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가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관내 소재한 승리태권도장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라면 9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승리태권도장 원생들이 스스로 나눔에 동참하여 모은 라면이다. 특히 승리태권도장 지도진은 매년 이웃을 돕기 위한 라면 기부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박진오 관장은 “추운 겨울에 더욱 어려움을 겪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내년에도 함께 해 소외된 이웃과 온기를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안문제 가좌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실천할 기회를 만들어주신 승리태권도장에 감사드리며 온기가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