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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제1군단장과 차담회 개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제1군단장(주성운 중장)과 차담회를 가졌다. 두 기관장은 서로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 이어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일산 예비군 훈련장 과학화 사업 처리 방안 및 향후 부대 이전 계획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국방부(육군본부)는 국방개혁의 일환으로 영상 모의 사격훈련장 및 실내사격장 등의 시설을 갖춘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 사업과 관리부대의 통합 추진을 위해 공용건축물 건축 협의를 접수해 놓은 상태이다. 이동환 시장은 대화동 예비군 훈련장이 향후 도시 중심에 위치하게 되어 외곽으로 이전이 요구되는 실정임을 강조했고, 1군단에서는 부대이전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과학화 사업은 국방 계획에 따라 수행되어야 하는 사항이므로 향후 부대이전 조건으로 건축협의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향후 도시의 확장 시 부대이전에 대한 군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이라며 “이제는 시와 군이 조금씩 양보해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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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경제영토 확장·투자유치 위해 미국·캐나다 4개주 방문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이 경제영토 확장과 국제교류협력 강화, 1조 원 이상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5월 6일부터 18일까지 11박 13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다.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샌프란시스코·샌디에이고·LA, 애리조나주 피닉스, 워싱턴주 시애틀, 캐나다에서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시를 방문할 예정으로 2개국 4개주 7개 주요 도시를 찾아 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김 지사의 미국 방문은 취임 후 이번이 두 번째. 지난해 6박 7일간 미시간, 뉴욕, 코네티컷, 펜실베니아, 버지니아 등 미국 동부지역 5개 지역을 방문한 김 지사는 이번 방문 기간 전 세계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산업의 심장인 북미 서부지역을 찾아 국제교류 협력, 경제영토 확장, 투자유치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먼저 국제교류 협력 분야 일정을 살펴보면 김 지사가 방문 예정인 북미 4개 지역은 경기도와의 교류가 없거나 거의 없던 지역이다. 워싱턴과 애리조나주는 경기도지사의 방문이 처음이다. 따라서 김 지사의 이번 방문 자체가 양 지역 교류의 물꼬를 트는 의미가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김 지사는 2008년부터 자매결연 관계를 맺어 온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를 찾아, 양 지역의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BC주는 국빈급에 준하는 환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 경제영토 확장을 위해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주 주요 기업과 기관을 방문한다. 김 지사는 캘리포니아주 방문 기간 인공지능(AI)분야 전 세계 최고 빅테크기업 본사를 찾아 면담을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유니콘기업도 찾아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판교테크노밸리와의 협업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유니콘기업은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1조 원) 이상이고 창업한 지 10년 이하인 비상장 스타트업기업을 말한다. 또, 첨단 유통, 바이오 기업 등을 방문해 투자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애리조나주에서는 반도체 분야 기업을 찾아 투자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경기도 내 5개 기업과 함께 최근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부설 연구소로 명성이 높은 애리조나주립대학을 찾아 협력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서남부 사막지대에 위치한 애리조나는 캘리포니아 실리콘 밸리를 연상시키는 실리콘 데저트(silicon desert)로 최근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약 1조 원 이상의 해외 투자유치 활동도 추진한다. 도는 현재 2차 전지 신소재 A기업, 첨단유통분야 B기업 등 4개 기업과 5,6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약 5천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유치 방안을 놓고 현지에서 투자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도가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경기북부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도 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난해 도를 찾은 미국 주요 인사들과 인연을 맺고 계속 연락을 이어온 결과 미국 서부 핵심지역과 신규 교류 관계를 틀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만들었다”면서 “오랜 기간 준비한 해외 출장인 만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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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탄소중립도시 추진 위한 첫 포럼 성공 개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정부가 ‘탄소중립 도시(Net-zero City)’ 조성을 위한 최적지를 찾고 있는 가운데, 예비 대상지로 선정된 과천시는 지난 1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관·산·학 분야의 탄소중립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포럼’을 열었다. 행사에는 전문가뿐만 아니라, 관련 기업인, 시민 등 1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대응과 과천시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대한 전의찬 교수(세종대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교수, 경기도 탄소중립위원회 공동위원장)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어, 오창길 푸른과천환경센터장을 좌장으로 김상엽 한국 기후환경네트워크 사무총장, 최지연 굿스니저 이사장, 김영수 ㈜가비 전무, 박종수 ㈜신성이엔지 상무, 손경도 과천도시공사 미래전략단장, 이상욱 과천시 기후환경과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주제토론을 벌였다. 이후, 포럼에 함께 참석한 시민들과의 질의 응답으로 탄소중립 추진 전략 및 시민 참여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 발표를 맡은 전의찬 교수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들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자신의 문제’로 생각해달라”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패널토론에서는 △재생에너지 자립도 높일 수 있는 사업의 중요성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이해 고취 △탄소중립 인센티브 활용 △공공건물 에너지 절감을 위해 전력제어시스템 도입 △태양광발전설비 구축, 훼손지복구사업 등 탄소중립 실행 사업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탄소중립도시로 거듭나는 것은 반드시 해야만 하는 사업으로, 과천시민과 함께 이루어낼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라고, ‘탄소중립도시 과천 추진’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푸른과천환경센터에서는 4월 17일부터 27일까지 과천시민 645명을 대상으로 과천시 공식 SNS를 통해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94%가 기후위기 심각성과 위험성을 느끼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응답자 중 91%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소비와 탄소배출을 줄이는데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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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오는 8일까지 31개 동별 경로잔치 열어
최대호 시장, 안양4·5동 경로잔치 어르신께 감사 인사 전해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안양시가 5월 가정의 달 및 이달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1일 부림동을 시작으로 8일까지 31개 동별 경로잔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매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열리는 경로잔치는 각 동 사회단체가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을 모시고 건강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고 어르신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문화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일 만안구 안양4동과 안양5동의 경로잔치를 찾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 시장은 “이렇게 건강하고 밝은 모습의 어르신들을 뵐 수 있어서 반갑고 감사하다”며 “어르신들께서 어려움이 없도록 살피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양4동 경로잔치는 안양4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신일교회에서 어르신 450여 명을 모시고 카네이션, 선물 전달, 오찬 및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안양5동 경로잔치는 안양5동 새마을부녀회가 구세군교회에서 어르신 750여 명에게 정성스러운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안양3동과 비산1동 등 8개 동에서 경로잔치가 열렸다. 오는 3일에는 안양1동, 비산2동 등 11개 동이, 4일에는 안양2동, 8일에는 안양6동, 부흥동 등 10개 동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한다.
2024-05-02 정서영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 “장마철 대비 시설물 점검 등 풍수해 대책 만전 지시”
성남시는 세계 각국 벤치마킹 대상 … 관내 중소벤처기업 해외 진출 적극 지원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다음 달 시작되는 장마철에 대비해 노후 및 취약 시설을 비롯해 공공시설물 안전 점검 등 풍수해 대책을 철저히 수립하여 침수 피해 등의 재난과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신 시장은 “미국 조지아주의 풀턴 카운티 대표단과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래스’ 주관사인 스페인의 피라 바르셀로나社 대표가 우리 시를 찾는 등 해외 유수의 도시와 기관들에서 성남시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우리 시가 보유한 스마트시티 등 우수한 첨단기술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관내 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좀 더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경영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우리 시와 관내 기업 간 ESG(Eco Seongnam Grow) 환경 분야 상생 협업 활동을 통해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상생 구조 확립을 위한 좋은 정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성남시는 이날 확대간부회의 후, 참석한 190여 명의 간부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2024-05-02 정서영 기자 -
경기도-31개 시군과 손잡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활용한 행정혁신 추진
경기도 AI데이터 협의체 출범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행정혁신을 위해 31개 시군과 함께 ‘경기도 AI 데이터 협의체’를 구성하고 2일 출범식을 가졌다. ‘경기도 AI 데이터 협의체’는 경기도와 시군 실무 담당자 98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인공지능 기반 사회적 문제 해결방안 마련, 데이터 공동 활용 기반 마련, 공동 분석 과제 발굴,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 관리 체계 논의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경기도 AI빅데이터산업과장을 총괄로, 31개 시군 데이터 담당 팀장 및 실무자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협의체는 연 2회 정기회의와 필요시 임시회의를 개최하며, 협의체에서 도출된 정책과제와 발굴된 해결방안은 경기도와 각 시군의 예산확보, 제도개선 등을 거쳐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 행정혁신의 성과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출범식에서는 협의체 발족을 공식 선언하고,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과 생성형 인공지능의 활용’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민간 부문의 데이터 활용과 인공지능 적용 관련 민간기업 사례 공유, 경기도의 데이터 기반 행정 및 공공데이터 관련 사업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수재 AI빅데이터산업과장은 “협의체 출범이 도와 시군 간 협력을 강화하고, AIㆍ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하반기 제2차 협의체 정기회의를 갖고, 내년 데이터 공동구매 및 품질관리 방안 등 협업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024-05-02 정서영 기자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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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우수 공공건축물 한자리에 모았다 2023 설계 공모 작품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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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4년 경기예술지원 공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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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공예술 협력사업 ‘작가의 방_김용관 'Clouds Spectrum'’ 전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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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 풍성한 연말 문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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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어린이박물관, 크리스마스 특별 행사《함께해서 더 행복한 크리스마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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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 '초등학생 대상 겨울방학 단기클래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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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문화원, 에코페이퍼 밴드 공예, 한지공예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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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오는 19일 웹툰융합센터서 2023 만화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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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바우덕이 모바일 게임‘새단장’특별이벤트 실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안성시는 안성맞춤랜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미션게임 ‘남사당의 전설, 바우덕이’를 2024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오는 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우덕이' 모바일 미션게임은 조선시대 여성으로 남사당 놀이패 최고의 위치에 오른 전설적인 인물 ‘바우덕이’를 모티브로 한 게임형 관광콘텐츠로 ‘바우덕이’가 9개의 미션을 완료하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 체험한다. 모든 미션을 완료할 경우(이용자 설문조사 포함) 모바일 상품권(5천원권)이 제공되는 특별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등의 이동통신(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안성맞춤랜드 분수광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조인나우'앱을 설치 및 실행하고, 안성맞춤랜드 분수 광장과 남사당 공연장 주변에 위치한 바우덕이 관련 외부 조형물 등을 직접 인식해야만 주어진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본 게임은 안성맞춤랜드 외부에서 진행되는 게임인 만큼, 실외 활동하기 좋은 5-6월(상반기), 9-10월(하반기) 2회 시즌제로 운영 예정이다. 이번 '바우덕이' 모바일 미션게임은 참여자 중심의 편의를 강조한 리뉴얼 버전으로 모바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한 접근이 익숙한 새로운 소비층의 여행에 대한 욕구를 만족시키고 남사당 놀이 및 안성관광에 대한 이해를 도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이벤트를 통해 바우덕이라는 지역의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안성맞춤랜드 등 지역의 관광지를 MZ세대 등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코자 한다.” 며 “ 향후 이용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디지털 관광콘텐츠 발굴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라고 말했다.
2024-05-02 정서영 기자 -
The, 더 행복한 ~ !제19회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 개최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오는 5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제19회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은 매회 오산시 아동의회가 2017년부터 기념식 및 축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있다. 금번 어린이날 행사는 마술·버블·청소년댄스 공연, 유아바운스, 슈팅다트, 장애물 레이싱, 로드기차 등 다양한 놀 거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8개의 다양한 체험부스에서 벌룬아트(풍선 만들기),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아동 놀 권리 퀴즈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행복한 오산 만들기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준비한 행사이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행복한 가정의 달 5월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5-02 정서영 기자 -
고양문화재단, 2024년 고양문화다리 [모든예술31-고양] 오리엔테이션 진행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고양특례시 예술진흥 및 지원을 위해 2024년 고양문화다리 ‘모든예술31-고양’의 예술가 및 예술단체를 최종 선정하고, 지난 4월27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영화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김백기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고양문화다리 ‘모든예술31-고양’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예술인분들에게 감사하며, 선정된 예술가와 단체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향후 예술인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지원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회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선정된 예술인들이 사업비 집행 시 유의 사항을 안내하고 보조금 정산 교육을 진행해 효율적인 지원금 예산 집행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고양문화다리’는 경기문화재단과 협력사업(모든예술31)으로 진행됐으며, 총 127건의 신청 중 최종 20건이 최종 선정됐다. 행정심사, 서류심사, 면접 심사를 걸쳐 분야별 신청접수 비율과 장르 간 안배를 고려하여 공연, 시각, 전통, 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고르게 선정됐다. 올해 지원금 규모는 전년보다 소폭 축소된 1억 9천 1백만 원이며, 재단 내 야외 공연장 무료 지원 등 선정 예술가(단체)를 위한 지원 정책을 신설하는 등 지원책을 강화 했다. 김백기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2024년 고양문화다리 ‘모든예술31-고양’공모 사업이 고양특례시 예술인들의 문화예술창작 활동 진흥과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시키는 마중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02 정서영 기자 -
과천시, “끼와 재능 넘치는 청소년 모여라”…‘청소년 종합예술제’ 참가자 모집
(비전21뉴스) 과천시가 오는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2024년 청소년 종합예술제’의 참가자를 17일까지 모집한다. 과천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의 예술적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경연의 장으로,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에 해당하는 연령의 청소년이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분야는 △음악 부문(한국음악 성악·기악, 서양음악 서양합창) △무용 부문(한국무용 독무·군무, 외국무용 독무·군무) △문예 부문(문학, 일러스트) △사물놀이 부문(농악 선반, 사물놀이 앉은반) △대중문화 부문(댄스, 보컬, 밴드) 등 5개 부문 14개 종목이다. 특히, 과천시는 올해 ‘청소년의 날 조례’를 제정하고, ‘5월 마지막 토요일’을 ‘과천시 청소년의 날’로 정했다. 이번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올해 과천시 청소년의 날에 맞춰 개최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과천시 청소년종합예술제 경연에서 종목별 최우수자에게는 향후 열리는 ‘제32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과천시는 지난해 제31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7개 종목 대표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장려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2024년 과천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참가 신청서와 종목별 세부 사항 등은 과천시청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2024-05-02 정서영 기자 -
구리시, 시민 자발적인 참여 유도하는 환경 시책 펼친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시는 5월 2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5월 1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환경관리사업소 소관업무를 설명했다. 이날 브리핑은 조명아 환경관리사업소장이 발표자로 나서 ▲소상공인과 함께! 일회용컵 감량을 통한 탄소중립문화 환경 조성사업 ▲공동주택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 지원 추진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기반시설 조성 등을 설명했다. 먼저 시는 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일회용컵 사용 줄이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경기도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사업비 1억 7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확보된 사업비로 구리시의 카페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텀블러를 사용할 경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5월 중으로 ‘텀블러 할인제 운영매장’에 참여할 커피 전문점 100개소를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이미 텀블러 할인제를 적용하고 있거나 앞으로 참여할 계획이 있는 매장 중에서 자체 할인 혜택이 큰 매장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개인 컵 이용에 따른 혜택을 늘리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 매장에는 음료 1잔당 300원의 할인 금액이 지원된다. 카페 이용객을 대상으로는 매월 ‘텀블러데이’도 운영하여 개인컵을 이용할 경우 음료 금액의 50%(최대 2,000원)를 할인해 주는 혜택과 지역 축제 등과 연계하여 텀블러를 지참한 시민들에게 무료로 음료를 제공하는 행사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조명아 국장은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개인 컵을 사용하는 문화가 확산되는데 적극 동참해 주시는 소상공인과 시민분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 2050년 탄소 중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자원순환해설사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주는 홍보활동을 진행한다고도 밝혔다. 자원순환해설사는 재활용 분리수거 지원, 자원순환 인식 개선 등의 활동을 담당하는 인력으로, 구리시는 지난 3월 말 자원순환해설사 1기생 30명을 배출했다. 이들은 첫 활동으로 재활용 자원이 가장 많이 배출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분리배출 지원활동은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분리배출률이 향상되고 주민들의 반응이 높으면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대비하여 구리한강시민공원을 비롯한 53,100㎡의 면적에 유채와 봄꽃을 식재하는 등 축제 기반 조성을 마쳤다는 소식도 전했다. 구리시는 축제장을 풍성하게 연출하기 위해 산책로 주변에 500개의 유채화분과 상록수 화분 100개를 포함하여 피튜니아 걸이화분 30개를 배치하는 등 다채로운 색상의 꽃단지를 조성했다. 또한 야간 경관조명과 포토존 등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유채꽃 축제의 다양한 볼거리를 위해 축제장 인근 꽃단지에 메리골드, 버베나, 베고니아, 샐비어 등 52,000본의 봄꽃을 식재하고 포토존을 겸한 경관조명 3개소를 비롯한 볼라드등도 50개소에 설치했다. 한강시민공원 가족동산에서는 DMZ 야생화 자생식물 정원을 관람할 수 있고, 축제 홍보부스에서는 ‘사라져가는 곤충들’이라는 주제의 특별 전시도 만나볼 수 있어 축제 관람객들에게 유채꽃 외에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채꽃 축제장에서 ‘구리시민 꽃 나눔 행사’도 펼쳐진다. ‘구리시민 꽃 나눔 행사’에 쓰이는 꽃은 구리시립양묘장에서 자체 생산한 초화류 등이다. 이 꽃들은 관내 화단과 화분에 사용한 후 버려지는 식물을 재활용한 것으로,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하여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한다. 한편 축제 방문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서는 3,790면의 주차장에 50명의 주차 관리 인력을 분산 배치하여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화장실의 경우 기존 화장실 8개소 외에도 방문객이 집중되는 축제장 인근과 꽃단지 근처에 여성전용 화장실 1개소와 이동식 화장실 3개소를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환경문제는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만큼 개인 텀블러 사용 확산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유채꽃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관람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장치도 마련됐다. 아름다운 봄 풍경을 통해 방문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024-05-02 정서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지역상권 보호도시 비전 선포식 참석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1일(수)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열린 ‘지역상권 보호도시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수원시 지역상권 성장·상쟁·지원의 의지를 담은 비전선포를 통해 지역경제에 힘을 북돋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의원들과 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 상인회, 골목 상인회와 관내 소상공인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재식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는 원자재 가격과 장기화되는 불황으로 수원의 지역상권이 침체되어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이 많다”라면서, “하지만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이번 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서로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합친다면 지역 상권을 다시금 활기차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도 수원 지역경제의 토대인 소상공인 여러분들께서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5-02 정서영 기자 -
안양시의회 음경택 부의장, ‘안양 냉천지구 개발이익과 공사비 증액과 관련하여 공개토론 전격제안’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안양시의회 국민의 힘 음경택부의장(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은‘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개발이익금 1,860억원의 사용처를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안양시 냉천지구는 지난 2004년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선정(국토교통부)되었다. 이후, 2016년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2018년 사업시행자 변경(GH 및 대림산업컨소시엄), 2020년 관리처분계획인가, 2021년 공사착공 등을 거쳐 내년 입주를 앞두고 있다. 그런데, 최근 냉천지구 주민들은 안양시청과 GH. 그리고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GH에 주거환경개선사업에서 발생한 개발이익금 1,860억원에 대한 사용처를 공개할 것을 요구하며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냉천지구 주민들은 GH 등 사업시행자가 세대별 마감 및 가구‧가전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기존 냉천지구 주민뿐만 아니라 일반분양자까지 무상으로 진행한 사항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한편, GH 등 사업시행자는 사업개발 이익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경영상‧영업상 비밀에 관한 사항이라 공개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개발이익은 적법하게 토지소유자의 요청을 적극 반영하여 각 세대별 마감 및 가구‧가전 업그레이드 등 품질향상에 사용되었다며 주민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음의원은“주민대표회의가 공개를 요구하는 개발이익금의 규모와 사용처는 냉천지구 주민들의 분담금과 연결되는 것으로 주민들 입장에서는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사항이며, 냉천지구 사업의 수익이 주민에게 환원되고, GH가 사업시행 수수료 외에 별도의 수익을 가져가지 않는 방식이라면 냉천지구 주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이익과 공사비 증액사항에 대해서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음의원은 해결방안으로 냉천지구 주민들과 GH. 그리고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공개토론회를 전격 제안하면서 공개토론과 관련하여서는 안양시가 책임있는 역할을 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4-05-02 정서영 기자 -
농업의 전문 브랜드 육성과 글로벌시장 수출안
[기고] 농업의 전문 브랜드 육성과 글로벌시장 수출안 우리씨드그룹 박공영 회장 글로벌 농산물 중에서 오렌지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는 썬키스트, 델몬트, 키위는 제스프리, 이러한 유명 브랜드는 글로벌시장에서 고객들의 머릿속에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명품으로 인식되어 있다. K-농산물중에서는 2016년 전후에 중국시장에서 급성장했던 유자청 식품이 있는데, 지속성장한 대표브랜드는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 중국 시장에서 보기 힘든 자연의 달콤함과 차로도 타서 마실 수 있는 장점을 히트상품으로 성장해 왔다. 일본의 경우에는 오랜 시간 가업으로 전통을 계승하며 발전시켜 온 농산물이나, 식품들이 많은데, 명품 메론 하나에 2백만원 선에 판매하는 제품도 있다. 오랜시간 고객들로부터 전통적인 기술과 품질과 신뢰도, 고객 만족 요소를 꾸준히 받아서 명품 브랜드가 되는 것이다. 이것이 유명 브랜드 제품들의 특징이다. 그리고 유명 브랜드라면 핵심 이미지와 색, 제품명, 형태, 전통, 일관된 고품질 등이 오랜 시간 고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확대 재생산되며, 고객의 머리속에 명품 브랜드로 존재해 왔다. 필자는 농업전문가, 정원문화전문가로서 선진국인 네덜란드 등에 우리 종자와 종묘를 수출하는 사람으로서, 네덜란드 화훼산업의 국제경쟁력에 대해서 연구해 왔다. 그들은 오랫동안 민관학협력체제로 신품종, 신기술 연구개발부터 농법의 개발, 온-오프라인 플랫폼의 구축, 국제전시회 개최 등을 통하여, 국가의 기간산업으로 성장하였고, 그들의 종자, 종묘, 완제품들은 이미 체계화되고, 명품브랜드화 되어, 글로벌시장에서 리더역활을 하면서 수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의 냉동김밥이 새롭게 성공적으로 미국시장에서 팔리고 있으며, 한국산 초코파이, 만두 제품 등도 미국, 러시아, 중국, 베트남 등에서 히트하고 있는 성공사례들도 있다. 최근에는 베트남 등 동남아시장에서는 한국산 딸기 등 과일들이 히트상품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최근 한류열풍도 함께 작용하여, 한국산 K-농산물의 성공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모든 마케팅 성공의 원천은 대한민국 5천년을 이어온 현대 농업의 성과이다. 우리나라에는 3백만 명의 농업인들이 있다. 그중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특별히 선정하는 한국신지식농업인들이 있고, 이분들이 대한민국 농산물분야에서 수십 년간 성공해 온 최고의 전문가들이다. 농업 전문가로서 우수한 종자와 종묘 개발, 우수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농산물 가공식품까지 확장하고 있다. 그래서 이러한 좋은 기반을 육성하여, 이제는 좀 더 체계적으로 민관학 전문가들이 연구하고, 함께 협력하여 “K-농산물의 전문브랜드화와 글로벌시장 수출”을 추진하는 구체적인 정책방안이 필요하다. 현장에서는 이를 위하여 종자, 종묘, 생산농법, 수확, 포장 등의 모든 과정을 전문화, 시스템화해야 한다. 그리고, 완제품을 기반으로 정밀한 시장조사 및 비교분석, 영업성공요소의 확충, 실패요소의 대책수립, 브랜드 네이밍, 명확한 디자인, 진실한 스토리텔링, 패키지 디자인, AI플랫폼으로의 전환, 브랜드 상품화 전략과 수출확장에 각 전문가와 연합하여 함께 연구하고, 협력하여야 한다. 필자는 그동안 이러한 노력을 민관학 전문가들이 연합하여 함께함으로, 향후 거대한 글로벌시장에서 인류 공영에 기여하고, 부농이 많아지고, 농산물 분야의 리더가 되고, K-농산물 수출의 활성화가 되기를 바라며, 신지식농업인의 한사람으로서 원대한 꿈을 꾸고 있다.
2024-05-01 정서영 기자 -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미리보기! 화성 뱃놀이 축제 사전 홍보 온⦁오프라인 이벤트 진행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사전홍보행사는 지난 ▲풍어제(4월3~4일, 궁평항)를 시작으로 ▲성수 팝업스토어 ‘구석구석가게’ (4월 12일~27일, 서울시 성동구), ▲화성시 가족사랑축제(4월 27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진행됐다. 화성 뱃놀이 축제 상징인 배 모양 장식물과 실제 전곡항 해양아카데미에서 사용되는 딩기요트를 활용한 포토존은 시민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았다. 사전 홍보행사 운영 콘텐츠로는 시민들과 축제가 열리는 장소인 ‘바다’를 보호하기 위한 다짐을 적는 이벤트를 운영하며,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시민들의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축제 운영 방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수집했다. 오프라인 사전 홍보행사는 ▲바람의사신단 예선전(5월4일, 동탄복합문화센터)을 마지막으로 진행되며, 축제가 개최되는 5월에는 온라인 SNS 이벤트를 통해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 진행되는 수상, 육상체험, 문화 공연 등 다양한 축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화성시의 대표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화성 뱃놀이 축제는 ‘상상의 바다, 희망 화성’을 슬로건으로 육·해상 선박 승선체험, 공연,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거리를 통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2024-05-01 정서영 기자 -
의왕시, 농산물 직거래장터 ‘행복한 농부마켓’ 9일 개장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의왕시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행복한 농부마켓’을 오는 5월 9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의왕농협 영농자재센터(백운로 16)에서 11월 중순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10시에서 16시까지 운영한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으로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판로에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되고, 소비자들은 산지에서 직접 가져오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판매 품목으로는 관내에서 당일 수확 및 생산한 신선채소, 과채류, 옥수수, 감자 등이 있다. 또 개장 행사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구매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와 의왕농협에서 준비한 장바구니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농산물 직거래장터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함께 우리 시민들이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공급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4-05-01 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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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전문 브랜드 육성과 글로벌시장 수출안
[기고] 농업의 전문 브랜드 육성과 글로벌시장 수출안 우리씨드그룹 박공영 회장 글로벌 농산물 중에서 오렌지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는 썬키스트, 델몬트, 키위는 제스프리, 이러한 유명 브랜드는 글로벌시장에서 고객들의 머릿속에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명품으로 인식되어 있다. K-농산물중에서는 2016년 전후에 중국시장에서 급성장했던 유자청 식품이 있는데, 지속성장한 대표브랜드는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 중국 시장에서 보기 힘든 자연의 달콤함과 차로도 타서 마실 수 있는 장점을 히트상품으로 성장해 왔다. 일본의 경우에는 오랜 시간 가업으로 전통을 계승하며 발전시켜 온 농산물이나, 식품들이 많은데, 명품 메론 하나에 2백만원 선에 판매하는 제품도 있다. 오랜시간 고객들로부터 전통적인 기술과 품질과 신뢰도, 고객 만족 요소를 꾸준히 받아서 명품 브랜드가 되는 것이다. 이것이 유명 브랜드 제품들의 특징이다. 그리고 유명 브랜드라면 핵심 이미지와 색, 제품명, 형태, 전통, 일관된 고품질 등이 오랜 시간 고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확대 재생산되며, 고객의 머리속에 명품 브랜드로 존재해 왔다. 필자는 농업전문가, 정원문화전문가로서 선진국인 네덜란드 등에 우리 종자와 종묘를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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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경기도의회 임상오 의원, “초당적 협치로 경기북부 발전 이끌어야”
경기북부도민의 삶의 질 향상 위해 노력 경기남북부 경제발전 불균형 해소 위해 공적 서비스 및 공적 개발에서 실질적 지원 필요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가 뜨겁다. ‘2023년 경기 주요정책 10대 핫이슈' 중 하나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과 여기에 김포, 고양, 구리시의 서울 편입론 부상까지. 경기도의 행정구역 개편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도 분도’ 즉,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360여만 명의 경기북부 주민들의 의견도 찬반이 팽팽하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서울 편입론을 두고 집행부와 시의회의 날선 공방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기본계획 및 비전·발전 전력 수립’ 정책 연구 용역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으며 경기연구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시 2040년 기준 경기북부 GRDP26조 5천 700억원 증가, 한국 GDP 139조 4천 200억원 증가 등의 경제적 효과를 낼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서울메가시티 추진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여기에 더해 ‘서울편입·경기분도’원샷법 추진까지. 더욱 뜨거워지는 경기도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경기도민의 고민과 기대도 커져가고 있다. 경기북부발전을 위해 오롯이 경기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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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첨단 디스플레이 산업 육성을 위한 10개 산학연 기관과 첫 논의
(비전21뉴스) 경기도는 3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첨단 디스플레이 산업 육성 방안 마련을 위해 10개 산학연 관련기관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 파주시, 한국광기술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LG디스플레이, 성균관대학교가 참여하여 경기도의 첨단 디스플레이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경기도 디스플레이 산업 육성을 위한 ▲협의체 운영 방향 제시 ▲공공 인프라 구축 방안 및 육성계획 수립 논의 ▲협력체계 구축 방안 논의 ▲참석 기관별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기북부 지역에 반도체‧디스플레이 융합기술을 활용한 첨단 디스플레이 지원 거점센터 유치 필요성, 추진 방안 등에 대한 각 기관별 논의가 중점적으로 있었다. 송은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경기도를 디스플레이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산업체, 연구기관, 학계 등 각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경기도 디스플레이 산업 육성 실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특히 도가 보유한 다양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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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 RE100 비전’ 경기도건축사회와 함께한다
(비전21뉴스) 경기도는 3일 경기도청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대비한 건축환경 조성과 건축정보에 대한 상호 소통을 위해 ‘2024년 건축정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후위기·건축환경 변화 등의 선도적 대응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시군 건축부서 과장, 경기도건축사회 건축사, 경기주택도시공사 임직원 등 350여 명의 건축관계자가 함께 했다. 이날 워크숍은 용인특례시 건축사회 윤의식 회장의 ‘지속가능한 도시와 건축 : RE100을 향한 전환’ 특강을 통해 ‘제1차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른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이를 실행하기 위한 경기도 핵심사업인 ‘공공 RE100’, ‘기업 RE100’ 등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시군 건축 인허가 담당자와 건축 설계자(건축사)를 대상으로 공공의 탄소중립 역할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여 민관 협력을 통한 경기 RE100 실행력 제고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최정우 사무관의 ‘건축정책 건축법 개요 및 개정현황’, 샤인앤컴퍼니 김은혜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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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 덕양 ‘도래울중 앞 교통현안 해결 위한 정담회’ 개최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3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청 도로관리과 덕양도로관리팀 관계공무원과 정담회를 가지며 도래울중학교 앞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해 제언했다. 덕양구 흥도동에 소재한 도래울중학교 앞 사거리에는 현재 유턴할 수 있는 별도의 차로가 없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학부모 등 차량 운전자들이 학교까지 진입해 차를 돌려야 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현재 인근 학교 관계자들 또한 이에 대한 민원을 제기하면서 학생 안전을 위해 개선하자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시 관계자는 “유턴차로를 확보하기 위해선 추가적인 도로부지를 확보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지적도상 확보 가능한 도로부지가 존재하지 않아 어려움이 존재한다”고 전했다. 이에 변재석 의원은 “도래울중 기준 400m 부근에 유턴차로가 존재하지만, 학생과 차량이 상시로 오가는 도로인 만큼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현행 6차선 도로에서 유턴차로 확보를 위해 차선 정비하는 경우, 관할 경찰서의 심의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변 의원은 “사고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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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 신현·능평 지역 학생 ‘탄력적 성남학군 고교 배정’ 추진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광주시 신현·능평 지역 학생들의 통학여건을 고려하여 성남학군 고등학교 배정을 위한 고교 배정지침 개정 추진에 나섰다. 이자형 의원은 3일 경기도교육청 진로진업교육과와 정담회를 갖고, 신현·능평 지역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덜 수 있는 가까운 거리의 성남학군 고등학교로 배정할 수 있도록 고교 배정지침 개정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현재 광주시의 신현·능평 지역의 학생들의 경우, 오는 2026년 오포 지역에 고등학교가 설립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성남학군 2구역(분당)으로 고등학교 배정이 가능한 상태이다. 이날 정담회에서 이 의원은 “오포고등학교가 개교해도 신현·능평 지역의 학생들이 다니기에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고 통학시간만 1시간 넘게 걸리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신현·능평 지역의 학생들의 경우, 통학이 편리한 인근 성남학군으로 고등학교 배정이 지속적으로 이루질 수 있도록 탄력적인 고교 배정에 담당부서가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진로직업교육과 고교입학담당 조동일 사무관은 “오포 지역에 고등학교가 설립되어도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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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텐트 밖은 경기 "나를 위한 선물 캠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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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3동 도시재생 활성화 거점에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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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정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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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디자인 월(Design Wall)’로 새로운 도시경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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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김창옥의 힐링아지트-토닥토닥, 소통학개론'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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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2024년 민방위 사이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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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형토큰협회, 차세대 투자자산 토큰증권…"STO코인 2차 에어드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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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4 만석거 새빛축제’ 불꽃놀이쇼 19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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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은 안산! 우정과 화합의 육상 축제 열려 제36회 교육장배 안산학생육상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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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문화사계 ‘봄꽃축제’ 성료, 3일간 약 15만명 방문 대성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