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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경기도에 '용인~광주민자도로 용인IC방면 연결램프' 설치 건의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 중인 ‘용인~광주 고속화도로’와 신설 예정인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호선’을 연결하는 램프 설치를 경기도에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호선’은 ‘국도 45호선’과 ‘국지도 57호선(계획)’을 동서로 연결하는 신설예정 도로다. 처인구 고림동에 조성 중인 ‘국제물류 4.0 물류단지’ 구역 외 기반시설 계획으로, ‘용인~광주 고속화도로’와 ‘국지도57호선’이 만나는 지점부터 처인구 유림동 ‘보평2지구’를 지나 ‘국도 45호선’까지 설치돼 ‘영동고속도로 용인IC’로 진입할 수 있는 도로다. 시는 ‘용인~광주 고속화도로’와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호선’을 연결할 수 있는 램프의 필요성을 강조해왔고, 지난 2월 10일 시의 실무부서 관계자들은 경기도 관계자를 만나 램프 설치를 건의해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시는 ‘용인~광주 고속화도로’에 용인IC방면 연결램프를 설치하면 처인구 고림동에 2029년 개통이 예정된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호선’과 ‘국지도 57호선 용인~포곡’ 구간을 연결할 수 있고, 안성시와 평택시, 광주시와 성남시, 처인구 이동·남사읍에 조성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접근성을 크게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용인~광주 고속화도로’는 용인의 처인구 고림동에서 경기도 광주 신현동의 태재고개를 연결하는 총 17.3㎞ 민자도로 건설사업이다. 한국개발연구원의 적격성 조사 통과와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치고 2032년 개통할 예정이다. 이 도로는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인 ‘국지도57호선(마평교차로~고림동)’과 연결된다. ‘국지도 57호선’과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호선’ 도로계획 수립 당시에는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민자사업이 확정되지 않아 연결램프 설치 계획을 반영할 수 없었다. 시는 ‘용인~광주 고속화도로’의 사업추진 계획 확정 후 ‘용인IC방면 연결램프’ 설치 필요성을 경기도에 지속해 요청했다. 처인구 유림동 일원은 ▲고림지구 ▲진덕지구 ▲보평지구 ▲보평2지구 ▲금어지구 등 대단지 공동주택 사업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시는 차량 분산과 효율적인 도로인프라 구축을 위해 ‘용인~광주 고속화도로’와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호선’ 연결램프의 중요성을 경기도에 강조해 왔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광주 고속화도로에 용인IC방면 진출입 램프를 설치하면 ‘국지도57호선’과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호선’의 편의성과 효율성이 크게 증대될 것”이라며 “국지도57호선 개설은 ‘국도 43호선’, ‘국도 42호선’, ‘국지도 23호선’ 연결로 이어져 용인의 내부순환도로망이 확충되는 효과를 낳을 것이므로 관내 교통은 한층 원활해 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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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17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나섰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2023년 한병도 국회의원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챌린지로 지명된 참가자가 기부 소감과 인증 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어지는 기부 캠페인이다. 자매결연 도시인 권기창 안동시장으로부터 지목받은 방세환 시장은 2024년 양평군‧하남시‧이천시‧여주시와 함께 경기 동부권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응원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매결연 도시인 고흥군과 매년 상호기부를 추진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상생 발전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방 시장은 다음 주자로 자매도시인 강남구의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지목했다. 방 시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많은 분이 고향에 대한 사랑을 나누는 기회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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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분당중학교 아이스하키부 격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월 17일 오전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을 방문해 훈련 중인 분당중학교 아이스하키부를 격려했다. 분당중학교 아이스하키부는 성남시 관내 유일한 아이스하키부로 2011년 창단한 이래 제67회 전국 중등부 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기량을 보여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성남시 관내 학교운동부이다. 2025년 분당중학교 아이스하키부는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 자격으로 출전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분당중학교 아이스하키부의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자격 출전을 축하한다”면서 “성남시 아이스하키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선수단 및 학부모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분당중학교 출신으로 이번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한 아이스하키 김상엽, 이승재 국가대표 선수들과 같이 성남시와 대한민국을 빛내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2025년 2월 18일부터 2월 21일까지 전국에서 분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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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선수들의 노력과 지원 덕분에 종합우승”
직장운동부 선수 영입 및 동계종목 전반 재정비통해 내년에도 종합우승 2연패 목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가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서울을 꺾고 5년 만에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주요 종목에서의 선수 육성과 훈련 강화, 그리고 조직적인 전략 수립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대회의 총감독을 맡은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교훈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밝혔다. 백 사무처장은 우승 원동력에 대해 "단체종목인 컬링과 아이스하키, 그리고 점수 비중이 높은 노르딕 스키 등에서 우수선수를 영입하고 훈련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대회 초반 알파인스키와 스노보드, 빙상에서 예상보다 낮은 점수를 기록하며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후반부 주요 종목에서 선전한 결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현장에서 직접 격려를 다닌 백 사무처장은 동계종목의 열악한 환경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추운 날씨와 선수 부족, 부상 위험 등 많은 어려움을 겪는 선수들과 단체들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향후 예산 확대와 시설 지원 등을 약속했다. 또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이러한 문제들을 조속히 해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내년도 체전 준비에 대해서는 이미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다. 백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확인된 약세 종목과 미참가 세부종목의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직장운동부 선수 영입 및 동계종목 전반 재정비를 통해 내년에도 종합우승 2연패를 이루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백 사무처장은 자신의 소감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장이신 김동연 경기도지사님께서 무엇보다 출전 선수들에 대한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는데 큰 사건‧사고 없이 대회를 마치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하고 종합우승까지 달성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우리 선수단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종합우승 달성을 위해 준비한 선수, 가맹단체 임직원, 시군 관계자, 장애인 가족,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임직원 그리고 1,410만 도민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 "또한 장애인체육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님, 유영두·조미자 부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들, 경기도청 박래혁 문화체육관광국장님, 최흥락 체육진흥과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도내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으로서 경기도 장애인분들께서 체육활동을 맘껏 하실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드릴 수 있는 경기도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우승은 단순히 경기 성적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장애인을 위한 체육 환경 개선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속에서 더욱 많은 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꾸고 도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5-02-15 정서영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 수내교 가설교량 개통…전면 개축 박차
신상진 시장 “시민 불편 최소화하여 내년 말까지 수내교 전면개축 완료하겠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4일 분당 방향 수내교 가설교량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왕복 8차로를 유지한 채 4차로 임시도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정밀안전진단에서 E등급 판정을 받은 수내교의 전면 개축 공사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한 조치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임시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본격적인 전면 개축 공사가 가능해졌다”며 “공사 기간 중 시민 불편이 예상되지만, 내년 말까지 신속히 공사를 마무리해 안전한 교량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내교는 분당수서로와 분당내곡로를 연결하는 주요 교량으로, 그동안 극심한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성남시는 단계별 공사 방식을 도입하여 기존 왕복 8차선을 유지하면서도 차질 없이 재가설을 추진하고 있다. 1단계에서는 분당 방향에 가설교량을 설치해 차량 우회를 유도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기존 분당 방향 교량의 철거와 재가설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서울 방향 교량 철거 및 재가설 작업은 내년 말 최종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특히 성남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교통 혼잡 문제를 최소화하려 노력했다. 이를 위해 분당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하여 신호체계를 개선하고, 방호벽 및 펜스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했다. 또한 차선 재도색과 가로등 이설 작업도 함께 시행했다. 신 시장은 “공사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위험 요소를 신속히 제거하겠다”며 “철저한 시설물 점검과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성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총 사업비 약 45억 원이 투입된 이번 프로젝트는 길이 172.5m, 폭 16.5m 규모의 가설교량 설치와 관련 인프라 구축으로 이루어졌다. 임시도로 사용 기간에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이번 수내교 전면 개축 사업이 단순 보수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의 장기적 안전성과 편리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2-14 정서영 기자 -
화성특례시, 시민과 함께한 ‘새로운 특례시의 출발, 2025년 신년인사회’성료
화성특례시 원년 신년인사회 개최, 시정비전 및 주요사업 공유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화성특례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특례시의 출발, 2025년 신년인사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로서는 첫 신년인사회를 열고 지난 1월 14일 동탄9동을 시작으로 2월 13일 향남읍까지 4주간 29개 읍·면·동을 모두 순회하며 1,700여 명의 시민과 만났다. 이번 인사회는 기존의 일방적인 연설과 보고 형식을 벗어나,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각 읍·면·동에서는 지역별 개성을 살려 △케이크 커팅 △축하 영상 △샌드아트 △희망박스 △오행시 낭독 △풍선아트 △합창공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시민들은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새해 덕담을 나누고 화합을 도모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번 신년인사회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현장 의견 900여 건이 접수됐으며, 이는 화성특례시의 새로운 정책 발굴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서부권은 도로 건설 및 관광지 접근성을 개선하는 교통 인프라 확충, 동부·동탄권은 광역버스, 철도 등 광역 교통망 구축, 체육·문화시설 확충 등에 대한 의견이 많았으며, 이 외에도 지역 개발 및 복지 분야 등 폭넓은 제안이 접수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25년 1월 1일 특례시 출범으로 화성특례시가 출범 순으로는 전국 5번째, 인구 순으로는 4번째 특례시가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우리 시민들도 특례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특별한 시민과 함께 만드는 빛나는 도시 화성을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열린 시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부탁드리고 ‘나, 화성특례시에 살아’라고 마음껏 자랑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3 정서영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 광교산에서 '새빛 현장시장실' 열고 산불 대응체계 점검
광교산 기슭 찾아 대응체계 점검하고, 산불감시원 격려…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도 방문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13일 광교산 기슭에서 ‘새빛 현장시장실’을 열고, 산불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재준 시장은 장안구 파장동의 산불감시초소를 찾아 대응 체계를 확인하고, 산불감시원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추운 날씨에 산불 예방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 주시는 산불감시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산불감시원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공직자, 시민들이 힘을 모아야 산불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교산은 1년에 1500만 명, 칠보산은 1200만 명이 찾을 정도로 등산객이 많다”며 “그 많은 사람을 일일이 통제할 수는 없으니, 산불 예방 수칙을 등산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 1월 24일부터 공원녹지사업소와 4개 구 공원녹지과에서 ‘2025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5월 15일까지 운영하는 대책본부에는 공직자와 산불감시원 등 199명이 근무하고 있다. 3월 15일~4월 15일에는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산불 대응을 위해 첨단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산불이 발생하면 지능형 산불방지 ICT(정보통신기술) 플랫폼을 활용해 산불 진화의 골든타임인 30분 안에 초동 진화에 나설 계획이다.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지능형 산불감시카메라 22대(광교산 18개, 칠보산 4개)로 24시간 산불을 탐지하고, 산불을 발견하면 담당자에게 즉시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방식이다. 산불 대응체계 점검을 마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파장동)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했다. 수원시립노인전문뇨양원에는 노인성 질환 등으로 장기요양등급(1~5등급)을 판정을 받은 어르신 145명이 생활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원불교창필재단이 수탁 운영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어르신 한 명 한 명에게 새해 인사를 하고, “올해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 김영기 원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건의 사항을 들었다. 김영기 원장은 ▲눈이 올 때 요양원 진입로 제설 ▲요양원 수목 관리 지원 ▲산책로 정비 등을 요청했고, 이재준 시장은 “그동안 큰 사고 없이 요양원을 잘 운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건의하신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4 정서영 기자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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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우수 공공건축물 한자리에 모았다 2023 설계 공모 작품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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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4년 경기예술지원 공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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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공예술 협력사업 ‘작가의 방_김용관 'Clouds Spectrum'’ 전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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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어린이박물관, 크리스마스 특별 행사《함께해서 더 행복한 크리스마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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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 '초등학생 대상 겨울방학 단기클래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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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문화원, 에코페이퍼 밴드 공예, 한지공예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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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오는 19일 웹툰융합센터서 2023 만화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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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겨울 대표축제, '제19회 포천백운계곡 동장군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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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4년 올해의 책을 추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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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국립대학교, HK자율전공학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Free 캠프」 개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2월 18일 안성캠퍼스에서 2025학년도 HK자율전공학부 신입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Free(start Fresh, get Ready, embrace Education, and Enjoy)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2025학년도부터 도입되는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로 입학한 HK자율전공학부 신입생 75명이 참석했다. HK자율전공학부 및 새내기성공지원센터 소개, 교육과정·학사제도 안내를 시작으로 팀 빌딩 활동, 선배와 함께하는 질의응답, 수강신청 지도 등 학부의 특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HK자율전공학부 신입생들이 자율적인 학습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원하는 미래를 설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현 HK자율전공학부장은 “신입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경국립대학교는 전공자율선택제 입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돕기 위해‘새내기성공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전공·진로 탐색 및 결정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진로를 선택하고 개인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5-02-18 정서영 기자 -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백경현 시장의 임시회 불출석에 따른 입장문 발표
GH공사 구리 이전 관련한 시장의 책임있는 답변 시급 24일(월) 주요 민생현안 처리를 위한 임시회 다시 소집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18일,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 ‘백경현 시장의 임시회 불출석 관련 입장문’발표를 통해 최근 GH공사의 구리 이전을 둘러싸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긴급현안질문을 위해 출석 요구한 백경현 시장이 ‘기 예정된 일정 추진’을 이유로 불출석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특히 신 의장은 중재안으로 “구리시장이 ‘기 예정된 일정’을 고려하여 의회에 출석할 수 있는 시간을 통보”할 경우 시급한 현안 처리를 위한 의사일정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겠다고 했음에도 끝까지 출석을 거부한 백 시장의 무책임한 태도는 도저히 납득하기 힘들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로 인해 이번 제344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 상정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 롯데마트의 조속한 영업개시를 위한 동의안 등 중요한 민생 안건이 처리되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시장의 무책임한 의회 불출석 때문이라며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아울러, GH공사 이전을 둘러싸고 지역 정치권과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확산되고 있을 뿐 아니라, GH공사 이전을 남양주시로 송두리째 빼앗길 수도 있는 긴급한 위기 상황에서 이보다 더 긴급한 현안이 있을지 참으로 의문스럽다고 했다. 하지만, 신 의장은 지난해 연말부터 이어진 정치적 불확실성과 경제 위축으로 서민 경제가 어느 때보다도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주요 민생 현안 처리를 마냥 늦출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에, 24일(월)에 제345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를 열어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위 구성안,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 및 구리유통종합시장 A동 롯데마트 대부 면적 조정 및 시설물 선행 보수 업무 협약 체결 동의안 등 중요한 민생 안건을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8 정서영 기자 -
[기획보도]고양시 미래상은? “살기 좋은 도시 vs 일자리 많은 도시”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일자리 많은 도시가 곧 살기 좋은 도시입니다. 올해는 고양시가 30만 개 ‘일자리 도시’로 도약하는 원년입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1일 신년 업무보고에서 살기 좋은 도시와 일자리 많은 도시 중 무엇을 선택하겠냐는 한 직원의 ‘밸런스 게임’에 이와 같이 답했다. 1월 13일부터 한 달 넘게 진행된 고양특례시 업무보고가 마무리되면서 고양시 신년 정책도 구체적 가닥이 잡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시·구청 100여 개 부서와 6개 산하기관이 대상으로 간부부터 신규직원까지 부서의 70% 내외가 참석했다. 기존 업무보고보다 대폭 높아진 참여율은 2025년 화두인 ‘일자리’에 대한 긴박함을 드러냈다. 이동환 시장은 2030년까지 전 분야에서 총 30만 개 일자리를 만들어 낼 것을 주문했다. 그는 “돈으로 만드는 ‘일거리’를 넘어 기업으로 만드는 ‘일자리’의 창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마케팅 통한 해외기업 유치 집중…기업 자생력 높이는 일자리 지원방안도 강구 시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와 일산테크노밸리, 그리고 지정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과 기회발전특구 등을 ‘유니콘기업 인큐베이터’로 육성할 방침이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는 벤처기업 집적도가 10% 이상인 지역으로 고양시 내 37만 8천여 평이 지정됐다. 고양시는 지구 지정 전부터 선제적으로 벤처기업의 재산세 감면 조례를 제정해 기업의 성장 여건을 다져왔다. 대곡역세권 역시 기존 주거단지 속 ‘자족단지 끼워넣기’가 아닌 자족기능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도시 롤모델로 조성할 방침이다. 글로벌 마케팅을 통한 해외 기업 유치에도 집중한다. 지난 2년 반 고양시는 국내외에서 분야별로 6조 7천억 원, 약 130만 평 규모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고양시는 이들을 고양의 소중한 ‘잠재 고객’이자 자산으로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시장은 “기존 기업의 성장을 돕는 것도 일자리 창출”이라며 고양시 내 기존 유망기업의 확장 지원, 스타트업 아이템 발굴, 제품 품질 향상, 수공예품 판로 확대 등 소극적시혜적 지원을 넘어 자생력을 높이는 지원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액티브시니어’위한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공연·전시 등 문화파급력 강화도 강조 통계에 따르면 고양시 절반 이상의 노인가구가 소득보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는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한 9,300여 명 분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일할 의지와 역량이 충분한 ‘액티브시니어’를 위해 관내 4개 대학과 연계해 교육도 돕는다. 기후환경 분야 일자리도 확대한다. 2027년까지 미니 수소도시를 조성하고,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확대하는 한편 폐기물 자원화도 활성화한다. 공연전시 등 문화파급력도 강화해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BTS 국내공연 1회당 경제적 파급효과가 최대 1.2조 원으로 추산된다. 올해 고양시는 오아시스, 지드래곤 등 대형콘서트가 개최되는바, 고양시 하면 ‘대형공연’이라는 수식어가 저절로 따라올 수 있도록 ‘문화 성지’로 도시를 브랜딩한다. 또한 2010년 중반까지 일산을 대표하던 상권 라페스타(장항동 관광특구)에 ‘라이트업 거리’를 조성해 지역 상권에도 불을 밝힌다. 자족성 담은 도시 개발사업 추진…숲길 연결하고 물길 활용한 녹색도시 조성 이 시장은 각 구청과 공공기관 7곳의 경우 각 기관과 현장을 찾아 보고받으며 강력한 혁신을 주문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시설 관리를 넘어 도시 개발 기능에 보다 주력할 것을 주문했다. 창릉, 대곡, 일산테크노밸리, 경자구역 등 굵직한 개발사업에 고양시의 이익과 자족성을 답아내는 주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3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도 화훼트렌드에 발맞춘 혁신에 돌입한다. 청소년재단은 11개 청소년 시설을 특성화할 방침이다. 한편, 고양시의 척추와 같은 ‘경관축’을 살려 도시 곳곳 관광휴식요소도 확대한다. 이동환 시장은 “공원, 가로수 같은 숲길은 연결하고, 이미 연결된 하천, 한강의 물길은 활용성을 높이는 것이 경관축 세우기의 핵심과제”라고 말했다. 나무 47그루는 연간 경유차 1대가 배출하는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양시는 정형화된 녹지를 넘어 7가지 형태의 도시정원 12개소를 조성해 걷는 재미를 느끼도록 할 방침이다. 회색 시설물에도 녹색 옷을 입힌다. 공원의 포장 면적은 줄이고 녹지 면적은 확대 추진한다. 킨텍스 친환경 환승주차장 등 회색 일변도의 주차장을 잔디블록, 나무그늘 등을 갖춘 녹색 주차장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 지도는 새가 날개를 펼치고 있는 모양과 흡사하다”며 “올해는 고양시가 일하기 좋은 도시로 ‘비상’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5-02-18 송신혜 기자 -
성남시, "지방세 환급, 이제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신청하세요!"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시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환급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방세 환급 대상자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환급에 필요한 정보를 제출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환급 절차를 처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별도 예산 소요 없이 추진되는 이 서비스는 시민 편의성을 높이고 행정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폐차, 착오 납부, 소득세 환급 등 다양한 사유로 발생한다. 그러나 소액 환급은 납세자의 관심 부족과 위택스(Wetax)나 시청 방문을 통한 번거로운 신청 절차로 인해 신청률이 저조했다. 이번 서비스로 시민들은 복잡한 로그인 절차 없이 카카오톡 채널에서 손쉽게 환급 신청 자료를 제출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는 3월부터 시행되며, 자세한 신청 방법과 절차는 성남시 지방소득세 및 각 구청의 카카오톡 환급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2-17 정서영 기자 -
2025 굿뉴스코 페스티벌, 12개 도시 전국투어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2025년 2월, 서울에서 시작되는 '2025 굿뉴스코 페스티벌(Good News Corps Festival 2025)'이 전국 12개 도시를 순회하며 관객들을 만난다. 이 행사는 국제청소년연합이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와 여러 대사관들이 후원하는 대규모 행사로, 오는 2월 14일부터 26일까지 약 13일간 진행된다. 120분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 등 세계 각국의 문화를 담은 창작 댄스와 함께 트루컬(해외봉사 실화 뮤지컬) 등의 연극과 뮤지컬을 선보인다. 또한 해외봉사를 통해 얻은 생생한 체험담도 공유되며, 컬쳐부스를 통해 각 대륙별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될 예정이다. 포토존과 물품 전시를 포함한 다양한 부대행사 역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총 약 1만6천5백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활동도 주목받고 있다. 이 단체는 지난 2002년 출범 이후 매년 평균 약 400명의 대학생 봉사단원을 전 세계에 파견하며 '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라는 슬로건 아래 활동해왔다. 현재까지 총 96개국에 걸쳐 약 10,159명이 파견되었으며, 올해에는 추가로 약 60개국에 200명의 단원이 배치될 예정이다. 23기 단원들은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약 11개월 동안 교육 봉사와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현지 사회에 기여했다. 인성교육과 청소년 선도를 포함하여 드림스쿨 운영, 클린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또한 구호활동 및 의료지원과 같은 국제개발사업에 힘쓰며 취약지역의 발전에도 공헌했다. ‘봉사활동’, ‘민간외교’, ‘문화교류’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노승영(홍익대2), 잠비아 조성원(세종대2) 외 20여 명의 학생들이 전대통령, 교육부 장관 등 다양한 고위인사들로부터 감사장과 감사패를 수상했다. 특히 봉사단은 각국 정부기관과 협력하며 민간외교 역할을 수행했다. 현지 문화와 한국문화를 융합한 코리아 캠프 개최 및 공연 등을 통해 문화 교류를 활성화했고, 국제학술포럼과 컨퍼런스 참가로 자기계발 기회를 넓혔다. 일부 단원들은 선교활동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조성원 단원은 “잠비아의 여러 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한국어, 태권도 등 한국의 문화를 가르치며 청소년부 장관과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상을 받았습니다. 잠비아에서의 1년은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던 저에게 방향을 알려주었습니다.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통해 제가 경험한 행복과 감동을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싶습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이러한 봉사의 성과와 열정을 대중에게 공유하는 자리로서 의미가 깊다. 한편, 2025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주한 잠비아 대사관, 주한 온두라스 대사관, 주한 볼리비아 대사관, 주한 가봉 대사관 등이 후원한다.
2025-02-17 정서영 기자 -
고양시의회 김학영 의원, "고양시청 백석 이전 추진은 꼼수행정"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고양시의회 김학영 의원은 14일 열린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동환 시장이 추진 중인 고양시청 백석 이전 사업을 강하게 비판하며 "꼼수 행정"이라고 규정했다. 김 의원은 백석업무빌딩 활용 방안과 관련한 세 가지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대승적인 결단을 촉구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은 2023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시청 신청사를 기존 주교동이 아닌 백석동 요진 업무빌딩으로 옮기겠다고 발표했다. 이 결정은 사전 논의 없이 전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는 고양시의회와 지역 국회의원에게도 전혀 공유되지 않은 사항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요진 업무빌딩은 벤처기업집적시설로 지정된 자족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공공청사로 활용하려는 계획은 타당성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백석업무빌딩에 대한 첫 번째 문제점으로 김 의원은 주교동 신청사 건립 사업의 종결 없이 두 개의 양립할 수 없는 프로젝트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음을 꼬집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이 경제성과 효율성을 저해한다고 지적하며, 시 의회와 진지한 논의를 통해 주교동 신청사 건립 사업 지속 여부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 그는 "백석업무빌딩을 실제 신청사가 아닌데도 시민들에게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구글 지도나 포털 서비스에서 잘못된 정보가 제공되며 시민들 사이에서 오해가 발생했고 이는 행정 신뢰도를 크게 훼손했다고 덧붙였다. 세 번째로는 '백석 별관'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면서 업무빌딩의 본래 목적과 다른 방향으로 활용하려는 의도를 꼬집었다. 그는 시 집행부가 해당 빌딩을 벤처기업 유치를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지 않고 일부 부서를 이주시키고 간판 설치 예산까지 편성하며 사실상 공공청사화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번 사업이 시작부터 의회를 배제한 채 진행되었으며 결과적으로 주교동 신축도 백석 이전도 모두 실패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그는 "허허벌판 테크노밸리 부지는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로 지정하면서 정작 이미 존재하는 업무빌딩은 왜 제대로 활용하지 않는 것이냐"며 시장에게 책임 있는 결정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아야 할 때"라며 대승적인 결단을 촉구하며 발언을 마쳤다.
2025-02-16 정서영 기자 -
고양시의회 김미경 의원,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시급"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고양시의회 김미경 의원은 14일 열린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이 시급하다고 강력히 요청했다. 김 의원은 현재 청사의 공간 협소와 시설 노후화가 심각한 수준이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1992년 건립된 고양시 최초의 동사무소로, 현재 약 28,582명의 주민에게 행정·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김 의원에 따르면, 이 건물은 법정 기준보다 면적이 현저히 부족하고 건물 전면부 기울어짐 등 안전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정밀 점검에서도 구조적 위험 가능성이 제기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유동인구 증가와 민원 서비스 수요 폭증으로 기존 공간 부족 문제가 더욱 악화됐다. 김 의원은 “현재 주민자치실과 예비군 동대 사무실 등을 외부 공간에 임차해 운영하며 연간 약 4,680만 원의 관리비용이 발생하고 있다”며 신축을 통해 비용 절감과 주민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백석1동 청사가 창릉동, 삼송1동 등 최근 신축된 행정복지센터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임을 지적했다. 특히 다른 지역 센터들이 평균 연면적 2,700m² 규모로 지어진 것과 비교하면 현재 백석1동 센터는 그 네 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는 점을 강조했다. 신축 추진 과정에서 가장 큰 걸림돌은 주차 공간 확보와 기존 건물의 기울어짐 문제였다. 이에 따라 지난 2022년 청사 옆 주차장 부지를 공공청사 용도로 변경하는 도시관리계획이 결정됐지만 이후 행정 절차가 지연되면서 추진 상황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백석1동 청사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시가 이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조속히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다양한 사업 연계 및 국도비 확보를 통한 예산 조달 방안을 마련해 재정 여건 내에서 실행 가능한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시장 및 관계 공무원들에게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여 더 이상의 지연 없이 해당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2025-02-16 정서영 기자 -
고양시의회 이혜림 의원 , "고양페이 미발행에 시민 불만 속출, 지역화폐 도입 강력 촉구"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고양시가 경기도 내 인구 100만 이상의 대도시 중 유일하게 지역화폐를 발행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림 의원은 14일 열린 제291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이 같은 문제를 지적하며 시장과 여당 의원들에게 강력히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해림 의원은 설 명절 이후 많은 시민들로부터 "왜 고양시만 고양페이를 안 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며, 현재 경제 상황에서 이는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이어진 경기 침체와 환율 급등으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폐업 신고가 증가하고 있으며, 40대 자영업자의 소매 판매액이 10분기 연속 감소하는 등 내수 부진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경기도 내 타 도시들은 재정자립도가 낮더라도 지역화폐 발행을 통해 민생 회복 지원금을 편성하고 있다. 파주시는 민생 회복 지원금으로 10만 원을 책정했으며, 연천과 가평 같은 군 단위 도시들도 예산 절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해림 의원은 "왜 고양시는 여전히 0원이냐"고 반문하며 시장과 시의회의 책임 있는 태도를 요구했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주민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이해림 의원은 "일산 아지매", "삼원지 맘카페" 등에서 나온 의견들을 예로 들며 이러한 목소리가 단순히 일부의 의견이 아니라 광범위한 시민들의 공통된 불만임을 강조했다. 지난해 고양페이에 대한 예산 확보 실패의 원인을 두고 정치적 논란도 계속되고 있다. 이해림 의원은 당시 시장과 여당 의원들이 민주당 탓으로 비판했으나 지금까지 지역화폐가 발행되지 않은 현실을 들어 그 비판이 정당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지역화폐는 단순히 재정 부담을 가중시키는 포퓰리즘 정책이 아니라 내수를 진작시키고 얼어붙은 가계 경제에 온기를 제공하는 행정 행위"라며, 정부 및 경기도와 협력해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그는 시장에게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5-02-16 정서영 기자 -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경기도 선수단 종합 우승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2025년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경기도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135명이 참가했으며, 경기도는 선수 88명과 임원 및 관계자 126명을 포함한 총 214명의 규모로 참가해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경기도는 메달 합계에서 금메달 21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8개를 기록하며 총점 29,050.60점을 획득해 서울(28,806.80점)을 제치고 종합 순위 정상에 올랐다. 주요 경기 결과로는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스키에서 각각 두 종목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높은 점수를 견인했다. 크로스컨트리스키에서는 전용민과 이찬호가 각각 두 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큰 활약을 보였고, 봉현채 선수는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스키를 포함한 네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대회의 최고 다관왕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알파인스키에서도 양지훈과 정선정이 각각 두 관왕의 영예를 안았으며, 아이스하키와 컬링 등 단체 종목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다. 특히 임성민 감독은 지도자로서 탁월한 기여를 인정받아 지도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종목별 득점 현황에서는 컬링이 가장 높은 점수(11,519.80점)를 기록하며 전체 순위 상승에 크게 기여했고, 알파인스키(4,106점), 빙상(1,944점) 등에서도 준수한 성과를 보였다. 또한 혼성 아이스하키 OPEN 부문에서는 서울 팀과의 접전을 승리로 이끌며 준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는 경기도 장애인 체육 발전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다수의 다관왕 배출은 지역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와 훈련 시스템의 효율성을 증명하는 사례가 됐다.
2025-02-15 정서영 기자 -
경기도, 26일까지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사업' 참여 장애인 모집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는 일반 고용시장 취업이 상대적으로 배제된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보급하기 위한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장애인을 26일까지 모집한다.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2018년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를 시작으로 2021년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로 사업을 확대했으며, 지난 1월부터 2월 중순까지 사업 수행기관 공개모집 및 선정평가 과정을 거쳐 수행기관을 선정, 공고한 바 있다. 올해는 2024년에 비해 수행기관은 15개소, 일자리 참여자는 135명이 증가했으며 53개 기관(장애유형별 9개, 권리중심 44개)에서 약 825명(장애유형별 45명, 권리중심 780명)의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수행기관은 직업훈련, 직접일자리, 민간취업 연계 등의 사업내용을 제공하게 되며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수행기관은 ‘장애인권익옹호활동’, ‘장애인문화예술활동’, ‘장애인인식개선활동’ 등의 직무를 제공하게 된다.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수행기관(9개소)에서는 약 45명의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하며,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수행기관(44개소)에서는 약 780명의 중증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권리중심 맞춤형 일자리는 중증장애인)은 누구나 각 수행기관의 일자리 참여자 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일자리 참여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행기관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지역별 수행기관 및 연락처에 대한 내용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 누리집에서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 수행기관 선정결과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사업은 장애인에게 적합한 양질의 일자리 지원 및 취업이 어려운 도내 중증장애인에게 적합한 문화예술, 장애인식개선 활동 등의 일자리를 지원한다”라며 “장애당사자가 살아가고 있는 지역사회에 자립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자립에 대한 사례들을 발굴하고 사업 추진의 과정과 결과를 도민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4 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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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선수들의 노력과 지원 덕분에 종합우승”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가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서울을 꺾고 5년 만에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주요 종목에서의 선수 육성과 훈련 강화, 그리고 조직적인 전략 수립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대회의 총감독을 맡은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교훈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밝혔다. 백 사무처장은 우승 원동력에 대해 "단체종목인 컬링과 아이스하키, 그리고 점수 비중이 높은 노르딕 스키 등에서 우수선수를 영입하고 훈련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대회 초반 알파인스키와 스노보드, 빙상에서 예상보다 낮은 점수를 기록하며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후반부 주요 종목에서 선전한 결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현장에서 직접 격려를 다닌 백 사무처장은 동계종목의 열악한 환경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추운 날씨와 선수 부족, 부상 위험 등 많은 어려움을 겪는 선수들과 단체들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향후 예산 확대와 시설 지원 등을 약속했다. 또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이러한 문제들을 조속히 해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내년도 체전 준비에 대해서는 이미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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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재정적 자립을 향한 FC안양의 도약
2025년 2월 15일, 프로축구 K리그1의 새 시즌이 개막합니다. 특히 올해는 안양시를 대표하는 FC안양이 K리그1에 진출하며, 안양 시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 수준의 리그에 참가하게 된 FC안양은 그동안의 성과를 발판 삼아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구단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지난 2024년 12월 27일,“FC안양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보고회는 FC안양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구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한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보고서는 FC안양이 지역사회의 자부심이자 사랑받는 구단으로 자리 잡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를 명확히 제시했습니다. 무엇보다도 FC안양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재정적 자립과 내부 조직 안정화가 최우선 개선 과제로 꼽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FC안양의 가장 큰 과제는 재정적 자립입니다. 현재 구단 운영의 상당 부분이 안양시의 지원에 의존하고 있으며, 자체적인 수익 창출 구조는 미흡합니다. 경기 입장권 판매, 광고 및 후원 유치, MD 상품 판매 등의 자주재원 확보 방안을 실현해야 하지만,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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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 만나 한미 관계 주요 현안 논의
(비전21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일 조셉 윤(Joseph Yun) 주한 미국 대사대리를 만나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하고, 경기도와 미국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계엄, 대통령 탄핵소추 등 불안정한 상황에도 한국의 위기극복 능력에 대해 변함없는 신뢰를 보여준 조셉 윤 대사대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미국의 새로운 행정부 출범 시기 대사대리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다양한 현안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누고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김 지사는 취임 이후 버지니아‧뉴욕‧캘리포니아 등 미국 10개 핵심지역 주지사와 수차례 만나며 활발히 교류해 온바 있다. 경기도는 이날 만남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협력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2년 전임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와의 면담에서 ‘혁신동맹’ 제안 후 2년간 경기도-미국 간 신규 우호협력을 2건 체결했으며 경기도 대표단을 꾸려 세 차례 미국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으로 미국과 깊은 협력관계를 맺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전임 골드버그 대사와의 면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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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료기기산업 육성 위해 관련 기업 방문해 의견 수렴
(비전21뉴스) 경기도가 의료기기 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도내 기업을 방문해 의견을 수렴했다. 이성호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김미숙 경기도의원, 이종석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본부장을 포함한 경기도 의료기기산업 지원 관계자들은 18일 군포시 메디허브㈜를 방문,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메디허브㈜는 기본 수동 주사 시술과정에서 발생하는 의료진(의료사고 RISK, 반복 주사로 인한 직업병), 환자(주사 통증, 의료사고 노출), 병원(약물투약정보 취득 및 관리 어려움)이 겪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의료기기와 플랫폼을 융합한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메디테크 벤처기업으로, ‘2024년 디지털 혁신의료기기 개발 지원 사업’ 결과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신개념 의료기기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염현철 메디허브 대표는 “경기도의 디지털 혁신의료기기 개발지원 사업이 디지털 주사기 ‘아이젝’을 개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러한 정책이 더욱 확대돼 의료기기 중소기업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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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및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현장방문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8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정책간담회에는 백현종 위원장을 비롯해 유영일·김태희 부위원장, 김시용·김옥순·김종배·명재성·오준환·유종상·최승용 위원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환경 및 에너지 분야에서 탄소중립과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속가능한 환경조성을 위한 환경 및 에너지 전문기관으로 경기도 환경교육센터,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 등 6개 센터를 통합해 2021년 7월 설립됐으며 재생에너지 보급, 에너지 복지사업, 환경산업 육성, 환경교육시행 등 경기도 환경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10월 김포에코센터에서 현재 사우동에 위치한 신규 청사로 이전을 완료했다. 백현종 위원장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최근 청사 이전을 마쳤는데, 더 큰 발전을 위해 발걸음을 내디딘 것을 축하하며, 수고해 주신 직원들의 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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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경기도의원, 공영장례 지원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영장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보건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보건복지부는 2023년 2월, 무연고 사망자의 존엄한 장례 의식 제공과 지자체별 지원 편차 해소를 위해 ‘공영장례 지원 표준 조례안’을 배포했다. 같은 해 3월에 개정된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초자치단체장은 관할구역 내에서 장례를 수행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할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기존 무연고 사망자뿐만 아니라, 연고자가 경제적ㆍ신체적 한계나 가족관계 단절 등의 불가피한 이유로 시신 인수를 거부ㆍ기피한 경우에도 공영장례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장제급여 수급자가 사망했을 때 연고자가 미성년자, 중증장애인, 75세 이상 노인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경우에도 공영장례 지원을 허용하도록 했다. 또한, 무연고 사망자의 최소한의 존엄을 보장하기 위해 공영장례 기본계획 수립 시 봉안 관리 및 감독 방안을 포함하도록 명시했다. 아울러 공영장례 지원신청 및 지원결정 사항은 기초지자체 관할 사무로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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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업무보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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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2동, '하나님의교회세계선복음협회' 이웃돕기 성품 '이불 20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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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별내동 하나님의 교회, 설 명절 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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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2동, 하나님의 교회에서 겨울 이불 25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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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부림동, 과천중앙교회로부터 설 명절 나눔 기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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