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이천시의회 송옥란 의원은 7일 오전, 이천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화훼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월에 입안 될 '이천시 화훼산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와 관련하여, 지역화훼협회의 의견과 화훼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화훼협회 강신 회장, 박상철 감사, 이철호 고문, 이화준 사무국장, 박영학 운영위원과 소관부서 농산유통팀 조경국 팀장과 성우석 주무관이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내 화훼농가의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화훼협회는 최근 외국산 화훼 수입 증가, 플라스틱 조화 사용 등으로 환경은 물론 화훼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고물가 시대에 접어들며 지난 20년 동안 변동 없이 유지된 꽃 나눔 행사 지원금과 농업 관련 지원이 쌀, 복숭아 등 일부 품목에만 집중되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송 의원은 “화훼산업은 지속 가능한 농업의 중요한 분야이며, 농업 시장의 확대와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산업”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화훼농가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비전21뉴스)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7일 이천시 전역에 대설특보(주의보)가 발효되자 읍면동별 단원들을 비상 소집하여 제설 작업을 신속히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설 작업은 2월 6일 오후부터 7일 아침까지 많은 눈이 내려 시민들이 이동에 어려움이 발생하자 해당 불편을 해소하고자 읍면동별 자율방재단 총 50여 명을 긴급 소집하여 이루어졌다. 단원들은 읍면동별 주요 인도, 학교 주변 등 눈을 치우고 인도가 결빙되지 않도록 제설제를 살포했다. 아울러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한파특보(주의보) 지속됨에 따라 한파 쉼터 점검, 한파 취약계층 지원, 한파저감시설(온열의자 등) 점검 등을 추진하며 이천시와 함께 겨울철 재난 대응에 힘쓰고 있다. 이천시 자율방재단장(김남성)은 “이천시와 계속 재난 대응에 협력하여 시민들 불편하지 않도록 제설 작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이천시 시시티브이(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 A씨가 2월 7일 이천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심야에 관제센터 시시티브이(CCTV)를 통해 술에 취해 인도에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안전하게 귀가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공을 인정받았다. 지난 1월 19일 밤 11시 8분경, 안흥동 토기장교회 사거리에서 한 남성이 인도에 앉아 졸다가 바닥에 쓰러져 잠들었는데 A씨는 영하 6℃의 추운 날씨에 동사의 위험이 있어 즉시 이천경찰서 상황실에 알렸다. 또한 시시티브이(CCTV) 비상벨 스피커를 통해 행인에게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남성을 돌봐달라고 요청했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상황 전파와 안내 덕분에 주취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귀가시킬 수 있었다. 이천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사례를 통해 이천시 시시티브이(CCTV) 통합관제센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관제센터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천시 시시티브이(CCTV) 통합관제센터의 지능형 시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지난 3일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라 수도시설 동파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24시간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3일 이상의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상습 결빙 구간 및 취약지역의 사전 조치를 이행하고 실시간 기상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동파 발생 시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 운영 중이다. 평일에 수도계량기를 비롯한 수도시설 동파 신고가 접수되면 수도과 담당자가 동파상태를 파악하고 안내하며, 야간이나 주말에도 당직자가 동파 신고를 접수하고 상담한다. 또한 동파상태에 따라 이천시 급수공사 대행업체가 현장 확인 후 상황별 긴급조치를 실시하여 동파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천시에서는 수도시설의 동파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장단을 통해 수도계량기 동파를 사전에 대비하도록 적극 당부했고 시민들 또한 각 가정에서 수도계량기 방한을 강화하고 온수를 약하게 틀어 놓거나 보일러를 끄지 않도록 하는 등 자발적인 동파 예방 행동 요령을 실천하도록 강조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절기상 입춘이 지났음에도 강추위가 지속되는 현 상황에서 시민들의 안
(비전21뉴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상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상반기 북스타트 책놀이는 3월부터 7월까지 6회차씩 3기를 운영하며 프로그램은 ▲1단계 12~28개월 유아와 보호자, ▲2단계 29~45개월 유아와 보호자로 나누어 구성된다. 3월 11일부터 시작하는 상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1기의 참여는 2월 18일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부모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유대감을 높이며, 책과 함께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책놀이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놀이 활동을 하며 유아들이 책과 친해지도록 돕는 수업이다. 어린이도서관은 유아와 보호자의 상호교감을 돕고 유아기부터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매년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비전21뉴스) 여주시의회는 진선화 의원 주관으로 오는 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2025 공정무역 의정포럼: 여주, 공정무역을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공정무역과 로컬페어트레이드를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마모토가쿠엔대학 페어트레이드 연구회와 공동으로 진행되며, 지역 경제와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될 예정이다. 공정무역은 대등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공정한 거래를 통해 세계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대안 무역의 한 형태이다. 특히, 로컬페어트레이드(Local Fair Trade)는 공정무역의 지역화된 형태로,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가 협력하여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모델이다. 일본 구마모토가쿠엔대학과 구마모토시는 로컬페어트레이드의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성공적으로 적용해 왔으며, 이를 벤치마킹하여 여주시에서도 로컬푸드 운동과 연계한 공정무역 활성화 방안을 검토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포럼을 통해 여주 지역 특성에 맞는 공정무역 정책과 실행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공정무역과 로컬페어
(비전21뉴스) (주)하이드로와 농업회사법인 (주)오늘농산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각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흥천면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덕 (주)하이드로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진재하 (주)오늘농산 대표 또한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면 흥천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두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주)하이드로와 (주)오늘농산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비전21뉴스) 지난 6일 중앙동행정복지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해 2025년 1차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내부 사례회의는 복지 대상자 신규 선정과 서비스 제공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상자는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근로를 할 수 없게 된 가구, 세를 살던 주거지가 철거되면서 퇴거 위기에 처한 2가구다. 여주시정신보건센터와 하3통 이상원 통장은 복지사각지대 처한 주민을 발굴 및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했다. 사례회의를 통해 경제적 문제 해결 방안, 긴급 주거지원 등 가구별 위기상황에 맞춘 서비스 제공계획을 논의했으며 앞으로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여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연꽃어린이집에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라면 약 5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올 초부터 원아, 학부모, 교직원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기탁식은 연꽃어린이집에서 진행됐고 김영완 여흥동장은 원아들에게 새해 덕담 및 인사를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연꽃어린이집 김누리 원장은 “연초 아이들이 소중히 모아온 라면들을 하나씩 직접 상자에 정성껏 담았다”라며 “식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 가져 주시고 선행을 베풀어 준연꽃어린이집 원아 및 학부모와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물품과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행사라 더욱 의미 있다”라고 답했다. 기탁된 물품은 여흥이네 나눔창고 및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