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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신속 추진…"용적률 최대 800%·8만 일자리 창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시는 오리역세권 일대를 인공지능(AI) 연구개발과 미래 모빌리티가 융합된 ‘제4테크노밸리’로 조성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 변경’ 방식으로 전면 전환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인다. 당초 시는 국토교통부의 ‘도시혁신구역’ 지정을 검토했으나, 승인 절차가 복잡해 사업이 장기화될 우려가 있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결정 권한이 있는 ‘지구단위계획 변경’ 방식으로 전환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사업 추진의 예측 가능성을 확보했다. 오리역세권 일대는 상업지역을 포함해 총 17만 평(약 57만㎡) 규모다. 이 가운데 농수산물유통센터, 법원·검찰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성남우편집중국, 차고지 등 주요 5개 부지의 면적은 약 20만㎡로, 축구장 29개 규모이자 롯데월드타워 부지의 약 2.4배에 해당한다. 시는 29일 오리역세권 일대의 체계적인 정비와 효율적인 토지 이용을 위한 용역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시청 한누리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리역세권 개발은 단순한 지역 정비를 넘어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사업”이라며 “행정 효율성과 사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시가 결정권을 갖는 지구단위계획 변경 방식으로 추진 체계를 전면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도시혁신구역 방식은 승인 절차로 인해 사업 기간이 장기화될 우려가 있었다”며 “절차를 간소화한 시 주도 방식으로 전환해 사업을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지구단위계획 변경 방식은 시가 직접 계획을 수립·조정할 수 있어 사업 기간 단축과 안정적인 추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방식 대비 실효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공공기여 연계 파격 인센티브…용적률 최대 800% 적용 또한 첨단산업 유치와 토지 이용 효율 극대화를 위해 인센티브 체계를 가동한다.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도입이나 우수 건축 디자인 적용 시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기반시설 및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제공 등 공공기여가 수반될 경우 상한 용적률을 최대 800%까지 차등 적용할 방침이다. 신 시장은 “공공기여와 연계한 인센티브 체계를 통해 토지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첨단 산업이 집적된 혁신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선도사업 중심 단계별 개발 추진 시는 선도사업을 중심으로 단계별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우선 시유지인 농수산물유통센터(약 8.4만㎡)와 법원·검찰청 부지(약 3.2만㎡)를 중심으로 선도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부지는 지구단위계획 변경 이후 적정 규모로 분할해 민간에 매각하고, 인공지능(AI) 연구개발 센터와 업무시설 등이 집적된 미래 산업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후 확산 단계에서는 차고지 부지(약 4만㎡)를 민관합동 방식으로 개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지(약 3.7만㎡)는 지구단위계획 제안과 기부채납을 연계한 방식으로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지구단위계획 가이드라인을 통해 주변 민간 사유지의 자율적 개발을 유도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신 시장은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단계별 개발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민간 투자를 유도하고, 재투자 재원을 조기에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구장 29개 규모…연 매출 180조 전망 총 17만 평(약 57만㎡) 규모의 오리역세권 부지에 최대 용적률 800%가 적용된 초고밀도 첨단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제1판교테크노밸리 수준의 글로벌 앵커기업이 입주할 경우, 약 5만5000명에서 최대 8만3000명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또한 입주 기업들의 연간 총매출액은 약 120조원에서 180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조성은 성남시가 추진해 온 다이아몬드형 산업벨트를 완성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투명하고 신속한 행정절차를 통해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조성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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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고양시,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20년 도시미래' 청사진 제시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가 도시 미래 설계와 주거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도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향후 20년을 좌우할 장기 발전 전략과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병행 추진해 도시 경쟁력과 삶의 질을 함께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도시의 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 정책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균형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래가 있는 경제혁신도시, 고양노믹스’ 미래상 담아…올 하반기 道 최종승인 목표 시는 지난달 31일 향후 20년 도시 공간구조와 장기발전 방향을 담은 ‘2040년 고양 도시기본계획’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경기도에 승인 신청을 완료했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최상위 도시계획으로, 토지이용과 공간구조 등 물리적 측면은 물론 인구·산업·사회·경제 등 사회경제적 요소와 자연환경·보전·방재 등 환경적 요소까지 아우르는 종합계획이다. 이번 ‘2040년 고양 도시기본계획’의 미래상은 ‘미래가 있는 경제혁신도시, 고양노믹스’로 설정됐다. 도시여건 변화와 상위계획, 시민계획단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도시공간구조를 3개 축으로 재편했다. △2도심(일산, 창릉) △4부도심(경제자유구역, 장항·일산테크노밸리·방송영상밸리, 대곡·화정, 삼송·지축) △6지역중심(탄현, 풍동·식사, 원당, 고양·관산, 향동, 덕은)을 통해 일산과 창릉을 중심으로 한 균형발전 체계를 구축하고, 수도권 서북부 광역거점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040년 계획인구는 127만 1천 명이며,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등 핵심 전략사업 추진을 위해 약 21.283㎢ 규모의 시가화예정용지도 확보했다. 시는 향후 관계기관 협의 및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40년 고양 도시기본계획’을 최종 수립하고 이르면 올해 하반기 중으로 최종 승인을 받아, 자족도시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노후승강기 등 공용시설 유지보수 지원… 자생력 높일 인센티브 강화도 검토 시는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총 26억 1천만 원을 투입하는 ‘2026년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용검사 후 1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의 공용시설 유지보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장조사와 보조금 심사를 거쳐 지난 27일 44개 단지를 최종 선정했다. 향후 보조금 교부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항목은 △노후 승강기 △공용급수관 △옥외 부대·복리시설 △옥상 공용시설 유지보수 등이며, 승강기는 1대당 150만 원, 단지별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이를 통해 시는 장기수선충당금 적립과 연계한 계획적 유지관리를 유도하고, 입주민 부담 완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노후단지 증가에 따라 수혜 단지를 확대하는 방안과 아파트 자생력과 공공지원의 균형을 도모할 인센티브 강화도 검토 중이다. 한편, 안전시설 설치와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주거 안전망 강화는 물론 현장 근로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해 상생하는 주거공동체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노후주택 환경개선 공사비 90% 지원… 에너지 성능 개선사업도 추진 시는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노후주택의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성능 향상까지 정책의 폭을 넓히고 있다. 우선 ‘소규모 공동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한 30세대 미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부분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지붕·외벽·단열·방수 등 집수리 공사와 경관개선, 부대시설 보수 등 공용부문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하며, 공사비의 90% 범위 내에서 최대 1,6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주택 패시브 리모델링 지원사업’으로 고효율 창호 교체, 단열 보강, LED 교체 등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를 지원한다. 올해 총 6천만 원(도비50%, 시비50%)을 투입해 상반기 내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두 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지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냉난방비 절감 등 시민이 체감하는 주거복지 효과를 높이는 한편, 탄소중립 기반의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구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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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3년 전 어린이보호구역 사망사고 났던 장소에서 교통안전 문화 정착 위한 민·관·경 합동캠페인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수원특례시가 3년 전 어린이 사망사고가 났던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 앞 사거리에서 29일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경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공직자, 수원녹색어머니연합회·모범운전자연합회·삼운회 회원, 수원권선경찰서·수원호매실지구대·금호초등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은 오전 8시 20분부터 1시간여 동안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신호 준수 등을 안내하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또 우회전 감시카메라,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어린이보호구역인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 앞 사거리는 2023년 5월 10일 횡단보도를 건너던 어린이가 우회전하던 버스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곳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아이들의 발길이 닿는 모든 길이 안전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시민사회와 행정이 한마음으로 행동한다면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의 안전은 운전자의 양보와 배려, 기다림에서 시작된다는 걸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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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함께 성장하며 머물고 싶은 지속가능한 정주도시 의왕' 비전 제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의왕시는 4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의왕시 맞춤형 인구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관련 국·소·원장과 의왕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용역 수행기관인 (사)한국응용통계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계획 수립 추진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종합 토론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지역 여건과 국내외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수립 중인 인구정책 기본계획(안)이 공유됐다. 이번에 공개된 의왕시 인구정책 기본계획은 ‘함께 성장하며 머물고 싶은 지속가능 정주도시 의왕’을 비전으로, 사람이 떠나지 않고 머무는 도시로의 전환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이를 위한 ▲머물고 싶은 도시 의왕 ▲생애 맞춤형 성장도시 의왕 ▲가깝고 편리한 연결도시 의왕 ▲오래도록 함께 돌보는 의왕의 4대 전략이 제시됐다. 시는 향후 수립될 기본계획에 따라 ▲일자리와 주거가 결합된 정주환경 조성 ▲전 생애 성장 및 정착 지원 ▲편리한 이동과 생활환경 구축 ▲고령친화 도시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략과제의 구체화와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관계부서 및 전문가 의견을 반영·보완한 뒤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안치권 부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효성 있고 완성도 높은 인구정책 기본계획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9 정서영 기자 -
안양시, 피지컬 AI 라운드 테이블 개최…생태계 조성 본격 시동
3월 신성장 전략 포럼 이후 후속 조치…산・학・관 참여 속 실행방안 논의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안양시가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피지컬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조성 논의를 본격화했다. 안양시는 29일 오전 8시 시청 본관 3층 부시장실에서 이계삼 안양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을 주재로 ‘안양 피지컬 인공지능(AI)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하고, 산·학·관 전문가들이 함께 피지컬 인공지능(AI) 산업의 생태계 조성 및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라운드 테이블은 지난 3월 13일 개최된 ‘안양 신성장 전략 포럼’에서 도출된 후속 추진 과제 중 하나로, 해당 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산업 동향 및 전망 공유 ▲안양시 산업 여건 분석 ▲안양시 맞춤형 정책 구축 방안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라운드 테이블에는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장,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 손웅희 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유태준 피지컬AI협회장, 김창수 포스텍 교수, 최병철 한국외대 교수, 김현대 전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등이 참석했다. 또 강원희 ㈜엠엑스온 대표, 문동철 ㈜문식품 대표, 황재섭 ㈜시즐 전무 등 기업인도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냈다. 유태준 피지컬AI협회장은 “피지컬 AI의 핵심은 데이터에 있으므로, 지자체에서는 데이터 팩토리 유치를 위한 공간 제공과 기업들의 수요를 파악해 지역 특성에 맞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지역 주도의 데이터 생산·활용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은 “피지컬 인공지능(AI)은 로봇뿐만 아니라 로봇의 부품·소재 등 다양한 산업이 결합된 구조인 만큼, 모든 영역을 동시에 추진하기보다는 시의 강점을 기반으로 한 ‘선택과 집중’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체계적 마스터플랜 수립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손웅희 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중국은 국가 차원에서 이 분야 산업 생태계를 빠르게 발전시키고 있다”며 “지자체에서는 정부 사업과 연계를 통한 사업 발굴 및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안양시 기업들의 타 지역 이전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시 차원의 규제 개선과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계삼 권한대행은 “피지컬 인공지능(AI)은 제조업과 서비스 산업을 동시에 혁신할 수 있는 핵심 분야”라며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최근 인공지능(AI)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업인 간담회를 비롯해 직원 대상 관련 컨퍼런스와 교육을 잇따라 개최하는 등 인공지능(AI) 기반 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6-04-29 정서영 기자 -
경기도, 지역 건설사 수주 기회 확대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대책 추진
1억 원 이하 용역 발주 시 수의계약 제도 적극 활용해 소규모 건축사사무소에 기회 제공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가 1억 원 이하의 설계나 감리 용역의 경우 수의계약을 활용해 도내 소규모 건축사사무소에 일을 맡기거나, 대형 민간건설사가 지역건설사와 함께하도록 유도하는 등의 방법으로 지역 건설사에 더 많은 수주 기회를 주기로 했다. 경기도는 29일 이런 내용을 담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시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활성화 방안을 살펴보면 도는 먼저 공공이 추정가격 1억 원 이하의 용역(설계·공사 감리 등) 발주 시 ‘지방계약법령’에 따른 수의계약 제도를 적극 활용해 소규모 건축사무소에 일감을 주도록 했다. 도는 설계나 감리 같은 용역 중에서 1억 원 이하의 작은 규모는 도내 소규모 건축사사무소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보고 이들 소규모 업체들이 공공 일감을 확보해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는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발주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형 민간건설사 선정시 지역과 함께하는 건설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공공주택 사업에 참여하려면 하도급 공사, 자재·장비, 인력 고용에서 지역 업체·지역 생산품·지역 인력을 더 많이 쓰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민간에서 발주하는 공사도 마찬가지다. 도는 민간에서 발주한 건설공사에 지역 건설업체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올 하반기까지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상생․호혜 업무 협약’ 체결과 ‘대형건설사(종합)-지역건설사(전문) 간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세 번째는 공공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의 경우 ‘관급자 설치 관급자재’ 발주를 지양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도 공공기관이나 시군에서 공사를 발주할 경우 부득이한 경우에만 관급자 설치 관급자재를 사용하도록 했는데 이를 줄이겠다는 것이다. 도는 건설사가 직접 자재를 구매할 경우 지역 자재업체와 장비업체도 활성화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은철 경기도 건설안전기술과장은 “대형건설사, 지역건설사, 지역건설협회 등 관계기관(단체)과의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들을 계속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9 정서영 기자 -
경기도민 10명 중 9명, "살던 곳에서 계속 살고 싶다"
경기연구원, 지역사회 계속거주 정책 필요성 확인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연구원이 ‘경기도 지역사회 계속거주 도시공간 수립을 위한 연구’를 발간하고,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도시공간 전략을 제시했다. 연구는 고령자가 익숙한 지역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의료, 돌봄을 통합한 정책 방향을 담았다. 우리나라는 2025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생산연령인구 100명이 부양해야 할 인구는 2017년 36.7명에서 2038년 70명으로 급증하고, 2056년에는 1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 사람이 한 사람을 부양해야 하는 구조가 현실화되는 셈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어디에서 늙어갈 것인가’는 중요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2023년도 노인실태조사(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건강이 유지되면 현재 집에서 계속 살고 싶다는 응답이 87.2%에 달했고, 건강이 악화하더라도 같은 곳에서 살기를 원하는 비율이 48.9%로 나타났다. 대부분이 ‘익숙한 동네에서의 노후’를 희망하고 있는 것이다. 경기도는 이미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도시 구조와 서비스는 아직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도내 노인복지시설은 총 1만 6,908개에 달하지만, 지역 간 편차가 크다. 일부 지역은 복지시설이 집중된 반면, 접경지역이나 신규 개발 지역은 도보 5분 이내(300m) 접근할 수 있는 시설 비율이 1~2%에 불과해 사실상 이용이 어려운 수준이다. 특히 복지시설이 많더라도 특정 시설에만 편중된 경우가 많아 실제 체감 복지는 낮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재가복지시설은 전체의 약 60%(4,396개)를 차지하지만, 노인복지관은 67개로 1%에도 못 미친다. 의료・주거・여가 기능이 함께 갖춰지지 않으면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어렵다는 의미다. 이에 연구는 ‘생활권 중심 도시계획’으로의 전환을 핵심 해법으로 제시했다. 행정구역이 아닌 실제 생활 반경을 기준으로 보행 중심의 15분 생활권을 구축하고,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시설을 촘촘히 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집에서 병원, 복지시설, 공원, 상점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의료・돌봄・주거를 하나로 연결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도 핵심과제로 제시됐다. 방문형 의료서비스, 식사 지원, 이동 지원 등을 결합해 집에서 생활하면서도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건강 상태에 따라 자연스럽게 돌봄 수준이 연계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고령자의 사회적 고립을 막는 방안도 포함됐다. 동아리 활동, 자원봉사, 운동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참여를 연결하는 ‘사회적 처방’ 도입과 세대 간 교류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는 단순 복지를 넘어 고령자를 지역사회의 능동적 구성원으로 전환하는 전략이다. 주거 환경 개선도 중요한 과제로 꼽혔다. 고령자가 집 안팎에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손잡이 설치, 단차 제거, 보행로 개선 등을 지원하고, ‘경기도 안심 하우징’과 같은 인증제도를 도입해 주택 개조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통합 콘트롤타워’ 설치도 제안됐다. 도시계획, 복지, 의료 등 여러 부서가 따로 움직이는 기존 구조로는 한계가 있어, 계획부터 실행까지 총괄하는 전담 조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유지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고령자가 살던 곳을 떠나지 않고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개인의 삶의 질뿐 아니라 사회적 비용 절감 측면에서도 중요하다”며 “경기도는 생활권 중심 도시계획과 통합돌봄 체계를 결합해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6-04-28 정서영 기자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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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화 구리시장 예비후보 현충원 참배 참석...“희생과 헌신 위에 서 있는 대한민국... 시민을 위한 겸손한 행정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신동화 구리시장 예비후보가 29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주요 인사들과 함께 현충탑 참배에 참석했다. 이날 참배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을 위한 책임정치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31개 경기도 기초단체장 후보, 60개 지역위원장,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현충탑 앞에서 헌화와 분향을 진행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뜻을 기리고, 국민의 삶을 지키는 정치의 역할을 되새겼다. 신동화 예비후보는 참배를 마친 뒤 “오늘의 대한민국은 수많은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나라이기에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추모 드렸다.”며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해서, 구리시의 미래를 위해서 더욱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정부의 역할은 시민의 삶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키는 것이기에“구리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시장으로서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한 뒤 “시민 위에 군림하는 권력이 아니라 시민의 도구로 봉사하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지방선거는 단순한 권력 경쟁이 아니라 무너진 민생과 지역의 활력을 다시 세우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시민만 바라보며 선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충원 참배를 마친 신 예비후보는 곧바로 구리시로 복귀해 대한미용사회 북부지회 구리시지부 정기총회와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한 참전용사 유공자 어르신 감사의 밥상 행사에 참석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 행보를 이어갔다.
2026-04-29 정서영 기자 -
고양시, 고양국제꽃박람회서 ‘통합돌봄’ 제도 홍보 캠페인 펼쳐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가 지난 26일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린 일산호수공원에서 시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통합돌봄’사업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수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꽃박람회 기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소개하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박람회장 내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고양시가 추진 중인 ‘고양형 통합돌봄’사업의 주요 서비스를 소개했다. 또 방문객들에게 돌봄 서비스 안내 책자를 배부하고, 돌봄 관련 고민을 들어주는 복지 상담소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를 방문한 한 시민은 “꽃구경을 왔다가 평소 궁금했던 돌봄 서비스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혼자 계신 부모님께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 관계자는 “꽃박람회라는 큰 행사장에서 고양시의 탄탄한 돌봄 망을 알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시민이 이웃의 온기를 느끼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돌봄 안심 도시 고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합돌봄은 어르신,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고양시는 이번 홍보활동 이후에도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내 복지 거점에서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2026-04-29 송신혜 기자 -
파주시, '입사서류 작성 실습 교육' 운영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파주시는 중장년 구직자의 원활한 노동시장 재진입을 돕기 위해 ‘입사서류 작성 실습 교육’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4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이며, 교육은 5월 20일 파주시 일자리센터(중앙로 328, 엠에이치타워 8층)에서 4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이번 과정은 최근 채용 흐름을 반영해 경력 기술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전략을 체계적으로 익히도록 기획됐으며, 단순 강의식 전달을 지양하고, 참여자가 자신의 직무 경험과 성과를 구조화해 표현하는 실습 위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구직 활동에 즉시 활용 가능한 결과물을 완성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40~59세 시민이다. 다만 현재 재직 중이거나 개인사업자로 등록된 경우, 최근 3년 이내 일자리센터 프로그램을 중도 포기한 이력 보유자, 2024년 이후 동일 기관 사업 수료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은 파주시 일자리센터와 문산·운정행복센터 내 상담 창구에 방문하거나, 파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선발 인원은 정원 범위 내에서 요건 충족 여부를 검토해 확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파주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이구 민생경제과장은 “풍부한 현장 경험을 지닌 중장년층이 강점을 서류에 효과적으로 담아내지 못해 기회를 놓치는 사례가 적지 않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 각자의 경쟁력을 차별화된 문서로 구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6-04-29 송신혜 기자 -
이천시, 의료·요양 통합돌봄 ‘제1차 통합지원회의’ 개최
(비전21뉴스=최주철 기자) 이천시는 4월 27일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제1차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하고,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 연계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건소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정신건강복지센터, 읍면동 담당자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대상자별 사례를 공유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 돌봄 필요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료·요양·돌봄·복지서비스를 연계한 개인별 맞춤형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건강관리 서비스와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확정함으로써,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생활 유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통합지원회의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대상자별 사례관리를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6-04-29 최주철 기자 -
ESG 경영을 선도하는 수원도시공사, ‘수원 장기요양의 날’ 추진 위해 나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수원지역 장기요양 종사자의 권익 확장과 장기요양서비스 만족 제고를 위해 ‘수원 장기요양의 날’ 제정에 나섰다. 29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가 운영하는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는 이날 오전 수원시 센터에서 장기요양기관연합회와 소통 토론회를 열었다. 장기요양 현장 의견 청취와 돌봄 종사자 보호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토론회에는 이영인 공사 사장, 김영란 수원시장기요양기관연합회장 등 수원지역 장기요양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장기요양 정책 개선, 장기요양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가 나왔다. 특히 장기요양서비스의 중장기 발전과 종사자의 권익 확장 등을 위해 ‘수원시 장기요양의 날’ 제정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김영란 연합회장은 “고령화로 인해 장기요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라며 “기관과 종사자 모두 책임 의식을 높이고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장기요양의 날 제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영인 사장은 “장기요양 기관과 종사자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고품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장기요양의 날 제정 등 비롯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지역 장기요양 기관은 500여 개소, 돌봄 종사자는 1만4,600여 명에 달한다.
2026-04-29 정서영 기자 -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폐막…광주시, 양대 체전 무사고 운영 및 최고 성적 달성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는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와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6 광주’가 각각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식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경기도 최대 규모 체육행사인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지난 18일 광주시 탄벌체육관에서 폐막했으며, 선수단과 관람객 등 1만 3천여 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이어 개최된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28일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목별 경기가 진행됐다. 광주시는 두 대회를 연이어 운영하며 대회 전반에 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과 안전관리를 적용했다.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와 친환경 홍보물 활용 등 운영 기준을 적용했으며 경기장 접근성 개선과 안전 요원 배치 등을 통해 두 대회 모두 기간 중 안전사고 없이 종료됐다. 경기 성적에서는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 5위를 기록해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으며,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종합 7위를 기록했다. 이는 광주시가 두 체전 모두에서 참가 이래 최고 수준의 성적을 거둔 결과다. 또한, 장애인체육대회는 사격을 제외한 전 종목을 지역 내에서 운영하며 지역 내 체육시설 활용과 대회 운영 역량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각 대회 폐회식에는 경기도 및 시군 체육 관계자, 선수단,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적 발표와 시상, 대회기 전달 등이 진행됐다. 경기도체육대회 대회기는 광주시에서 경기도를 거쳐 다음 개최지인 오산시로 전달됐으며,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대회기 역시 동일한 절차로 다음 개최지에 이양됐다. 방세환 시장은 “두 대회 모두 도민 참여 속에 마무리됐으며 종합 순위 성과는 선수단과 시민의 협력 결과”라며 “현장 운영을 지원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1부 종합우승은 화성시가 차지해 4연패를 기록했으며, 2부에서는 이천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성남시가 종합우승을 기록했고 수원시와 부천시가 뒤를 이었다.
2026-04-29 정서영 기자 -
성남아트센터, 낮 시간대 새로운 '문화 핫플'로 뜬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문화재단의 성남아트센터가 낮 시간대에도 시민과 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새로운 ‘문화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공연이 집중되는 저녁 시간대 중심으로 관객들이 찾던 성남아트센터는 최근 낮 시간대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부터 공연, 야외 음악회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과 반달갤러리, 상설전시실에서 특색있는 전시들이 이어지며, 낮 시간대 콘텐츠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한국적 미감의 대가 김덕용 작가의 개인전 ‘빛과 결, 自生之美’가 6월 7일(일)까지 펼쳐진다. 나무와 자개, 단청 기법 등 한국적 재료와 기법을 현대 회화의 언어로 전환한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반달갤러리에서는 지역의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조망하는 ‘성남작가조명전’이, 상설전시실에서는 성남큐브미술관의 다양한 소장품을 만날 수 있는 ‘소장품주제기획전’이 진행된다. 모든 전시는 무료로 운영되며, 매일(월요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어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전시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낮 시간대 특화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됐다. 평일 낮 시간대 여유롭고 감각적인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오후의 콘서트’는 3월~6월, 9월~12월 매월 첫 번째 수요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열린다.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티의 진행으로 ‘예술로 떠나는 세계 여행’이라는 콘셉트의 연주와 해설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늦은 저녁 시간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노년층 관객까지 아우르며, 낮 시간대 공연 관람의 폭을 넓히고 있다. 공연장 무대 뒤 백스테이지를 비롯해 악기전시관 체험과 전시 관람 등을 연계해 성남아트센터의 다양한 공간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성남아트센터 투어 프로그램’도 새롭게 마련됐다. 5월 21일(목), 6월 25일(목), 7월 9일(목) 오전 10시와 오후 2시 각 2회씩 운영되며,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성남아트센터 야외 공간에서는 ‘한낮의 음악회’가 펼쳐진다. 재단의 생활문화동호회 활동 지원사업과 연계한 이 음악회는 아트센터 투어가 진행되는 5월 21일(목)과 6월 25일(목)을 포함해 오는 10월까지 이어진다. 특히 6월 27일(토)에는 생활문화동호회 연합장르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지난 3월, 성남아트센터 광장 앞 잔디밭에 조성된 ‘책 읽는 광장 도서관’은 시민들에게 공연과 전시 관람을 넘어, 독서와 휴식까지 즐길 수 있는 문화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성남아트센터는 공연과 전시, 체험과 휴식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낮 시간대에도 시민들이 머무르고 싶은 체감형 문화공간으로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윤정국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성남아트센터를 낮과 밤이 이어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확장시켜, 시민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예술공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따뜻한 디지털 문화도시 성남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9 정서영 기자 -
용인특례시, 용인자연휴양림 짚라인 재개장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용인자연휴양림 짚라인시설을 29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기 산림레포츠 시설인 짚라인은 산림의 쾌적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시설이다. 총 길이 1246m로 6개 다양한 코스를 갖춘 용인자연휴양림의 짚라인은 울창한 숲을 가로지르면서 청정한 자연을 느낄 수 있어 많은 방문자들이 이용하는 인기시설로 평가받았다. 시는 운영을 재개한 짚라인 시설이 용인자연휴양림 이용 활성화와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짚라인 이용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예약 방법과 문의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풍부한 자연경관과 쾌적한 환경이 자랑인 용인자연휴양림의 짚라인 프로그램 참여를 기다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용인의 대표 휴식처인 자연휴양림에서 시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29 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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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반도체클러스터, 왜 이천이어야 하는가.
반도체는 이제 특정 기업이나 특정 산업의 문제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국가 전략자산이다. 그런 점에서 송석준 국회의원이 주도한「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통과는 늦었지만 반드시 필요했던 결정이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이 법을 어디에서 어떻게 실현하느냐다.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은 대규모 공장 하나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연구와 실증, 소재·부품·장비 기업, 숙련된 인력, 그리고 안정적인 공급망이 가까운 공간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산업은 비로소 움직인다. 세계 반도체 강국들이 클러스터를 단순한 집적지가 아니라 ‘공간 전략’으로 접근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천은 이러한 관점에서 다시 주목해야 할 도시다. 이천은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서 용인·수원·화성·평택·안성과 함께 ‘스마트 반도체 벨트지역’으로 명시돼 있으며, 반도체 등 생산지원시설을 확충해야 할 대상지역이다. 이는 이천이 이미 국가 계획 속에서 반도체 산업을 떠받칠 역할을 부여받은 공간이라는 뜻이다. 현장 여건도 충분히 갖춰져 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과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가 기술을 뒷받침하고 있고, 반도체인재양성센터와 한국폴리텍대학 이천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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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 "디지털 전환과 북부지역 균형발전 통해 장애인체육 활성화 박차"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통해 통합사회 가치를 실현하고, 선수들이 공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 사무처장은 신년 인터뷰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어려운 도민들의 삶을 살리는 일에 우선순위를 둔다"는 방침에 따라 장애인의 체육활동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전환을 통한 행정 효율화, 북부지역 장애인체육 균형 발전, 우수선수 지원 개선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기회경기관람권' 사업을 통해 총 13,604명(장애인 9,348명, 동반 4,256명)에게 도내 프로스포츠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 Q. 병오년 새해를 맞아 경기도 장애인체육 가족들에게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경기도 장애인체육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6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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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AI 행정의 출발선에서, 안양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2026년 새해가 밝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 시민행복을 더 크게 하는 스마트 안양”을 시정의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인공지능을 행정 전반에 활용해 시민의 삶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겠다는 뜻이다. 빠르게 변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안양시가 변화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이 메시지는 분명 의미가 있다. 이러한 방향 속에서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AI전략국이 신설되었다. 안양시 행정에 인공지능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겠다는 첫 시도다. 많은 시민들 역시 이 새로운 조직이 행정의 변화를 이끌고, 안양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심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새해의 시작과 함께 변화의 출발선에 섰다는 점에서, 기대를 갖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다만, 여기서 한 가지는 차분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AI 행정의 성패는 기술 그 자체에 있지 않다는 점이다. 더 중요한 것은 행정이 얼마나 잘 연결되어 움직이느냐, 부서와 부서가 얼마나 유기적으로 협력하느냐에 달려 있다. 교통, 복지, 안전, 도시계획, 환경, 민원 행정은 시민의 삶 속에서 따로 작동하지 않는다. 시민의 하루는 이 모든 행정이 동시에 움직일 때 비로소 안정된다.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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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AI 기반 경기 부동산 거래 안전망’ 중간보고회 개최
(비전21뉴스) 경기도는 30일 경기도청에서 ‘경기 부동산 거래 안전망 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전세사기 등 부동산 거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경기 부동산 거래 안전망 구축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시범운영 및 고도화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시·군 담당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 부동산 거래 안전망’은 공공·민간 데이터를 연계한 AI 기반 권리 분석을 통해 부동산 거래 전 과정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탐지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공인중개사가 실무에서 중심적으로 활용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으로, 계약 전에는 등기부·건축물대장·시세 등을 분석해 매물의 위험도를 사전 진단하고, 계약 중에는 녹음 및 AI 분석을 통해 허위 설명 등 위험 요소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계약 이후에는 등기 변동을 모니터링해 담보대출, 소유권 이전 등 이상 징후 발생 시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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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도민 참여형 관광정책 발굴...'도민혁신단 발대식' 개최
(비전21뉴스) 경기관광공사는 29일 오후,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도민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도민이 관광 정책에 직접 참여하는 혁신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선발된 도민혁신단은 공모와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경기도민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약 8개월간 ▲관광·경영 혁신 아이디어 발굴 및 제안 ▲도민 소통 기반 의견 수렴 및 환류 ▲내부 혁신 우수사례 선정 과정 참여 등 경기관광공사의 주요 혁신 활동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 발대식에서 도민혁신단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요 역할과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서 진행된 교육에서는 참여형 토론을 통한 혁신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는 도민혁신단 외에도 저연차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혁신 주니어’와 사내 교육 참여 희망자도 함께했다. 내부 직원과 도민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나누고 상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지며, 조직 내·외부 간 협업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경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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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하남교산 A-3블록 1,100세대 사업계획승인...주택 공급 '본궤도'
(비전21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A-3블록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승인이 고시됨에 따라 주택공급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천현동 일원 3만5,722㎡에 지하 2층, 지상 29층 규모의 아파트 7개 동, 총 1,100세대로 건설된다. 전용면적은 31~59㎡로 다양하게 구성돼 1인 가구부터 신혼부부, 고령층 등 폭넓은 주거 수요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국토부 주관 ‘고령자복지주택 특화공모사업’에 선정돼, 전체 세대 중 100세대는 고령자복지주택으로 공급된다. 이에 따라 단지에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돕기 위한 일자리 공간은 물론, 문화와 여가를 향유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무장애(Barrier-Free) 설계가 적용된 주거공간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설치해, 65세 이상 무주택 고령자에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나아가 GH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다양한 세대가 한 공간에서 소통하며 어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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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태희 의원, 종량제봉투 수급 안정화 정담회 개최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30일 경기도의회에서 종량제봉투 수급 안정화 및 관리체계 개선 방안을 점검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 관계자가 참석해 도내 종량제봉투 수급 현황과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수급 불안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방향과 대응 방안이 논의했다. 최근 종량제봉투는 원료 수급 차질과 제작업체 납품 지연,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일부 시·군에서 공급량 조절과 구매 제한이 이뤄지는 등 수급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특정 규격 봉투 품귀 현상과 함께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는 생활폐기물 감량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분리배출 취약지역 준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분리배출량 제고 ▲1회용품이 아닌 다회용품이 기본이 되는 생활환경 전환 ▲도민 참여를 위한 보상체계 마련 ▲생활폐기물 안정적 처리를 위한 소각시설 단계적 확충 등이 제시됐다. 김태희 의원은 “최근 종량제봉투 수급 불안은 공급 지연과 수요 증가가 동시에 이어지면서 심화되고 있다”며 “시·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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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기획재정연구회, 예산의 중복·사각지대 해소 및 재정 효율성 제고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의원 연구단체인 기획재정연구회(회장 조성환, 기획재정위원장)는 30일 오후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다문화 등 사회통합 예산의 구조화 및 활용 체계 마련을 위한 관리기반 구축 연구'에 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내 외국인주민 인구가 80만 명을 돌파(2023년 행안부 기준 80만 9,801명)하고, 다문화가구는 43만 가구(2024년 KOSIS 인구총조사 기준 43만 9,304가구)에 이르는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정책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현재 부서별로 분산되어 집행 중인 사회통합 예산 구조를 체계적으로 재설계함으로써 예산의 중복·사각지대 해소, 사업간 연계성 강화,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등 실질적인 행정 성과를 도출하고자 추진됐다. 중간보고회에서는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및 예산 현황을 토대로 ▲ 연구 접근방향 및 분석 틀 구성 ▲ 사회통합 예산 관리의 구조화 방안 ▲ 경기도의회 적용 및 환류 방안 등 주요 연구 성과를 공유했으며, 제시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보완 과제와 실질적인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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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은정 의원, ‘경기도 느린학습자 협의체’ 발대식 참석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30일 도의회 지하 1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느린학습자 협의체’ 발대식에 참석해, 경기도 전역 15개 지역 부모커뮤니티의 통합 협의체 출범을 축하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인구의 약 14%가 느린학습자로 추산됨에도 불구하고 제도적 사각지대에서 아이의 속도를 묵묵히 기다려온 부모님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모든 느린학습자가 자신의 속도로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정의로운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역시 교육의 영역을 넘어 우리 아이들이 성인이 됐을 때 마주할 ‘사회적 자립’과 ‘경제적 독립’ 문제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느린학습자들이 자신만의 속도로 일하며 경기도의 당당한 경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존 사업들의 실효성을 면밀히 살피고 필요한 정책적 뒷받침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모든 아이는 저마다의 속도로 꽃을 피우는 만큼 그 기다림이 외롭지 않도록 경기도의회가 든든한 동행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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