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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도시재생사업에 헌신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도시재생사업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4 수원시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토크콘서트’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주민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며 “사업의 주역으로서 함께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공간을 통한 새로운 변화, 연결의 시작’을 주제로 열린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는 이재준 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의 축사, 도시재생 유공자 표창 수여, 연무동 도시재생추진단 성과 공유, 세류2동 도시재생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도시재생사업 유공자 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연무동은 2019년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국·도비, 시비 등 183억 원을 투입해 ▲연무마을 거점공간 ▲주거환경개선 ▲생활인프라 개선사업 ▲스마트시티 사업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했다. 세류2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019년 시작됐다. 서지연 수원마을공동체미디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도시재생 토크콘서트에는 안태순 행궁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최정호 팔달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한상철 매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한치훈 세류동행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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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 폭설 피해 대응 및 복구 촉구"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최근 경험한 폭설로 인한 농민들의 고통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이상일 시장의 노력이 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지난 2일, 이 시장은 여러 라디오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용인시가 겪고 있는 심각한 폭설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정부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상일 시장은 해당 방송에서 용인시 내 486농가 및 59만 8778㎡ 규모의 농업 시설이 큰 손실을 입었음을 밝혔다. 그는 "피해 규모가 점점 커져 가고 있으며,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마음도 매우 무겁다"고 전하며, 정부에 특별 지원책 마련을 간곡히 요청했다. 지난달 28일 하룻반 동안 경기도 내 최대 적설량을 기록한 용인시는 전 직원이 제설 작업에 매달렸으나 출근길 교통 혼잡을 완전히 해결하기 어려웠던 상황이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애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 시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화훼 농가 등에서 발생한 구체적인 피해 사례를 듣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긴밀한 협력 아래 신속한 복구와 지원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송탄상수원보호구역과 한강수계보호구역 해제와 같은 주요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용인시 발전을 위한 그간의 노력과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김동연 경기지사와의 협력 부재 문제 등도 소개되어 청취자들로 하여금 큰 관심을 가지게 만들었다. 특히 디지털트윈 기술 활용 및 스마트 제설 관제시스템 구축 등 첨단 기술 도입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재난 대응에 나서는 용인시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용인특례시의 폭설피해 상황과 이에 따른 다양한 대응 조치는,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 안전과 복리 증진을 위해 앞장서는 이상일 시장의 리더십 하에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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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은평선 기본계획 승인 완료…2031년 개통 목표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일, 국토부로부터 고양 창릉 3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 중인‘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건설사업’기본계획에 대한 승인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고양은평선’은 서울도시철도 6호선 새절역에서 창릉지구를 거쳐 고양시청을 연결하는 15km의 광역철도로, 3호선 등 환승역 3개소를 포함해 총 8개소의 정거장이 있다. 사업비는 17,167억 원으로‘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창릉지구 사업시행자가 전액 부담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해당 노선이 설치되는 지자체인 고양특례시와 기본계획 수립 주체인 경기도, 창릉지구 사업시행자인 LH 등이 협업해 조속히 추진한 결과, 2019년 5월 국토부에서 고양창릉 3기 신도시와 함께 처음 노선계획을 발표한 후 올해 기본계획 최종 승인 통보일까지 5년 6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 향후, 고양은평선 건설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경기도는 내년 상반기에 설계시공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사업자를 선정해 2026년 착공과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기본계획 승인에 대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작년 서해선 개통과 금년 GTX-A 및 교외선 개통에 이어 대장홍대선과 고양은평선까지 시와 관련한 철도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고양시에서 현재 계획 중인 신규 광역철도 노선들도 국가철도계획에 반영해‘서울 출퇴근길 30분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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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고양시, 꽃의 도시에 K팝 더한다…관광특구 재단장 '활발'
고양관광특구 겨울축제 ‘K팝 꽃팝 고양’…12월 20일~31일 개최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는 올겨울 새롭게 시작하는 크리스마스 축제 ‘K팝 꽃팝 고양’ 준비에 한창이다. 일산문화광장은 K팝과 꽃이 어우러진 크리스마스마을로 새롭게 단장하고 고양관광정보센터는 관광종합안내 편의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관광특구 거점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K팝 꽃팝 고양’ 사업으로 꽃의 도시 고양이 관광지로서 새로운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고양관광정보센터와 일산호수공원을 잇는 일산문화광장이 문화·예술·공연 플랫폼 역할을 하는 유럽의 광장처럼 고양관광특구의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 일산문화광장 지역특화 콘텐츠 담아 재탄생 고양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1.5억원을 지원받아 ‘K팝 꽃팝 고양’ 사업을 추진한다. 고양시 대표콘텐츠 ‘꽃’과 ‘K팝’을 테마로 ▲고양관광정보센터 외관 및 내부 기능 개선 ▲겨울 비수기 타개를 위한 크리스마스 마을 조성 및 K팝 공연 ▲일산문화광장 중심 포토스팟 조성을 진행할 계획이다. 크리스마스 축제 ‘K팝 꽃팝 고양’은 12월 20일에서 31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축제가 시작되는 지점은 정발산역 인근에 위치한 고양관광정보센터다. 실내로 들어서면 트리와 크리스마스 장식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고야카페에서는 쿠키와 함께 과일에 계피 등 향신료를 넣고 끓여 만든 무알콜 음료, 뱅쇼를 준비해 몸을 따뜻하게 데워준다. 또한 축제 분위기를 더할 수공예 소품들을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마켓도 준비하고 있다. 외벽은 미디어파사드를 선보여 팝콘처럼 터지는 꽃빛으로 물들고 K콘텐츠가 더해져 관광객들을 사로잡는다. 오는 20일 오후 6시 화려한 점등식을 시작으로 일산문화광장 중심에 위치한 독립운동기념탑을 둘러싼 이색 크리스마스 마을이 빛으로 물든다. 조명과 포토존이 설치된 크리스마스 마을은 매일 밤 10시까지 꽃과 K콘텐츠, 전통한류 테마를 주제로 MZ세대들을 겨냥한 포토스팟이 될 전망이다. 주변 상가거리 활성화를 위해 고양관광특구 내 음식점, 카페, 상가 등에서 당일 소비한 영수증을 가져오면 참여할 수 있는 함께 만드는 크리스마스존도 조성한다. 일산문화광장 주변으로 고양(GOYANG) 레터링 벤치를 조성해 누구나 인증사진을 찍고 쉬어갈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난다. 특히 24~25일 양일간 일산문화광장에서는 경기관광공사에서 K팝 꽃팝 고양과 연계한 K팝 문화공연 ‘경기도 문화사계 “겨울”’콘서트를 개최한다. 오후 7시부터 겨울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조명을 배경으로 댄스, 성악, 밴드공연 등 다양한 출연진이 공연을 선보여 연말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고양관광정보센터 관광거점기능 강화…외국인 관광객 유치증대 노력 고양관광특구는 킨텍스, 일산호수공원 등 일산동구와 서구 일대 3.94㎢ 주요 관광명소를 엮어 ‘한류’ 테마로 조성한 지역으로 2015년 지정됐다. 관광특구는 연간 외국인 관광객 수가 10만명 이상이고 관광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지역에 지정하며 현재 전국에 35개, 경기도에는 5개 지역이 지정돼 있다. 고양관광특구는 국내 최대 규모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와 방송시설이 밀집한 마이스산업 거점지다.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는 일산호수공원과 막걸리축제, 고양호수예술축제 등 축제가 사계절 이어지는 일산문화광장, 라페스타와 웨스턴돔 상권가 등도 꾸준히 관광객이 유입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침체기를 겪기도 했지만 최근 시의 마이스, 공연 인프라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킨텍스를 찾는 관광객을 필두로 빠르게 활기를 되찾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빅데이터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양관광특구를 찾는 외국인 방문자수는 코로나19 이전 연간 약 20만명에서 11월 기준 약 16만명으로 78% 이상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2020년 개관한 고양관광정보센터는 코로나19로 그간 정상 운영이 어려웠지만 올해 본격적으로 관광거점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관광안내데스크 ▲고야카페 ▲여행자북쉼터 ▲영상제작공간 ▲브랜드기념품관 ▲여행자물품보관함 등을 갖춰 관광객들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상반기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연계해 꽃 포토존 조성, 피크닉 용품 대여 등 이벤트 상품을 선보였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통대관 서비스도 시작했다. 10월 기준 방문객은 4만 3천명으로 일평균 15% 이상 증가해 연간 방문객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코로나 이전 대비 관광객 회복 수준이 절반 가량인 일산호수공원, 라페스타, 웨스턴돔 일대 순수 관광 수요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일산문화광장 구간을 활성화하고 폭넓은 관광콘텐츠를 마련해 킨텍스로 유입된 외국인 관광객의 관광특구 내 관광활동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12-03 송신혜 기자 -
경기도 '고양은평선' 3기 신도시 광역철도 가운데 첫 기본계획 승인, 2031년 개통목표
총사업비 1조 7,167억원 향동, 창릉, 능곡, 화정지구 등 15km 구간, 정거장 8개소 반영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수도권 서북부 지역과 3기 신도시 창릉지구의 교통개선을 위한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다. 경기도는 지난 2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로부터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승인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3기 신도시 광역철도 가운데는 가장 진행속도가 빠르다. ‘고양은평선’은 경기도 고양시에서 서울시 은평구까지 총 15.0km, 총 사업비 1조 7,167억 규모의 철도 노선으로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에서 3기 신도시 신규 택지 공급계획 발표와 함께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철도사업 중 최초의 기본계획 승인이다. 이번 승인을 시작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순차적으로 착수하는 등 사업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경기도와 서울을 잇는 광역철도망이 확충되어 고양 창릉지구와 은평구 등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교통 혼잡을 완화할 수 있음은 물론, 출퇴근 시간을 대폭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은평선과 서부선이 각각 개통되어 연결된다면 고양시 화정역에서 여의도역까지 출퇴근 시간이 기존 53분(환승 1회)에서 30분으로 대폭 줄어들게 되며, 이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공약 중 하나인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출퇴근 시간 1시간 단축’ 실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고양은평선’은 2021년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친 이후 경기도에서 2022년부터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 바 있다. 이 노선은 현재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서부선 직결을 전제로 추진 중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고양은평선은 3기 신도시 창릉지구 입주민 및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교통 개선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고양은평선을 통해 서북권 지역의 광역철도 축이 완성되고 지역 발전과 활성화를 견인하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적기 개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3 송신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공무원노조와의 갈등에 대한 입장 발표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발생한 논란에 대해 의회와 노조 간 협력 강화 촉구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고양특례시의회는 최근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발생한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과의 갈등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이와 관련된 공식 입장을 밝혔다. 본 건은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이 제공하려 한 간식 문제로 시작되어, 일부 관계자의 부적절한 행위와 추가적인 주장으로 인해 의회와 노동조합 사이의 신뢰가 손상되는 결과를 낳았다. 고양특례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지방자치단체 운영에서 필수적이며 중요한 절차로 규정하면서, 해당 절차가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반드시 수행되어야 하는 의회의 주요 책임 중 하나임을 강조했다. 상임위원회 운영과 관련하여, 의회는 모든 상임위가 공정성과 독립성 유지를 최우선으로 하며 이번 사태에 앞서 노조 방문 및 간식 제공 거부 결정은 오로지 이러한 원칙을 지키기 위한 조치였음을 명확히 했다. 더 나아가, 의회는 효율적인 답변을 위해 예외적으로 실무 공무원까지 행정사무감사장 출입을 허용하는 등 협조적 태도를 보여왔음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노조가 이러한 선의를 외면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11월 29일 저녁 10시경 피감 기관의 공무원이 음주 상태로 감사장 출입 사건에 대해서는, 이러한 행위가 의회의 준엄함과 공공기관 윤리 및 규범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것으로 판단하여 집행부 및 노동조합에 책임 있는 조치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하기까지 이르렀다. 결국, 고양특례시의회는 이번 사태 해결과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유사 사안 방지를 위해 더욱 건설적인 협력 체계와 투명한 소통 방안 마련이 필요함을 역설하며, 모든 당사자들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문제 해결에 함께 나서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시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대의기관으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원문]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의 주장에 대한 고양특례시의회 입장문 고양특례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 기간 발생한 일련의 사태에 대하여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이번 갈등은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의 행정사무감사장 간식 제공 문제와 이에 따른 공무원노조 관계자의 부적절한 행동, 행정사무감사의 존엄성을 흔드는 추가적인 주장으로 촉발되었으며, 이는 의회와 노동조합 간 신뢰를 저해하고 협력의 기반을 흔드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의회의 가장 중요한 책무 중 하나로, 집행부의 업무를 점검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다. 또한, 상임위원회의 운영은 각 상임위원장의 권한이자 의무이며, 각 상임위는 감사 과정에 있어 공정성과 독립성을 유지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공무원노조의 방문과 간식 제공의 거부는 이러한 원칙을 지키고자 신중히 판단한 결과이며, 특정 단체를 경시하거나 부정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음을 밝힌다. 이어, 행정사무감사장 출석요구에는 본시 담당 국·과장만 입장하여 감사에 응함이 원칙이나, 의회는 보다 원활하고 세부적인 답변이 용이하도록 예외적으로 실무 공무원까지 입장을 허용하며 편의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공무원노조는 의회가 피감기관의 입장을 충분히 존중하며 협조하고자 하는 선의는 무시한 채, 담당 국·과장만 입장했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감사장의 협소함이 공무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고 곡해하고 있다. 장시간 지속되는 행정사무감사로 인한 공무원들의 고충은 의회에서도 십분 이해하고 있으나,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의 투명성을 점검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서, 심도있는 행정사무감사는 담당공무원의 인권을 훼손하기 위함이 아닌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이를 두고 시간에 따른 부담을 과도하게 부각하는 것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시민의 권익을 도외시하는 태도이다. 특히, 11월 29일 22시경 피감기관의 공무원이 음주 상태로 감사장에 출입한 행위는 행정사무감사의 준엄성을 훼손함은 물론, 공공기관의 기본 윤리와 규범을 심각히 위반한 것으로 의회는 공무원노조 및 집행부에 대하여 이에 대한 책임을 명백히 묻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의회와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 간의 건설적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한다. 공무원노조는 의회의 중요한 협력자로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갈등 해결에 적극 동참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하여 더욱 투명한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명확한 사실 전달을 통해 오해를 방지할 것을 촉구한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 활동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2024. 12. 3. 고양특례시의회
2024-12-03 정서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불요불급한 경기도 예산 전액 삭감한다!"
불필요한 예산 삭감을 통한 건전재정 유지와 도민 복리 증진 목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부터 시작되는 경기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불요불급한 지출을 전면적으로 제거할 것임을 천명하며, 건전재정 유지를 최우선 원칙으로 설정하였다. 해당 위원회는 2025년 경기도 본예산이 2024년 대비 약 7.2% 상승한 38조7,081억 원에 이르렀음을 언급하며, 이번 예산안이 재정건전성과 효율성 면에서 종합적인 검증을 받게 될 것임을 밝혔다. 국민의힘은 정부의 기조에 발맞춰 단기적이고 일회성인 지출, 지속 가능성이 의문시되는 사업들에 대해 전액 삭감할 방침이라고 전하며, 이러한 조치를 통해 도민들의 생활 안정과 재정 건전성 확립에 앞장설 계획임을 강조하였다. 구체적으로 비판 받는 분야로는 무분별한 확장과 역차별 문제를 초래하는 민선8기 공약사업들, 과다한 업무추진비 및 국외 출장비 등 집행의 불투명성이 우려되는 사업들, 실효성이 결여된 홍보 및 선심성 프로젝트들 그리고 법적·행정적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 신규 사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삭감된 예산은 1천410만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맞춤형 약자 복지 확충, 경제 활력 제고, 경제 구조 개선 및 안전한 사회 구현 등 도민 생활 질 개선과 직결되는 분야에 재배치될 예정이다. 더욱이 국민의힘은 모든 세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선택과 집중을 기울여 도민 중심형 예산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하며, 팍팍한 생활환경 속에서도 건전하고 넉넉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만드는 데 주력할 것임을 천명하였다. 경기도 내 모든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보다 나은 변화와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생시켜 나가겠다는 이번 회견문은 건전재정 관리와 함께 도민복지 향상에 대한 국민의힘 위원회의 결단력 있는 방침을 드러내고 있다.
2024-12-02 정서영 기자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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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107만명이 즐기고 354억원 경제효과 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고유한 지역 문화와 특성을 담아낸 축제는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 그 자체로 지역의 대표 관광상품이 되고, 도시를 살리는 역할을 한다. 화려한 흥이 넘실대는 브라질 리우 카니발, 생토마토를 던지는 것이 유명한 스페인 토마토 축제, 독일의 맥주 문화가 총집합하는 독일 옥토버 페스트 등이 그렇다. 수원에도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조건을 갖춘 대표 축제가 있다. 수원의 가을을 활기차고 화려하게 장식하는 수원화성문화제(10월4~6일)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10월6일), 수원화성 미디어아트(9월28일~10월20일) 등 3대 축제다. 수원의 자랑스러운 유산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수원만의 문화를 담아내는 데 성공한 3대 축제는 대한민국을 넘어 한류를 타고 세계로 뻗어 나가 K-축제의 반열에 오르는 꿈을 꾸고 있다. 수원시와 수원시정연구원의 ‘수원 3대 가을 축제 모니터링’ 결과는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효과를 보여주며 발전 가능성을 확인시켜 준다. 모니터링은 3가지 방법으로 진행됐다. 현장평가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한 공감모니터링단(전문가, 시민, 외국인) 139명과 현장에 참여한 외국인 100명이 진행했다. 참여자 설문조사에는 1460명이 응답했다. SRI 시민패널조사로 953명,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한 휴대전화 문자 설문 응답으로 507명이 만족도 조사에 참여했다. 또 KT데이터, 카드데이터,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유동인구와 매출액, 눈 주요 이슈 등을 분석했다. ◇“만족해요! 추천해요! 또 올게요!” 수원 3대 가을 축제에 참여 후 설문에 응답한 내·외국인은 모두 공통적으로 높은 만족도와 추천 및 재방문 의향을 보였다. 축제 전반적인 만족도는 외국인, 수원시민, 내국인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인 집단은 외국인이다. 외국인은 축제에 ‘매우 만족(49%)’ 또는 ‘대체로 만족(48%)’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97%에 달했다. 또 수원시민은 79.8%가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내국인 응답자의 만족도는 74%를 기록했다. 추천 의향과 재방문 의사도 고루 높았다. 수원 3대 가을 축제를 타인에게 추천하겠다는 의향 역시 외국인이 매우 높았다. 외국인 93%, 수원시민 91%, 내국인 78% 순으로 추천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수원 3대 축제에 재방문할 의향은 수원시민 82%, 내국인 81%, 외국인 78% 등의 순으로 긍정적 답변을 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참여자들이 축제를 즐기는 방식과 축제에 대한 평가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민들은 축제에서 평균 3시간을 머물렀다는 응답자가 26%로 가장 많았다. 축제에서 3만~6만원을 지출했다고 응답한 경우가 34.5%로 주를 이뤘으며, 외국인에게 추천할 만한 축제로는 73.2%가 ‘수원화성문화제’를 꼽았다. 내국인은 평균 3시간을 머물렀다는 응답이 24.9%로 가장 많았으며, 9만~10만원을 지출했다고 응답한 사람이 20.3%로 가장 높았다. 내국인들은 외국인에게 추천할 축제로 ‘수원화성문화제(38.5%)’를 가장 많이 꼽았으나,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36.3%)’, ‘수원화성미디어아트(25.2%)’ 역시 고루 선택했다. 외국인 참여자들은 처음으로 수원을 방문했다는 응답자가 84%에 달했고, 평균 4.1시간 축제 현장에 머무른 것으로 조사됐다. 외국인이 응답한 참가 적정 비용은 평균 12만4천원으로 분석됐다. 추천할 만한 축제로는 ‘수원화성문화제’를 꼽은 외국인이 81%로 다수를 차지했다. 축제를 전문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운영한 ‘수원시민 공감모니터링단’ 역시 만족도가 높았다. 87.5%가 전반적으로 만족했고, 89.4%가 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으며, 94.2%가 재방문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축제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모니터링에 참여한 이들은 축제의 좋았던 점으로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많음’,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거리’, ‘화려한 무대 및 볼거리’ 등을 중복 응답했다. 개선점으로는 ‘축제 및 프로그램 안내 부족’, ‘주차공간 부족’이 주된 의견이었다. 공감모니터링단이 기획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는 ‘시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문화 및 전통체험’을 꼽았다. ◇빅데이터로 가을 축제 효과 ‘확인’ 빅데이터 분석 결과는 수원 3대 가을 축제의 규모와 경제효과 등 외연의 성장을 드러냈다. 우선 수원 3대 가을 축제 총 방문객수는 107만3867명에 달했다. 수원시민은 27.8%(29만8992명)인데 반해 외지인이 71.7%(77만186명)를 차지해 3대 축제가 수원을 넘어 국내에서 명성이 높아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외국인은 4689명(0.5%)이 방문했다. 방문객수는 축제 메인 기간(10월4~6일)에 특히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장안공원을 포함한 화성 내부의 일평균 유동인구가 11만5천여명으로, 1주 전에 비해 33.1%(2만8천여명)나 많았다. 화성 외부 400m 구역의 일평균 유동인구 역시 1주 전보다 10.9% 늘어난 16만6천여명을 기록했다. 수원화성문화제가 평소보다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인 셈이다. 3대 축제로 인한 경제적 직접효과는 35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주체별으로는 수원시민 74억원, 외지인 278억원, 외국인 2억원 등이다. 참여자들이 설문조사에서 응답한 평균지출금액과 방문일수 등을 고려해 1인당 소비지출액을 재산정하고 이를 실제 방문객수로 환산한 수치다. 경제효과 부문도 외부 방문객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78%에 달해 축제가 수원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카드매출액 역시 메인 축제 기간 중 두드러지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 내부의 일평균 카드매출액은 1주 전에 비해 14.8% 늘어난 7억5천여만원이었다. 이 중 수원시 외 거주자가 55.7%에 해당하는 4억2천여만원을 사용해 외지인의 지출이 더 컸음을 드러냈다. 외국인의 경우에도 화성 내부와 외부 모두 매출액이 30% 이상 증가했다. 메인 축제 기간 화성 내부에서 영업한 식음, 숙박, 쇼핑 업종들은 모두 카드매출액이 증가했다. 수원시 전체로는 할인점과 슈퍼마켓, 백화점, 병원 등 일상생활 관련 소비가 이뤄졌는데 비해 화성 내부에서는 기타요식, 한식, 일식·중식·양식 등 먹거리 관련 소비가 많았다. 사용액 기준으로 화성 내부에서 가장 많이 매출액이 증가한 업종은 치킨집 등이 포함되는 ‘기타요식업종’이다. 사용자별 분석에서도 외지인과 외국인의 기타요식업종 소비가 두드러져 축제에 참여한 외래관광객들이 먹거리 소비를 활발하게 이어갔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수원 가을 축제의 현재와 미래의 가늠자 역할을 하는 SNS 핵심 키워드는 ‘가을’, ‘공연’, ‘관람’, ‘사진’ 등으로 추려졌다. 수원 3대 가을 축제가 ‘가을날 좋은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는 행사’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된다. 키워드 중 긍정 반응으로는 ‘좋아하다’, ‘즐기다’, ‘예쁘다’, ‘추천하다’ 등의 반응이 도출됐다. 부정반응은 ‘아쉽다’, ‘힘들다’, ‘불편하다’는 반응이 나와 보강이 필요한 부분을 알 수 있다. ◇수원, 3대 가을 축제를 K-축제로! 수원시정연구원 데이터분석센터는 내년에 더 많은 사람들이 수원 3대 가을 축제를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18.8%가 증가한 127만여명이 수원의 가을을 즐길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에 따라 모니터링 연구진은 수원의 가을 축제들은 보다 효율적인 운영과 축제 콘텐츠의 업그레이드 등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인파가 집중되는 프로그램과 시간대를 대비해 촘촘한 안전관리계획과 편리한 이동을 위한 전략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수원역과 연결하는 셔틀버스, 성곽내 이동 서비스 제공, 임시 주차장 확보, 주차 예약 서비스 등 축제 만족도에 큰 영향을 주는 교통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놨다. 또 정조대왕 능행차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더 많은 프로그램 활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 측면에서도 드론을 활용해 정조대왕 행렬을 하늘에 재현하는 방안과 올해 처음 시도했던 가마레이스를 다양한 체험과 연계하는 방법 등을 제안했다. 특히 수원시정연구원 데이터분석센터는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수원 3대 축제를 K-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4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첫 번째는 축제 브랜딩 강화다. 3개 축제를 관통하는 주제를 선정해 스토리텔링이 가능하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함으로써 축제들이 연결되도록 해야 한다는 의미다. 두 번째는 글로벌 축제와의 연계다. 참가자들이 몰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수원의 자매·우호도시 및 국제 예술단체와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세 번째 방안은 외국인 친화형 마케팅이다.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는 물론 외국인의 접근성이 높은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의 다각화를 제안했다. 마지막으로는 언어의 제약 없이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 구성과 다국어 안내 등 비언어적 콘텐츠 개발을 요구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 3대 가을 축제 모니터링은 축제의 효과를 정확히 측정한 첫 시도로,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지속적인 데이터를 축적할 것”이라며 “수원화성문화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3 정서영 기자 -
용인특례시, 이라하 작가 토크콘서트 참가자 모집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12일 기흥구 카페 ‘하이드’에서 지역 내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우리들에게도 아침이 와요’를 주제로 북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심리적으로 지쳐 있는 청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공감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넷플릭스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원작자인 이라하 작가를 초대해 청년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8일까지 용인 청년LAB 홈페이지와 SNS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용인특례시에 거주하는 18세부터 39세까지 청년으로 추첨을 통해 참가자 30명을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정서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청년들이 이라하 작가와 경험을 나누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3개구에 위치한 ‘용인 청년LAB’을 이용하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지난 6월 지역 내 카페 17곳을 ‘우리동네 청년공간’으로 지정한 후 10월말까지 총 400여명에게 공간이용료를 지원했다.
2024-12-03 정서영 기자 -
광주시,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한 대간부회의 개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는 3일 시청 비전홀에서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고 대비·대응 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연이은 사고 발생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시민 불안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비책을 논의 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기후탄소과의 총괄 보고를 바탕으로 각 부서별로 추진 중인 중점 사항 점검 및 대형 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종합 대응 방안으로 공동주택·공공시설 전기차 화재 대응 매뉴얼을 배포하고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를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안전 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실시, 전기차 충전시설(관내 284개소) 합동점검 및 전수조사를 통해 사전 화재 예방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인 만큼 각 부서에서는 이번 회의 때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12-03 정서영 기자 -
경기도, 세금 탈루·체납자 은닉재산 제보하면 최대 1억 원 지급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가 과세 사각지대 탈세 행위 근절을 위해 ‘도민 참여 지방세 탈루 세액 및 체납자 은닉재산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제보자에게 포상금 최대 1억 원을 지급한다. 민간인 신고포상금 지급 대상은 ▲지방세 탈루 세액 및 부당 환급·감면세액 산정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 사람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신고한 사람 ▲숨은 세원 발굴에 기여한 사람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지방세 탈루에 대한 정보를 제보한 시민에게 약 1백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 바 있다. 탈루세금․은닉재산 신고는 과세물건 납세지 관할 시군 세무부서 및 위택스를 통해 가능하며, 제보할 때는 세금탈루나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확인할 수 있는 회계서류와 관련 장부, 매매계약서 등 구체적인 자료를 첨부해야 한다. 도는 제보된 내용을 바탕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제보 및 조사 결과에 따라 탈루 세액 추징과 체납액을 징수한 경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보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포상금 지급률은 탈루세액 및 징수금액의 5~15%로, 최대 포상금 지급액은 1억 원이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고액 체납자들의 세금탈루와 재산 은닉 수법이 점점 교묘해지고 있어 제보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신고자의 신원은 비밀보장이 되는 만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한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제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12-03 정서영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연말까지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을 위한 통 큰 할인! 나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12월을 맞아 프랜차이즈 브랜드 제휴 이벤트로 소비자를 찾아간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랜차이즈 브랜드 제휴 이벤트는 총 11개 브랜드와 제휴 할인을 진행하며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먼저 피자 브랜드 피자헛과 청년피자가 올 연말까지 할인에 나선다. 피자헛은 31일까지 배달주문에는 7천 원, 픽업주문에는 1만 원을 통 크게 할인한다. 청년피자는 3천 원을 할인한다. 이어 치킨 브랜드 5개가 오는 31일까지 제휴 이벤트 할인을 진행한다. 부어치킨과 치킨플러스, 호식이두마리치킨, 자담치킨은 4천 원,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은 3천 원을 할인한다. 이외에도 한식브랜드 두찜과 떡볶이참잘하는집은 3천 원, 유가네닭갈비 4천원 을 할인하고 마지막으로 편의점 브랜드 CU도 3천 원을 할인해 소비자에게 혜택을 더한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브랜드에 따라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2024-12-03 정서영 기자 -
오효석 기자의 어록 50개가 빛나는 에세이···‘나에게 주는 위로’ 출간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오효석 기자의 주옥같은 어록 50개가 빛을 발하는 에세이, 그 함축된 의미가 모두에게 위안을 주는 책 ‘나에게 주는 위로’가 본격 ‘출간’됐다. 이 책은 현직 기자가 살면서 느꼈던 일상을 행복 메시지로 전하는 따뜻한 책이다. 누구나 살면서 몸소 느끼지 못했던 행복을 소소하게 들춰냈다. 돌아보면 누구나 한번쯤 느꼈던 생각들을 다시금 세상에 꺼내 놓았다. 그것이 곧, 행복이었다는 평범하지만 진리 같은 이야기들이 전개된다. 저자 또한 지극히 평범한 삶을 살면서 드러내지 못했던 일상을 끄집어냈다. 가난해서 못나서 미처 들춰내고 싶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용기있게 펼쳐냈다. 우리들이 살고 있는 현재는 치열하다 못해 목숨 걸고 일해야 하는 전쟁 같은 곳이다. 많은 사람들이 괴롭고 힘들다.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나아지지 않는다. 오히려 삶은 더 핍박해질 뿐이다. 그래서 위로가 필요하다. 이 책은 위안 받고 싶은 모두에게 희망을 전해준다. 당신이 지금 살고 있는 이 시간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는 것을 문득 알려준다. 그 ‘메시지’를 주는 게 바로 이 책이다. 특히 저자의 주옥같은 50가지 어록은 각 장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주제를 함축해 담아내고 있어 독자들의 마음에 더욱 강렬하게 다가온다. 생각의 전환을 통해 누구나 행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던져주는 책. 위안이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에세이... ‘나에게 주는 위로’ 부제 ‘행복의 편견 깨기2’다. 저자 오효석 작가는 현재 인터넷신문 경기IN 편집국장으로 활동하면서 다수의 칼럼 등을 게재하고 있다. 저서로는 ‘쉽게 행복해지는 법’, ‘오효석 기자의 칼럼집 [고(告):하다]’가 있다. 한편, ‘나에게 주는 위로’는 포털 네이버·다음 등에서 ‘부크크(Bookk)’로 들어가 맨 위 왼쪽 상단 섹션에서 ‘서점’을 클릭, 화면이 바뀌면 오른쪽 맨 위 상단 돋보기에 저자 이름 ‘오효석’이나 책 제목 ‘나에게 주는 위로’를 치면 누구나 쉽게 구매할 수 있다. 그 외 다수의 온라인 경로를 통해 구매할 수 있지만 ‘바로 출고’ 서비스가 있는 ‘부크크(Bookk)’가 가장 빠른 배송이 가능하다.
2024-12-03 정서영 기자 -
유선욱 한경국립대 교수, 제26대 한국PR학회장 취임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인문융합공공인재학부 문예창작미디어콘텐츠 홍보전공 유선욱 교수가 한국PR학회 제26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유 교수는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에서 광고홍보학 및 신문방송학 PR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플레시먼힐러드 코리아에서 PR 컨설팅 및 PR 실무를 수행했으며, 한국 PR학회 부회장, 한국PR학회 총무이사, 연구·기획이사, 한국광고홍보학회 총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유선욱 신임 회장은 2017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으며, 2022년 한국PR학회 최우수 논문상, 2024년 한국광고홍보학회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유 회장은 취임사에서 “AI와 ESG 시대에 PR의 가치 제고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학회가 되도록 힘쓰겠다”라며, “이를 위해 한국PR학회는 PR이 기여할 수 있는 포용성, 다양성 기반의 연구 및 학제간, 융합적 연구를 활성화하고, 학계와 산업, 지역의 연계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PR학회는 1997년에 설립돼 PR(Public Relations) 분야 학자와 산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학술단체로 연구와 교육,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PR학 및 산업,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PR 분야 대표 학술지인 <PR 연구>와 <Asian Journal of Public Relations (AJPR)>을 발간하고 있다.
2024-12-02 정서영 기자 -
정용한 성남시의원, 용역공화국·짬짜미 수의계약 천태만상 지적
쪼개고·복붙하고·변경계약 반복...정자동 호텔 개발사업도 시작은 수의계약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시의회 정용한 의원(정자·금곡·구미1동)이 제298회 정례회 경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질의에서 전국 재정자립도 1위 성남시의 수의계약 관행과 무리한 계약 변경 등을 질타하며 시의 종합적인 계약 행정의 체질 개선을 요구했다. 특히 성남시 연간 각종 용역계약만 23년 기준 1천5백억 원에 이르고 수의계약 비율은 경기도 31개 시군구 중 상위권에 들어 계약 행정의 철저한 감시와 절차의 공정성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가평군 등 기초자치단체 한 해 사회복지 예산이 1천6백억 정도임을 고려하면 성남시가 연간 용역비로만 쏟는 예산은 적지 않은 예산이다. 경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최근 3년의 공사·용역 수의계약 점검과 계약변경·준공 기한 연장 등 계약 행정 감사, 미진한 사업 추진으로 인한 과다한 집행잔액·불용액 증가 등 세출 예산의 관행적 지출이 전 부서에 만연되어 있어 결국 시민이 누리는 공공서비스는 그만큼 혜택이 줄어드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지난 28일 시 재정경제국 질의에서는 성남시 11개의 골목상권을 비롯해 총 20여 개 상권 활성화 와 소상인 정책사업을 전담하는 상권지원과·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에 전문성 강화와 안정적 조직 운영 체계 확립 등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운영에 있어 결원이 많아 정원도 못 채운 체 총 12명의 직원으로 연간 수십 건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는 점, 상권 정책은 시 상권지원과에서·상권 지원사업은 상권활성화 재단에서·시설관리는 성남시도시개발공사에서 각각 다원관리하는 비효율적 운영체계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며 일원화된 지역상권 활성화 정책추진과 활성화 사업을 강구할 것을 시정 요구했다. 정용한 의원은 “매년 행정사무감사를 하지만 시 살림은 늘고 계약 사무는 복잡해지는 불합리, 불공정 관행은 여전하다. 2015년에 땅을 파고 22년에 준공된 ‘정자동 호텔 개발사업’도 시작은 수의계약으로 이루어졌다. 당시 시에서 무리하게 한 업체에 유리하게 시유지 대부 협약을 맺고, 용도변경은 기본이고 지상권, 대부료 면제, 30년의 대부기간 종료 후 토지매입 우선권 등 각종 특혜는 물론 공공사업권 특성상 있을 수 없는 사업양도권 마저 허용하는 특혜 종합세트를 만들지 않았나. 아직도 성남시는 이재명 시장 재임 기간의 엉킨 실타래를 풀어내는데 시정의 많은 부분을쏟고 있고, 이 사업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수의계약은 철저히 공개경쟁을 배제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만큼 과정과 공정에 있어 더 철저하고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궁극적으로 여야를 떠나 시정의 철저한 감시자로 주어진 소명과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4-12-02 정서영 기자 -
구리농수산물공사, 구리시와 함께하는 ‘제16회 사랑의 1만 포기 김장 나눔’행사 실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구리시(시장 백경현), (사)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이사장 이석우, 이하 (사)사랑나눔단), 유통인과 공사 임직원이 함께 뜻을 모아 ‘제16회 사랑의 1만 포기 김장 나눔’ 행사를 지난 11월 27일 구리시청 광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김진수 사장, 이석우 이사장을 비롯한 도매법인 대표와 농수산愛 봉사단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사)사랑나눔단이 준비한 1만 포기 김장 김치는 지역아동센터, 시립요양원, 지체장애인협회와 8개 동의 독거어르신, 저소득 가구,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사회 약자에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다. 구리시를 대표하는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매년 김장철에 구리도매시장의 신선한 농수산물인 배추, 무, 고춧가루, 마늘, 굴, 젓갈 등 김장 재료를 활용해 (사)사랑나눔단과 유통인 등 봉사자들의 참여로 16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처음 시작해 호응이 높았던 ‘김장 체험 이벤트’를 확대하여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및 구리시민 120가구가 참여하였고, 참가비 전액은 (사)사랑나눔단에 기부함으로써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김진수 사장은 “이번 1만포기 통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과 큰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구리도매시장 유통인들이 뜻을 모은 행사로 더욱 풍성한 나눔이 이루어져 감사하며 앞으로도 유통인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도매시장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궂은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1만 포기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농수산물공사는 구리 관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024-12-02 정서영 기자 -
[2024년 결산-기회 1] 청년에게 기회의 문을 연 경기도…해외연수부터 저금리 대출까지 전방위 지원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주'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지난 8월 기자회견을 갖고 “사람을 중심에 놓은 ‘휴머노믹스’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이 처한 경제, 저출생, 기후 문제를 풀어낼 ‘경제해결사’로 새로운 시도와 도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계획으로 기회·돌봄·기후·평화경제 등 4개 분야의 주요사업을 발표했다. 경기도는 올해 휴머노믹스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선보였고, 상당수가 도민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어떤 정책들이 있었는지 기회·돌봄·기후·평화 4가지 주제 아래 16회에 걸쳐 되짚어본다. 1) 기회 – 경기도의 주요 청년정책들 “엉덩방아 찧는 것, 삼진을 당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라.”(10월 8일 ‘경기도 KB굿잡(JOB) 페스티벌’에서) “여러분들에게 ‘열심히 하라’는 말은 하고 싶지 않다.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았으면 한다.”(10월 30일 네덜란드 에인트호번 공대 유학생 간담회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지만 번번이 좌절하는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던진 말이다. 경기도는 올해 청년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 하고 싶었던 일을 해볼 수 있는 기회,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청년 기회패키지’로 경험과 도전의 기회 제공 ‘청년 기회패키지’는 민선 8기 경기도가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설한 사업들로 ▲경기청년 사다리 ▲경기청년 갭이어 ▲경기청년 기회 사다리 금융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등 4가지 정책을 일컫는다. 청년에게 해외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주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올해 5개국 9개 대학에서 진행됐다. 270명의 청년이 ▲미국 미시간대·버팔로대·워싱턴대·UC 샌디에이고대 ▲호주 시드니대·퀸즐랜드대 ▲영국 에든버러대 ▲싱가포르국립대 ▲중국 북경대에서 7~8월 어학수업과 문화체험, 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모집 경쟁률이 29.5대 1을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청년들이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면서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역량교육, 멘토링, 프로젝트 지원금 등을 제공하는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에는 올해 903명이 선발되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었다. 최종 765명의 참여자들이 디자인, 교육, 음악, 사회복지, 인공지능, 여행, 환경 등 각 분야에서 589개의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사고로 오른팔 마비를 얻은 김동욱 씨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인스타툰을 팝아트로 재해석해 전시회를 열었다. 김리우 씨는 은둔형 외톨이에서 벗어나 여행에세이 출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밖에 굿즈 제작·판매를 통한 전쟁 난민 기부, 인공지능 활용 간편 회로 제작 플랫폼 개발, 뮤직비디오 프로덕션 창업 도전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청년의 안정적 금융생활 지원을 위한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25~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나의 계좌에서 저금리 대출과 우대금리 저축을 이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다. 대출 공급 규모는 약 1조 원으로 최대 10년간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접수를 시작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1월 27일까지 2만3,466명이 접수해 1,173억 원의 대출이 공급됐다.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은 도내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909종의 응시료 및 수강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도는 올해 10월말 기준 7만4,325건을 지원했다. 일자리, 주거, 금융, 복지 분야를 총망라한 청년 지원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경청스타즈)’은 해외 취·창업을 꿈꾸는 도내 청년에게 해외 기업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2차로 나눠 총 197명이 미국 LA, 일본 도쿄, 호주 멜버른, 인도 뉴델리 등 12개국에서 4주간 활동했다. 현지 실무언어 교육, 멘토링, 직무교육, 국내기업의 현지 마케팅 실습, 해외 전시회 참여 등 각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글로벌 취·창업에 필요한 실무 경험을 쌓고, 해외 기업 문화를 체험했다. 이밖에 경기도는 취업 면접에 참여한 청년에게 최대 50만 원의 면접수당을 지원하는 ‘청년 면접수당’,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청년에게 최대 30만 원을 지원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도내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재직자에 1년간 최대 120만 원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등 일자리, 주거, 금융, 복지 분야를 총망라해 청년층을 지원하고 있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경기도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겠다”며 “내년에도 청년들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2 정서영 기자 -
2025년 안성맞춤 가사돌봄 지원사업 이용가정 모집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안성시는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안성맞춤 가사돌봄 지원사업 이용가정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사돌봄 지원사업은 가정의 가사 부담을 경감하고자 가사돌보미를 파견하여 청소 및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12세 이하 자녀를 양육중인 중위소득 150% 이하 양육공백 발생가정 또는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진단받은 임신부이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90가정은 주 1회 4시간(월 4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의 경우 일반가정은 월 4만 4천원, 고위험 임신부는 무료이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모집인원 미달 및 중도포기자 발생 시 선착순으로 연중 수시 모집할 계획이다.
2024-12-02 정서영 기자 -
화성시의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참석...희망의 하루를 공유하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화성시의회는 11월 30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2024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장안대학교 체육관)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기념식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장철규, 김종복, 이계철, 이용운, 조오순, 김상균,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이해남, 전성균, 최은희 의원을 비롯해 자원봉사 단체 및 각 사회단체,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이 바쁘게 뛰어다닌 그 모든 순간이 화성시의 희망을 만들어 낸 것”이라며, “오늘만큼은 남을 위한 날이 아닌, 나를 위한 시간을 온전히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이날 행사에서 자원봉사 유공자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하며, 자원봉사 활동이 단순한 선행을 넘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화성시의회는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2024-12-02 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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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백경열 총감독이 전하는 경기도 선수단의 성공 스토리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4연패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장애인 체육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는 육상, 역도, 탁구 등 주요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경쟁 지역들을 압도했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리더십이 있었다. 대회 종료 후 백 사무처장을 만나 그의 통찰을 들어보았다. 백 사무처장은 "주요 종목에 대한 집중 지원과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전반적인 기량을 향상시켰다"며 "종합우승 4연패를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론볼, 양궁 등에서는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을 거두어 일시적으로 서울과의 격차가 좁혀졌다고 전했다. 다행히 대회 후반에 탁구와 배드민턴 등에서 선전하여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백 사무처장은 대회 기간 동안 모든 종목을 격려하며 선수들의 헌신에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선수들이 장애의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모습은 큰 감동이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직장운동부 종목 확대와 예산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부산에서 열릴 제45회 대회를 준비함에 있어 백 사무처장은 타 시도의 경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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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전국대회 4연패 도전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장애인 체육의 열정과 도전이 한데 모이는 축제의 장이 다시 한 번 우리 앞에 펼쳐진다. 오는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 김해를 중심으로 18개 시·군에서 펼쳐지며, 6100명의 선수와 3600명의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장애인 스포츠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골볼, 휠체어럭비, 론볼 등 특색 있는 종목들이 관심을 끈다. 대회를 앞두고 '대한민국 장애인체육 중심 경기도'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종합우승 4연패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려온 경기도 선수단. 그 중심에 서 있는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만나 대회에 임하는 각오와 준비 과정, 그리고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미래에 대해 들어보았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에 대한 소감은?』 경기도는 이번 대회의 종합우승 4연패를 목표로 지난해 말부터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최정예 선수 선발과 효율적인 종목별 훈련 운영, 훈련용품 지원 등을 신속히 추진하여 모든 출전 준비를 이상 없이 마쳤습니다. 경쟁 시도의 견제와 선수 유출 등으로 인해 선수단 구성 및 경기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종목별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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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정 혁신을 향한 첫 걸음. 도정자문위원회 2차 전체회의 개최
(비전21뉴스) 경기도 정책자문기구인 도정자문위원회가 3일 도에서 두 번째 전체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 정책 발전을 목표로 미래비전위원회와 도정발전위원회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탄소 흡수․저장원 활성화 방안, 중앙정부 예술분야 지원체계 변화진단 등 4개 발제 보고, 주요 아젠다에 대한 심층 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토론을 통해 '지방분권, 지역소멸, 지역 주도의 자체적인 성장동력 마련', '지역사회 계속거주 프로젝트'등 5개 아젠다*를 위원회의 핵심 의제로 선정했다. 또한, 분야별 실국 연계 발전과제에 대한 토의를 했다 전해철 도정자문위원장은 “도정자문위원회가 기본적으로 고민하고 해야 할 일은 결국 의제를 어떻게 확정하고, 그 의제를 어떻게 실천에 옮길것인가 이다”라며 “계속해서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도정자문위원회는 매월 정례회의를 통해 도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논의하는 정책자문기구다. 실국‧공공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도정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실행 방안을 모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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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 사용법도 배우고, 치매 예방 증강현실 스포츠도 즐기고. 경기도, 포천시 ‘AI 시니어 돌봄타운’에 ‘AI 사랑방’ 열어
(비전21뉴스) 경기도가 ‘AI(인공지능) 시니어 돌봄타운 시범사업’ 대상지로 지정한 포천시 관인면에 인지력 증진 프로그램 및 치매 인공지능 진단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체험 공간인 ‘AI 사랑방’이 3일 문을 열었다. 도는 시니어 돌봄타운 기능 강화를 위해 내년 1월부터 노인들의 병원, 복지관 등까지 차량 이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도 시범 실시한다. 도는 이날 AI 사랑방이 조성된 포천시 관인작은도서관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백영현 포천시장, 관인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사랑방 개소식을 개최했다. 앞서 도는 지난 6월 포천시 관인면을 ‘AI 시니어 돌봄타운’ 시범사업 대상으로 지정하고 AI 노인말벗서비스, 늘편한 AI케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어 지난 9월 12일 포천시, KB국민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포천시 관인작은도서관 2층 약 99㎡ 공간을 활용해 AI 사랑방을 조성하기로 했다. 사업비 1억 원은 KB국민은행이 후원한다. 조성된 시설을 보면 AI즐김터에는 어르신이 실내에서 놀이처럼 즐기며 치매를 예방하고, 인지사고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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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최효숙 도의원, ‘유보통합 완성대비 어린이집 0-2세 운영비 지원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 성공적 개최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유보통합 완성대비 어린이집 0-2세 운영비 지원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경기도 유보통합 완성대비 어린이집 0-2세 운영비 지원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는 최효숙 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과 문형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이 각각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유영두(국민의힘, 광주1)·이인규(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이경혜(더불어민주당, 고양4)·신미숙(더불어민주당, 화성4)·전석훈(더불어민주당, 성남3)·김정영(국민의힘, 의정부1)·이호동(국민의힘, 수원8) 도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 밖에도 토론회에 관심을 갖고 있는 어린이집원장과 학부모, 그리고 도교육청 강은하 유보통합준비단장 등 관계공무원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유보통합의 성공적 안착을 응원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4 경기교육 정책토론’의 일환으로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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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선영 의원, 『2024 경기 ESG Day』 참석해 지속 가능한 경기 발전 비전 강조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2월 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개최된 『2024 경기 ESG Day』 행사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ESG의 중요성과 경기도의 역할을 강조했다. 『2024 경기 ESG Day』는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를 주제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주관한 행사로,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논의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는 경제부지사, 도의원, 공공기관장, 기업인,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ESG의 글로벌 동향과 정책, 경기도의 ESG 기본계획 발표 및 실천 약속 세레모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ESG는 단순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생존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필수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도는 반도체, 자동차, 철강 등 주요 산업을 통해 ESG 혁신의 선두에 설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가 도의 ESG 경영을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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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시간’ 2024 경기 ESG Day 개최
- 경기도, ‘도민과 함께하는 국민통합 김장행사’로 취약계층에 김치 1천 상자 전달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 초등·중등 전환기 학년 담당 선생님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워크숍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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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천 따라 꽃피는 문화예술...안양문화예술재단, 6개 기초문화재단 업무협약 체결
- 의정부교육지원청, 2기 마음그림공유학교와 학교를 연결...예술・책임교육 펼쳐
- 안양문화예술재단,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 사업’ 성료
- 2024 의정부시 어린이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 이천시, 2025년은 건강 꽃을 피우기 위한 성장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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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은광교회, 이천시 부발읍에 연탄 2,500장과 온수매트 5개 기탁
- 이천시 증포동, ‘나눔장터 수입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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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백암·원삼 폭설 피해 농가 3곳 방문
- 남양주시의회, 제308회 제2차 정례회서 의원발의 조례안 22건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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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평초등학교, 전교생 도시문화 체험학습 운영
- 군포시미디어센터 '2022년 청소년 미디어 캠프(캠프명: 여름방학 미디어 탐구생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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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관련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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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 하이러닝' 에듀테크 활용 수업...디지털 교육혁신 선도 우수교육청으로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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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7번가의 인터넷 홍보시스템, ‘분양 광고비는 낮추고, 분양률은 높이는’ 분양 마케팅 광고 상품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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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 청소년, 혁신 아이디어로 사회문제 해결 도전 ‘2024년 광주·하남 청소년 소셜임팩트메이커 경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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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가람중학교, 천체관측 행사로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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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수원시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남부광역철도 우선순위 제외에 이재준 시장 뭐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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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시 중앙도서관, 연말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운영
- 군포시, 2년 연속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우수상 수상
- 파주소방서, 겨울철 화재예방 총력! 주거취약시설 집중 관리
- 파주시, 장단삼백요리 조리기술 전수교육 마쳐
- 파주시, 친환경 폐현수막 적극 활용…'스노우 카 마스크' 탄생
- 파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파마공 울림픽' 12월 8일 개최
- 파주시, 친환경 농자재 구입비 50% 지원…12월 27일까지 신청
- 파주시, 2025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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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8,347 농가에 147억 원 지급
- 파주시,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우수기관 선정…도지사 표창
- 파주시,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 파주시, 성매매집결지 최대 규모 행정대집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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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시, 오는 9일 '미래100년 교통포럼' 개최…시민과 함께 답을 찾는다
- 과천시, 2025년부터 마을버스 요금 100원 인상…주민 부담 최소화로 대중교통의 지속 가능성 확보
- 신계용 시장, “시민 목소리 시정에 적극 반영해 활기찬 체육 환경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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