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6일 경희대파워태권도장으로부터 라면 1,110개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경희대파워태권도장은 자신의 몸을 지키고 배려와 존중을 실천하도록 학원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 행사를 마련했다.
임범용 경희대파워태권도 관장은 “라면 후원은 학원생들이 건강한 신체를 위해 노력하는 만큼이나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도 함께 배워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기획했다”라며, “마음을 모아 준비한 만큼 전달받은 이웃들에게 행복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뜻있는 기부를 펼쳐주신 경희대파워태권도 관장님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주변에 널리 알려져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학원생과 부모들의 정성이 담긴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는 사례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상담이나 지원이 필요할 경우 파주시 드림스타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