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30일까지 선착순 신청마감…도내 초·중·고등학교 및 대안학교 모집
도자, 목공, 유리, 디지털 등 총 40회 진행…회당 20~30명 인원 한정
참가비 무료…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수요-일 운영
코로나19 지속으로 현장활동 불가 시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
(비전21뉴스) 한국도자재단이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교육체험프로그램 ‘뚝딱뚝딱! 공예놀이터’ 참가학교를 공개 모집한다.
‘뚝딱뚝딱! 공예놀이터’는 경기도 교육나눔사업의 일환이다. 도자, 목공, 유리, 디지털 등 공예분야 창작 프로그램에 참여할 도내 초·중·고등학교 및 대안학교를 4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진행 횟수는 총 40회다. 참가 인원은 회당 20~30명으로 한정되며 자유학년제 직업탐색 프로그램(20회)과 초등학생 공예 문화향유 프로그램(20회) 등으로 구성됐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자유학년제 직업탐색 프로그램’은 분야별 공예가 직업관 탐색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 ▲나도공예가(이론) ▲다양한 공예시설 이해(센터투어) ▲나만의 공예품 창작(창작활동) 등이 있다.
‘초등학생 공예 문화향유 프로그램’은 초등학교와 대안학교를 대상으로 ▲쉬운 공예이야기(이론+센터투어) ▲도전! 공예품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신청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 또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홈페이지(www.csic.kr)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진행된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 공예 창작활동으로 학생들의 공예 관련 직업관 형성 및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뚝딱뚝딱! 공예놀이터’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지속으로 현장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는 원격강의 및 공예 D.I.Y 키트 등 비대면 수업방식으로 전환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