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신장도서관의 옛 모습을 추억할 수 있는 소중한 기억들을 공유해주세요” 하남시가 ‘제60회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을 맞아 하남시 최초의 공공도서관인 신장도서관의 역사와 추억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추억을 담은 신장도서관’을 주제로 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17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신장도서관이 개관한 해인 1996년부터 리모델링으로 재개관한 2020년까지 신장도서관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 또는 도서관 이용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오는 5월 3일까지 공모한다. 신장도서관의 추억을 가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되며, 수집기준에 부합하는 자료를 출품한 선착순 응모자 80명에게는 하남시 캐릭터인 하남이·방울이 굿즈를 상품으로 지급한다. 아울러 응모작 중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30명의 당선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개별 연락을 통해 통보하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도 게시한다. 최종 선정된 사진 작품들은 5월 중 신장도서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장도서관은 하남시 최초의 공공도서관으로서 많은 의미와
(비전21뉴스) 하남시는 지난 2월 6일‘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개 사육농가와 도축·유통업자 등 식용견 이용 업체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운영현황을 신고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개 식용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업소는 오는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8월 5일까지 이행계획서를 식품위생농업과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만일 기한 내 미신고 시 전·폐업 지원 등 대상에서 배제되고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는 신고서 제출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해 운영 실태 등을 확인하고 운영신고증을 발급할 예정이며, 전·폐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부 방안이 나오면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개 식용 종식이 원만하게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당 업체는 기한 내 운영신고서와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특별법은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과 도축·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추가 운영 금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2027년부터 누구든 식용을 목적으로 개
(비전21뉴스) 하남시가 겨우내 쌓인 관내 건축물식 공영주차장의 찌든 때를 닦아내는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하며 상쾌한 봄기운을 전달한다. 17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건축물식 공영주차장 이용고객 만족도 향상과 청결한 관리 운영을 위해 이달 8일부터 24일까지 △덕풍 수리골 공영주차장(8일) △덕풍근린공원 제1·2·3공영주차장(11·16·18일) △덕풍어린이공영주차장(21일) △경기행복주택 공영주차장(24일)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한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공영주차장 관리자(3명), 주차장 청소원(1명), 노인일자리 인력(3명) 등 총 7명의 인력을 투입해 주차장 바닥 및 화장실, 정화조, 펌프실, 배수로에 대한 집중 청소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공영주차장 일대 제초작업을 실시하는 동시에 계단실과 옥상 등에 대한 환경정비도 실시한다. 하남시는 올해 황사와 미세먼지가 예년보다 더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분기별로 오는 7월과 10월에도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높은 만족도를 누릴 수
(비전21뉴스)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꽃’이라 불리는 하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기존 6월에서 11월로 변경된다. 하남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최근 제328회 하남시의회(임시회) 폐회 중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2024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 변경 협의의 건’을 최종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의회는 지난 3월 제328회 임시회 때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집행부에 대한 실효성 있는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극대화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기존 6월 1차 정례회에서 11월 2차 정례회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개정된 ‘하남시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 회기 운영 조례’에 따르면 제1차 정례회(6월3일~6월14일)에서는 결산승인안 및 조례안을, 제2차 정례회(11월20일~12월19일)에는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예산안 심의,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 의안 심의를 하게 된다. 제9대 하남시의회 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 시기 변경을 놓고 한 해의 예산을 마무리하고 다음 해의 예산안을 준비하는 시기인 11월에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함으로써 집행부의 예산 집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평
(비전21뉴스) (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4월 24일 오후 8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Hi, Tango!'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2019 라틴 그래미 어워드 대상을 수상한 세계 유일 탱고 앙상블 레볼루시오나리오 퀸텟(Quinteto Revolucionario)과 바리톤 이응광이 정열적인 탱고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레볼루시오나리오 퀸텟은 아르헨티나 탱고 음악의 전설, 작곡가 아스토르 피아졸라(Astor Piazzolla)가 구축한 누에보 탱고의 음악관을 정통적으로 승계한 유일한 앙상블이다. 지난 20여 년간 전 세계를 무대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사로잡은 공연을 펼치며 음악계의 높은 찬사를 받고 있다.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사라테, 바이올리니스트 세바스티안 프루삭, 반도네오니스트 파브리치오 콜롬보, 콘트라베이시스트 세르지오 리바스, 기타리스트 에스테반 팔라벨라가 내한하며 스페셜 게스트로 바리톤 이응광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천사의 밀롱가, 퀸텟을 위한 협주곡, 망각, 아디오스 노니노 등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널리 알려진 명곡들을 야심 차게 선보일 예정이다
(비전21뉴스) 하남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신장도서관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들이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장애 유형별 독서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됐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미사도서관, 2023년에 일가도서관이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는 신장도서관이 그 자리를 이어받아 장애인 독서문화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신장도서관은 지체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4일부터 9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3회에 걸쳐 '그림책과 함께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그림책 독서치료 방법을 활용한 지적인 즐거움 제공 ▲책이 주는 위안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 부여 및 사회성 회복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등을 통한 독서 흥미 제고 ▲사서의 도서관 이용 교육을 통한 도서관 이용률 향상 등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비전21뉴스) 하남시가 민간위탁 사무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민간위탁 담당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16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15일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배성기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민간위탁 효율적 관리’를 주제로 민간위탁 사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민간위탁은 법령이나 조례 등에 규정돼 자치단체장이 시행해야 할 사무를 민간에 위탁 운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배 소장은 △민간위탁의 이해 △민간위탁 관리지침의 이해 △민간위탁 대상 사무 선정기준 △민간위탁 기본조례 및 개별조례 준수 △민간위탁 운영예산 적정성 검토 △민간위탁 원가분석 및 산정 △민간위탁 업체 선정 및 계약서 검토 △민간위탁서비스의 지속적인 개선 유인 △민간위탁 사무 감사 등과 관련해 교육을 진행했다. 세부적으로 민간위탁 운영비용 산정 과정 및 검토 방법과 관련해 △1단계 운영비용산정 기초자료 검토(위탁계약서 및 과업지시서 검토 등) △2단계 운영비용 자료 수집(위탁대상시설 현황 및 서비스 프로그램 분석 등) △3단계 운영비용 관련 자료 분석(위탁사무 범위 및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15일 열린 4월 월례회의에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받은 특별교부세 2억3000만원을 헌신적인 노력을 펼친 직원들을 위한 시설 개선 등의 비용으로 일부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회의에서 “총괄부서인 민원여권과는 물론, 각 사업부서 등 모든 부서의 직원들이 노력해 더해져 작년 국무총리상에 이어 올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 4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에서 전국 1위를 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시장은 체계적인 생활민원 접수‧관리를 위한 ‘원-스톱(ONE-STOP) 하남민원 시스템’ 운영 등 각자의 자리에서 ‘시민 중심, 소통행정’을 펼친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이번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판단하고, 시상금의 일부를 직원들을 위해 사용한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이어 진행된 특별강연에서는 김성제 의왕시장이 '상생으로 나아가는 규제개혁-의왕시 도시개발 사례연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비전21뉴스) 하남시 춘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관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사랑의 반찬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열무, 얼갈이 등의 재료를 하나하나 구매하고 손질하여 열무김치를 담갔다. 손수 담근 열무김치에 소머리국밥, 잡곡들을 더해 직접 전달하며 이웃의 건강을 챙기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정숙 춘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봄을 맞아 위원들이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와 소머리국밥을 드시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활력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춘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챙기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주 춘궁동장은“바쁘신 중에 지역주민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활동을 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음식을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춘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26일 관내 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모시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희망이 꽃피는 춘궁은 나의 봄’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