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사)여주농촌관광협의회가 2025년 연시총회에서 ‘여주관광 원년의 해’ 실천 선언을 하면서 여주 관광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여주시가 2025년을 여주관광 원년의 해 선포를 앞두고 지난 2월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총회는 교육과 총회를 나눠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윤정용 이사의 챗GPT 활용방안 등 농촌관광의 새로운 흐름을 익히고 다양한 활용방안을 통해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됐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 △여주지역 행사 참여 △교육 및 견학 등 사업계획 및 예산을 논의했고 회원들에게 돌아갈 혜택과 역량강화에 대한 중점을 두고 논의했다.
최예숙 여주농촌관광협의회장은 “2025년 여주관광의 새로운 시대를 열리고 있다”며 경기투어패스, 여주교육지원청 연계한 같이한마당 사업, 오곡나루축제, 체험마당 사업 등의 성과에 이어 올해는 로컬크리에이터 사업에 선정돼 여주관광의 활력이 되고자 한다“라며 연시총회에서 포부를 밝혔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작년 여주 농촌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며 특히 “2025년 여주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여주농촌관광협의회와 농업기술센터가 여주 농촌관광이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가자”며 민관 합동의 모범사례가 되길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