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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비전21뉴스) 김보라 안성시장이 2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자매·결연도시와 고향 응원에 나섰다. 이날 김 시장은 NH농협은행 안성시청 출장소를 방문한 1호 기부자로 자매결연도시 서울 종로구, 서귀포시와 고향 여수시에 각 100만원씩 300만원을 기탁했다. 안성시는 서울 종로구, 서귀포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친선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2년 자랑스런 여수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자매·교류 도시와 고향에 기부를 하게 돼 뜻깊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그동안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자매·교류도시의 교류협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19개 품목 40여 종류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력 있는 답례품 개발과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10만원 까지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금액은 16.5%)와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실제로 10만원 기부시 13만원의 혜택이 돌아간다. 기부방법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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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구리시민축구단(K4) 창단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 참석
(비전21뉴스) 백경현 구리시장은 1일 오후 4시 구리시청 5층 상황실에서 열린 구리시민축구단(K4) 창단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구리시민축구단 창단 추진 준비위원(구리시의회 의원, 구리시체육회, 구리시축구협회)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구리시민축구단(가칭) 창단이 구리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구리시 축구 인재를 육성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으로 창단 추진에 뜻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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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저출생과 여성 경제활동 참여 문제는 도정 전체가 종합적으로 접근해야”
(비전21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새해 경기지역 여성단체 임원들을 만나 “저출생과 고령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등의 문제는 개별적인 정책이 아니라 도정 전체가 한 목표를 향해 종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일 수원 호텔리츠 컨벤션홀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개최한 ‘2023년 경기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세계여성의 날이 3월 8일로 정해지게 된 것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에서 여성 노동자들이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고 시위를 한 데서 비롯됐다. 여기서 빵은 남성 노동자에 비해서 낮은 임금과 열악한 근로 조건을 개선해달라는 주장이었고, 장미는 그때까지 미국에서조차 허용되지 않았던 여성의 정치 참정권을 달라는 주장이었다”며 “지금 100년 이상의 시간이 흘렀는데 그때 주장했던 빵과 장미가 과연 우리 여성들에게 실질적으로 주어지고 있는 것인지 오늘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와 사회의 질 높은 지속 가능한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여성의 지위 향상과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는 데 경기도가 앞장서서 열심히 해야 되겠고 함께 힘을 합쳐서 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복합·중추적이고 구조적인 문제들, 저출생 문제라든지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접근해서 해결할 수 있도록 경기도에서부터 한번 바꿔보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과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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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개최
(비전21뉴스) 오산시는 2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을 초청해 ‘2023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에 중소기업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내용을 분야별(▲자금 및 금융 ▲판로 및 수출 ▲R&D 등)로 설명해, 각종 사업에 대한 중소기업의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10개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별도로 마련된 상담부스에서 기업과의 1:1 개별상담도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시책들을 더 꼼꼼히 챙겨 내실 있는 지원시책을 추진하겠다”며 “기업들의 가치창출을 위한 새로운 혁신과 도전에 오산시가 항상 함께하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정서영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 시민이 중심되는 열린행정 펼칠것
(비전21뉴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금년도 1월 31일까지 총26회 남부시장실을 운영했으며, 남부권 경로당 35개소를 방문해 민생현장을 살피고 시민여론을 청취했다. 특히 설명절 전에는 장호원 전통시장 번영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장호원 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김경희 이천시장을 포함한 시청 관련 부서장과 상가주민 등 30여명이 함께 머리를 맞댔다. 장호원 전통시장은 과거에 전국의 3대 장시(場市)라고 할 정도로 명성이 자자했다. 하지만 같은 청미천 수계인 충청권역은 발전을 거듭하는데, 상대적으로 인구감소와 과도한 수도권 규제로 침체된 장호원 지역경제 및 상권을 살려야 한다는 대책 요구가 수면으로 떠 오르고 있다. 이날 참석한 장호원시장 번영회원 중에는 “장호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일시적인 지원보다는, 근본적인 진단을 해야 한다.”며 “장호원시장만의 특색이 없고 업종도 부족하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나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장호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연 등 이벤트성 재정지원이 전통시장의 지속적인 성장방안과 연계되고, 일시적인 재정지원에 앞서 우리의 문제 인식과 변화하려는 노력이 선행되야 한다”라며, “인근 예산전통시장 및 정선전통시장 등 활기를 되찾고 있는 전통시장 벤치마킹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장호원 전통시장 번영회 상인들 간의 현실적인 회의 독려와 관련부서의 적극적인 지원도 지시했다. 한편, 김시장은 민생현장 확인일정으로 3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장호원지역을 관통하는 자동차전용도로 및 지방도와 각 마을이 연결되도록 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고, 장호원 도로사업지를 시찰하며 남부지역 시도 및 농어촌 도로를 조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남부시장실이 시민들의 불편을 개선하는 역할도 중요하지만 남부권의 균형발전을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지혜를 모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힘나는 이천시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남부시장실은 매주 화요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는 남부권외 지역에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23-02-02 정서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살리는 힘"
고향인 전남 함평군에 사비(私費)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기탁
(비전21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일 고향인 전남 함평군에 사비(私費)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도록 하는 것으로, 기부를 받은 지방자치단체는 기탁금을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 문화예술 증진 등 주민을 위해 사용하는 제도다.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이다. 기부금에 대해선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을 공제해주며,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기부를 받은 자치단체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게 되나, 기부자가 답례품을 사양할 수도 있다. 이상일 시장은 고향의 마음만 받겠다는 뜻에서 답례품을 사양한다는 뜻을 밝히고 기탁했다. 용인특례시의 경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백옥쌀, 용인의 소반 선물세트, 조아용 텀블러ㆍ에코백ㆍ파우치 등이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답례품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 등 각 지방자치단체를 조금이라도 돕기 위한 것으로, 우리 국민이 많이 동참하면 할수록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가 널리 알려줘서 많은 국민들이 동참하면 좋겠다는 뜻에서 고향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2023-02-01 정서영 기자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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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3년 시민정원사 교육과정 3기 수강생 모집
(비전21뉴스) 양평군은 2월 6일부터 2023년 시민정원사 교육과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정원사는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3월 주중·주말반으로 개강해 16주, 64시간의 식물 관련 전문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정원정책 활성화의 일환으로 군민의 높아진 정원관련 교육수요에 맞추어 관련 대학교수 및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하여 진행하는 정원관리사 교육이다. 현재 양평군은 지방정원 1호인 세미원을 대표적인 정원으로 자랑하고 있으며, 개인이 가꾼 아름다운 정원을 꾸준히 발굴하여 양평정원으로 등록하고 있다. 또한 치유정원, 마을정원, 커뮤니티 정원 등의 주제정원을 해마다 조성하는 등 다양한 정원정책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2021년 처음 시민정원사 교육이 도입된 해부터 참가를 희망하는 분들이 해마다 급증하여 올해는 참가자를 공개 추첨을 통하여 선발할 계획이며 교육 과정과 방식은 기존대로 주중/주말 각 25명씩 선발하여 16주동안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2월 6일부터 17일까지 양평정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고 추후 일정 안내를 받으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의 정원 전문가를 양성하고 관련 정보의 공유를 통한 양평군 정원문화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02 정서영 기자 -
안성시, 반도체산업 성장을 위한 지역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비전21뉴스) 2월2일, 안성시 ․ 국립한경대학교 ․ 두원공과대학교 ․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는 안성시 반도체산업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내용은 지역산업의 환경변화 및 산업수요에 공동 대응하고, 기관 간 인적․물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맞춤형 인력양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 ▲미래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연 연계 ▲협약기관 보유 인프라(인력, 시설, 장비) 공유, ▲경쟁력 강화 관련사업 추진 등의 내용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서에는 안성시 김보라 시장, 한경대학교 이원희 총장, 두원공과대학교 임해규 총장,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박창순 학장이 서명했으며, 서명한 날로부터 발효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20만 안성시민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도체산업 육성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지난 11월 반도체 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및 인력양성센터 구축 포럼을 개최했고, 기업과 학계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안성시 반도체산업 육성 자문단’을 구성했으며,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양향자 국회의원을 초빙하여 특별강연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시 반도체 인력양성센터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체계의 기틀이 마련됐으며, 향후 안성시 지역산업 전체의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2-02 정서영 기자 -
과천시, ‘갈등관리 시민행복단’ 출범…공공갈등의 예방과 해결 기대
(비전21뉴스) 과천시가 민선8기 공약사항의 하나로 추진해 온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이 본격 출범했다. 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갈등관리 시민행복단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과천시의 공공갈등관리 종합계획안에 대해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은 신계용 과천시장을 단장으로 3명의 당연직 위원과 갈등관리 전문가, 대학교수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이들은 시에서 정책을 수립하거나 추진할 때 발생하는 갈등에 대한 예방과 체계적인 관리, 원만한 해결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과천시는 앞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공공갈등 대상 사업을 선정하고, 사안별로 심의하여, 맞춤형 지원 정책을 수립해 나간다. 또한, 전직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으로 공공갈등에 대한 이해를 높여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현대사회는 구성원의 이해관계가 복잡해 공공갈등이 오랜 기간 해결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라며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을 통해 공공갈등을 예방하고, 발생한 갈등에 대해서도 전문가의 의견과 경험을 토대로 원만히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3-02-02 정서영 기자 -
남양주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어린이 공연 콘텐츠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어린이 공연 콘텐츠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내 영유아에게 보다 폭넓은 주제와 수준 높은 문화 공연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영유아 문화의 발전과 창의력 및 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아시아 문화 기반 콘텐츠의 진흥·보급과 국내외 교류 프로그램 개발 등을 목적으로 설립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문화 시설인 어린이문화원을 운영하며 다양한 문화 예술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영유아 특화 놀이 체험 시설 등 인프라와 지역 사회의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그에 맞는 전문 공연을 제공하며 영유아 문화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영유아 문화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어려서부터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시 아이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가 더욱 풍성해지길 바라며, 재단과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문화 공연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시는 영유아 놀이터, 장난감 도서관 등 시설 운영과 함께 매년 환경, 안전, 놀이 등의 테마로 영유아 성장에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3-02-02 정서영 기자 -
(사)경기도수출기업협회, ‘경기국제공항’유치 환영의 뜻 밝혀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권 단체·협회 등에서 잇따라 ‘경기국제공항’ 유치에 환영의 뜻을 밝히고 있으며, 지난 1일 (사)경기도수출기업협회에서도 이에 힘을 보탰다. (사)경기도수출기업협회는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제15차 정기총회에서 ‘경기국제공항’ 건설에 대해 지지의 뜻을 밝혔다. 강성호 (사)경기도수출기업협회 회장은 “최근 고금리, 고물가, 저성장 시대를 맞아 수출 중소기업들도 어려움이 많다. 향후 경기 회복을 위해서는 수출 기여도가 중요한데, 경기국제공항 건설이 국내 수출기업의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남부권에는 첨단 IT·반도체 등 수출기업이 밀집해 있어, 항공물류 생산지와 가까운 곳에 공항이 건설되면 비용 절감은 물론, 물류의 원활한 수송이 가능해 수출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사)경기도수출기업협회는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증대를 위하여 2009년 창립된 단체로, 수출기업 1천200개사가 회원으로 있다.
2023-02-02 정서영 기자 -
성남문화재단 <2023 마티네 콘서트> 라인업 공개
성남아트센터 대표 브랜드 공연, 2023년 18번째 시즌 연간 공연 일정 발표 2023년 3월~12월, 매월 셋째 목요일 오전 11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공연 2023년 시즌, 서양음악의 중심 ‘이탈리아’를 주제로 르네상스부터 20세기까지 다채로운 클래식 음악의 향연 펼쳐 오는 2월 2일(목) 오후 2시 연간 시즌권 티켓 오픈, 다양한 할인 혜택 제공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문화재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 ‘마티네 콘서트’가 2023년 시즌 공연 일정을 발표하고 오는 2월 2일(목)부터 전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시즌권 티켓을 오픈한다. 2006년 시작해 올해로 18번째 시즌을 맞은 ‘마티네 콘서트’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관객들에게 깊이 있는 클래식 프로그램과 쉽게 풀어낸 음악 이야기를 소개하며 클래식 입문자부터 마니아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공연이다. 매년 한 작곡가를 심층 탐구하는 시리즈로 호평을 받은 데 이어, 2021년부터는 국가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기획, 프랑스(2021시즌)와 영국(2022시즌)의 클래식 음악을 새롭게 조망한 바 있다. 2023 마티네 콘서트는 ‘이탈리아로부터’를 주제로 르네상스 이래 서양음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해 온 이탈리아의 다채로운 클래식 음악들을 소개한다. 르네상스 시대 다성 음악의 대가 팔레스트리나를 시작으로 몬테베르디, 코렐리, 비발디 등의 바로크 작곡가들과 19세기 벨칸토 예술의 상징인 로시니, 파가니니의 작품을 소개한다. 또 베르디, 푸치니 등의 이탈리아 오페라 작곡가들의 작품과 레스피기, 엔니오 모리코네, 니노 로타 등 20세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음악가들의 새로운 작품세계도 만날 수 있다. 먼저 3월 공연은 올해 탄생 210주년을 맞은 ‘오페라의 제왕’ 베르디의 작품들로 시즌의 문을 연다. 지휘자 최영선이 이끄는 성남시립교향악단과 국내외 오페라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이혜정, 테너 이범주, 바리톤 이동환이 오페라 <리골레토>, <나부코>, <라 트라비아타>, <아이다>,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의 서곡과 주요 아리아들을 선보인다. 5월에는 한국인 최초 2021 영국 그라마폰 ‘올해의 음반’으로 선정되며 유럽 무대에서 먼저 주목한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가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7월에는 한국인 최초 베를린필하모닉 종신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비올리스트 박경민이 파가니니의 그랑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소나타 D단조를 연주할 예정이다. 또 10월 공연에서는 2년 연속 마티네 콘서트의 진행을 맡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태형과 그의 음악 친구들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 첼리스트 김두민, 메조 소프라노 김정미가 들려주는 실내악 향연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정나라, 데이비드 이, 홍석원, 김광현, 이승원, 최수열 등 국내 클래식계를 이끌고 있는 정상급 지휘자들과 국립심포니, 경기필하모닉, 디토오케스트라,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등 국내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가 마티네 콘서트 공연에 함께한다. 공연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전 11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진행한다. 연간 10회 공연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시즌권은 2월 2일(목) 오후 2시부터, 일반권은 16일(목)부터 인터파크티켓(ticket.iterpark.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티켓은 각 회당 전석 2만 5천원. 시즌권 구매 시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매 및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남문화재단 고객센터(031-783-8000) 및 홈페이지(www.snar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2-01 정서영 기자 -
시흥시, 경력단절여성의 전문성 높여줄 취‧창업 동아리 공개 모집
(비전21뉴스)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 전문성 강화 및 경력개발 지원을 위해 ‘2023년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여성 동아리를 2월 1일부터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경제활동 진입 준비를 위해 지역 내 자발적으로 운영 중인 동아리 및 직업훈련과정 수료 후 동아리를 구성해 활동 중인 여성 학습동아리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시흥시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창업 준비를 위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전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지원 시스템이다. 여성새일본부는 다양한 프리랜서 유형(강사활동형, 기술숙련형, 공동 창업형)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훈련형 공동체)를 선정하고, 이들이 전문 직업인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경력과 숙련 기회를 1년간 제공한다. 또, 지역의 대표 브랜드 창출을 목표로 안정적인 수요처를 다량 확보하고 창업 인큐베이팅 과정 등을 거쳐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으로 성장(설립)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이번 디딤돌 취·창업 동아리 지원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이 직업 준비를 위한 성장 발판으로 삼아, 사회적경제 창업은 물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1 정서영 기자 -
“경기도의 더 나은 미래와 변화를 이끌어 갈 봉사단체를 모집합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한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모집한다.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은 2017년 시작해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는 공모사업으로, 경기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와 시․군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공모에 선정되면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올해 1차 지원사업은 ‘더 나은 미래와 변화를 이끄는 경기도 자원봉사’라는 타이틀 아래 ▲사회보듬 ▲사회안전 ▲생명사랑 ▲재능나눔 ▲자율주제 등 5개 분야로 모집을 진행한다. 260개 단체를 선정해 단체별 최대 600만 원을 지원한다. 총지원 예산은 15억 원 수준으로 역대 최대규모다.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자원봉사단체 활동을 활성화하고 도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작년에 비해 지원 단체를 30개가량 늘렸다. 또 물가상승을 감안해 지원예산도 단체당 5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늘리는 등 사업 규모를 확대했다. 신청은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석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은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은 도민의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면서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02-01 정서영 기자 -
안양시,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식 개최…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박차
(비전21뉴스) 안양시는 지난 31일 안양시청 1층에서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이승복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영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부단장, 태정주 (사)안양YWCA 부회장 등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축하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안양시는 여성가족부가 평가한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며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았다. 이에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안양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주력한다. 먼저 2019년 발족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그동안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자체 활동 규칙을 마련해 체계적이고 주도적인 시민참여단으로 거듭난다. 또 지난해 시작한 민·관·경 협력체계인 여성안전실무협의체, 여성일자리실무협의체는 지역 내 문제점 해결뿐 아니라 시민 생활과 밀접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여성과 남성이 자녀 돌봄으로 경력중단이 발생하지 않는 기업문화를 견인할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지정도 연내 시행한다. 현재 안양형 여성친화기업의 세부안을 검토해 관련 사업 추진계획을 마련 중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생활에 밀접한 여성친화도시 사업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한층 더 발전된 안양형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1 정서영 기자 -
성남시 '시스템반도체 설계' 교육생 35명 모집
(비전21뉴스) 성남시는 오는 2월 13일까지 ‘시스템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팹리스) 아카데미’ 교육생 35명을 모집한다. 반도체 분야의 설계 전문인력을 양성해 4차산업 현장에 투입하고자 성남시와 가천대학교,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반도체공학회가 협력해 이론과 실습 교육,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교육 과정이다. 참여 대상은 4년제 대학교 또는 전기·전자 공학 계열의 전문대학을 졸업(예정)한 34세 이하 청년층 미취업자다. 성남시 거주자는 우선 선발 대상이다. 서류·면접 심사로 선발되면 오는 3월 2일부터 12월 30일까지 10개월간 3개 학기 과정의 팹리스 전문 교육을 받는다. 학기별 교육 내용은 ▲1학기(3~6월)=집적회로, 회로 이론, 디지털과 마이크로 논리회로 ▲2학기(7~8월)=계측실험공학, 아날로그·디지털 회로 설계,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와 실습 ▲3학기(9~12월)=팀별 프로젝트 수행, 기업 매칭 데이·채용설명회 참여 등이다. 교육 장소는 수정구 복정동 소재 가천대 산학협력관 건물이다. 교육을 마치면 한국시스템반도체협회가 팹리스 기업에 취업을 알선한다. 전 과정에 필요한 5억2500만원의 사업비는 성남시 77%, 가천대·한국팹리스산업협회 33% 비율로 분담한다. 아카데미를 신청하려면 기한 내 지원서, 자기소개서, 졸업(예정) 증명서 등의 서류를 가천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보내면 된다. 별도 교육비는 없다. 성남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처음 추진해 수료생 30명 중 76.6%인 23명이 판교 제1·2 테크노밸리 등에 있는 팹리스 기업에 취업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의 팹리스 110개사 중 40%인 44개사가 성남지역에 있다”면서 “양성하는 팹리스 인력은 업계 인력난을 해소하고,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을 견인하는 고급 인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1 정서영 기자 -
오산시 맞춤형 청년정책 만들 2023년 청년협의체 모집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청년이 직접 참여해 실효성 높은 청년 정책을 발굴할 청년협의체 구성원을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협의체는 오산시 청년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정책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들을 진행하며, 50명 내외의 청년들이 자율적인 활동 계획에 따라 4~5개의 분과로 나뉘어 활동한다. 지난해 협의체는 교류 활성화, 문화콘텐츠, 정책기획, 정책홍보, 플랫폼 운영 분과로 나누어 각 분과의 특성에 맞게 청년과의 교류 프로그램, 청년 활동가 인터뷰, 청년 정책 발굴 및 홍보, 오산 청년뉴스레터 콘텐츠 기획 등을 진행했으며, 올해도 다양한 청년들과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위원 임기는 1년으로, 협의체는 분기별 전체회의, 워크숍, 역량교육을 통해 활동에 대한 개념을 정립한 후 분과 활동을 시작한다. 연말에는 활동 결과 공유회를 통해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개선사항 등의 의견을 반영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연간 활동을 정리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오산시에 거주하거나 오산시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만19~39세 청년이면 참여 가능하며 활동비, 우수 활동가 표창 등의 혜택이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기 위해 청년협의체를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청년들이 참여하여 많은 의견을 나누고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하며 참여를 당부했다.
2023-02-01 정서영 기자 -
안양시, ‘사랑의 온도탑’108도 달성
(비전21뉴스) 안양시 범계역 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모금 목표치를 넘어 108도를 달성했다. 안양시는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으로 추진한 사랑의 온도탑이 108도를 달성하며 성금 8억6688만원을 모았다고 1일 밝혔다. 안양시와 안양시나눔운동본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사랑의 온도탑 모금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온도탑은 성금 8억원을 목표로, 목표액의 1%인 800만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상승해 마지막날인 지난 31일 108도를 기록했다. 최근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경제 침체 속에도 많은 시민과 관내 기업, 단체가 참여해 모인 금액은 총 8억6688만원이며, 이중 성금은 4억1557만원, 쌀과 생필품 등의 성품은 4억5131만원이다. 인창전자(주) 8067만원, ㈜효성안양공장과 ㈜삼진 3000만원, ㈜엘엠에스 1350만원, 애니콤정보통신(주)와 ㈜제왕터보텍 1000만원 등 관내 많은 기업이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참여했다. 또 익명의 기부자는 4년째 1억원을 기부하며 많은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평촌새중앙교회, ㈜다래월드, ㈜안양사랑나눔회 등도 성품으로 사랑의 온도탑을 뜨겁게 달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기부자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고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1 정서영 기자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 경기복지재단 ‘22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및 23년 북부센터 운영계획(안) 업무 보고 받아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지난달 31일 양평상담소에서 경기복지재단 관계자에게 ’22년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및 23년 북부센터 운영계획에 대해 업무 보고를 받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복지재단 관계자는 ‘22년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시정 요구사항에 대한 주요요구사항을 보고 및 시정요구, 처리요구, 건의사항에 대한 업무 보고 설명을 했다. 또한, 경기복지재단 행정관리체계 개선 및 조직기능 회복 추진경과 추진배경, 추진체계도, 투명한 행정관리체계구축, 정확한 행정기준 마련, 기본에충실한 조직기능 회복, 빠른 대응체계마련,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설명 및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23년 북부센터 운영계획(안) 운영목적, 운영방향, 주요사업계획(안), (교육사업) 북부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지원, (연구기능) 북부지역 연구를 통한 센터 기능 명확한 도모, (홍보 및 대관사업) 북부센터 인지도 제고, (수탁사업) 경기 북부지역 복지기관(단체) 차량렌트비 지원사업 등에 대한 설명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혜원 의원은 “ 현실성 있는 부분으로 개정 되길 바라며, 시스템 조직 내에서 정한 내부규칙을 직원이 숙지하여 편리성 및 현실에 맞게 이행되길 바란다. 그리고, 사회복지 처우개선으로 급여 및 안전체계 부분에 대해 세부적으로 실천 가능한 부분의 연구가 진행되길 바란다. 또한 ’소규모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운영 매뉴얼 개발‘시 시대 및 정책을 잘 반영하여 프로그램이 실질적으로 시행될 수 있는 연구가 되길 바라며, 또한 경기도형 사회복지의 복지란 무엇인가? 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여 줄 것을 건의한다.”고 전했다.
2023-02-01 정서영 기자 -
구리시 반려동물 문화센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시켜
(비전21뉴스) 구리시가 운영 중인 ‘반려동물 문화센터’는 지난해 59.1%의 입양률을 보이는 등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앞당기고 있다. 구리시 반려동물 문화센터는 구리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기간이 종료돼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동물 중 입양 가능성이 높은 동물을 선별하여 입소해 보호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기동물 안락사 비율을 낮추는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해 입소 조치한 총 93마리의 동물 중 개 31마리, 고양이 24마리 등 총 55마리의 입양을 성사시켜 59.1%의 높은 입양률을 달성했다. 또한 지난해 유기동물 안락사 처리율도 290마리 중 45마리로 15.5%를 나타냈다. 이는 2021년(29.7%) 대비 52% 감소한 수치이다. 아울러, 시는 2021년 사노동 개농장에서 구조해 동물보호단체에 기증한 개들에 대해 반려동물 문화센터 내 특별 입소 조치하고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적극적인 사후관리와 입양지원을 하는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한편, 구리시 반려동물 문화센터에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양질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숙련된 전문 강사를 통해 반려견의 언어와 소통 방법, 문제행동 교정, 산책 등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707명의 시민이 참여해 교육을 수료했다. 또한 2022년 3월 개소 이후 1,799명의 봉사자들이 방문해 입소 동물의 산책 봉사 등 유기동물의 사회화 과정을 돕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실천을 위해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반려동물 문화센터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인식이 개선되고, 유기동물의 새로운 가정으로의 입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리시 반려동물 문화센터가 올바른 반려동물문화 조성의 거점시설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반려동물 문화센터는 구리유통종합시장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유기동물 구조와 분양 관리 및 동물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사)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 위탁해 오전 10부터 오후 9시까지(화~일, 월요일 휴무) 운영하고 있다.
2023-02-01 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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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흥범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화성시 동서지역 균형발전 위한 정책 수립 위해 노력할 것”
‘다’번을 받고도 재선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공약 이행과 민원해결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일을 할 때는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한 최선의 노력과 능력을 쏟되 그 일의 성사 여부는 하늘의 뜻을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운은 사람이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의 바깥에 존재하기 때문에 사람의 의지에 따라 어떻게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뜻이다. 그런데 이 말은 일의 성사 여부는 운의 유무(有無)에 있기 때문에 사람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그저 운만 바라보고 있으라는 얘기가 아니라 불가능한 일이라는 점을 알면서도 할 수 있는 한 최선의 노력과 능력을 쏟되 그 일의 성사 여부는 하늘의 뜻을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는 의미이다.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정흥범 의원. 그는 올 해 6월 지방선거 공천 마지막날 ‘다’번을 받아 출마하면서 모든 것을 하늘의 뜻에 맡기기로 했다. 주위에서 ‘다’번으로는 모두 당선이 힘들다는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지만 그는 출사표를 던졌고 최선을 다했다. 그리고 당당히 입성했다. 지난달 13일 오후 화성시의회 3층에서 만난 정흥범 의원은 대화를 나누기 전에는 ‘운이 따르는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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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임기 내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 완성할 것”
시민과의 소통, 직원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용인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총력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최근엔 이어령 선생의 ‘마지막 수업’과 장영희 교수의 ‘축복’과 ‘생일’을 다시 한번 꺼내 봤다. ‘축복’은 세 번 정도 읽은 것 같고 짧은 영시를 좀 외워보고자 ‘생일’을 틈틈이 보고 있는데 생각만큼 잘 외워지지 않는다”며 겸연쩍은 웃음을 보였다. 지난달 26일 경기기자협회와의 인터뷰를 위해 시청 집무실에서 만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말이다. 평소 인문적 소양이 깊다는 평이 나 있는 이 시장은 책을 읽으면서 메모해둔 노트가 10권, 평소 소지하고 다니면서 틈나는 대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가끔 들춰본다는 작은 수첩엔 빼곡히 명언들이 적혀 있었다. ‘어떤 공포도 슬픔도 끝이 있고 종말이 있다’, ‘다른 사람의 빵이 얼마나 쓰고, 다른 사람의 계단이 얼마나 가파른지 그대 스스로 겪어 봐야 알 것이다’, 단테의 《신곡》에 나오는 구절까지. 그는 수첩 속 메모를 통해 겸허해지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미술과 문학, 음악을 좋아하는 그는 틈틈이 공부해서 만든 자료로 시민대학 미술 강의도 해 오고 있다. “아무리 유명한 미술작품이라도 배경 지식 없이 그냥 보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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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테크노밸리·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 자족활성화 TF 구성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가 테크노밸리 5개소, 3기 신도시 11개소 등 도내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산업·주거·문화·여가·상업 등 자족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도, 시·군, 전문가, 사업시행자가 함께하는 ‘자족활성화 TF(특별조직)’를 운영한다. 경기도는 2일 도청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행정수석, 도시주택실장, 도시재생추진단장, 경제투자실장, 미래성장산업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크노밸리・3기신도시 자족활성화 TF 구성회의’를 열었다. 이번 TF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월 사업 추진 시 실국간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테크노벨리 조성과 관련해 기반 조성, 사업내용, 기업 유치 및 지역사회 협의 등 실국 간 협업을 위해 TF를 구성하라”고 특별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자족활성화 TF’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이성 경기도 행정수석을 중심으로 ▲(경기도) 도시주택실, 경제투자실, 미래성장산업국, 문화체육관광국, 청년기회과 등 ▲(시·군) 주거, 산업, 생활SOC 관련 부서 등 ▲(전문가) 경기연구원, 경제과학진흥원, 각종 기업협회, 민간기관 등 ▲(사업시행자)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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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 양평 공군전투기 사고 구조활동으로 공군참모총장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비전21뉴스) 지난해 11월 양평에서 발생한 공군 전투기 사고에서 비상탈출한 조종사를 무사히 구조한 양평소방서 구조대원들이 공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공군참모총장으로부터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양평소방서가 기관 감사패를, 양평소방서 구조3팀장 이동훈 소방위를 비롯한 구조대원 5명이 개인 감사장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평택 소재 공군작전사령부에서 열린 감사패 수여식에는 박하식 공군작전사령관 등 공군 관계자를 비롯해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과 당시 출동한 양평소방서 구조대원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20일 오후 8시경 공군 전투기가 양평의 한 야산에 추락하면서 조종사가 비상 탈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한 양평소방서와 구조3팀은 조종사를 무사히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고 다행히 조종사는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양평소방서 이동훈 구조3팀장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귀한 자리를 마련해 준 공군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구조대원으로서 책임감과 역량을 기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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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 현안 추진 TF팀 1차 회의 개최, 김재훈 의원을 위원장 추대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경기도,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와 경기도장애인단체의 현안과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1차 회의를 2월 1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TF팀은 참석자 만장일치로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을 위원장으로 추대했다. 회의 안건으로는 열악한 근무 환경에 있는 도단위 장애인단체별 운영 지원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제30회 전국한마음교류대회 유치에 따른 계획 수립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재훈 위원장은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가 회장 포함 직원 3명으로 격무에 시달리고 있음을 격려하고, 전국한마음교류대회가 경기도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인만큼 잘 개최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으며,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에서는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TF팀 회의를 개최하면서 오늘 논의된 안건이 해결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세항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장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경기도 58만 장애인의 복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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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 현안 추진 TF팀 1차 회의 참석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경기도,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와 경기도 장애인단체의 현안과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1차 회의를 2월 1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TF팀은 열악한 환경으로 고유의 목적사업을 수행하기 어려운 도단위 장애인단체별 운영 지원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제30회 전국한마음교류대회 유치에 따른 계획 수립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중장기 과제로 경기도 장애인회관 건립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TF팀 부위원장으로 임명된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장애인단체가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갖춰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가 시·군 지회를 관할하는 만큼 역할ㆍ기능 등 위상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끔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영희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최근 5년간 도비 지원 사업비에 따른 종사자 기준 등 10가지 항목으로 평가표를 만들고 현장실사를 통해 안정적인 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이세항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장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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