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하남시는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공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고 수준의 출산 인사 가점을 도입하고, 공직사회가 출산 친화적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2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출산 공무원에게 최대 3점의 인사 가점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은 2025년 인사운영기본계획을 의결했다. 이번 인사 가점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다자녀 양육 공무원에게 부여되는 최고 수준으로, 첫째 자녀 출산부터 0.7점, 둘째 자녀 1.5점, 셋째 자녀 2점, 넷째 자녀 이상 3점으로 점차 확대된다. 기존에 2자녀 이상에게 0.5점만 부여하던 것에서 크게 개선된 내용이다. 아울러 시는 육아휴직 후 복직 시 희망 부서로 우선 배치하는 '육아휴직 복직자 희망부서제'를 운영하며, 올해부터는 법 개정에 따라 자녀 수에 관계없이 육아휴직 기간을 승진심사 시 근무 경력으로 인정받는다. 또한, 육아휴직 수당 상한액도 25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어, 공직사회에서 출산 친화적 환경이 한층 강화된다. 이러한 변화는 공직사회의 출산율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
(비전21뉴스)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4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2025년 제 3회 졸업식 및 성장발표회'성장Diary 감사Story'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2년부터 이어져온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하남시 꿈드림을 이용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성장을 축하,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2024년 78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검정고시에 합격했고, 그중 30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대학을 합격하여 졸업식에 8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꿈드림 청소년들의 바이올린, 첼로 연주로 시작해 꿈드림의 성장에 기여한 청소년과 유관기관 및 멘토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다양한 50여개의 활동작품을 전시하고 도슨트로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됐다. 이어서 2부는 졸업 청소년의 공연과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연주하고 촬영, 편집한 밴드동아리 영상시청,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감사이벤트와 골든티켓 이벤트로 행사의 열기와 따뜻함을 더했다고 밝혔다. 꿈드림은 2024년 한 해 253명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맞춤형
(비전21뉴스) '제2회 영어 뮤지컬 콩쿠르 ‘리틀뮤지컬스타’' 결선대회가 2월 16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됐다. 개인․단체부문 총 100팀이 넘는 230여명의 지원자 중 온라인 심사와 지난 1일 본선을 거쳐 최종 30팀 74명의 어린이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대회는 세계로 뻗어나갈 K-Musical의 미래 주역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전국 단위의 경연대회로 국제영어뮤지컬협회가 주최하고, 하남문화예술회관이 유치했다. 이날 서울을 비롯한 경기, 인천 등 수도권뿐만 아니라, 대구, 제주에서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지역에서 참가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이종규 한국뮤지컬협회장과 이병길 ㈜YNK 대표이사, 뮤지컬배우 이건명과 리사, 그리고 정도영 안무감독이 참여해 대회의 위상을 높였다. 이날 결선무대 종료 후, 심사위원들은 “이번 대회에 노력과 실력을 겸비한 어린이들의 참여가 두드러져 심사위원으로서 뿌듯했다고 밝히며, 오늘 참여한 경연자들에게는 앞으로 다가올 수많은 기회에 꿈을 가지고 도전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이날 대상은 뮤지컬 'Hair Spray'의 ‘ Mama, I’m Big Girl Now
(비전21뉴스) 하남시는 시민들이 영농체험을 통해 자연과 가까이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올해 미사강변, 미사뒷벌, 풍산, 초이텃밭 등 4곳에서 공공텃밭을 조성해 분양한다. 공공텃밭 분양신청은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분양 대상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되며,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3월 10일 최종 발표된다. 신청 자격은 하남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1세대당 1구획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3만원으로, 밭갈이와 비료 제공, 공용 농기구 사용 등이 포함된다. 공공텃밭은 약 1,000구획(1구획당 12㎡) 규모로 조성되며, 4월 1일부터 개장해 8개월간 운영된다. 이현재 시장은 “공공텃밭이 시민들에게 직접 흙을 만지고 가꾸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씨앗이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듯, 이곳에서 농사를 체험하며 소소한 행복을 찾고 마음의 여유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공텃밭 분양공고는 하남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분양 공고문 및 공지
(비전21뉴스) 하남시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2024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 기업지원 부문 대상과 골목경제 부문 은상 등 2관왕에 오르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식 통계와 정량지표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하남시는 뛰어난 정책 실행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지원과 골목경제 부문에서 각각 대상과 은상을 받는 쾌거를 만들었다. 하남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정책으로 기업 활력을 평가하는 기준인 사업체수·종사자수 규모와 전년대비 증가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기업지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와 같은 노력을 멈추지 않고 하남시는 2024년도에도 베트남과 일본 등을 대상으로 한 계약 추진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지역경제 성장을 한층 더 촉진했다. 하남시는 이에 더하여 기업투자유치 조례를 제정하고, 투자유치단 및 기업유치센터를 신설해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했으며, 대규모 기업 IR을 통해 우량기업 유치에 집중했다.
(비전21뉴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남양주 소재 소아전문치과 아이엔소아치과와 지난 12일 장애아동 치과진료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엔소아치과는 다산 진건지구에 위치한 어린이 전문 치과이며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치과주치의”사업에 참여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장애인 치과주치의 지정병원이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아이엔소아치과를 협력병원으로 지정하고, 장애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상담을 지원하며 치료지원이 필요한 경우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엔소아치과 이준희 원장은 “장애아동을 대하는 의료진의 배려와 치과를 내원하는 보호자들의 용기가 있다면 장애인치과진료에 대한 사회적 장벽이 허물어지고 우리 사회가 더욱 건강해 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지역사회 장애아동들의 구강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장애아동의 치과진료에 많은 관심과 배려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장애아동, 장애가족들이 모두 든든한 동반자를 얻은 것 같다. 장애인들이 겪는 사회적장벽을 허무는데 하남시장애인복지관도 지속적으로 노력
(비전21뉴스) 하남시는 국토지리정보원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정과제인 디지털트윈의 조기 실현을 목표로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과 협력해 국비와 지방비를 5:5로 매칭하여 추진됐다. 하남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하남시 전역에 대한 3차원 건축물 모델링 데이터를 구축하고, 고정밀 수치지형도(1:1000)를 제작함으로써 첨단 공간정보 인프라를 확립하며 스마트 도시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고정밀 수치지형도(1:1000)는 기존 1:5000 지형도에서 표현하기 어려웠던 맨홀, 가로등, 신호등 등 세부적인 도시 인프라 요소까지 포함하고 있어 보다 정밀한 공간정보 제공이 가능하다. 이현재 시장은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을 통해 구축된 공간정보 데이터는 도시계획, 재난 대응, 시설물 관리 등의 업무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라면서 “하남시는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스마트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공간정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3월 29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2025 대니 구 콘서트 ‘Primavera’'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매진 신화를 이어나가고 있는 ‘클래식계 아이돌’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유연한 레퍼토리가 강점인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에 올라 봄의 무드를 가득 담은 클래식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3번 라장조’,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로 대니 구만의 따뜻한 무드를 담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하남문화재단은 “최근 '나 혼자 산다(MBC)'에서 초긍정 해피 바이러스의 모습으로 화제가 됐던 대니 구는 공연장에서 더욱 에너제틱하고 화사한 연주를 들려주는 아티스트”라며 “싱그러운 봄의 시작과 가장 잘어울리는 클래식 선율의 감동을 꼭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월 10일 시립위례꿈나무어린이집에서 학부모, 원생들이 함께 복지관을 방문하여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시립위례꿈나무어린이집은 작년 본 기관의 가상 VR, AR 체험을 위하여 상상누림터를 방문한 것이 인연이 되어 아이들이 장애인복지관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게 됐다고 한다. 이번 플리마켓 수익금을 기부하는데 있어서도 아이들의 적극적인 찬성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한다. 시립위례꿈나무어린이집 성행선 원장은 “플리마켓 수익금을 뜻깊은 곳에 기부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이들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장애인들을 위하여 작은 정성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원아들의 소중한 나눔의 경험이 앞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지역 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관' 이라는 미션 하에 장애인복지의 전문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참여를 높여 효과적인 복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