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기업 재무위험, 첨단 산업과 전통 산업 간 격차 뚜렷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최근 고금리 장기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경기도 기업의 재무 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기업 재무위험지수’가 제시됐다. 경기도 내 기업의 재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경기도 기업의 전반적인 재무 상태는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이지만 산업별 위험 편차는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보고서 ‘경기도 기업의 산업별・시군별 재무위험지수’를 발간했다. 이번 연구는 기업의 미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기도 기업의 재무위험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정책 대응에 활용할 수 있는 분석 지표를 마련하기 위해 수행됐다. 연구진은 한국평가데이터(KoDATA)의 기업정보 DB를 활용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경기도 소재 기업 약 96만 개의 재무제표 데이터를 분석했다. 부채비율, 차입금 의존도, 이자보상배율, 매출액 증가율, 총자산 증가율, 영업이익률, 유동비율 7개 핵심 재무지표를 표준화하여 0~100점 범위의 재무위험지수를 산출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재무위험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분석 결과 경기도 기업의 평균 재무위험지수는 31.43점으로 위험 등급상 ‘우량’ 구간에 해당하지만, 산업과 지역별 위험 수준의 차이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부동산업, 전기・가스・증기 공급업,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위험 수준을 보였다. 특히 제조업의 경우 평균 위험지수는 도내 평균 수준이지만, 경기도 산업구조에서 차지하는 절대적 규모가 크고 고위험 기업의 37.8%가 집중되어 있어, 개별 기업의 부실이 지역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권역별 분석에서는 산업구조에 따라 위험지수의 공간적 군집 현상이 확인됐다. 첨단산업과 지식기반 산업이 밀집한 남부 지역은 낮은 자본 집약도와 높은 혁신성을 바탕으로 비교적 낮은 위험 수준을 보였다. 반면, 전통 제조업과 영세 기업 비중이 높은 북동부 지역은 경기 변동에 취약한 구조로 인해 상대적으로 높은 위험지수를 보였다. 다만, 첨단 제조 산업이 집중된 일부 권역에서도 대규모 설비 투자로 인해 차입금 비중이 높아지면 위험지수가 상승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특히 지수의 평균값에 안주하기보다 고위험군 기업의 분포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접근이 정책적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정 산업이나 지역 전체가 위험하지 않더라도, 내부의 취약 기업에 위험이 집중되면 지역 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산업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위기관리 ▲전통 산업 중심 지역의 산업구조 고도화 ▲고위험군 기업에 대한 선제적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미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기업의 재무위험은 단순한 기업 문제를 넘어 고용과 투자, 지역 경제 안정성까지 영향을 미친다”며 “단순한 유동성 공급을 넘어 산업별·지역별 특성에 맞는 표적화된 관리와 성장 지원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화성특례시, (가칭)고려대학교 동탄병원 보건복지부 종합병원 개설허가 사전 승인 통과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화성특례시는 3월 23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가칭)고려대학교 동탄병원 설립 계획이 종합병원 개설허가 사전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사전 승인 내용에 따르면 ‘제3기 병상수급 기본시책’상, 화성특례시가 속한 수원권역(수원, 화성, 오산)은 전국 70개 진료권역 중 일반 병상 공급 가능 지역으로 분류돼 있다. 시는 앞서 지난 18일 동탄구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주택토지공사(LH), 고려대학교 의료원, 컨소시엄 대표사(리즈인터내셔날, 우미건설, 미래에셋증권)와 함께 ‘(가칭)고려대학교 동탄병원 건립 지원 및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700병상 규모(26개 진료과목)의 병원 건립 계획이 보건복지부 사전 승인 절차에 맞춰 완료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 사전 승인 절차는 『의료법』 제60조에 따른 ‘제3기 병상수급 기본시책’(2023년 8월 발표)과 의료법 개정(2025년 6월)에 따라 도입된 것으로, 병상 관리체계 구축과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 (가칭)고려대학교 동탄병원은 700병상 규모의 응급의학과·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 등 26개 진료과목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최첨단 AI 시스템과 초연결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의료복합 플랫폼’을 지향한다. 특히 병원뿐만 아니라 회복기 재활병원, 노인복지주택 등을 포함하는 ‘전 생애주기 복합케어 단지’를 계획하고 있어, 지역 사회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도권 남부와 연계한 초광역 의료 협력체계를 활성화하여 중증 질환, 감염병, 산업재해 대응 등 국가 전략적 필수의료 거점으로서 공공적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마지막 관문인 보건복지부의 사전 승인으로 (가칭)고려대학교 동탄병원 건립이 본격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시민들이 지역을 벗어나지 않고도 최고 수준의 의료 혜택을 누리는 ‘의료 안심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제반 절차 이행에 적극 협력하고 건립 과정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진료과목 특화 등 기관과 유기적인 실무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수원특례시, '수원새빛북런'으로 인공지능 시대에 어린이·청소년 독서문화 확산한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수원특례시가 어린이·청소년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수원새빛북런’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와 ㈜아이스크림에듀, (사)씨드(Seed)숲, 수원시서점협동조합은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새빛북런(Book Learn)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수원새빛북런은 민간의 우수한 독서교육 콘텐츠로 미래를 이끌어 갈 독서 인재를 키우는 사회공헌사업이다. 4~8월에 독서챌린지 앱·홈페이지에서 독서룰 인증하고, 독후감을 작성하는 ‘수원새빛북런 챌린지’를 진행한다. 9~10월에는 코스튬 퍼레이드, 성곽 걷기, 체험존 운영 등으로 진행되는 ‘수원새빛북런 데이’를 연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행정 지원을 하고, (사)씨드숲은 수원새빛북런 사업 운영을 총괄한다. ㈜아이스크림에듀는 독서 인증 챌린지 콘텐츠를 제공하고, 수원시서점협동조합은 지역 서점을 기반으로 한 독서문화프로그램·캠페인 등 독서 행사 개최에 협력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아이스크림에듀 대표, (사)씨드숲 사무총장, 수원시서점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인공지능(AI)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면 인공지능이 잘못된 정보를 전달했을 때 걸러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고, 독서가 그 능력을 키워줄 수 있다”며 “수원새빛북런사업을 계기로 수원시가 독서의 도시, 생각하는 도시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수원특례시의회, 새천년수영장 리모델링 준공식 참석
쾌적·안전한 체육환경 조성… 시민 건강 증진 기대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24일 청소년문화센터 내 새천년수영장에서 열린 '새천년수영장 리모델링 공사 준공식'에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 준공식은 노후화된 수영장을 전면 리모델링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천년수영장은 향후 시범운영을 거쳐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 부의장(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오세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 등 의장단과 시의원,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해 준공을 함께 축하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이재식 의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새천년수영장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내해 주신 시민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3-24 정서영 기자 -
"캠핑장 배달에 산속 쓰레기 수거까지"…안양시, 일상 파고든 'K-드론' 띄운다
‘고중량 배송·윈치 기술’로 일상 서비스 확대…통합상황실 기능 강화해 '안전 체계' 촘촘하게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안양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대한민국 미래 드론 산업의 중심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양시는 지난해 구축한 드론 배송 인프라와 성공적인 실증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공모에도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국비 1억 1천만 원을 지원받아 오는 5월부터 11월 말까지 고도화된 실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실제 공공서비스에 접목하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시는 올해 사업의 핵심 목표로 '고중량 배송이 가능한 드론 도입‘을 통한, 일상 속 ‘K-드론 배송 서비스’의 확대 및 고도화를 꼽았다. 이를 위해 드론 기술과 실증 역량을 갖춘 관내 기업 ㈜지아이에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술적 완성도를 높인다. 먼저, 물류 접근성이 떨어지는 산림 속 사찰 등 배송 취약 지역에는 무거운 짐을 나를 수 있는 드론을 투입해 '정기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특히, 물품을 배달한 드론이 되돌아올 때 산림 쓰레기를 함께 수거해 오는 혁신적인 '역배송' 모델도 새롭게 선보인다. 시는 이를 발판 삼아 향후 산불 대응, 산림 환경 개선 및 개발 등 산간 지역에 특화된 ‘고중량 배송 가능 드론’ 활용 모델의 기틀을 다질 계획이다. 시민들의 친숙한 여가 공간에도 드론 배송이 도입된다. 새롭게 지정된 충훈부 하천 내 체육시설과 병목안 캠핑장 등에서 일상 속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때 드론이 지상에 직접 착륙하지 않고, 공중에서 줄을 내려 물품을 안전하게 전달하는 '윈치(Winch)' 방식을 적용해 배송 편의성과 보행자 안전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드론의 하늘길이 넓어지는 만큼 안전 체계도 한층 촘촘해진다. 안양시는 시청 내 구축된 '드론 통합상황실'의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새로 투입되는 배송 드론의 비행 상황은 물론, 기존에 운영 중인 하천 안전 및 산불 계도 안내 방송 드론을 한곳에서 통합 관제한다. 이를 통해 하늘길의 안전을 통제하고, 향후 재난·환경을 아우르는 '통합 드론 행정 서비스'로 영역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2년 연속 공모 선정은 시의 스마트 도시 인프라와 행정력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결과"라며, "통합상황실을 축으로 시민 체감형 드론 서비스를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고도화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쳐 안양시가 'K-드론 배송'의 확고한 표준 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3-24 정서영 기자 -
용인특례시, ‘제2회 보훈가족 음악회’ 개최
23일 보훈회관서 보훈가족 200여 명 참석… 용인시 행복한 여성합창단 식전 공연으로 포문
이상일 시장, 보훈가족과 1시간 50분간 소통하며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선사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3일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제2회 보훈가족 음악회 ‘보훈가족과 함께해 봄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와 복지가 어우러진 연례 화합의 장으로 치러졌다. 특히 이날 음악회의 시작은 용인시 행복한 여성합창단(단장 윤재운/지휘 강성구)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장식하며 큰 울림을 주었다. 식전 공연 무대에 오른 합창단은 첫 곡으로 ‘Don’t Stop The Music’을 선보이며 경쾌하고 활기찬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삶의 성찰과 희망을 노래하는 ‘바람의 노래’로 깊은 여운을 남겼으며, 마지막 곡인 ‘사랑으로’를 통해 보훈 가족을 향한 존경과 위로의 마음을 전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본 행사에서는 이상일 시장이 고(故) 이건용 씨의 유가족에게 6·25 무공훈장을 전수하고, 보훈회관 전시실 조성에 기여한 황현정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보훈회관 개관을 계기로 시작한 음악회가 매년 따뜻한 봄철 보훈가족 여러분이 함께 모여 정담을 나누는 전통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어 매우 뜻깊다”며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계승하는 보훈의 거점으로 이곳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본 공연에서는 성악, 마술 퍼포먼스, 트로트, 가야금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상일 시장은 1시간 50분 동안 모든 공연을 함께 즐기며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참석자들의 즉석 요청에 응해 무대에 오른 이 시장은 가곡 ‘청산에 살리라’와 오페라 잔니 스키키의 아리아 ‘O mio babbino caro’를 이탈리아 원어로 열창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해 신축한 보훈회관을 1만 2,000여 보훈가족을 위한 복합 문화·복지 공간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오는 5월부터는 보훈단체 회원들을 위한 노래교실 등 문화 프로그램과 식사를 제공하는 ‘보훈단체 복지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2026-03-24 정서영 기자 -
고양시, 10주년 맞은 ‘고양유니브’ 10기 역대 최대 규모로 출범
200여 개 학과·대학생 멘토 250명…폭넓은 진로 설계 지원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고양시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 10기 출범식을 개최하며 2026년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고양형 청소년 진로체험사업’의 일환으로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위탁 운영하는 ‘고양유니브’는 지역 대학생이 지역 중고교생에게 학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고양시 대표 진로 사업이다. 청소년에게는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대학생 멘토에게는 지역사회 공헌과 성장의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 인재와 청소년을 잇는 가교로서 두터운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올해 10기는 역대 최대 규모인 250명으로 구성됐으며, 인문·공학·사회과학·예체능 계열 등 200여 개 학과의 대학생 멘토들이 참여했다. 특히 2017년 시작된 고양유니브가 올해 10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과거 멘티로 참여했던 청소년이 대학 진학 후 다시 멘토로 돌아오는 ‘지역 기반 교육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범식은 고양유니브 10기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멘토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학과 멘토링의 운영 목적과 진행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효과적인 정보 전달을 위한 PPT 제작 기법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올해는 고양유니브가 시작된 지 10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1기부터 10기까지 이어진 청년들의 넘치는 열정과 에너지는 활기찬 고양시를 만드는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고양유니브는 선배들에게 받은 도움을 다시 후배들에게 나누는 아름다운 성장의 선순환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양유니브 10기는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며 세부 활동 내용은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23 송신혜 기자
단신
-
여주시, 청년월세 지원사업 3월30일부터 신청 접수
-
고양국제박람회재단, 2026고양국제꽃박람회 AI 숏폼 공모전 개최
-
111CM, 예술로 다시 태어나다... 수원문화재단 '수원 아트랩' 개최
-
용인, 전국 최대 체류형 대학연극제 개최...시상 BEST5로 확대
-
경기도, 관광취약계층 대상 '경기도누릴기회여행' 참여자 1,200명 모집
-
파주시, '한반도 평화공존, 파주 디엠지(DMZ) 생태·평화 세미나' 개최
-
용인문화재단, '제철 예술광장 3월 : 봄' 개최
-
2026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파주 청년 디-엠지(D-MZ)클래스' 참여자 모집
-
구리농수산물공사, 저울속임 없는 도매시장 캠페인 전개 공사, 유통인, 구리시, 바르게살기 등 참여 저울속임 위반 시 15일 시설사용 제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수산물동 내 저울속임 행위를 근절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20일 저울속임 없는 도매시장 만들기 캠페인 ‘다시 찾고 싶은, 신뢰받는 구리도매시장’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매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신뢰를 높이고 건전한 유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수산 유통인, 구리시청 관계자,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지부 회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수산물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저울속임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상거래 문화 정착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공사는 고객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저울속임 행위에 대해 자체 시설물 운영관리 규정을 개정하여, 단 1회 위반 시에도 중도매인 점포 시설사용을 15일간 제한하는 강력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저울속임 행위는 도매시장 이미지 훼손은 물론 소비자에게 금전적 피해를 줄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믿고 찾는 도매시장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공사 김진수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산부류에 대한 이미지 개선과 중도매인의 자율적인 의식 개혁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4 정서영 기자 -
이동환 고양시장, "경기도지사 무책임한 퇴장 강하게 비판... 고양시 4대 현안부터 풀어라”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고양시 ‘4대 현안’에 대해 사업 주체인 경기도의 전향적인 결단과 책임 있는 조치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이동환 시장은 24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광역지자체는 기초지자체의 발전을 돕는 조력자여야지, 손발을 묶는 관리자가 되려 해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경기도의 소극적인 행정 대응으로 고양시의 성장 노력이 번번이 벽에 부딪히고 있다는 것이 이 시장의 주장이다. 그는 서두에서 고양시가 처한 구조적 한계를 먼저 짚었다. “고양시 면적의 상당 부분이 그린벨트·군사보호구역으로 묶여 있으며 전 지역이 기업 하나 유치하기 어려운 과밀억제권역”이라며 "경기 남부가 반도체 벨트와 대기업을 품으며 성장하는 동안, 고양시를 비롯한 경기 북부는 단 한 번도 공정한 기회를 얻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고양시는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경제자유구역 추진 △K-컬처밸리와 고양콘 △약 4,700억 원의 국·도비 확보 △예산 부담 없는 신청사 추진 등으로 스스로 돌파구를 만들어 왔으나, 경기도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인해 지자체의 자구책마저 사사건건 발목이 잡히고 있다는 것이 이 시장의 주장이다. 그는 "도와줄 수 없으면 비켜서기라도 해야 하는데, 경기도는 명분 없는 반려와 기약 없는 지연으로 오히려 고양시를 가로막고 있다"고 직격했다. 이동환 시장은 거듭된 도지사 면담 요청이 끝내 묵살된 사실을 공개하며, 직접 도청을 찾아가고자 했지만 도지사는 이미 3월 20일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해 직무를 내려놓은 상태였다고 밝혔다. 그는 "경기 북부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겠다고 공언했던 지사가 고양시민의 숙원은 외면한 채 본인의 정치적 행보에 먼저 나선 것이 과연 책임 있는 자세인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경기도가 즉각 해결해야 할 4가지 핵심 현안을 조목조목 짚으며 구체적인 이행을 촉구했다. 첫째, 고양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해 경기도가 ‘신청 주체’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할 것을 요구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지난 3년간 산업부 의견을 반영해 계획 면적을 4차례 조정하고, 자금 조달 계획 수립 및 외자 유치 수요를 확보하며 경기도 몫까지 절박하게 분투해 왔다”며, “이제라도 신청권자인 경기도가 ‘책임자’로서 산업부와의 협의 전면에 나서서 고양시의 절실한 상황을 적극 대변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둘째로 고양시 청사 이전 사업에 대해, 제도의 본래 목적에 부합하는 공정하고 소신 있는 투자심사를 촉구했다. 이 시장은 "약 4,300억 원 이상이 소요되는 청사 신축 대신 약 330억 원이면 가능한 백석 이전을 선택한 것은 고양시의 재정 상황을 고려한 합리적인 결단"이라며 "이는 자치단체의 방만한 재정 운용을 막는다는 ‘투자심사 제도’의 목적에 완벽히 부합하는 사업"이라고 역설했다. 그럼에도 경기도가 이 사업을 네 차례나 재검토·반려한 것이 현장의 치열한 현안을 피하기 위한 '방관 행정'은 아닌지 강도 높게 따져 물었다. 셋째, 10년째 표류하며 고양시민에게 깊은 실망을 안겨온 ‘K-컬처밸리’ 사업의 신속한 정상화와 투명한 정보 공개를 촉구했다. 이 시장은 “도지사가 약속한 공사 재개 시점이 또다시 10개월이나 지연됐다. 더 이상의 지연은 용납될 수 없다”며 “연내 사업자와의 협약을 마무리하고, 지연된 시간을 만회할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사업 진행상황의 투명한 공개를 위해 경기도가 나서서 고양시민·고양시민, 고양시민이 함께 실질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민·관 협의체’ 구성을 공식 제안했다. 넷째, 시·군 재정을 압박하는 불합리한 도비 보조율의 즉각적인 현실화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의 재정자립도가 악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 지원은 오히려 역행하는 현실을 비판했다. 그는 “경기도는 기준보조율 30%에서 고양시에 10%를 추가 삭감해 20%만 지원하고 있다”며,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한 고양시가 오히려 더 적게 지원받는 역설”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광역 사업의 재정 부담이 기초지자체로 전가되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생색은 경기도가 내고, 비용은 고양시가 낸다"고 꼬집었다. 노인 돌봄·장애인 복지 등 필수 복지 사업은 물론, 도가 앞장서 추진하는 버스 준공영제마저 도비 부담이 30%에 불과한 점을 들어 "지방자치단체 재정에 폭탄을 투하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일갈했다. 이 시장은 이러한 시스템을 ‘수직적 재정 착취’로 규정하며, ▲기준보조율 30%→50% 상향 ▲특수한 재정 여건 및 사업 중요도를 반영한 차등보조율 적용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끝으로 그는 “김동연 지사가 선거에 출마했다고 해서 경기도의 책임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경기도가 고양시를 종속의 대상이 아닌 상생의 파트너로 함께 하고, 진정성 있는 결단을 내릴 때까지 108만 시민과 함께 멈추지 않고 나아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2026-03-24 송신혜 기자 -
여주시, ‘갑질 행위 근절 조례’ 본회의 통과로 ‘상호 존중의 공직 문화’ 확산에 박차
(비전21뉴스=최주철 기자) 여주시가 3월 24일 여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여주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상호 존중하는 공직 문화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조례 제정을 통한 제도적 틀 마련과 더불어 현장의 인식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건강한 근무 환경과 청렴한 공직 기강 확립을 목표로, 지난 2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여주시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단순한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직급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기획되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여주시는 교육과 병행하여 제도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2026년 여주시 갑질 근절 추진 대책’을 수립해 시행 중이다. 시는 이번 대책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실태를 상시 점검하고, 고충 상담 창구 운영을 내실화하여 피해 발생 시 신속하고 실질적인 구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번 조례는 갑질 행위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함께 갑질 행위 피해 신고의 접수 및 처리, 갑질 행위자에 대한 징계, 갑질 행위 피해자 보호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향후 시의 갑질 근절 대책에 강력한 법적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덕 부시장은“직급별 맞춤형 교육과 조례라는 제도적 장치를 통해 모든 공직자가 인격적으로 존중받으며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4 최주철 기자 -
파주시,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민·관·공 업무 회의 개최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파주시는 2026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6일 민·관·공 합동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파주시를 비롯해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와 민간대행자로 선정된 지오엠주식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6년도 신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만우지구 등 5개 지구를 대상으로 경계 설정 기준을 공유하고, 업무 추진 과정에서의 개선 방안과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을 실제 토지 이용 현황에 맞게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토지 경계의 불일치 문제를 해소하고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파주시는 2013년 삼릉·전나무골지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2개 지구, 9,675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며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파주시와 책임수행기관, 민간대행자 간 긴밀한 협력과 체계적인 업무 공유를 통해 지적불부합지를 정비하고 경계 분쟁을 예방하는 등 시민 재산권 보호와 토지 가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3-24 송신혜 기자 -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근린공원4 재정비 완료해 시민에 개방…시민 이용 편의 강화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내 근린공원4를 ‘숲과 자연’을 주제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원으로 재정비하여 시민에게 지난 21일부터 재개방했다고 24일 밝혔다. 근린공원4는 지난 1월 말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인계받아 조기 개방된 공원으로, 시는 개방 이후 시민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단기간 내에 공원 시설을 보완하는 작업을 추진했다. 이번 정비는 단순 개방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실제로 머물며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공원 내에는 휴식 공간인 ‘숲고요’를 조성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일부 구간은 초화류와 나무 등을 심는 등 보완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자연형 놀이공간 ‘자연상상터’도 마련했다. 모래놀이터와 그림 그리기 공간을 갖춰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창작활동과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야외 운동 공간 ‘그린짐(Green Gym)’을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가벼운 운동과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는 이번 재정비를 통해 근린공원4가 휴식과 놀이, 운동이 가능한 생활밀착형 공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원은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이에서 숨 쉬는 공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지식정보타운 근린공원4가 단순한 녹지를 넘어,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공간이 되도록 세심하게 정비했다”라고 밝혔다.
2026-03-24 정서영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 10개 기관과 기후테크 산업 육성 협력 본격화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 이하 진흥원)은 24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회의실에서 경기도 기후테크 산업 육성과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비롯해 경기도 내 9개 기초 지자체 산업진흥기관이 참여하는 광역 단위 협력체계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 참여 기관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및 용인시산업진흥원, 고양산업진흥원, 화성산업진흥원, 성남산업진흥원, 부천산업진흥원, 평택산업진흥원, 시흥산업진흥원, 군포산업진흥원, 안성산업진흥원 등 총 10개 기관이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기후테크 분야의 인프라·정보 공유 및 공동 사업 발굴 ▲유망기술의 실증화를 위한 테스트베드 조사·활용 ▲우수 기술 판로 확보에 필요한 홍보 ▲기후테크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수요 발굴 및 교육사업 협력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이 경기도의 전문 인프라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규제 속에서 실질적인 대응력을 갖출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진흥원이 올해 강조해 온 ‘현장 중심의 기업 애로 해소’ 및 ‘신규 과제 발굴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기후테크는 이제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우리 기업들이 확보해야 할 필수적인 미래 경쟁력"이라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및 도 내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용인의 혁신 기업들이 글로벌 탄소중립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여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기적인 실무 교류를 이어가며 기후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2026-03-24 정서영 기자 -
고양국제박람회재단–킨텍스,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국제박람회재단과 킨텍스가 고양시 MICE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행사 유치부터 성과 활용까지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킨텍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이창현 대표이사와 킨텍스 이민우 대표이사를 비롯해 고양특례시 MICE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공동 타깃 행사 발굴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 ▲지역 연계 소비 확산 모델 구축 등 실행 중심의 협력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성과관리 분야에서는 ‘EIC(Event Impact Calculator)’를 활용한 정량 분석 체계를 도입한다. 킨텍스가 행사별 참가자 수, 체류일수, 지출 항목 등 기초 데이터를 제공하면, 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생산 유발효과, 부가가치, 고용 유발 효과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한다. 분석 결과는 행사별 성과 리포트로 구축되어 향후 유치 전략 수립, 국·내외 평가 대응, ESG 경영 지표 관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이창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행사 유치 성과를 수치화하고, 이를 유치 경쟁력으로 환류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지역 연계 모델을 통해 고양시 MICE 산업의 실질적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2026-03-24 송신혜 기자
-
[기고] 반도체클러스터, 왜 이천이어야 하는가.
반도체는 이제 특정 기업이나 특정 산업의 문제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국가 전략자산이다. 그런 점에서 송석준 국회의원이 주도한「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통과는 늦었지만 반드시 필요했던 결정이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이 법을 어디에서 어떻게 실현하느냐다.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은 대규모 공장 하나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연구와 실증, 소재·부품·장비 기업, 숙련된 인력, 그리고 안정적인 공급망이 가까운 공간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산업은 비로소 움직인다. 세계 반도체 강국들이 클러스터를 단순한 집적지가 아니라 ‘공간 전략’으로 접근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천은 이러한 관점에서 다시 주목해야 할 도시다. 이천은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서 용인·수원·화성·평택·안성과 함께 ‘스마트 반도체 벨트지역’으로 명시돼 있으며, 반도체 등 생산지원시설을 확충해야 할 대상지역이다. 이는 이천이 이미 국가 계획 속에서 반도체 산업을 떠받칠 역할을 부여받은 공간이라는 뜻이다. 현장 여건도 충분히 갖춰져 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과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가 기술을 뒷받침하고 있고, 반도체인재양성센터와 한국폴리텍대학 이천 반도체
-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 "디지털 전환과 북부지역 균형발전 통해 장애인체육 활성화 박차"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통해 통합사회 가치를 실현하고, 선수들이 공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 사무처장은 신년 인터뷰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어려운 도민들의 삶을 살리는 일에 우선순위를 둔다"는 방침에 따라 장애인의 체육활동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전환을 통한 행정 효율화, 북부지역 장애인체육 균형 발전, 우수선수 지원 개선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기회경기관람권' 사업을 통해 총 13,604명(장애인 9,348명, 동반 4,256명)에게 도내 프로스포츠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 Q. 병오년 새해를 맞아 경기도 장애인체육 가족들에게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경기도 장애인체육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6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
[기고] “AI 행정의 출발선에서, 안양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2026년 새해가 밝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 시민행복을 더 크게 하는 스마트 안양”을 시정의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인공지능을 행정 전반에 활용해 시민의 삶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겠다는 뜻이다. 빠르게 변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안양시가 변화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이 메시지는 분명 의미가 있다. 이러한 방향 속에서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AI전략국이 신설되었다. 안양시 행정에 인공지능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겠다는 첫 시도다. 많은 시민들 역시 이 새로운 조직이 행정의 변화를 이끌고, 안양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심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새해의 시작과 함께 변화의 출발선에 섰다는 점에서, 기대를 갖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다만, 여기서 한 가지는 차분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AI 행정의 성패는 기술 그 자체에 있지 않다는 점이다. 더 중요한 것은 행정이 얼마나 잘 연결되어 움직이느냐, 부서와 부서가 얼마나 유기적으로 협력하느냐에 달려 있다. 교통, 복지, 안전, 도시계획, 환경, 민원 행정은 시민의 삶 속에서 따로 작동하지 않는다. 시민의 하루는 이 모든 행정이 동시에 움직일 때 비로소 안정된다. 인공지능
-
경상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5일 만에 일부 지역 성황리 조기 소진
(비전21뉴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도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이 도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일부 지역에서 조기 소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통큰 세일은 소비 비수기인 3월에 맞춰 지난 20일 오전 9시부터 경기지역화폐 기반 페이백 방식으로 시작됐다. 70억 원 규모로 29일까지 운영 예정인 가운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 24일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예산이 소진되며 일부 지역에서 행사가 조기 종료됐다. 현재 남부지역은 대다수 소진되고 있으며 그 외 북부 지역은 29일 또는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아울러 배달특급, 땡겨요, 먹깨비 등에서 2만 원 이상 주문 결제 시 5천 원 할인쿠폰을 지원하는 공공배달앱 소비 촉진 행사는 행사기간 내 쿠폰소진 시 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경상원은 경기지역화폐 기반 자동 페이백 방식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여 조기 소진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급받은 페이백을 즉시 사용할 수 있어 추가 소비를 유도하며 상권 매출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봤다. &nbs
-
경기도, 봄철 산불 차단 위해 대응체계 집중점검
(비전21뉴스) 경기도는 25일 오후 김성중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2026년 경기도 산불방지 종합대책 실행계획 점검 회의’를 열고 산불 발생이 집중되는 봄철을 맞아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회의에는 안전관리실장과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을 비롯해 재난대응과, 사회재난과, 산림녹지과, 농업정책과, 비상기획담당관 등 산불 대응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재확인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경기도 산불방지 종합대책’ 총괄 보고를 비롯해, 산불 헬기 운영계획, 대형산불 및 동시다발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 대책을 중점 논의했다. 도는 대형산불 특별 대책기간인 3월 14일부터 4월 19일까지 산림 인접 민가의 소각 집중 단속·계도를 실시하고 등산로, 묘지 등 산불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 등 1,800여 명을 집중 배치하고 있다. 농촌지역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합동점검단과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대형산불이나 동시다발 산불이 발생했을 때는 지상 진화자원을 신속히 투입하고 산림청 및 군과 4개 권역 산불진화 헬기를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공중진화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
-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 ‘파란불’…경제성 확보 용역결과 나와
(비전21뉴스) 양주와 남양주에 설립 예정인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의 경제적 타당성이 있다는 용역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사업 추진에 파란불이 켜졌다. 경기도는 25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 타당성 및 민간투자 적격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용역 결과 공유와 함께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용역을 수행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최종보고에 따르면 남양주 공공병원은 경제성 비용편익비(B/C)가 1.02, 양주 공공병원은 1.20으로 나타났다. B/C값이 1.0 이상이면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한 것으로 본다. 병상 계획은 각각 400병상 규모로, 남양주 공공병원은 약 15개 진료과를 중심으로 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센터, 모자의료센터, 재활치료센터, 통합돌봄의료센터 등 14개 전문진료(특성화)센터를 운영하며, 의료·돌봄 통합서비스 거점기관으로 구축될 계획이다. 양주 공공병원은 약 18개 진료과와 함께 정신응급센터, 안건강클리닉 등을 포함한 16개 전문진료(특성화)센터를 운영하고, 지역 내 필수의료와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통합의료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양 병원은
-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 영평천 어업피해 행정심판 쟁점화...절차 미이행·책임 회피 문제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최근 경기도의회 연천지역상담소를 통해 접수된 영평천 내수면 어업 피해 관련 집단 민원과 행정심판 청구 사안을 두고, 사업 추진 과정의 절차적 적법성과 행정 대응의 문제점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안은 포천시가 시행 중인 '주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관련하여 제기된 것으로, 해당 사업은 행정안전부 재해예방사업으로 추진되며 하천 정비 1.4km 및 교량(진군교) 재가설을 포함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약 161억 원 규모로 국비·도비·시비가 투입되며, 경기도에서는 북부안전특별점검단이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신연천어촌계는 해당 사업으로 인해 하천 수위 변화, 토사 이동, 어장 환경 훼손 등이 발생하여 어업 활동이 제한되고 실질적인 소득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어업허가 및 신고어업 종사자 최소 5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있다는 점을 들어, 환경영향 및 어업피해 평가를 통한 보상 절차 이행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그러나 포천시는 공식 회신을 통해 “자연적 하천 흐름에 따른 환경 변화로 판단
-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 철원 율이리 의료폐기물 소각장 민원 접수...인접지역 영향 대응 검토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최근 경기도의회 연천지역상담소를 통해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 일원에 추진 중인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립과 관련한 주민 반대 민원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에 따르면, 연천군 신서면 주민들은 해당 사업 예정지가 행정구역은 강원도이나 연천군과 인접해 있어 대기오염, 악취 등 환경문제와 주민 건강권 침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반대 입장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 3월 12일(목), 신서면 주민들은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립 반대 의사를 담은 주민 서명부를 연천지역상담소에 제출하며 공식적인 민원을 제기했다. 이번 사안은 인접 지역인 철원군 내에서도 지역사회 갈등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철원읍이장협의회는 최근 철원군에 공식 반대 의견을 전달하고, 지역 곳곳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사회단체와 함께 대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해당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반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2년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계획이 처음 거론됐을 당시에도 지역사회에서 반대 입장을 표명했으며, 2023년 사업 추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남양주 동북부 공공의료원 BC값 1.02 지금부터는 속도전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25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사업 추진 필요성과 조속한 후속 절차 이행을 강조했다. 이번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남양주 지역은 B/C 1.02로 경제성 기준(1.0)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 의원은 “공공의료 인프라는 단순한 수익사업이 아니라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 기반”이라며 “특히 남양주는 체감 의료 인프라 부족에 비해 연구 결과 B/C 1.02로 수치는 낮지만, 기준을 넘긴 만큼 이제는 속도가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정경자 의원은 예비타당성조사(예타) 기준과 관련해 “KDI 방식에 준해 평가하는 것이 현실적이나 다양한 지표를 충분히 반영하고 싶다”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정경자 의원은 “예타 제도는 1999년 도입 이후 재정 효율성 측면에서는 의미가 있었지만, 여전히 경제성 중심 구조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공공병원은 수익성이 아니라 ‘필요성’으로 접근해야 할 영역”이라며 “경제성(B/C)과 정책적 타당성을 균형 있게 반영해 사회적
-
1
경기도교육청, 영어교육 틀을 깨다! 암기식 영어 넘어 말하고 듣는 영어로!
-
2
의왕시 개인택시 조합, '2025년 경기도 택시경영·서비스 평가' 1위 달성
-
3
파주시, 산림조합과 함께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
4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 고양시축구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
5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김선희 교육장 3월 1일 취임
-
6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통합학교 급식실 분리 설치로 발달단계 맞춤형 급식 실현
-
7
경기도의회 김성남의원, 포천 교육환경 개선사업 추진 위한 정담회 개최
-
8
어려운 이웃 위한 용인특례시 기업들의 따뜻한 나눔 이어져
-
9
김동연 경기도지사, “부동산불법거래 공익 신고 최대 5억원 포상. 불법은 분명히 처벌”
-
10
경기도의회 이석균 의원, 방산 조례 결실로 북부 발전 시동... 경기국방벤처센터 개소
- 고양산업진흥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과 기후테크 산업 육성 업무협약(MOU) 체결
- 고양시 탄현2동 통장협의회, 봄맞이‘클린데이’ 마을환경 정화활동 실시
- 고양시 탄현1동 통장협의회, 봄맞이 마을 환경정화 활동 실시
- 고양시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6년 제1차 정기회의 개최
- 고양시 일산서구,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자율·지도 점검 추진
- 고양시 일산서구, 해빙기 취약시설 현장 안전점검 실시
- 고양시 정발산동, 주민 참여 기반 복지욕구조사 실시
- 고양시 중산2동, 저소득 가구 대상 ‘행복 빵’ 전달사업 진행
- 고양시 중산1동, 봄맞이‘쓱싹쓱싹 클린업’마을 대청소 실시
- 파주교육지원청, ‘파아랑학교’ 운영기관 협의회 개최
- 제262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개회
- 파주시의회 윤희정 의원 5분 자유발언…"역사와 문화로 다시 쓰는 반환공여구역의 미래"
- 파주교육지원청, '교권 보호 이끄는 공정 심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총회 개최
- 파주시 교하동, 자유로정미소와 '교하사랑 나눔가게' 협약
- 파주시 운정1동, 생활폐기물 대행업체와 '청결한 도시' 위한 2026년 소통 간담회 개최
- 파주시 금촌1동 주민자치회, 유용미생물(EM) 흙공 만들기 행사 진행
- 파주시노인복지관 노인상담센터, 노년기 부부관계 증진 프로그램 운영
-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생 특화사업 '후드를 부탁해'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