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용인문화재단은 어린이를 위한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 ‘2025 토요키즈클래식’을 오는 2월 15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토요키즈클래식’은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를 더한 클래식 공연으로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상설 기획공연이다. 2013년부터 13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시즌은 상반기에 발레, 오페라, 국악을 하반기에 영화음악, 케이팝, 동화음악의 총 6개 주제로 무대가 펼쳐진다. 올해 ‘토요키즈클래식’에서는 소프라노 조수미, 팝페라 가수 임형주 등 앨범 수록곡 작곡가로 참여하고 GS칼텍스 예울마루 ‘브런치콘서트’ 진행 및 롯데콘서트홀 ‘쳇베이커 라흐마니노프를 만나다’ 음악감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정환호의 해설과 엘란 앙상블의 멋진 연주를 매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회차 별 대표 악기와 특별 게스트가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해설이 함께하는 교육 콘텐츠로서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오는 18일 용인포은아트홀은 1,525석으로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지난 14일 군포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제1차 도시농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전년도 군포시민농부학교 등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의 결과와올해 추진할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도시농업 활성화 교육지원 사업, 상자텃밭 보급사업 등 2025년 진행될 사업을 소개한 뒤 협의회 위원들은 해당 사업들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 군포시 도시농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논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포시 관계자는 “도시지역인 군포에 맞는 도시농업 사업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라며 도시농업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국내외 정국 혼란 등의 영향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신속집행 대상 예산의 60% 수준인 2,091억 원을 상반기 내에 최대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특히 각종 사업 집행계획의 조기 수립과 사전 행정절차 이행을 1~2월로 앞당겨 1분기에만 상반기 집행목표액의 33.7% 수준인 910억 원을 집행하여 민간의 소비·투자 촉진을 유도하는 등 연초부터 민생 회복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성립전 예산집행 제도 ▲지방계약 한시적 특례 ▲소비·투자 분야 집행수요 적극 발굴 ▲대규모 투자사업 별도 집중관리 등의 제도와 지침을 최대한 활용하고 재정 집행상황을 매주 점검하여 집행이 부진한 사업에 대하여 별도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세수 감소와 재정수요 확대 등의 영향으로 시 재정 상황이 여의치는 않지만 민생과 복지분야는 더욱 두텁게 지원하는 방향으로 금년 예산을 편성했다”며 “이번 재정 신속집행 계획이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의 생활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가 데이터 기반으로 체계적인 세입행정을 운영하고 적극적으로 세원을 발굴해 공평과세와 건전재정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경기도 주관 2024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2024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뽑혔다. 올 1월에는 차세대세입시스템 안정화에 기여한 공으로 2024년 행안부 주관 우수기관 유공 표창을 수상한다. 새로운 세입원 확보를 위해 직무교육 및 연구 활동을 추진하고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 마을 세무사 무료 상담, 지방세 홍보대사 위촉 등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시책도 운영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세금을 알뜰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건전재정을 유지하고 첨단 미래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누락 세원 잡는 체계적 세입관리…연내 조기 징수 달성 목표 고양특례시 올해 일반회계 세입예산액은 예산 2조 8,096억 원이며 이 중 지방세 수입예산은 7,722억 원, 세외수입은 1,343억 원이다. 지방세
(비전21뉴스) 시흥시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이웃돌봄 설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해 관내 저소득 30가구에 설 꾸러미를 나누고 안부 확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설 꾸러미 전달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후원금을 기반으로 떡국 재료(떡국떡, 사골육수)와 연근차를 구매해 진행됐으며, 거동이 불편해 식사 해결이 어려운 가구를 위한 도시락 꾸러미와 과일 등의 물품도 함께 전달됐다. 신원철 민간위원장은 “이번 꾸러미 나눔 행사에 동참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설 꾸러미와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모쪼록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정왕4동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올 한 해 행복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5일 시흥장현LH23단지 내 작은 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관 홍보 캠페인’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관 홍보 캠페인’은 지역주민에게 복지관의 다양한 사업 정보 제공 등을 통한 접근성 강화, 사업 욕구 조사를 통한 소통 활성화 및 지역주민 참여 촉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복지관 홍보를 비롯해 시흥장현LH23단지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프로그램 욕구 조사와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례사업 홍보 및 물리치료사와 함께하는 건강 체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고 소외되는 지역주민 없이 누구나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시흥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5일 웰손병원과 저소득 가정 선천성질환(구순구개열, 다지증) 무료수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흥시 배곧동에 있는 웰손병원은 척추 및 관절 등 일반적인 정형외과적 진료와 안면와상 등 성형외과 치료, 수지 접합 등 손과 관련된 다양한 전문적 치료를 제공하는 병원이다. 이번 협약은 관내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선천성질환 수술을 받지 못한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웰손병원에서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 등을 모두 지원하기로 했다. 웰손병원 차정권, 이준상 대표원장은 “시흥시 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며,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많은 관심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은 위기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시흥시 신천동에 지난 16일 신천역 본튼튼의원이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휴지(30롤) 200묶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원종찬 본튼튼의원 원장과 천숙향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 사무국장, 신화철 신천동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신천역 본튼튼의원은 2021년 개원한 이래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목욕용품, 라면, 백미, 휴지 등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원종찬 신천역 본튼튼의원 원장은 “내원하는 신천동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지역사횡의 어려운 지역사회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고 듣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지역 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신천동의 소외된 이웃이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표했다.
(비전21뉴스) 국제구호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시흥시 군자동 시흥소망교회와 함께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 희망상자 62상자(62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각 상자에는 곰탕, 육개장, 햇반, 라면 등 식료품과 치약, 휴지, 주방 세제 등 가정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을 담았다. 기부된 희망상자는 군자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은 NGO, 교회,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해 희망을 전하는 기아대책의 나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교회와 성도가 5만 원을 후원하면 기아대책이 5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1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상자를 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생계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관계자는 “희망상자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곳곳의 많은 교회, 지자체, 기업과 협력해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