일 해빙기 도로 위 포트홀 발생 현장을 찾아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잦은 눈·비와 변덕스러운 기온변화로 도로 곳곳에 포트홀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포트홀은 도로의 균열 발생부위에 강우·강설로 인한 빗물침투 등으로 도로포장 부위가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아스팔트 콘크리트 골재의 부착력 저하, 차량 반복하중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여 도로면이 항아리 모양으로 움푹 패여 떨어져 나간 파손 형태를 말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해빙기 도로점검을 철저히 하고 포트홀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조치를 주문했다. 시에서는 해빙기 도로 안전점검 및 일제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도로 수시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총력 대응하는 한편 포트홀 집중 발생 구간에 대해 노면개량 사업예산을 편성하여 아스팔트 도로의 개량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군포농협이 2월 26일 군포시 시장실에서 이명근 조합장 이하 임원 2인이 참석해 (재)군포사랑장학회에 장학금으로 2천만원을 전달했다. 군포농협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재)군포사랑장학회에 2007년부터 2023년까지 총10억 1천만원의 장학금을 출연해왔다. 이명근 조합장은 “장학회 이사와 이사장도 역임했고 누구보다 관심과 애정이 많은 기관이다. 후원금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잘 쓰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은호 명예 이사장은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앞장서 선한 영향력을 선사하고 군포시 장학사업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준 군포농협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29일 공동주택 입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공동주택 공용부분 관리에 필요한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4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의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원 단지를 선정한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선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으로 5개 단지,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으로 4개 단지,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으로 67개 단지에 대해 심의하며,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총 공사금액의 40%(최대 6천만원),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총 공사금액의 80%(최대 4천만원), 다세대 등 소규모 공동주택은 총 공사금액의 80%(최대 2천만원) 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사업은 총 공사금액의 90%(최대 500만원)를 지원한다. 지원사업 대상은 1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과 다세대 등 소규모 공동주택으로옥상방수, 단지 내 도로 등 기존 공동주택 내 공용부분의 유지관리 및 보수 등에 관한 사업이다. 군포시는 지난 2023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에 따라 10개 단지 444,468천원, 아파트 경비․청소노동
(비전21뉴스) 군포시는 2024년부터 관내 외국인 청소년들에게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은 11~18세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1인당 월 1만 3천 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군포시 관내 주민등록을 둔 여성청소년에게만 지원했지만 27일 ‘군포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 개정으로 올해부터는 관내 등록외국인과 국내거소신고를 한 외국국적동포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금액 한도는 1인당 월 1만 3000원(연간 최대 15만6000원)이며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지역화폐에 가입해야 한다. 지원금은 여성청소년 군포시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생리용품 구입에만 사용 가능하고 군포시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이용하면 된다.
(비전21뉴스)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청소년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봉사단) 모집을 지난 1월부터 진행하고 2월에 조직별 인터뷰를 진행하여 참여 청소년을 모집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씨밀레’는 청소년기본법에 의해 법적으로 보장된 청소년 참여기구로 문화의집 시설 운영 및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자치기구로써 13명의 위원들이 선발되어 활동할 계획이다. 청소년동아리 ‘놀아청’은 놀 줄 아는 청소년 3명 이상이 모여 다양한 분야(연극, 밴드, 보드게임 등)로 구성된 동아리들이며 장소 대여, 활동비 지원, 각종 행사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소년봉사단 ‘바이크’는 12명의 봉사단원들이 주도적으로 환경, 반려동물 문화, 이웃나눔 실천 봉사활동을 기획하여 운영하고자 한다. 이렇게 구성된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청소년 40여명은 2024년 4월 6일(토)에 한자리에 모여 위촉장 수여, 연간사업 소개, 조직 소개 등 연합 발대식을 진행하고자 한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자치기구 참여 청소년들을 지속적으
(비전21뉴스)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은 3월 23일부터 2024년 농촌체험 프로그램 '새콤달콤 우리가족 딸기수확체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련원은 해마다 관내 체험지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협력 도모 및 자연친화적 여가활동과 가족 구성원들의 친밀감 형성을 돕고자 딸기수확체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딸기수확체험은 3월 23일부터 4월 21일까지 총 5주 주말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딸기수확체험 및 영화 상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소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 및 인근 농장(충남 청양군 비봉면 소재)이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네이버폼) 접수를 통해 기존 이메일 접수 불편을 해소했으며, 접수기간은 3월 4일부터 모집 완료 시 까지이다.
(비전21뉴스) 군포도시공사는 28일 충남 서천특화시장 대형 화재 피해복구 성금 194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회복을 위해 공사 임직원 218명이 뜻을 모아 조성된 금액으로, 모인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여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및 피해 상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갑작스러운 대규모 화재로 인해 아픔을 겪고 있는 서천특화시장 상인과 인근 주민분들의 일상이 빠르게 회복되길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재난·재해로 지원이 필요한 곳을 살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