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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의왕시청-이소영 국회의원, 의왕 지역 미래학교 설립ㆍ운영 위해 맞손
도교육청, 의왕 지역에 진로교육 특화 중·고 통합 운영 미래학교 설립·추진 진행 의왕시 학교 부지 제공, 도교육청 학교 설립 추진․운영, 이소영 국회의원 학교설립 위한 협약 이행 지원 급간 연계교육으로 미래학교의 개념을 만드는 한국교육의 새로운 역사, 교육혁명의 출발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6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청(시장 김상돈), 이소영 국회의원과 (가칭)내손 중ㆍ고 통합 운영 미래학교 설립ㆍ운영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도교육청은 의왕 지역에 학교급과 학년제를 구분하는 경직된 학교 제도를 벗어나 무학년제 개별화 교육으로 학생 스스로 진로를 찾고 살아가는 힘을 기르는 중ㆍ고 통합 운영 미래학교 설립을 추진 중이다. 협약에 따라 의왕시가 학교 대지를 제공하고 도교육청이 학교 설립 추진ㆍ운영, 이소영 국회의원이 학교설립을 위한 협약 이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가칭)내손 중ㆍ고 통합 운영 미래학교가 4월 교육부-행안부 공통투자심사에서 통과될 경우 2024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학교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급간 통합 연계교육으로 미래학교의 개념을 만드는 오늘 이 자리는 한국교육의 새로운 역사가 될 것”이라며, “교육혁명의 출발에 모두 힘을 모아 미래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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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소년수련원-센트럴병원, ‘청소년 체험활동 의료 서비스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비전21뉴스) 재단법인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석경의료재단 센트럴병원이 25일 ‘청소년 체험활동 의료 서비스 지원’을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을 맺었다. 센트럴병원은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7년 개원 이후 400병상 규모로 수술실 5곳, 중환자실, 소아전용병동과 내·외과, 신경외과, 소아청소년과 등 14개 진료과, 10개 특성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달빛어린이병원’에 선정돼 소아청소년 진료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높인 바 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경증환자의 응급실 이용 불편 해소와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 진료센터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 건강증진 활동 강화 청소년 안전문화 의식 확산 수련활동 중 발생환자 신속 진료 체계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청소년수련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련활동 운영 안전성을 높였으며 추후 업무협약 병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양금석 재단법인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은 “우수한 의료시스템을 갖춘 센트럴병원과의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들이 좀 더 안전한 환경 속에서 수련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청소년 안전문화 의식 확산에 협력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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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비전21뉴스) 성남시는 2월 2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2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성남지역 요양병원과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에 4200명분이 공급된 데 따른 조처다. 정부 방침에 따라 백신 접종에 동의한 65세 미만의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3436명 먼저 접종을 진행해 오는 3월 31일까지 보건소, 위탁의원 등에서 코로나19 예방 주사를 맞게 된다. 오는 3월 8일~31일은 올 1분기 접종 대상인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역학조사·검역 요원 등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예정돼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주사를 맞고 나서 2주 정도 후에 방어 항체가 형성된다. 백신 특성상 첫 접종 뒤 8주~12주 사이에 2차 접종을 완료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른 백신 종류인 화이자 백신은 영하 75도 안팎의 초저온 관리가 필요해 3월 중 초저온 냉동고가 설치되는 중앙·권역 접종센터에서 접종이 이뤄진다. 성남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시민 80만명이다. 이번 접종 이후의 일정은 2분기65세 이상, 의료기관과 약국 보건의료인, 노인·장애인·노숙인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3분기성인 만성질환자, 18~64세, 군인, 경찰, 소방관, 보육시설 종사자, 4분기2차 접종자, 미접종자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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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에 수원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축구장, 조깅트랙 갖춰… 주말·공휴일 평일 야간 시민에게 개방
(비전21뉴스)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에 수원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인조잔디 운동장이 조성됐다. 수원시와 경기대는 25일 영통구 경기대 수원캠퍼스에서 ‘인조잔디 운동장 시설개선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인조잔디 운동장은 3월 1일부터 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운동장은 국제규격 인조잔디 축구장과 360m 길이 조깅트랙 2레인, 고정식·이동식 관람석, 전용화장실 등을 갖췄다. LED 조명탑이 있어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주말·공휴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평일 야간에는 학사일정·축구부 훈련 시간을 제외하고 시민에게 개방한다. ‘인조잔디운동장 시설개선사업’은 수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0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수원시와 경기대학교는 2020년 2월 ‘경기대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시설개선 지원·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경기대학교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맨땅 운동장’을 개선하는 공사를 했다. 사업비는 민간자본사업보조로 국비 3억 5000만원, 시비 5억 4200만원 등 14억 3400만원이 투입됐다. 경기대가 5억 4200만원을 부담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영통구에 국제규격 축구장이 없어 축구를 좋아하는 시민들이 아쉬워했는데, 훌륭한 시설이 조성돼 기쁘다”며 “우리 시를 믿고 기다려주신 시민, 생활체육인들과 체육시설 운영을 약속해주신 경기대학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02-26 정서영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 사전 방문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코로나19 백신이 관내에 도착함에 따라 2월 26일부터 65세 미만의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정신재활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전담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26일 오전,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인 안성시보건소를 방문해 안전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김보라 시장은 보건소 관계자에게 백신 보관을 위한 시스템이 잘 작동되는지를 확인하고 이상반응자 관리 철저, 신속한 응급 상황 대처, 보건소 내 동선 구분을 통한 2차 감염 예방에 신경 쓰는 등 안전하게 백신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안성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 동안 백신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안성경찰서 및 55사단 협조 하에 24시간 순찰을 강화하고 응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119 구급대를 상시 대기시킨다. 백신은 지정된 장소에서 일정 온도 하에 철저하게 관리되며 안전한 접종을 위해 관내 요양병원, 위탁의료기관, 보건소 의료진 등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교육을 이수한 상태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되더라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방역 수칙 준수는 계속되어야 한다”며 “효과적인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해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02-26 정서영 기자 -
광명시, 지역을 이끌어 갈 자치리더 양성 ‘광명자치대학’첫 졸업식 열려
박승원 광명시장, “2021 광명시 평생학습의 해, 광명자치대학 졸업생과 함께 광명의 새 시대를 만들어 갈 것”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지난 23일 광명극장 공연장에서 ‘광명자치대학 제1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 날 졸업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김영민 경기도의회 의원, 광명자치대학 졸업생,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광명자치대학은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해 연대하고 소통하며 동네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누구와 어떻게 배우고 나눌 것인가를 배우는 곳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통합적 자치실천력을 가진 마을리더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지난해 자치분권학과, 마을공동체학과, 사회적경제학과, 도시재생학과, 기후에너지학과를 운영해 9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자치대학 졸업과 자치리더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드린다”며 “코로나 위기 극복과 새 시대로의 전환을 이루기 위해서는 시민의 자치와 협치, 학습과 실천이 매우 중요하며 시민주권시대에 자신의 자치력과 시민력을 기를 수 있는 키워드는 바로 ‘평생학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평생학습으로 하나 되는 광명의 백년대계를 준비하기 위해 2021년을 ‘평생학습의 해’로 지정했다”고 말하며 “한 해 동안의 긴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한 여러분과 함께 광명시의 새 길을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며 학습자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이날 졸업식은 480석 규모 공연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과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체온 측정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광명시는 광명자치대학 제2기 학습자를 3월 중 모집할 예정이며 반려동물학과를 추가 신설해 총 6개 학과가 매주 수요일 19시에 20주 동안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치분권학과는 ‘행복한 자치리더’, 마을공동체학과는 ‘성찰, 철학이 있는 마을활동가’, 사회적경제학과는 ‘경제를 움직이는 협동의 가치’를, 도시재생학과는 ‘우리 동네, 내 손으로 바꿉니다’, 기후에너지학과는 ‘다음 세대를 위해 지금 할 일’, 반려동물학과는 ‘반려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광명시민’이라는 학과 이념을 갖고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2021-02-24 정서영 기자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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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소년재단, 사단법인희망등대와‘취약계층 청소년 의료돌봄 지원’ 맞손
(비전21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은 23일, 코로나19로 방치된 사각지대 청소년의 치아관리를 위한 의료돌봄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희망등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성남시청소년재단 진미석대표이사와 사단법인희망등대 박진형이사장을 포함한 양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진미석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 청소년은 다양한 곳에서 불균형을 맞이하고 있으며 치아건강 또한 예외는 아닐 것으로 판단된다. 앞으로도 뜻이 있는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이 함께해 준다면 취약계층 청소년의 의료돌봄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진형 사단법인희망등대 이사장은 ”최선을 다해 성남시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의료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청소년 치아관리 교육과 치료사업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협약으로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치과검진이 필요한 성남시 취약계층 청소년을 발굴하여 사단법인 희망등대에 안내할 예정이며, 사단법인 희망등대는 해당 청소년의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2021-02-26 정서영 기자 -
‘배달특급’과 김포 지역 커뮤니티 손잡고 2차 서비스 확대 본격 ‘시동’
(비전21뉴스) ‘배달특급’이 수원에 이어 김포 지역 커뮤니티와 손잡고 올해 2차 서비스 지역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6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김포시지부와 김포시 소상공인연합회, 김포시 맘카페 ‘한아름’과 ‘경기도 공공배달앱 홍보 활성화를 위한 지역 커뮤니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지역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심민자 경기도의원과 박우식 김포시의원, 오강현 김포시의원도 함께 참석해 ‘배달특급’의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교환했다. 이번 MOU를 통해 한국외식업중앙회 김포시지부와 김포시 소상공인연합회, 맘카페 ‘한아름’은 곧 서비스를 시작할 ‘배달특급’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발맞춰 나갈 예정이다. 외식업중앙회 김포시지부와 소상공인연합회는 각 회원사에게 ‘배달특급’의 가맹 등에 대한 내용을 홍보하고 맘카페 ‘한아름’은 공정하고 착한 배달에 대한 적극 홍보에 동참한다. 지난 23일 수원 지역 커뮤니티와 MOU를 체결한 이후 올해 두 번째 맺은 업무협약으로 지역과 밀착한 커뮤니티들의 도움으로 ‘배달특급’의 초기 시장 안착에 큰 도움이 되리라는 관측이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소상공인들의 간절함 때문에 지난해 ‘배달특급’이 서비스를 처음 시작하면서 지역 커뮤니티들의 노력에 초기 시장 안착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김포 지역도 최대한 빠르게 서비스를 오픈하기 위해 막바지 준비 작업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심민자 경기도의원은 “출발은 어려웠지만 ‘배달특급’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입증해왔다”며 “잘 만들고 잘 키워나가는 데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우식 김포시의원은 “너무 좋은 사업이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해 돕고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오강현 김포시의원은 “소상공인들에게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사업이기 때문에 지역에 잘 뿌리내리도록 집행부와 함께 실질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경숙 회장 역시 “그간 민간배달앱으로 소상공인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며 “‘배달특급’이라는 단어처럼 우리도 특급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최상아 ‘한아름’ 맘카페 대표도 “그간 지역을 위한 김포페이 등과 마찬가지로 ‘배달특급’도 빠르게 안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며 “적극적으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1-02-26 정서영 기자 -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 코로나 백신 접종 현장 참관 및 관계자 격려
(비전21뉴스)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은 26일 오산시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접종현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산시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날 장인수 의장은 보건소 내 코로나19 예방접종실을 방문하여 △접종자 등록·대기 △예진 및 백신 준비 △접종 △이상반응 관찰 △집중 관찰 등을 순서대로 둘러보며 예방접종 준비상황 및 시행 상황을 확인하고 방역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의료 종사자 등 보건소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장인수 의장은 접종자와의 대화에서 “코로나 19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감으로 그동안 너무 고생이 많았다. 이번 코로나 백신접종의 시작은 불안감을 떨쳐내고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26일부터 65세 미만의 요양병원 및 시설의 입소자, 종사자 그리고 코로나19 환자 치료기관 종사자 등 26개소 1,549명에 대한 백신 접종을 순차적으로 시작하였다.
2021-02-26 정서영 기자 -
화성시의회, 제200회 임시회 폐회
(비전21뉴스) 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는 26일 오전 10시, 제2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1년도 첫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과 함께「화성시 지역언론 지원 조례안」, 「화성시 지역상권 상생협력 촉진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및 비용부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 공동주택 경비원 등 근로자의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등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첫 시정질문에 나선 정흥범(국민의힘, 남양․매송․비봉․마도․송산․서신․새솔) 의원은 ▲봉담~송산간 민자고속도로 구간 내 통로암거로 인한 불편사항 관련 ▲화성시 보건소 운영 개선 관련 ▲불균형한 도시가스 보급과 관련해 시정질문했다. 정 의원은 봉담~송산간 민자고속도로 공사 구간내 좁은 통로의 암거로 인한 차량통행의 불편을 지적하며 적극적인 해결을 촉구했다. 이어 도시, 농촌형으로 분리한 보건소 운영 방안과 동서간 균형있는 의료혜택 수혜 방안, 그리고 도시가스의 불균형한 보급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해결방안을 요구하면서 질문을 마무리했다. 이어 박연숙(무소속, 향남․양감․정남) 의원은 ▲화성시 기관장 임용 시 인사청문회 실시 관련 ▲AI 살처분 농가 구제대책 마련에 대해 질문했다. 박 의원은 최근 발생한 산하기관장 등의 성추행 물의로 인한 시 이미지 훼손을 지적하며 기관장들의 업무능력 및 자질을 검증할 수 있는 인사청문회 실시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어 획일적인 AI 예방 살처분으로 인해 모범적인 농가까지 발생한 피해에 대해 시의 입장과 피해 구제방안을 요청하며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공직기강 해이와 관련해 조오순 의원과 임채덕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조오순 의원(국민의힘, 우정․장안․팔탄)은 최근 임기제 공무원 및 산하기관 기관장의 성추행 혐의, 노름판 사건 등 도덕적 해이를 지적하며 시의 강경한 대응을 촉구했다. 이어 임채덕 의원(국민의힘, 반월․병점1․병점2․진안)은 최근 시의 위상을 추락시킨 일련의 사건으로 흐트러진 공직기강에 따른 행정 공백 및 행정력 손실 등에 대한 시의 대책마련을 강조했다. 원유민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업무계획 보고 청취,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 및 일반안건 처리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동료의원과 공직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화성시의회는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경희 의원, 부위원장에 조오순 의원을 선임했으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을 공영애 의원에서 신미숙 의원으로 교체했다.
2021-02-26 정서영 기자 -
원산지 속이고 유통기한 지난 재료 사용하는 등 불량 배달음식 판매 업체 116곳 도 특사경에 덜미
(비전21뉴스) 유통기한이 지난 생닭을 판매 목적으로 냉동보관하고 미국산 쌀을 국내산으로 배달앱에 거짓 표시하거나 냉장 보관해야 하는 소스를 상온에 보관하다 조리에 사용하는 등 양심불량 배달음식 업체들이 경기도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설 연휴까지 코로나19 방역조치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도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배달음식 안전 관리를 위해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9일까지 배달앱 인기업소와 배달전문 음식점 600곳에 대한 수사를 실시해 식품위생법 및 원산지표시법을 위반한 업체 116곳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원산지 거짓표시 44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사용 37곳 영업장 면적 변경사항 미이행, 미신고 식품접객업 및 무등록 식품제조가공업 운영 16곳 식품 보존 기준·규격 위반 등 12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및 기타 7곳이다. 위반 사례를 보면 용인시 ‘ㄱ’ 업소는 미국산 쌀을 사용해 음식을 조리하면서 메뉴판과 배달앱에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판매하다가 수사망에 걸렸고 의정부시 ‘ㄴ’ 업소는 김치찌개를 중국산 김치로 조리, 판매하면서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했다. 안양시 소재 ‘ㄷ’ 업소는 유통기한이 제조일로부터 7일인 냉장용 생닭을 조리판매 목적으로 78일간 냉동 보관하다 적발됐고 양평군 ‘ㄹ’ 업소는 유통기한이 지난 메밀부침가루 등 9개 품목을 보관, 조리에 사용하다 적발됐다. 포천시 ‘’ 업소는 냉동보관용 순살 양념육을 냉장 보관하다가, 평택시 소재 ‘ㅂ’ 업소는 개봉 후 냉장 보관해야 하는 떡볶이 소스를 상온에 보관하고 조리에 사용하다가 적발됐고 가평군 소재 ‘ㅅ’, ‘’ 업소는 냉장 보관용 비엔나소시지와 한우설도를 냉동실에 각각 보관하다 수사망에 걸렸다. 의정부시 ‘ㅈ’ 무등록 식품제조가공업소는 관할 행정청에 영업등록을 하지 않고 양념장을 제조해 판매하다 덜미를 잡혔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조리·판매하거나 영업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원산지표시법’에 따르면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이를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하는 행위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이번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음식소비 성향, 시기, 환경적 특성을 고려해 배달음식 수사에 나섰다”며 “앞으로 규모가 크고 도민 식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형 외식업체, 식품제조가공업소에 대한 수사를 강화해 경기도만큼은 먹거리로 장난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2-26 정서영 기자 -
시흥에코센터, ‘자원순환 강사 양성과정’ 참여자 모집
(비전21뉴스)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은 ‘자원순환 강사 양성과정’ 참여자를 오는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자원순환 강사 양성과정’은 탄소 중립을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흥에코센터의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총 9차시로 구성된 ‘자원순환 강사 양성과정’은 기후위기와 환경교육, 탄소 중립 사회와 순환 경제, 어린이 환경교육과 교수학습법 등 자원순환 교육의 체계적인 내용을 담았다. 이재영 국가환경교육센터장,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 이주은 알맹상점 공동대표, 박미현 터치포굿 대표, 장미정 모두를 위한 환경교육 연구소장 등 자원순환 및 환경교육전문가가 교육과 워크숍을 진행한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17일까지다. 합격자는 3월 19일에 개별 문자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시흥에코센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후, 제출 양식을 다운받아 서류를 작성해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원순환 강사 양성과정’의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재도 제공된다. 수료자에 한해 시흥에코센터에서 환경교육 강사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수료 기준은 출석 85% 이상 및 시연 평가 70점 이상이다. 시흥에코센터의 관계자는 “자원순환을 위한 어린이 환경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실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정상 운영하고 있다. 센터 휴관인 월요일을 제외한 요일에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2021-02-26 정서영 기자 -
정왕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계층 야쿠르트 배달사업 협약식 개최
(비전21뉴스)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한국야쿠르트 정왕점과 ‘마음등대 일촌맺기’ 소외계층 야쿠르트 배달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믿고 의지할 가족이 없어 힘들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주3회 야쿠르트를 전달하는 내용이다. 오는 3월부터 실시한다. 야쿠르트 배달원이 독거노인에게 야쿠르트를 주3회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대상 가정에 위기상황 발생 시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즉시 알려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지역사회 건강과 안전을 챙기는 1석 2조의 사업이다. 박종희 정왕3동장은 “독거노인을 보살피고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1-02-26 정서영 기자 -
“회사 쪼개기 꼼수 건설업 가짜회사 영업정지 정당” 법원, 경기도 손 들어줘
(비전21뉴스) 경기도가 건설사 규모와 관계없이 건설업 불공정거래 행위를 근절하는 행정이 적법하다는 판결을 받아 주목을 받고 있다. 사법기관 역시 ‘공정 건설 환경 조성’에 대한 경기도의 정당한 행정노력에 힘을 실어준 셈이다. 경기도는 입찰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회사 쪼개기’ 꼼수를 부리던 건설업 가짜회사 ‘ㄱ’사가 제기한 영업정지 취소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2019년 8월 시공능력평가액 100위 이내인 ㄱ사가 인적이 드문 곳에 이름이 유사한 종합건설사 16개사를 설립하는 방식으로 회사를 쪼개면서 등록기준 미달 등 불공정거래행위를 한 사항을 적발해 2020년 6월까지 16개 건설사 모두 영업정지했다. 그러나 그 중 3개사가 2020년 7월 ‘영업정지처분취소’ 소송을 제기했고 이후 약 8개월에 걸친 법정 공방을 거쳐 지난 19일 수원지방법원 재판부로부터 원고 청구를 기각한다는 판결을 얻어냈다. 근린생활시설로 건축허가를 받은 후 계획관리지역에 입지할 수 없는 업무시설로 무단 용도 변경해 ‘건축법’과 ‘국토계획법’을 위반한 점과 사무실을 상시 운영하지 않은 점이 건설업등록기준 미달 사유인지 여부가 소송의 쟁점이었다. 수원지법 재판부는 실제 사무실 미운영 건축법 등 관계법 위반이 각각 건설업 등록기준에 미달된다는 경기도 지적이 합당하다고 판단하면서 원고 측이 부수적으로 주장한 ‘행정처분사유 미제시’, ‘처분 전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 ‘용도변경 귀책 사유 없음’ 등 불처분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간 공공택지 분양기준을 강화하는 등 여러 제도개선에도 불구하고 공공택지 낙찰 확률을 높이기 위한 ‘회사 쪼개기’는 건설업계의 공공연한 비밀로 일부 대형건설사들이 주로 쓰는 수법이었다. 무엇보다 회사 쪼개기를 통한 ‘벌떼입찰’의 경우 낙찰율을 부당하게 높이는 결과를 가져오며 회사 설립·유지 경비까지 분양가에 전가돼 입찰 공정성을 침해하고 ‘내집 마련’ 비용을 증가시키는 원인이라는 점에서 이번 판결이 향후 유사사례를 근절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운주 공정건설정책과장은 “건설업 등록기준 미달 등 불공정행위를 하는 가짜건설사는 건설사 규모를 막론하고 처분 대상이 된다”며 “이번 판결을 일벌백계로 삼고 공정한 건설산업 환경 구축을 위한 가짜건설사 근절 방안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2019년 국내 지자체 최초로 공공입찰 사전단속을 실시해 2020년 말까지 개찰 선순위 435개사 중 117개 가짜건설사를 적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건설업역폐지로 해당 공사는 모두 사전단속과 같이 등록기준을 낙찰 전에 확인토록 제도화 된 만큼, 일선 시군이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경기도 건설업 행정처분 사례집’을 발간·배포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12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누군가가 부당하게 얻는 이익은 다름 사람의 노력의 결과를 빼앗는 것”이라며 “전국적 차원에서 표준시장단가 강요를 폐지하고 페이퍼컴퍼니를 근절하는 것이 소중한 혈세의 낭비를 맞고 관급공사 부조리를 차단하는 길”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21-02-26 정서영 기자 -
오산시 생명나눔의 실천을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 2월 10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사 정문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됐으며 공직자 및 오산시민들이 참가해 생명 존중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 이용석 자치행정과장은 “코로나19 확산 상황 속에서도 생명 나눔과 봉사 정신을 실천한 오산시 공직자들과 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헌혈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 “헌혈자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버스 소독과 함께 채혈직원에 대한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가도록 헌혈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2-26 정서영 기자 -
광주시,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말까지 공유재산의 임대료를 감면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은 지난 23일 광주시 공유재산심의위원회를 거쳐 결정된 사항으로 청사 내 매점, 자판기 사용료, 문화스포츠센터 내 스포츠용품점, 스낵코너, 도서관 식당, 사물함 등의 임대료를 감면한다. 감면 효과는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2개월간 총 1억1천만원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태로 사업장 폐쇄, 휴업을 한 경우 실제 영업장 폐쇄기간 만큼 신청인 선택에 따라 사용료를 전액 감면받거나 사용하지 못한 기간만큼 계약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 등이 공유재산 임대료 인하를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딛고 하루빨리 정상화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위기에 대응 가능한 대책을 마련해 나가며 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26 정서영 기자 -
양평군, 경기도공공배달앱‘배달특급’3월 3일 정식 오픈
(비전21뉴스) 양평군에서 경기도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이 3월 3일부터 정식 오픈한다. 이용자는 스마트폰에 “배달특급” 설치 후 이용 가능하며 정식 오픈을 기념해 소비자를 위한 다채로운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첫 회원가입시 5,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첫 주문시 5,000원 감사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경기지역화폐 “양평통보”로 결재가 가능하고 양평통보 이용시 5% 캐쉬백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특히 3월 한정 이벤트로서 “양평군 농특산물 100원딜” 이벤트가 선착순 진행되고 그 외 물걸레 청소기 50대, 전통주 선물세트 50개 등 다양한 추첨 경품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사회서비스로 유통구조가 변화되며 민간영역의 고율 수수료 배달앱에 대한 개선요구가 있던 중에 양평은 경기도가 개발한 저율 수수료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우선 적용 지자체로 선정, 서비스 오픈 준비를 해왔다. 기존 민간영역의 배달앱이 최대 16%에 이르는 수수료 율을 가진 데 비해, 배달특급은 최대 3.5%의 저율 수수료로 운영되며 월 매출 2천 5백만원 규모의 배달앱을 이용하는 자영업자의 경우 월 200만원에서 300만원의 실소득 증가가 예상된다. 가맹점 가입을 원하는 업주는 배달특급 홈페이지 또는 포털사이트에 “배달특급”을 검색해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이미지 파일을 첨부해 가맹점 가입 신청을 하면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금번 배달특급의 양평군 도입으로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소득증대 효과가 예상된다”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에서 자영업자 분들에게 한줄기 빛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2-26 정서영 기자 -
구리시, 2021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최대 600만원’ 지원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16일부터 자동차 배출가스 오염 물질 저감의 일환으로 2021년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신청 접수를 받고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사용 본거지가 구리시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와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다. 대상 차량으로 선정되면 폐차 대상 차종의 형식과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기준가액의 70%를 지원하며 신차 및 중고차를 구매 할 경우 30%를 추가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총 중량이 3.5톤 미만인 차량 중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이거나 영업용 차량, 소상공인과 기초생활수급자가 소유한 차량은 보조금 상한액을 6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안승남 시장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대기환경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같이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1-02-26 정서영 기자 -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대비반 온라인 수업진행
(비전21뉴스) 평택시는 평택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반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검정고시 대비반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오는 4월10일 검정고시를 앞두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수업은 화상프로그램 줌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강사와 쌍방향으로 수업에 참여하며 수업은 출제문제 유형 파악, 기출문제 풀이 및 오답정리로 진행된다. 청소년 김OO은 “코로나로 센터방문 수업을 못해서 시험 준비에 대한 걱정이 많았지만 온라인수업을 통해서라도 집에서 편하게 공부할 수 있게 되어 좋다”고 말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문지운 청소년지도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이번 온라인 수업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고 “수업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 관련문의는 평택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031-646-5480~4번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1-02-26 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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