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시 제1선거구)이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광교청사 지하1층)에서 경기기자협회가 개최한 ‘2022 한반도 미래비전 인재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한반도 미래비전 인재상은 한반도의 평화와 미래를 위해 고민하며 한반도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정당과 이념을 넘어 국가와 지역의 정치·사회·문화··교육·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고 그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경기기자협회(회장 류봉정)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의회·명가토건(주)·센토피아(주)·(사)경기발전연구소·바다곳간이 후원한 본 시상식에는 2022년 01월 0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활동 중 국가·지역에 대한 의정 및 봉사활동에 대한 공적서와 추천서를 토대로 엄격한 심사 후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식전 행사로는 한반도가 하나 되는 의미를 담아 탈북민 아코디언 연주자 윤설미 씨가 아리랑, 헝가리 무곡, 베사메무초 등을 연주해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정치·사회·문화·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58명의 각계각층 수상자들과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용한(성남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였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신상진 경기도시·군협의회 회장이 지면 축사로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한 김정호 의원은 경기도 체육진흥기금의 평등하고 효율적인 운용을 추진해 도민의 보편적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 했다.

특히 노후화 된 시설의 개선을 통한 시민의 안전성 확보 및 수해 등의 재난 예방에 대처, 저소득 및 취약계층 냉난방비 지원과 관련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65세 미만의 기초수급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그들에 대한 선별적 냉난방비 지원이 가능한지 광명시 관련부서와 검토해 소외된 도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끊임없이 노력하는 의원상을 보여 주위에 많은 귀감을 심어줬다는 평이다.

김정호 의원은 “경기기자협회에서 주시는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며 경기도민과 광명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격력의 의미로 생각한다. 항상 도민과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2023년에는 더 열심히 발품 팔아 경기도민의 힘들고 어려운 삶의 질이 더욱 나아질 수 있는 의정활동에 매진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기기자협회 류봉정 회장은 “공로를 인정받은 많은 수상자분들께 시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뜻 깊다. 앞으로도 경기기자협회는 국가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인재를 지속 발굴하고 언론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수상자들의 추천서와 공적 조서를 바탕으로 류봉정( 경기기자협회 회장), 전하진(前 국회의원), 송한준(前 경기도의회 의장), 장현국(前 경기도의회 의장), 최문환(前 양평 부군수), 오완석(前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고재곤(前 여주대학교 교수), 이상호(前 성남시의회 4선 의원), 김동하(前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가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하여 엄격한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본 행사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