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순창군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4일 장애인체육관에서 2022년 전라북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할 순창군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체전에 참가하는 종목별 선수와 임원, 장애인 후원회 임원, 군 장애인체육회장인 최영일 군수를 비롯한 신정이 군의장 및 군의원 등 140여명이 참석해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순창군 선수단은 이번 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남원시에서 개최되는 장애인체육대회에 13개 종목 12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하며 종합 6위를 목표로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은 순창군장애인체육회의 출전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단기수여, 최영일 순창군장애인체육회장의 인사말,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영일 순창군장애인체육회장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출전하지만 모든 선수들이 부상없이 대회를 마무리하는 것이 최우선이며, 앞으로도 순창군 장애인 체육복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