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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고양시, e스포츠 산업 육성 본격화…국비 확보로 5개년 기본계획 마련한다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가 e스포츠와 게임산업을 미래 콘텐츠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에 나선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정책연구비 국비 5천만 원에 시비 3천만 원을 더해 총 8천만 원 규모의 '고양시 e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 및 게임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연구를 통해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적용할 ‘고양형 e스포츠·게임산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단계별 실행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 하반기 연구용역에 착수해 약 8개월간 연구를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 중 기본계획을 확정해 향후 정책 추진의 기준으로 삼을 예정이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e스포츠는 경기를 넘어 게임과 콘텐츠, 미디어, 관광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해 새로운 산업적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분야”라며 “산업 여건과 실제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고양시에 적합한 e스포츠·게임산업 중장기 발전 방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국비 확보로 ‘고양형 전략’ 첫 밑그림…경기장 건립 여부는 수요·재정 따져 검증 이번 연구는 2026년도 정부예산 국회 심의 과정에서 지역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문체부 정책연구비가 반영되며 추진 기반을 갖추게 됐다. 당초 국비는 e스포츠 전용 연습센터와 소규모 경기장 설치 타당성을 검토하는 용도였으나, 시는 시설 검토에 그치지 않고 e스포츠와 게임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중장기 산업육성 전략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연구를 통해 국내외 e스포츠 및 게임산업 정책과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고양시의 산업기반과 입지, 인프라, 정책 수요를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시민과 청소년, 기업, 구단 등 의견도 수렴해 지역에 필요한 정책 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시는 경기장 건립을 전제로 하기보다 실제 수요와 비용, 운영 가능성, 중장기 재정 부담 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필요성과 타당성은 물론 적정 규모와 입지, 운영 주체와 방식도 함께 살핀다. 아울러 신규 시설 건립뿐 아니라 기존 공공시설 활용, 소규모 경기장 및 전용 연습공간 조성, 민간시설 연계 등 다양한 대안을 비교한다. 대안별 이용 수요와 비용 구조, 기대효과, 재정 부담 및 운영 지속가능성까지 구체적으로 분석해 향후 시설 조성 여부와 추진 방향을 정하기 위한 객관적 근거로 삼을 계획이다. 대규모 시설을 앞세우기보다 시의 재정 여건과 산업 환경에 부합하는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기업·구단·대회·인재 연계…시설 넘어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구축으로 시는 e스포츠 정책 범위를 경기와 시설 중심에서 기업과 콘텐츠,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산업생태계 조성으로 확대해 나간다. 기업·구단 유치, 국내외 e스포츠 대회 활성화, 전문인력 양성, 창업지원 등 분야별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사업별 추진 가능성과 실행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대규모 전시·행사가 가능한 킨텍스와 일산서구 대화동에 연면적 5,198㎡ 규모로 조성 중인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등 지역 인프라와의 연계 방안이 주요 과제로 다뤄진다. 클러스터는 웹툰·방송영상·게임 등 콘텐츠 IP(지식재산) 창작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거점으로, 2028년 개관을 앞두고 있다. 시는 e스포츠 대회, 콘텐츠 제작·전시·체험, 기업 지원 기능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업육성 비전 및 정책목표 △분야별 추진전략 △연차별 실행계획 △사업별 추진주체와 소요예산 △성과관리 체계 등을 담은 중장기 정책 로드맵을 마련해 단편적인 사업 발굴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 집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화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여기에 사업별 추진 주체와 예산, 선행 절차, 연차별 투자계획, 성과지표를 설정하고, 문체부·경기도 공모사업과 연계한 국·도비 확보 전략을 세운다. 시는 민간기업 및 구단과의 협력 모델과 민간재원 활용 가능성도 검토해 재정 부담을 줄이고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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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성수석 이천시장 "15만 평 반도체 연구단지로 이천의 다음 100년 연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민선 9기 성수석 이천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동심동행(同心同行)'을 시정 철학으로 내건 성 시장은 그간 이천의 중장기 청사진을 구체적인 숫자로 정리하는 데 공을 들였다. 그 결과물이 79개 핵심 공약과 27개 추가 이행과제, 총 1조 4,595억 원 규모의 시정 이행계획이다. 중심에는 제1호 공약인 '15만 평 반도체 연구단지'가 있다. 여기에 교통망 확충과 3대 역세권 개발, 이천시도시공사 설립, 미래농업, 인공지능(AI) 교육, 생애주기별 복지, 경마공원 유치가 맞물려 돌아간다. 이천의 체질을 바꾸겠다는 구상의 면면을 성 시장에게 직접 들었다. ■ "성장의 성과가 시민의 일상으로 이어지게" - 민선 9기 이천시의 비전과 목표, 공약의 규모를 소개해 달라. "시정 비전은 '동심동행, 시민과 함께 여는 이천의 내일'입니다. 시민과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걷겠다는 뜻이죠. 이를 위해 네 가지 목표를 세웠습니다.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도시, 청년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도시, 가족의 일상이 든든한 도시, 농촌과 지역경제가 함께 살아나는 도시입니다. 성장의 열매가 특정 분야에 머물지 않고 시민 한 분 한 분의 일상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 그것이 민선 9기가 지향하는 바입니다." 성 시장은 이 목표를 8대 정책과제, 79개 공약사업으로 구체화했다. 여기에 인수위원회의 정책 제안과 지역 현안을 반영한 27개 추가 이행과제를 더해 총 106개 사업을 중점 관리한다. "2030년까지 기투자액을 포함해 1조 4,595억 원이 투입됩니다. 국·도비 확보와 민간 재원 유치로 시 재정 부담은 최소화하면서, 약속한 사업은 차질 없이 이행하겠습니다." ■ "생산 거점 넘어 R&D·소부장 반도체 도시로"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속도를 내면서 SK하이닉스의 이천 투자가 줄어들 것이란 우려가 크다. 15만 평 연구단지와 이천 신산업진흥원(ICON) 구상은 어디까지 왔나. "시민들의 우려를 엄중히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 정면 돌파구가 제1호 공약인 15만 평 반도체 연구단지입니다. 이천을 단순한 생산 거점이 아니라 연구개발(R&D),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청년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이 모인 첨단 반도체 거점으로 바꾸는 것이 핵심입니다." 입지로는 부발역세권의 부발 단지, 그리고 용인 클러스터와 이천 SK하이닉스 사이의 중간 거점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두 지역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계산이다. "팹리스 실증기관과 연구 연계 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국가 연구기관, 반도체 관련 대학원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와도 정무적·행정적 협업 체계를 단단히 다지는 중입니다." 생태계를 이끌 컨트롤타워는 이천 신산업진흥원(ICON)이 맡는다. ICON은 미래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의 투자·육성을 전담하고, 기업·연구기관·대학을 하나의 협력 체계로 묶는 역할을 하게 된다. "관내 유망 후공정 기업들의 부지 확장과 공장 신증설 수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원삼과 이천을 잇는 중간 지점 등 여러 부지 대안을 검토하고 있고, 내부 심의를 거쳐 신중하되 속도감 있게 확정하겠습니다." ■ "이천을 경유지가 아닌 수도권 동남부 교차 거점으로" - '성장을 연결하는 교통도시'를 내걸었다. 도로망과 스마트 교통, 3대 역세권 개발의 큰 그림은. "교통은 도시의 혈맥이자 정주 여건의 핵심입니다. 단순히 이동 수단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도시 전역을 연결해 성장을 견인하는 종합 교통 혁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축은 도로다. 국도·지방도 확장과 함께 동서·남북을 잇는 격자형 도로망을 넓히고 있다. 장록~율현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시가지 병목 구간 해소, 장록천 인도교 개설 등 주민이 바로 체감할 생활 도로망이 대상이다. 여기에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광역버스 노선 신설·증차, 똑버스·해피택시 등 교통복지 확대가 병행된다. "이천의 지형도를 바꿀 핵심 동력은 부발역·이천역·신둔도예촌역의 3대 역세권 개발입니다." · 부발역세권: 경강선·중부내륙선·GTX가 교차하는 곳으로, 반도체 R&D 배후단지와 첨단 주거·상업 기능을 갖춘 복합 거점으로 육성한다. · 이천역세권: 시청과 인접한 입지를 살려 행정·문화·주거 중심의 고밀도 개발로 중심 시가지 기능을 강화한다. · 신둔도예촌역세권: 도자 예술과 문화·관광을 결합한 친환경 웰빙 정주 공간으로 특화한다. "도로와 철도, 역세권을 하나로 엮어 이천을 수도권 동남부의 첨단 융복합 교차 거점으로 도약시키겠습니다. 오랜 숙원인 노후 종합버스터미널 복합개발도 이 큰 틀 안에서 현실적인 대안을 찾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 "개발이익 100% 시민 환원… 2027년 12월 도시공사 출범" - 역세권 개발 지연의 해법으로 이천시도시공사 설립을 추진 중이다. 배경과 일정은. "그동안 주요 역세권 개발이 복잡한 행정 절차와 공공 개발 주체의 부재로 지지부진했던 게 사실입니다. 그 근본적 해법이 전문 역량을 갖춘 이천시도시공사입니다." 도시공사는 민간에만 기대던 역세권 개발을 시가 직접 주도하고, 소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공공시설 위탁 운영을 전담하게 된다. 성 시장이 꼽은 핵심 목적은 개발이익의 환수다. "민간 개발업체에 과도하게 돌아가던 개발이익을 공공이 흡수해 100% 시민과 지역사회에 되돌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겁니다." 과거에는 타당성 조사(비용 대비 편익 분석)의 벽에 막혀 공사 전환이 미뤄지기도 했다. 시는 위탁사업 구조 재편과 수익원 다변화로 행정·재정적 보완책을 마련하고 있다. "인근 지자체의 성공 사례처럼 단체장이 강한 추진력을 갖고 기존 대행사업 인수를 준비하겠습니다. 전문 용역기관의 엄밀한 검증을 거쳐 2027년 12월 정식 출범시키고, 정체된 역세권 개발에 확실한 동력을 불어넣겠습니다." ■ "생산비 지원 넘어 유통·소비·공동체가 도는 농업으로" -첨단 농축산물유통센터, 친환경 농업 지원 등 이천 농업의 체질 개선 전략은. "농업은 이천의 뿌리이자 미래 산업입니다. 단발성 생산비나 소모성 자재를 지원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유통과 소비, 농촌공동체를 하나로 연결해 농가 소득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지속가능한 미래농업도시'로 가겠습니다." 핵심은 첨단 농축산물유통센터다. 유통 단계를 대폭 줄여 생산자는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한 농산물을 사는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수도권 화훼유통센터 유치도 함께 추진해 농가 소득원을 다변화한다. "농어민 기회소득을 확대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정당하게 보상하겠습니다. 시청에 친환경농업 전담부서를 새로 만들어 친환경 인증비와 컨설팅 비용도 100% 지원하고 있습니다." 군부대·학교 급식 등 공공급식 판로를 넓혀 소규모 농가의 고정 소득 기반을 다지는 것도 과제다. 새로 문을 여는 이천농촌재생지원센터는 농촌 정주 여건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맡는다. ■ "자녀 교육 때문에 떠나지 않는 도시" - 교육 예산 2배 증액, AI 특성화 교육, 대학원·과학고 유치를 약속했다. 구체적인 구상은. "자녀 교육이 인구 유출의 이유가 되지 않도록 교육 인프라에 과감하게 투자하고 있습니다. 목표는 초등 돌봄부터 고등 전문교육까지 지역 안에서 완결되는 교육 생태계입니다." 출발점은 '초·중·고 교육 지원 예산 2배 증액'이다. 늘어난 예산은 노후 시설 개선, 첨단 학습 기자재 보급, 맞춤형 공교육 프로그램 확대에 쓰인다. 반도체·IT 도시라는 특성에 맞춰 AI 특성화 교육과 소프트웨어(SW) 교육도 초·중·고 전반에 도입하고 있다. "반도체 전문 대학원을 유치해 SK하이닉스, 관내 소부장 기업과 연계한 고급 인재 양성 체계를 만들겠습니다. 경기 동남부권 교육 격차를 해소할 과학고와 국제학교 유치도 여러 방향으로 타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센터 운영과 지역 인재 장학금 확대가 더해진다. 성 시장은 "이천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이천에서 최고의 교육을 받고 지역의 미래를 이끄는 '교육 안심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출생부터 노년까지 빈틈없는 복지안전망" -'이천형 달빛어린이병원'과 생애주기별 복지안전망은 어떻게 추진되나.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의 출발점은 늦은 밤이나 휴일에도 안심할 수 있는 의료 체계입니다. 아이들의 야간·응급 의료 공백을 근본적으로 메우기 위해 이천형 달빛어린이병원 개소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복지 정책의 또 다른 축은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체계다. · 영유아·아동기: 달빛어린이병원을 중심으로 야간·휴일 의료 서비스와 공공돌봄 인프라를 확충한다. · 청소년·청년기: 교육·주거·자립 지원을 연계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기반을 만든다. · 중장년·노년기: 맞춤형 건강관리와 원격협진, 일자리와 노후 소득 보장 체계를 단계적으로 넓힌다. "어린이 야간 진료부터 건강한 노후까지, 시민의 일생 전체를 시정이 촘촘히 보살피는 복지 생태계를 완성하겠습니다." ■ "경마공원, 연간 수백억 원 세수와 일자리 만들 성장동력" - 경마공원(레저·스포츠 복합단지) 유치에 적극 나서는 이유와 기대 효과는.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고 재정자립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확실한 신성장 동력이기 때문입니다. 일회성 축산 시설이 아니라 온 가족이 즐기는 레저·문화·체육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이천을 수도권 최고의 휴양·레저 거점으로 키우겠습니다." 성 시장이 첫손에 꼽은 효과는 세수다. 레저세와 지방소득세 등 매년 수백억 원 규모의 안정적 세입이 생기고, 이를 복지·교육·인프라에 재투자하는 재정 선순환이 가능해진다는 설명이다. "건설과 운영 과정에서 직·간접 일자리가 수천 개 생깁니다. 연간 수백만 명의 방문객이 관내 상권과 농축산물 소비로 이어지면 소상공인과 농가에도 실질적인 활력이 돌 겁니다. 경마공원은 단순한 위락시설이 아니라 이천의 재정과 경제 지형을 바꿀 국책급 사업입니다." ■ "교통·명분·부지, 삼박자 갖춘 최적지" - 경기도 내 다른 지자체와 경쟁 중이다. 경마공원이 이천에 와야 하는 이유는. "매년 수백만 명이 찾는 복합 레저단지가 성공하려면 찾아오기 쉬운 교통과 대규모 사업을 품을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그 면에서 이천은 경기도 어느 시군보다 앞서 있습니다." 성 시장은 먼저 교통 접근성을 내세웠다. 이천은 중부·영동·광주원주고속도로가 교차하고 국도 3호선과 37호선이 연결된 광역 교통의 요충지다. KTX-이음이 달리는 중부내륙철도까지 더해져 서울·수도권은 물론 충청·강원권에서도 한 시간 안팎이면 닿는다. "균형발전이라는 분명한 명분도 있습니다. 수도권 규제와 지역 불균형 속에 소외돼 온 남부권에 대규모 레저·문화 인프라를 들여 이천 전체의 균형발전을 이끌고, 경기 동남부권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부지 경쟁력도 강조했다. 부지 확보가 쉽고 지형·환경 적합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시의회와 시민사회의 유치 열망도 한마음입니다. 입지 선정부터 조성까지 마찰 없이 속도를 낼 수 있는 준비된 지역, 그것이 이천입니다." ■ "먹고, 자고, 즐기는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문화예술과 관광을 결합한 활성화 전략은. "문화와 관광은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고부가가치 산업입니다. 이를 위해 이천문화재단을 '문화관광재단'으로 확대 개편해, 흩어진 관광 자원을 통합 관리하는 컨트롤타워로 삼겠습니다." 핵심은 세계적 수준의 도자 인프라, 대표 축제, 자연 생태 자원을 하나로 엮는 체험·체류형 관광 생태계다. 이천쌀문화축제, 도자기축제, 장호원 햇사레복숭아축제, 산수유꽃축제 등 4대 축제의 콘텐츠를 고도화하고,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연계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복하천 수변공원 등 생활권 친수 공간을 넓히고, 예스파크(도자예술마을)·설봉공원·관고안흥지를 잇는 문화관광벨트를 조성하겠습니다. 스쳐 가는 관광이 아니라 머무는 관광으로 바꾸겠다는 겁니다." 문화 인프라가 부족했던 읍·면 지역에는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을 확충하고, 주민 주도형 문화예술 지원도 늘린다는 계획이다. ■ "구호가 아닌 눈에 보이는 성과로 증명하겠다" - 끝으로 23만 이천시민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지난 100일은 이천의 새 도약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현장에서 들은 시민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시정 청사진에 담은 시간이었습니다. 변함없는 신뢰와 응원을 보내주신 23만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장은 권한을 행사하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더 편안하고 풍요롭게 만들 책임을 지는 자리입니다. 거창한 수식어나 화려한 구호에 머물지 않겠습니다. 반도체 R&D 단지부터 도로망 확충,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복지 환경, 농가와 소상공인의 웃음을 되찾는 일까지, 약속한 공약을 하나하나 눈에 보이는 성과로 증명하겠습니다. 늘 낮은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임기를 마치는 날까지 '시민의 충실한 일꾼'이라는 초심을 잊지 않고, 내일이 더 기대되는 이천,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도시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바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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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 '시(市) 단위 전국 1위'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과천시는 2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 지역경영혁신 세미나 및 시상식’에서 시 단위 평가 전국 1위에 선정돼 ‘한국지역경영원(KIRIM) 지역경영혁신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통계청,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국세청 등이 공표한 공식 통계자료를 활용해 ▲삶의 질 ▲미래성장 ▲안전환경 등 3개 부문, 총 33개 지표를 바탕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과천시는 지난해 제2회 평가에서 전국 75개 시 가운데 시민행복도시 부문과 혁신미래도시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는 3개 부문을 종합한 시 단위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됐다. 시는 과천 아주대병원 건립을 위한 보건복지부 사전 승인 확보, 위례과천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추진 등 의료·교통 기반 확충과 지식정보타운 기업 유치, 미래산업 육성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문화·체육시설과 도서관 등 생활 기반 시설 확충과 재난·안전 대응 체계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 성장 기반을 다져온 이러한 노력이 이번 평가 결과에 종합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분석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해 2개 부문 1위에 이어 올해 시 단위 평가에서도 종합 1위에 선정된 것은 시민의 행복과 도시의 미래를 위해 쌓아온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성장과 안전·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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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제53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 참석
“시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기준이 되는 성남 만들어 가겠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6일 오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제53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이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시민상 수상자 20명과 문화상 수상자 4명에게 상을 수여하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성남시민의 날은 성남의 오늘을 함께 일궈온 시민 여러분의 자긍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라며 “성남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힘써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더 나은 성남의 미래를 열어가며 ‘대한민국의 기준이 되는 성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 인터뷰 영상 상영, 붓글씨 퍼포먼스, 성남시립교향악단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행사는 참석자들이 ‘성남시민의 노래’를 함께 제창하며 마무리됐다.
2026-10-06 정서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조아용 페스티벌 성공적...내년 축제 더 발전시켜야”
6일 간부공무원회의서 시민의 날·조아용 페스티벌 위해 노력한 공직자 노고 격려
(비전21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간부공무원회의에서 시민의 날·조아용 페스티벌을 위해 노력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문 적극행정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시민의 날 행사와 조아용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많은 도시의 캐릭터가 모이는 만큼 내년에는 더욱 연구해서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프로그램 등 새로움을 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이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 중인데 이와 관련한 반도체, 인공지능(AI) 축제도 장기적으로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며 “용인에 오면 반도체를 배울 수 있고, 경험할 수 있는 축제를 기획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실행계획’이 논의됐다. 정부는 매년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 소통·참여 강화 ▲민·관 협력 활성화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주민 서비스 개선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등 주요 지표를 통해 지방정부의 혁신사례를 평가하고 있다. 이 시장은 “학부모 소통간담회, 주민 간담회, 민관이 협력하는 안전문화살롱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며 “적극행정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하는 것이다. 모든 공직자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에 힘쓰길 바라고, 지방정부 혁신평가에도 적극 임해 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용인특례시 특성에 맞는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를 창출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와 함께 회의 주요 안건으로 ‘제8회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 ‘용인 그린에코파크 조성사업’, ‘무장애 교통환경 조성 및 교통약자 지원 수단 확충’, ‘지역 상권이 함께하는 김량장·신갈오거리 축제’, ‘처인구 농지전수조사 추진 상황’ 등이 논의됐다. 이 시장은 처인구 농지전수조사와 관련해 “현장에서 나오는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개선책이나 정부에 요청할 부분 등을 연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또 “오늘 밤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국가대표 친선 경기가 열려 많은 관중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기 시작부터 관중이 빠져나오는 마지막 순간까지 꼼꼼하게 살피라”고 했다.
2026-10-06 정서영 기자 -
민선9기 경기도, 이달 말부터 주요 정책브리핑 추진. 소통 강화
언론과의 적극적 소통 위해 실국장 정책브리핑 활성화하기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가 투명한 도정 공개와 언론과의 적극적 소통을 위해 실국장 정책브리핑을 활성화한다. 홍은광 경기도 대변인은 6일 추미애 경기도지사 주재로 열린 주간회의에서 “주요 정책 사업의 취지, 내용, 계획 등에 대한 언론과의 소통 강화가 필요하다”면서 “실국장 정책브리핑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달 19일로 예정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 이후로 도는 21일 전후 첫 정책브리핑을 할 계획이다. 매주 1회 실시를 목표로 시행 초기에는 격주로 일단 정책브리핑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장소는 수원시 이의동 경기도청사 브리핑룸이며 실국별 주요 정책, 신규사업, 현안 쟁점 등의 내용을 실국장이 직접 언론인들과 만나 소개하고, 질문 등에 답변할 예정이다. 홍은광 경기도 대변인은 “실국장 정책브리핑은 최근 도지사 주재 월간회의 전체를 지방정부 최초로 온라인 생중계하며 도의 재정 현황과 대응책을 소상히 밝히는 등 투명한 도정 공개와 도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추진 중인 추미애 지사의 소통 방식의 하나”라며 “언론과의 소통은 물론 도민과의 직접 만남까지 포함해 다양한 방법으로 경기도정의 진행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그에 대한 다양한 분들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
2026-10-06 정서영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 국토부 장관에 "경기도 철도사업 40건,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해 달라"
GTX D·E·F·G·H 노선 등 건의… 신도시 교통시설 예타 면제·신규사업 규모 100조 원 이상 확대도 요청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지난 2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나 GTX D·E·F·G·H 노선을 비롯해 경기도가 건의한 40개 철도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대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건의 대상에는 도민 청원이 성립된 철도사업과 함께,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경기 지역공약에 포함된 KTX 파주 연장과 SRT 의정부 연장 등이 포함됐다. 이날 추 지사는 철도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한편, 최근 열린 '정부 8·13 대책 후속, 3기 신도시 자족 강화와 신속 추진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에서 제시한 신도시 교통시설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방안을 거듭 강조했다. 추 지사는 "신도시 현장을 가 보면 결국 교통망이 가장 큰 문제"라며 "정부는 늘 '선(先)교통, 후(後)입주'를 강조하지만, 실제로는 교통 여건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입주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입주 이후에야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치다 보니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기대한 결과가 나오지 않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 부담은 고스란히 먼저 입주한 주민들의 고통으로 돌아간다"며 "정부가 택지 공급 단계에서부터 교통 수요를 예측하고 필요한 교통망을 함께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입주 이후 필요한 교통시설에 대해서는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는 등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홍지선 장관은 "광역교통을 포함해 철도와 도로 분야 전반에 경기도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예비타당성조사 문제는 경기도에 재직할 때부터 꾸준히 제기해 온 사안인 만큼, 국토교통부 소관이 아닌 부분도 직접 국무회의에 건의하고 관계 부처를 설득하겠다"고 답했다. 추 지사는 이와 함께 경기도 건의 사업이 국가철도망 계획에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신규사업 규모를 100조 원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기획예산처 등 관계 부처와 적극 협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2026년부터 2035년까지 향후 10년간 국가 철도망 확충의 기본 방향을 정하는 법정 계획이다. 이 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신규 철도사업은 후속 절차를 추진하기 어렵기 때문에, 경기도는 건의 사업의 반영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어 오고 있다. 앞서 추 지사는 지난 7월 27일 김윤덕 당시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민선 9기 청원 1호'로 접수된 경기남부광역철도를 비롯한 도내 철도사업의 계획 반영을 요청했으며, 같은 달 24일에는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에게 국가철도망 신규사업 규모를 100조 원 이상으로 확대해 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도가 건의한 철도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기획예산처 등 중앙정부는 물론 국회, 시군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2026-10-05 정서영 기자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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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행복한여성합창단, 노래로 자유수호희생자 넋 기려
이상일 시장 "호국영령의 뜻 이어받아 우리 마음에 자리 잡길 바란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용인시행복한여성합창단의 노래가 76년 전 희생된 민간인들의 넋을 위로했다. 6일 처인구 양지읍 대대리 '자유수호희생자 위령탑'에서 열린 '제46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에서 용인시행복한여성합창단(단장 윤재운)이 강성구 지휘자의 지휘로 조가(弔歌) 무대에 올라 가곡 '내 맘의 강물'과 '아침이슬'을 불렀다. 합창단의 화음은 위령탑 앞에 모인 유가족과 참석자들에게 희생자를 기리는 마음과 깊은 위로를 함께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의회가 후원한 이날 위령제는 1950년 한국전쟁 당시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길수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 박창무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장을 비롯해 유가족과 연맹 회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목일중창단의 식전공연('비목', '가고파')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김현구 운영위원장의 경과보고, 법경스님과 김민규 목사의 종교의식(독경·기도), 박창무 지회장의 추념사, 이상일 시장과 김길수 부의장의 추도사가 이어졌다. 용인시행복한여성합창단의 조가 공연 후에는 송주현 단경예술단 대표의 진혼무가 펼쳐졌으며, 기관·사회단체장과 연맹 회원, 시민들의 헌화와 분향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상일 시장은 추도사에서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1950년 북한군에 의한 만행은 결코 잊을 수 없고, 잊혀서도 안 된다"며 "호국영령들께서 목숨 바쳐 지켜주신 것이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근본이라는 것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1950년 9월 21일 187명의 국민이 자유를 지키려다 희생당했고, 전국 곳곳에서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라며 "그 뜻을 잘 이어받아 이 나라를 더욱 튼튼하고 부강하게 만들어 후배 세대에게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위령제를 통해 호국영령의 뜻을 이어받고, 그 뜻이 우리 모두의 마음에 확고히 자리 잡길 바란다"며 "이 나라를 지켜주신 호국영령들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추모 대상은 해방 이후 공산주의 폭동 사건과 6·25전쟁 중 공산주의에 의해 희생된 인사, 무장공비 침투 사건 희생자 등이다.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는 이번 위령제를 통해 희생자들의 애국정신과 자유수호 의지를 되새기고, 시민들에게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자유수호희생자 위령탑은 1950년 9월 21일 한국전쟁 당시 용인과 수원·화성·평택 등지에서 당시 양지면 대대리 일대로 끌려와 북한군에 학살당한 민간인 187명의 넋을 기리고자 1985년 세워졌다.
2026-10-06 정서영 기자 -
민경선 고양특례시장, 공무직 근로자와 간담회 개최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10월 2일 공무직 근로자 노동조합과 간담회를 열고 상생하는 노사 관계 구축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민경선 시장 취임식에서 자유 발언을 통해 시장과의 소통을 건의했던 공무직 근로자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경선 시장을 비롯해 자치행정국장, 인적자원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고양시 공무직 근로자 노동조합 간부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무직 근로자의 역할과 고충을 공유하고, △소양교육 및 직무역량 향상 △인터넷 정보 접근성 확보 △공무직 근로자 상호대직 도입 건의 등 업무 환경 개선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우리 600명 공무직 근로자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직접 민원을 응대하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일선의 일꾼”이라며 “근로자의 직장 만족도는 결국 대민 서비스 향상으로 연결되는 만큼, 건의해주신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공무직 근로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양시 공무직 근로자 노동조합은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고양지부(지부장 강혜정)와 고양시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황인현) 등 복수 노조로 구성돼 있다. 양 노조에 소속된 조합원은 355명으로, 전체 공무직 근로자의 과반을 차지하고 있다.
2026-10-06 송신혜 기자 -
파주시 취업박람회, 49개 기업 참여 확정…430여 명 채용 예정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지난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취업박람회 참가기업을 모집했던 파주시가 총 49개 기업의 참여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35개 기업은 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진행하고, 현장 참여가 어려운 14개 기업은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구직자를 모집한다. 채용 예정 인원은 현장 채용 370여 명, 온라인 채용 60여 명으로 총 430여 명이다. 주요 참여기업인 파주시 대표 반도체 기업인 ㈜에이에스이(ASE) 코리아는 50명을 모집하며, 디더블유테크놀러지 주식회사도 20명 이상 채용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사회적 기업 에덴하우스, 장애인 병행 채용 기업 새로운세상, 문산중앙병원, 경기산업, ㈜재능인쇄 등이 함께한다. 여성친화기업인 도미솔식품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참여한다. 또한 대규모 물류 인력을 모집하는 쿠팡을 비롯해 연구직을 채용하는 ㈜내츄럴코리아, 주식회사 듀오콤, ㈜삼성특수브레이크 등도 함께한다. 바리스타와 조리원 등을 모집하는 모큐수라 등 생산직뿐만 아니라 관리직이나 정비사, 영업, 간호사, 방사선사 등 다양한 분야의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취업 지원 서비스도 운영한다. 구직자가 이력서를 스캔하면 경력과 보유 역량 등을 분석해 참여기업 중 적합한 기업을 추천받을 수 있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더욱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울러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면접용 정장 사진으로 변환해 이력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기로 작성한 이력서를 인쇄한 문서 형태로 변환해 주는 행사 공간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파주시 취업박람회는 10월 22일 14시부터 16시까지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2026-10-06 송신혜 기자 -
이천시, '2000-콜백서비스' 도입… 점심시간 민원 공백 없앤다
(비전21뉴스=최주철 기자) 이천시는 시민들의 민원 전화가 집중되는 점심시간대 통화 연결 지연과 부재중 통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행정전화 착신전환’ 및 민원콜센터 '2000-콜백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평일 점심시간대(11:30~13:00)는 직장인 등 민원이 집중되는 반면, 지자체 특성상 교대 식사 및 현장 점검 등으로 즉각적인 전화 응대가 어려워 시민들이 반복해서 전화를 걸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또한 최근 민원은 단순 제증명 발급 확인에 그치지 않고, 복합 인허가, 환경·위생·복지 혜택 등 복잡하고 다양한 형태가 급증하고 있어 통화 연결 지연 시 시민 불편이 가중됐다. 이에 이천시는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춰 민원처리 시스템을 개선하고, 점심시간 동안 착신전환 부서의 행정전화를 전문 상담 인력이 근무하는 이천시민원콜센터로 착신전환해 1차 응대를 진행한다. 모든 콜센터 상담 대기가 길어질 경우 시민이 기다릴 필요 없이 전화번호를 남기면, 전문 상담사가 순차적으로 다시 전화를 거는 ‘2000-콜백서비스’를 통해 민원 전화 누락을 방지한다. 특히 복합적이고 민감한 검토가 필요한 경우, 접수된 상세 내용과 이력이 내부 행정망인 ‘이관민원시스템’을 통해 담당자에게 실시간 전달되며, 담당자가 복귀 시 사전검토를 거쳐 민원인에게 직접 역발신(콜백)함으로써, 취약시간대 민원을 놓치지 않고 한 번에(원스톱) 처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는 바쁜 일과 중 점심시간에 걸어온 전화 한 통이 가장 시급한 행정적 요청”이라며 “단 한 건의 복합적이고 민감한 민원도 놓치지 않고 끝까지 책임 처리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신뢰도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2026-10-06 최주철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국제자매·우호도시 대표단 환송…우정과 교류 이어가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5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를 위해 수원을 찾은 국제자매·우호도시 대표단과 환송오찬을 갖고, 도시 간 우의를 다지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뜻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김미경 의장과 유재광 부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인도네시아 반둥, 베트남 하이퐁, 캄보디아 시엠립,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일본 후쿠이, 중국 주하이, 멕시코 케레타로 등 7개 도시 대표단이 참석했다.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은 대표단과 수원에서 함께한 시간을 되돌아보며 서로의 도시를 오가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오랜 우정이 한층 깊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나눴다. 특히 ‘2026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이번 방문이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도시 간 인연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김미경 의장은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를 함께하기 위해 먼 길을 찾아주신 대표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수원에서 함께한 시간이 좋은 기억으로 오래 남고, 앞으로 서로의 도시를 오가는 발걸음이 더욱 많아져 지금까지 이어온 우정이 한층 깊어지길 바란다. 수원특례시의회도 자매·우호도시와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6-10-06 정서영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 2026 RAS RICE 가족 슬로깅 축제 개최
(비전21뉴스=최주철 기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3일 호법레포츠공원과 복하천 코스모스길 일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지역과 함께하는 RAS RICE 가족 슬로깅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폰 OFF! RAS ON!’을 주제로 경쟁과 기록에서 벗어나 가족이 서로의 속도에 맞춰 함께 걷고 소통하며 건강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지역의 호법 코스모스 꽃축제와 연계해 학생과 가족,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호법레포츠공원 축구장을 출발해 동산교~주미교(반환)~인도교를 거쳐 출발지로 돌아오는 약 4.5km 코스를 걸었다. 순위나 기록을 겨루는 대신 가족 구성원이 함께 완주하는 데 의미를 두고, 가을빛으로 물든 복하천과 코스모스길을 걸으며 가족 간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축제는 이천교육지원청의 RAS RICE 교육 방향을 학교 밖 지역사회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참가자들은 걷기 활동을 통해 몸을 움직이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가족과 함께 자연을 느끼며 소통·공감·존중의 가치를 나눴다. 행사장에서는 ‘폰 OFF! RAS ON!’ 포토월을 운영해 가족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으며, 참가자에게 RAS RICE 스티커와 키링을 제공했다. 슬로깅 이후에는 호법 코스모스 꽃축제와 연계해 꽃 관련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어린이 승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이 서로를 바라보고 함께 움직이는 시간을 마련했다는 데에도 의미를 뒀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체육활동이 일상 속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이어지고, 학생들이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진 교육장은 “오늘 가족이 서로의 속도에 맞춰 함께 걷는 과정 자체가 소통하고 배려하며 성장하는 소중한 교육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가족, 지역사회와 함께 읽고 표현하고 움직이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천만의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다양한 문예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가족과 지역이 함께하는 행복한 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2026-10-05 최주철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2026 수원꼬치페스타’ 개막 함께해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3일 수원화성박물관 앞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6 수원꼬치페스타’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함께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미경 의장을 비롯해 김경례 환경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 조인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세류1동), 이기범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 최성호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동), 윤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 강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2·3·권선1동), 박혜연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 등이 참석해 시민과 관광객, 지역 상인들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축하하고 지역 음식문화와 상권 활성화의 의미를 나눴다. ‘수원에 꼬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수원의 전통음식인 화양적(오색꼬치)을 비롯해 수원갈비꼬치와 세계 각국의 다양한 꼬치 요리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꼬치판매존과 푸드트럭존, 수원전통주존, 국제자매도시 조리사 초청 음식존, 시민체험존 등이 운영되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개막식에서는 개회사와 축사에 이어 꼬치깃발 꽂기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행사장을 둘러보며 축제 현장을 함께했다. 김미경 의장은 “꼬치 하나에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지듯 이번 축제가 시민과 상인, 관광객 모두가 맛있게 즐기고 정겹게 어울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수원꼬치페스타가 수원을 대표하는 새로운 미식축제로 성장하고 지역상권에도 활력을 더하길 기대하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지역문화와 지역경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6-10-05 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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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성수석 이천시장 "15만 평 반도체 연구단지로 이천의 다음 100년 연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민선 9기 성수석 이천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동심동행(同心同行)'을 시정 철학으로 내건 성 시장은 그간 이천의 중장기 청사진을 구체적인 숫자로 정리하는 데 공을 들였다. 그 결과물이 79개 핵심 공약과 27개 추가 이행과제, 총 1조 4,595억 원 규모의 시정 이행계획이다. 중심에는 제1호 공약인 '15만 평 반도체 연구단지'가 있다. 여기에 교통망 확충과 3대 역세권 개발, 이천시도시공사 설립, 미래농업, 인공지능(AI) 교육, 생애주기별 복지, 경마공원 유치가 맞물려 돌아간다. 이천의 체질을 바꾸겠다는 구상의 면면을 성 시장에게 직접 들었다. ■ "성장의 성과가 시민의 일상으로 이어지게" - 민선 9기 이천시의 비전과 목표, 공약의 규모를 소개해 달라. "시정 비전은 '동심동행, 시민과 함께 여는 이천의 내일'입니다. 시민과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걷겠다는 뜻이죠. 이를 위해 네 가지 목표를 세웠습니다.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도시, 청년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도시, 가족의 일상이 든든한 도시, 농촌과 지역경제가 함께 살아나는 도시입니다. 성장의 열매가 특정 분야에 머물지 않고 시민 한 분 한 분의 일상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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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6년 연속 정상 지켜낸 건 선수들의 뜨거운 땀"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기도가 종합우승 6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대회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단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은 완벽한 우승이자, 역대 최대 득점과 역대 최대 점수 격차라는 기록까지 함께 써 내려간 값진 성과다. 대회 기간 내내 현장을 지킨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만나 이번 우승의 의미와 소감을 들어봤다. Q.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우승 소감은? "경기도가 종합우승 6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되어 1,420만 경기도민과 함께 큰 기쁨과 감격을 나눕니다. 특히 대회 첫날부터 마지막까지 단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은 우승을 이뤄내며, 역대 최대 득점과 경쟁 시·도와의 역대 최대 점수 격차라는 값진 성과까지 만들어냈습니다. 이는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와 지도자, 가족과 가맹단체 관계자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만들어 낸 자랑스러운 결실입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이신 추미애 경기도지사께서는 평소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하는 경기도'를 강조하며, 더 많은 장애인이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혀가겠다는 뜻을 밝혀왔습니다. 이번 6연패를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장애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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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AI 시대, 경영학의 경쟁력은 사람과 사람을 잇는 힘" — 신안산대학교 경영학과 김세환 학과장
"AI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소통 능력이 빛을 발합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강의실 문을 열면 풍경부터 다르다. 야구 유니폼을 입은 채 노트북을 펼친 학생, 베트남·미얀마·네팔·몽골에서 온 유학생들, 그리고 일반 학생들이 한데 어우러져 팀 과제를 논의한다. 신안산대학교 경영학과의 강의실은 그 자체로 하나의 축소된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이다. 이 다양성을 경쟁력으로 바꾸고,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길러내는 것— 그것이 신안산대 경영학과의 오랜 지향점이다. 디지털 전환과 AI가 산업 지형을 빠르게 바꾸고 있는 지금, 이 학과는 어떤 답을 내놓고 있을까. 신안산대학교 경영학과를 이끌고 있는 김세환 학과장을 만났다. 01 — 강의실의 다양성이 곧 경쟁력 Q1 신안산대학교 경영학과는 어떤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른 대학 경영학과와 차별화되는 강점은 무엇인가요? 강의실에서 이론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 나가서 바로 제 몫을 해낼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과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강의실의 다양성'입니다. 일반 학생들은 물론, 땀 흘리며 운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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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남서센터, 부천자유시장에서 ‘지역상권 이용의 날’ 진행… ESG 경영 실천
(비전21뉴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ESG 경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7일 부천자유시장에서 ‘지역상권 이용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경상원 남서센터와 남부센터 임직원 10여 명은 시장 방문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생분해 물티슈를 배부하며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업무 추진에 필요한 사무용품 등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에 동참했다. 또 직원들은 시장 내 음식점에서 식사한 후 상인회와 간담회를 진행하며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지역 상인들과의 소통에도 힘썼다. 남서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직접 이용하고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구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지역상권 이용의 날’을 주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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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국은행 경기본부, 자영업자 금융취약성 대응 위해 머리 맞대
(비전21뉴스) 경기도는 7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와 함께 ‘경기지역 자영업자 금융취약성 대응 및 재기·전환 지원방안’을 주제로 정책협의회를 열고, 자영업자의 금융 부담 완화와 재기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지역 자영업자의 대출과 연체 동향을 점검하고, 금융위험이 커지기 전 위기징후를 조기에 파악해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박노극 경기도 경제실장과 진수원 한국은행 경기본부장을 비롯해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구원,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은행 경기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경기지역 자영업자 대출은 302조 2천억 원으로 전국의 27.7%를 차지하며, 연체율은 1.77%로 최근 10년 평균(0.95%)을 크게 웃돌고 있다. 특히 저신용·저소득·고연령 차주를 중심으로 대출 취약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석자들은 위기징후를 조기에 포착해 금융·경영지원을 선제적으로 연계하고, 사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경우 사업정리와 재취업·재창업 등 재기·전환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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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오산 물향기수목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대응 현장 점검
(비전21뉴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7일 오산 물향기수목원을 찾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더 이상 번지지 않도록 확산 방지선을 설정하는 한편 백신 접종 완료를 목표로 예방백신접종 연구도 계속할 것을 주문했다. 추미애 지사는 지난 5일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한 전담조직(T/F) 구성과 광역 대응 체계 마련 등 강력 대응을 지시한 바 있다. 이날 방문은 추 지사 지시에 따른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 지사는 이날 물향기수목원 내 산림환경연구소의 소나무재선충병 진단 과정과 방제 연구 현황 등을 살펴보고 관계자들로부터 도내 발생 상황과 현장 대응 체계를 보고받았다. 김일곤 경기도산림녹지과장은 재선충 예방을 위한 ▲예방백신 필요성 ▲산림청과 협업을 통한 드론 방제 ▲농림부와 협업을 통한 위성 활용 사전 예측 등의 진행상황을 보고했다. 이에 대해 추미애 지사는 “확산 방지선을 정해서 더 이상 넘어가지 않도록 하고, 필요하면 이격거리도 둬야 한다”며 “경기도에는 기후위성이 있으니 유관 기관과 협업해 활용하도록 해야 한다. AI국에도 데이터를 제공해 자료를 계속 축적하면서 방제 연구를 진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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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임창열 의원,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집회 현장 찾아...보육 현장 목소리 청취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열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리2)이 7일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집회 현장을 찾아 어린이집 운영과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등 보육예산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집회를 진행하며, 어린이집 운영비와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등 5개 사업의 예산 부족분 약 27억 원을 반영한 경기도의회의 증액 수정안 수용 등을 요구하고 있다. 관련 사업은 ▲영아 표준보육과정 프로그램 지원 ▲어린이집 운영지원 ▲어린이집 교직원 처우개선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0~2세) ▲야간연장 어린이집 운영지원 등 5개 사업으로 예산 부족액은 총 27억 860만 8천 원이다. 어린이집 운영지원의 경우 급식비 단가는 유지하되 일부 운영비 단가를 조정하는 방안이 제시됐으며, 보육교직원 처우개선비도 일부 감액하는 조정안이 마련된 상태다. 0~2세 어린이집 운영비 역시 현원당 지원단가를 조정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임창열 의원은 현장에서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어린이집 운영비와 보육교직원 처우개선비는 보육현장의 운영 여건과 관련된 사안인 만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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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성남·윤충식·최순자 의원, 2026년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도민제보 접수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김성남(국민의힘, 포천2)·윤충식(국민의힘, 포천1)·최순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은 2026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포천지역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오는 11월 6일부터 11월 19일까지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및 소속 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6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9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33일간 도민제보를 접수하고 있다. 도민제보 대상은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 및 사업에 대한 개선·건의사항 ▲예산 낭비 사례 ▲도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각종 불편사항 등이다. 경기도민은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를 직접 방문해 제보할 수 있으며, 경기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QR코드를 활용한 문자메시지 접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보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검토해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자료 제출 요구와 시정·개선 요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종료 후에는 상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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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기 의원, 경기도사회복지연대와 간담회…복지 후퇴 없도록 엄중하게 보고 있다
(비전21뉴스) 김성기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7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열린 '사회복지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사회복지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경기도사회복지연대가 함께 마련한 자리로, 김동규 보건복지위원장과 우현욱 의원 등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과 전창호 경기도사회복지연대 상임대표를 비롯한 연대 소속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도내 사회복지 현안에 대한 현장 의견과 제도개선 과제를 나누고,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가 재정 건전화를 언급하며 사실상 대대적인 정책사업 예산 감축을 예고한 가운데 열렸다. 재정 여건이 어려워지면서 복지 분야 예산 축소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현장에서 나오고 있다. 김 의원은 상황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금 복지 현장이 처한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복지예산이 줄어드는 일이 없도록 촉각을 곤두세우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정이 어렵다는 사정은 알고 있지만, 그 부담이 가장 먼저 복지로 향해서는 안 된다"며 "예산 문제로 경기도의 복지정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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