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평택시가 산불 지역 지원을 위해 관내 유관 단체를 한자리에 모아 긴급 간담회를 28일 추진했다. 간담회에서 시는 산불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피해지역을 위한 기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간담회에는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문화원 △평택기독교총연합회 △평택불교사암연합회 △평택시통리장연합회 △평택시주민자치협의회 △평택시새마을회 △평택시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부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행복나눔본부 △평택시체육회 △농협 평택시지부 △대한적십자사 평택지구협의회 △로타리클럽 △라이온스클럽 등 총 17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 단체들은 평택시가 추진하는 ‘범시민 모금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운동의 필요성과 참여 방법 등을 시민‧기업‧기관 등에 홍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갑작스런 간담회 요청에 함께해 주시고, 기부 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범시민 모금 운동이 확대돼 산불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의 기부 모금은 ‘경기 사회복지공
(비전21뉴스) 평택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신장1동 주민자치회, 자원봉사나눔센터, 자율방재단원 등 50여 명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신장1동 진입로, 주요 도로변,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소공원 및 화단 등 구간을 나누어 실시했으며, 도로 주변 생활쓰레기와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담배꽁초 줍기, 잡초 제거 등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새봄을 맞아 겨우 내 묵은 쓰레기를 치우고 주민들이 더 깨끗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되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결을 위해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봉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새로운 시작인 봄을 맞아 깨끗한 신장1동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신 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쾌적한 신장1동이 되도록 지역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고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주민자치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하고 아름다운 소풍정원 이미지 제고를 위해 소풍정원 입구 일대에 봄꽃을 심었다. ‘소풍정원 입구 꽃길 조성’ 사업은 고덕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문화·복지·환경분과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면서 해당분과 위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봉사속에서 지역 환경미화 및 애향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이번 사업은 1차로 팬지, 연산홍, 패랭이꽃 등 다양한 봄꽃들을 심고, 향후 제초 및 방재 작업 등 사후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남기택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 우리 고덕면 주민자치회는 고덕면 발전을 위해 주민참여사업 발굴 등 지역 시민과 소통하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을숙 고덕면장은 “우리 시 관광 명소인 소풍정원의 진출입로에 꽃을 식재함으로써 환경 개선 및 이미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소풍정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많은 시민들이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고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25년 봄을 맞아 지난 27일 고덕면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고덕면 주민을 비롯하여 지역 내 7개 단체와 민간 기업(삼성 물산)이 참여해 깨끗한 고덕면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2025년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는 고덕면 관내 주요 도로와 공공장소를 대상으로 했으며, 특히 차량과 시민의 유동이 많은 무단투기 취약구역 고덕IC와 첨단대로 일대(방축2교차로 인근)를 집중적으로 정화했다. 윤을숙 고덕면장은 “강풍 속에서도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동참하신 단체회원들과 삼성 물산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결한 고덕면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서탄면은 지난 26일 서탄면 경로당 회장님들을 모시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로당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 마을 경로당 회장님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어르신들의 권익을 대변할 수 있는 조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공유하며, 노인협의회 구성에 대한 의견이 나와 노인협의회 구성 및 회장 선출이 진행됐다. 신임 노인협의회 회장에 금암2리 송준섭 경로당 회장이 모든 회원 만장일치로 추대되어 앞으로 2년 동안의 서탄면 노인협의회를 운영하게 됐다. 선출된 송준섭 노인협의회 회장은 “앞으로 경로당 운영상의 문제점과 정보를 공유하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창’ 역할을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노인협의회를 통하여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적극 반영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안중읍 학현근린공원에 있는 학현 네트어드벤처 시설의 안전 상태와 주변 놀이 환경을 꼼꼼히 확인하고, 시설 내 안전 규정과 이용 안내 사항에 대하여 관계자들에게 안전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공중에 설치된 그물망 워크웨이, 네트망 3개, 슬라이드 1개의 구조물로 구성되어 있어, 이용 어린이들은 마치 하늘을 나는 듯한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고 보호자들은 주변 산책로에서 아이들의 활동을 지켜보며 힐링할 수 있으며, 근처에 있는 숲놀이터에서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이용자는 반드시 긴팔, 긴바지, 운동화를 착용해야 하고, 유아존(4~6세), 어린이존(7~12세), 일반존(13세 이상)으로 구분해 운영하며(동시 수용 인원 30명), 주말은 이용자가 많아 예약이 필수이다. 평택시 공원과장은 “학현 네트어드벤처는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자연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교육을 오는 4월 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추가로 진행한다. 교육은 과수화상병을 예방하는 방법을 비롯하여, 과수화상병 손실보상금 감액 기준과 농업인의 안전 수칙 준수사항 등 올해부터 시행되는 식물방역법과 과수화상병 예찰·방제지침 개정 사항 등을 설명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3월 13일과 14일, 이틀간 과수(사과, 배)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을 한 바 있으나, 기존에 교육을 수강하지 못한 농업인들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담당자는 “올해부터 과수화상병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과수화상병 공적방제 시 손실보상금이 20% 감액된다. 또한 이상기온으로 약제살포에도 주의사항이 있으니, 지난 교육을 수강하지 못한 농업인들께서는 이번 교육에 꼭 참석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최근 경증 치매 환자의 돌봄 제공을 위한 쉼터 프로그램[기억자람학교 1기]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기억자람학교 1기는 경증 치매 환자의 다양한 인지훈련을 통해 인지 기능을 강화하여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고 사회적 접촉 및 교류 증진에 중점을 두는 프로그램으로 총 30회기에 걸쳐 주 2회, 회당 3시간씩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작업치료(워크북, 인지교구, 추억놀이 등) ▲운동교실(뇌신경체조, 치매예방체조, 도구를 이용한 실버체조) ▲미술교실(다양한 채색도구를 이용한 소근육 자극 활동 등) ▲특별활동(영화, 나들이)으로 진행된다. 이번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한 대상자는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집에만 있으면 심심하고 지루했는데 함께 사람들과 어울리며 공부하고 운동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치매 환자의 독립적인 일상생활 영위와 보호자 돌봄 부담 경감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상반기 프로그램은 6월까지 진행되며 하반기는 2기 모집을 통해 프로그램을 계속
(비전21뉴스) 평택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 대강당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상반기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운영되면서 평택시가 자체적으로 처음 진행한 교육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준수사항, 출입국관리법에 따른 고용주 이행사항, 근로조건·표준근로계약서 작성법 등 계절근로자 고용 전반적인 방향에 대한 안내와 외국인 계절근로제도에 관한 궁금한 사항이나, 운영상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보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 1월 평택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경기도 최초로 개소해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및 입국에 필요한 절차를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농업 현장의 원활한 인력 수급 도모에 힘쓸 것이며, 농가에서 건의된 사항은 향후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의 등을 통해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상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배정 인원은 132농가 434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1농가 228명이 증가했으며,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