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미담유치원(원장 심미현)이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전 유아 160여 명을 대상으로 겨울 놀이체험 공간 ‘미담 스노우파크’를 운영했다. 이번 스노우파크는 이글루 탐험 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상상력과 공간지각 능력을 자극하고, 에어바운스 슬라이드를 활용한 신체놀이로 대근육 발달과 균형 감각 향상에 도움을 주는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유아들은 신나는 슬라이드와 탐험 놀이로 겨울의 추위를 잊고 마음껏 뛰어놀았으며, 활동 후에는 따끈하게 호호 불어 먹는 군고구마 겨울 먹거리 체험으로 오감을 충족하는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군고구마 한 봉지를 품에 안고 활동을 마치며 즐거운 경험을 완성했다. 심미현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상상력과 감성을 기르고, 친구들과 함께 웃고 교감하면서 사회성과 협동심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유아들이 건강한 웃음 속에서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현장형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주시가 지난 9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희망보듬이 등 복지사각지대발굴단 13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소통꿈연구소 김헌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디지털시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아는 것이 힘!”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실제 복지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위기가구 발굴 노하우와 지원 연계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 앞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함께 개최됐으며,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본부장도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분위기 확산과 시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추진되며 모금 목표액은 5억 원이다. 한편, 시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825명과 희망보듬이 1,019명 등 양주시 인적안전망조직을 구성하고 있으며, 올해 280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신규로 위촉하고 매년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는 등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
(비전21뉴스) 하남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3회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종 선발 결과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는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4건 등 총 6건의 사례가 선정됐다. 하남시는 올해 적극행정 선발유형을 △법령 개정 및 중앙부처 건의 △자치법규·제도 개선 △유연한 법령 해석 △행정절차 간소화 및 민원불편 해소 △협업·사회통합 △정부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6개 영역으로 구분해 사례를 접수했다. 이러한 선발유형을 기준으로 시민과 각 부서가 추천한 총 20건의 사례를 받아 1차 실무평가와 국민 온라인투표를 통해 6건을 우선 선정한 뒤,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 최우수상은 세원관리과 정미연 주무관이 ‘가상자산 매각 성공! 체납징수의 사각지대 해소’를 주제로 수상했다. 정 주무관은 전국적으로도 드문 가상자산 압류–이전–매각 체계를 시 최초로 구축해, 실효성이 낮았던 체납자 가상자산을 실제 징수로 이어지게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 명의 법인계정을 개설해 압류부터 매각까지 절차를 일원화하고, 통지 과정의
(비전21뉴스) 하남시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주말 등을 제외한 총 5일간 41개 부서와 3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번 보고회는 행정 공백 없는 새해 출발을 위해 예년과 같이 12월 초 조기에 진행됐다. 국별 통합 점검 방식을 통해 사업 간 연계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부서 간 칸막이를 해소하는 협업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특히 도시공사, 문화재단, 자원봉사센터 등 출자·출연기관까지 포함한 통합 보고를 통해 내년도 주요 정책이 보다 일관성 있게 추진될 기반을 마련했다. 보고회 첫날인 4일 진행된 경제문화국 보고에서 이현재 시장은 기업과 청년의 경쟁력 제고,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으로 꼽았다. 이현재 시장은 특히 “하남에 진입하려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소해야 한다”며 업무 연관성이 있는 부서를 묶어 PM(Project Manager) 제도를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같은 날 하남문화재단 및 문화정책과 보고에서는 지역 상권·축제와 연계한 관광 콘텐츠 개발이 강조
(비전21뉴스) 하남시는 하남시민과 생활문화동아리를 위한 '생활문화축제 다(함께)하남!'을 오는 12월 20일 13시 30분부터 생활문화센터 덕풍(덕풍스포츠문화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활문화센터는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취미·예술 활동을 즐기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도록 조성한 생활문화 거점시설이다. 하남시는 하다센터를 시작으로 올해 덕풍·미사·감일 생활문화센터를 연이어 개소하며 권역별 생활문화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위례권역 생활문화센터도 2026년 개소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앞으로 하남시 문화정책에 부합하는 K-컬처 중심도시로 도약을 위한 문화시민으로의 역량강화를 위해 권역별 생활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동아리 발굴·지원·전시·체험프로그램 운영하고, 지역 상권·학교·문화시설과의 연계를 추진하여 생활문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해 새롭게 문을 연 덕풍·미사·감일 생활문화센터의 개관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그 기쁨을 나누며 시민 모두가 함께 모여 축제를 즐기는 날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하
(비전21뉴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에서는 지난 9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5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이번 기념식은 “도시의 온도를 올리는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으로 자원봉사자, 자원봉사단체 관계자, 내빈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의 가장 중요한 순서인 시상식에서는 올 한 해 하남시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경기도지사, 하남시장, 하남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 등 총 60명에게 수여됐으며, 이를 통해 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5,000시간 이상 봉사자에 대한 특별 소개, 2025년 자원봉사 활동 영상 시청, 그리고 방송인 최홍림, 한수영, 김현호로 이루어진 특별 축하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현재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하남시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데 기여하신 모든 자원봉
(비전21뉴스)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지난 12월 5일, 하남경영고등학교 3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웰컴 투 하청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웰컴 투 하청수’는 미사 지역의 과밀학급으로 인해 기존 활동실이 학급으로 전환되면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기 어려워진 상황을 보완하고자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수련관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과 프로그램을 알아보고, 창작·신체·체험 중심의 활동을 선택해 참여하면서 활동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하남시 내 5개 학교 초등학생 60개 학급, 총 1,493명이 참여해 스포츠 클라이밍, 마술, 초콜릿 만들기, 3D펜, 드론으로 5개 체험활동을 체험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활동를 제공해왔다. 이번 하남경영고 3학년 대상 운영은 수능을 마친 고등학생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즐거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체험의 폭을 더욱 넓힌 맞춤형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동을 해볼 수 있도록 총 8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각 프로그램은 창작·체험·신체활동
(비전21뉴스) 하남시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와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철 한파로부터 취약계층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저소득 가정 12가구에 겨울용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등 난방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생활상황을 확인하고 맞춤형 복지 상담과 함께 이불을 전달해 지역사회 온기 나눔을 실천했다. 전창배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따뜻한 보온 용품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며 “작은 지원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동절기 위기가구 발굴·지원 강화,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하남교육재단은 12월 10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년 대학교 입시 전략가이드』를 성황리에 마쳤다. ▲2026년 정시전형 분석 및 2027학년 VS 2028학년도 수능 비교분석 ▲예비 고1 학생을 위한 2028학년도 고교학점제의 입시전략 등 분야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채널 A ‘티처스’ 프로그램 출연, 전국적으로 100여 개 중·고등학교에서 강연 및 컨설팅 등 진학 상담 전문가로 활동하는 김준호 수시레시피 대표와 수시·정시 그룹컨설팅을 500회 이상 진행하고 하남교육재단 컨설팅 진학전문가로 활동 중인 이서현 강사가 열정적인 강의를 했고 하남시 맞춤형 입시컨설팅, 고교학점제 등 관내 학부모들이 그동안 품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는 250여 명의 학부모들이 사전 신청하는 등 하남시 학부모님들의 진로·진학에 관한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참가한 학부모들은 ‘유익한 강연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사님들의 열정적인 강의 감동적이다.’ , ‘하남시 맞춤 강연이라 유익했다’라며 높은 만족도와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