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인 최서윤 의원(경기 광주, 다선거구)과 하남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인 박선미 의원(경기 하남, 가선거구)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송석준 국회의원으로부터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지난 14일 열린 시상식에서 두 의원은 발로 뛰는 성실한 의정활동과 뛰어난 연구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민주적 의정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송석준 국회의원은 한강사랑포럼 공동대표로 수도권 규제의 합리적 개선으로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 공동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한강 유역 지역구 국회의원, 지자체장, 지방의원 및 시민단체와 함께 노력하고 있고, 최서윤·박선미 의원은 정책협의체인 ‘한강사랑포럼’ 1기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송석준 국회의원은 상생협력지구 도입을 내용으로 한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였고, ‘한강사랑포럼’에서는 천편일률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입지규제의 합리적인 개선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국무총리실에 전달하기도 했다. 최서윤 의원은 “광주시는 인근 용인시, 성남시에 비해 성장가능성은 높으나 각종 중첩규제로 발목이 잡혀 도약하지 못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내일
공공기관, 민간단체, 고립 청년의 사례발표 등 다양한 시각과 정책 논의 복지관, 아동·청소년 기관 등 관내 유관기관 및 많은 시민 참여 눈길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안양시의회 장경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17일 오후 2시,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안양시 고립·은둔 청년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고립·은둔 청년지원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장경술 의원이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청년의 고립과 은둔: 어떻게 보고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부연구위원인 김성아 박사가 발제를 맡았다. 이어 김재열(사람을 세우는 사람들 더유스 대표), 박두헌(지식순환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이현주(안양YMCA 아기스포츠단 원장), 박자행(희망제작소 선임연구원), 정은주(안양시 청년정책관 과장)이 패널로 참여했으며, 50여 명의 시민과 관계자들이 함께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고립·은둔 청년 맞춤형 지원정책,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위한 지원 체계 구축, ▲심리·정서 지원 및 자립 기반 마련, ▲고립 청년을 위한 일자리 연계 및 정책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수원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소속 현경환 의원(국민의힘, 파장⦁송죽⦁조원2) 수원문화재단의 문화예술 기부 프로젝트‘싹(ssac)’캠페인에 100만 원을 기부하였다. 수원문화재단이 추진 중인‘싹(ssac)’캠페인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부 프로젝트로, 모금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 의원은 지난 11일 2025년 수원문화재단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에서 모금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으며, 그 뜻을 실천하기 위해 문화체육위원으로서 선제적으로 후원에 동참하였다. 현경환 의원은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수원시 문화예술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과 단체들이 문화예술 지원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현 의원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연말에도 수원장학재단에 3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현 의원의 이 같은 행보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나눔과 기부의 가치를 확산하고, 문화예술 분야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는 긍정적 선례가 되고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2월 17일(월) 열린 성남시의회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에 대한 최종 의결 심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경제환경위원회에서 부결된 황새울 공원 리틀어린이야구장 건립 관련 안건이 다시 한 번 논의되었으며, 이에 대해 이군수 의원은 부결 결정을 지지하는 반대 토론을 펼쳤다. 이군수 의원은 야구장 건립의 필요성을 충분히 공감하지만, 양지공원 리틀야구장 건립 과정에서 발생했던 문제점을 답습하며 절차와 과정 없이 무리하게 추진되는 방식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주민 의견 수렴 절차가 생략된 상태에서 사업이 강행될 경우, 또 다른 갈등을 야기할 것이 자명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경제환경위원회의 부결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해 6월 시정질의를 통해 양지공원 리틀야구장 건립의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으며, 당시 마무리 발언에서 야구장 건립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대체부지 검토를 적극 요청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황새울 공원 내 리틀야구장 건립 추진 역시 주민들과의 소통과 지역구 및 상임위원회 의원들과의 협의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또한, 그는 신상진 시장 출범 이후 절차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직무대행 송태규, 이하 HU공사)가 시민과 협력하여 지하주차장 환경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공간 조성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HU공사는 화성시 학원연합, 화성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한빛·다은 지하주차장의 환경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관내 학생과 자원봉사단원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지하주차장의 우범지역 개선을 위한 페인트 작업과 벽화 그리기를 함께했다. HU공사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 지하주차장을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의미 있는 작업을 진행했다”며 “벽화를 통해 올해 특례시로 승격된 화성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희망과 기대를 담아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동탄1동 자원봉사지원단 정미선 사무장은 “청소년들에게는 우범지역이 될 수도 있는 지하주차장이 시민들의 힘이 모여 안전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변화했다”며 “작은 붓 하나로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HU공사 신영희 처장(시설관리1처)은 “공사는 시민들이 공영주차장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해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시의회 민영미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월 17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1월 시행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을 반영해 성남시 노인일자리 정책의 법적 근거를 강화하고 지원체계를 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개정내용을 보면, 노인들의 숙련된 기술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노인역량활용사업'을 신설하고, 노인생산품 판매촉진과 우선구매 제도를 도입했다. 또한 시장의 책무를 구체화하고, 매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추진계획 수립을 의무화했다. 민영미 의원은 "급격한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필요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성남시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소득창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시의회는 성남시 촉구결의안에 이어서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야탑동 1500세대 주택공급 계획 철회 청원’을 최종 채택하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본 청원은 야탑동 지역주민 총 4,785명의 주민 서명을 바탕으로 제출한 것으로 김보석 시의원(국민의힘, 야탑1·2·3동)이 소개 의원으로 나서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쳤다. ▲ 사업 조정 논의 본격화 현재 성남시는 국토교통부와 야탑동 1500세대 주택공급 계획 취소 및 대체부지 검토 등에 대한 협의와 경기도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에 김보석 의원은 “성남시 관계부서 등과 적극 소통하여 계획이 철회될 수 있도록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까지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국민의힘, 중앙·지방 협력 강화 이번 사안과 관련해 국민의힘 분당갑 안철수 국회의원도 지역 현안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주민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성남시 및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향후 과제 지난 1월 23일 김보석의원이 소개하여 국토교통부에 청원서를 전달한 이후, 동시에성남시의회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시의회 박명순 의원(국민의힘, 태평1·2·3·4동)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가임력 보존 지원 조례안」이 지난 17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점차 결혼 연령이 높아지고, 임신과 출산 시기가 늦춰짐에 따라 저출생‧난임 문제가 심각해지는 만큼, 장래의 임신‧출산을 목적으로 한 난자‧정자의 동결 및 보존 비용 지원 등을 지원함으로써 성남시민의 건강한 임신과 저출생 문제 해결을 도모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원대상 및 가임력 보존 지원사업을 명시하였고, 중복지원 제한, 환수, 비밀누설 금지 등에 관한 내용을 규정했다. 박명순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저출산 해결을 위한 가임력 보존 지원 체계가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해나가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2월 18일 안성캠퍼스에서 2025학년도 HK자율전공학부 신입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Free(start Fresh, get Ready, embrace Education, and Enjoy)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2025학년도부터 도입되는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로 입학한 HK자율전공학부 신입생 75명이 참석했다. HK자율전공학부 및 새내기성공지원센터 소개, 교육과정·학사제도 안내를 시작으로 팀 빌딩 활동, 선배와 함께하는 질의응답, 수강신청 지도 등 학부의 특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HK자율전공학부 신입생들이 자율적인 학습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원하는 미래를 설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현 HK자율전공학부장은 “신입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경국립대학교는 전공자율선택제 입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돕기 위해‘새내기성공지원센터’를 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