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도시공사는 수원특례시와 함께하는 ‘2024년도 나눔문화 프로젝트’를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나눔문화 프로젝트는 시와 공사를 비롯한 협업 기관 6곳이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기관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는 프로젝트다. 공사는 장안구민회관의 ‘찾아가는 문화사랑방’을 통해 지난 9월부터 매달 주간보호센터 등에서 문화 공연을 올렸다. 이날 연무동 소재의 한 주간보호센터를 찾은 나눠드림 봉사단은 공사 기금으로 마련한 다과를 대접하고, 구민회관 수강생들의 해금, 기타 등 공연을 선보였다. 모두 3회에 걸쳐 진행된 나눔문화 프로젝트에는 나눠드림 봉사단과 시민 봉사단 등 모두 150여 명이 참여했다. 허정문 사장은 “공사의 사회적 가치 구현과 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잇츠글라시스 호매실점(대표 조유나)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해피아이(eye) 안경지원 서비스를 진행했다. 해피아이(eye) 안경지원 서비스는 잇츠그라시스 호매실점에서 2018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안경을 무료로 지원해오고 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력교정 및 안경지원이 필요한 저소득가구 대상자를 발굴하면 대상자가 안경원을 방문하여 안경을 지원받는 방식으로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오랜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이날 안경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안경이 비싸 도수가 맞지 않는 안경을 착용하며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렇게 안경을 지원해 주니 너무 고맙다”라며 기쁜 마음을 밝혔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조유나 잇츠글라시스 안경원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한결같은 나눔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 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지역 특성에 맞는 자체 특화사업을 지속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지난 7일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원여대사회봉사단과 함께 관내 위생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집 청소 봉사활동 ‘클린한 데이’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수원여자대학교 물리치료과 및 의료재활과 교수 및 학생,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 등 35명이 참여하였다. 수원시에서 추진 중인 새빛돌봄 서비스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진 후 새빛돌보미를 통해 발굴된 4가구에 방문해 청소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대상자의 안부도 함께 확인하여 위기상황 사전예방에도 힘썼다. 봉사에 참여한 김지성 물리치료과 교수는 “이렇게 좋은 활동에 우리 사회봉사단이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활동에 참여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돕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해 힘써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봉사단에 감사드린다. 이러한 고마운 마음에 발맞춰 동 행정복지센터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은 지난 6일 제5기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하여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규 위촉 민간위원 1명과 재위촉 13명의 민간위원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만들기를 위한 열정을 다짐했다. 공공위원으로는 안순자 세류1동장과 조태수 맞춤형복지팀장이 함께 자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서는 제4기 민간위원장이었던 장미선 위원장이 제5기 민간위원장으로 재선출되며, 지난 임기 동안 보여준 리더십과 헌신적인 활동에 대한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장미선 위원장은 “제5기 민간위원장으로 재선출된 만큼,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과 복지서비스 확대에 힘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세류1동 주민들이 모두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협의체 구성원들과 협력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지역사회의 필요를 반영한 돌봄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제5기 협의체가 세류1동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7일 일월수목원에서 사회복지 담당 직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권선이음’을 개최했다. ‘권선이음’은 사회복지 담당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완화와 심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자 권선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권선구는 이번 사업 추진에 앞서 사회복지 담당 직원 145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직원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수목원 투어, △원예수업을 힐링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무관은 “사회복지 민원을 응대하다 보면 나도 같이 감정이 소진되는 것을 많이 느낀다. 잠시나마 업무 공간을 벗어나 가을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수목원을 둘러보고 관심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고 전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그간, 업무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직원들에게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서로 격려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6일 매교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11월 단체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단체장협의회 회원 10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故정흥채(前 매교경로당 회장) 장학금 전달 관련 일정을 논의하였고 2024년 매교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시민참여 플랫폼인 ‘새빛톡톡’ 등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영길 매교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달 진행된 2024 매교동 무궁화 축제는 단체장님들의 많은 협조 덕분에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오늘 추운 날씨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매교동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단체장분들께 감사드린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몸 관리 잘하시길 바라며 각종 행사와 홍보 사항 등에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건전하고 안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노래연습장 54개소를 대상으로 철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여부 ▲주류 판매·반입 보관 및 접대부 알선 여부 ▲시설 기준 충족 여부 ▲소방시설 비치 및 비상구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였으며. 노래연습장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기 위해 업주들에게 자체 방역 관리 및 소방 안전에 대한 안내도 병행했다. 구 관계자는 “노래연습장은 주민들이 자주 찾는 여가시설인 만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관리할 계획”이라며 “점검에서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조치를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팔달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노래연습장 업계의 자율적인 준법의식을 강화하고 안전한 노래연습장 환경을 구축하여 주민들의 신뢰를 높여 갈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7일, 장안111-3 재개발구역에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재개발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장안문지구대, 영화동 자율방범대, 111-3구역 재개발조합, 그리고 영화동의 각 단체장들이 참여했다. 합동 순찰은 재개발이 진행 중인 지역 내 주요 취약 지점을 중심으로, 특히 철거된 건물 주변과 어두운 골목길 등 범죄 발생 우려 지역을 집중적으로 살피며 도보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치안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지점들을 점검하고, 주민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복종태 자율방범대장은 “재개발 구역은 철거된 건물들이 많아 치안 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영화동의 치안 강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이번 합동 순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율방범대와 영화동 각 단체장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영화동을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동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조경협회와 손바닥정원단은 지난 7일, 장안구청 앞 화단에 ‘구청사 손바닥정원’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 정원은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손바닥정원’은 기존의 화단을 변형하여 다양한 식물들과 휴식 공간을 결합한 형태로 조성되었다. 수원시 조경협회 박종철 회장과 회원들은 영산홍 등 관목 300주와 초화류 8종 900본을 심어, 구청 앞 화단에 생명력과 색감을 더했다. 또한, 주민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1인용 벤치 7개소를 설치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정원 조성 행사에는 오세철, 현경환 시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이상수 장안구청장과 박종철 수원시 조경협회 회장, 이범석 손바닥정원단 단장, 남궁영숙 장안분과 위원장 등이 함께해 행사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손바닥정원은 주민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이 있는 삶을 제공할 수 있도록 손바닥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