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시는 29일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공직자윤리위원,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직자윤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총 7명으로 구성된 파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파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파주시 소속 공직자 및 공직유관단체 임원의 재산등록, 재산형성과 퇴직공직자의 취업제한 등을 심의·심사함으로써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기능을 맡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직자의 사명감과 윤리의식이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파주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