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과천시 갈현동 새마을부녀회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갈현동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갈현동 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한 이번 바자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했다.
바자회에는 김, 다시마, 미역, 홍초, 들기름, 참기름과 과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협찬받은 의류와 머그잔 세트를 판매했다.
이아랑 갈현동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라며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크고 작은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갈현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날 행사 장소를 방문해 갈현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하며 도움을 주시는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갈현동새마을부녀회는 바자회 외에도 배추, 감자 등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여 김장 나누기, 건강한 여름나기 복달임 행사, 연말연시 이웃돕기 물품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