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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는 외국의 기술규제로 인한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26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시작으로 오는 3월 9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지역별로 순회 개최한다.
설명회는 최근 국제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이슈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의 불합리한 기술규제 무역장벽으로 인한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사전대응을 모색하고 피해 구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표원은 최신 해외 기술규제 동향 및 대응방안, 중국 기술규제 대응방안을 소개하고, 중기부는 해외인증 및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설명회 장소에 현장 상담소를 설치해 참가 기업으로부터 해외 기술규제로 인한 어려움을 접수 받아 시험인증분야의 전문가가 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직접 애로 해소를 도모키로 했다.
또한, 기업 부담이 되는 국내 기술규제 해소 절차 및 개선사례 설명과 더불어 현장 애로조사도 병행한다. 발굴한 애로는 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부처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결과를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