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강정민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26일 대전에 있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하 KINS),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이하 KINAC)을 방문해, 금년도 중점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위원장은 “원자력규제는 국민들의 생명과 직결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사자인 국민들은 배제돼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과학적 안전성 위주의 소극적 규제를 벗어나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적극적 규제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강 위원장은 금일 KINS, KINAC 방문에 이어, 29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한국원자력안전재단(이하 안전재단)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