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제36회 의왕시 시민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명랑운동회가 12일 의왕 부곡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이소영 국회의원,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및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6개 동 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윈드오케스트라와 걸그룹 큐빅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각 동별 입장식과 시민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명랑운동회 개회식이 진행됐다. 이날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체육, 교육․환경․보건, 지역발전 6개 부문 유공자에게 의왕시민대상이 수여됐다,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한 도정발전 유공자 7명에게 경기도민상, 지역발전 유공자 6명에게 시의회의장상, 모범시민 6명에게 국회의원상, 체육진흥 유공자 8명에게 시장상을 각각 수여했다. 이어 진행된 한마음 명랑운동회에는 6개 동을 대표하는 시민 선수들이 참여해 굴렁쇠 굴리기, 100세 충전 박채우기, 2인 3각 릴레이, 큰공 굴리기, 400m 미션릴레이, 혼성 팔씨름 등 11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nb
(비전21뉴스) 의왕시는 10월 17일 오후 2시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책과 취업 정보를 알리고,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슬기로운 JOB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건설, ㈜한진화학, ㈜에버그린 등 관내·외 30개 기업이 참여하며, 현장 면접 채용 및 이력서 연계 간접 채용 등으로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 면접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워크넷 홈페이지에 구직 등록하거나 의왕일자리센터 또는 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행사장으로 면접에 필요한 서류(이력서, 자기소개서, 신분증)를 가지고 방문해도 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층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명 기업의 전‧현직자로부터 직무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직무멘토링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운영해 눈길을 끈다. 경영관리‧인사(LG), 마케팅‧홍보(CJ), 반도체‧전자(삼성전자), 방송‧미디어(KBS) 직무의 멘토들이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 창업지원, 노무상담 및 여성·장애인·어르신 등
(비전21뉴스) 의왕시는 지난 10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ESG나눔경영에 앞장선 7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ESG나눔기업패 전달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SG나눔기업패는 ESG나눔경영을 실천하며 2023년 한 해 동안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왕시에 1천만 원 이상 기부한 롯데케미칼(주), 금호석유화학(주), 래피젠(주), 현대로템(주), 이씨에이시스템(주), 복성산업개발(주), 청운누룽지백숙(주)에 전달됐다. 김영수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나눔에 동참해 주신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도시 의왕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은 “기업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따뜻한 나눔으로 하나 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모아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에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접수된 후원은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골고루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이고 있다.
(비전21뉴스)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 구축용역’착수보고회가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김영수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관계부서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는 그동안 주민센터, 평생학습관 등 운영기관마다 예약사이트가 다르고 온라인 결제 시스템이 제공되지 않아 예약 접수 당일 새벽 현장 줄서기로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 모든 교육강좌와 시설 예약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진행할 수 있는 온라인 예약 시스템 구축을 결정, 올해부터 사전 절차를 진행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통합예약시스템이 도입되면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관내 다양한 강좌프로그램과 시설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한 수강 신청, 결제, 환불, 할인 등 모든 절차를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김영수 부시장은 “시민 누구나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통합예약시스템 구축을 위해
(비전21뉴스) 의왕시의회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2024년 폭력예방통합교육에 참석했다. 4대 폭력 중 성희롱과 성폭력 예방 및 방지에 초점을 둔 이번 교육은 의왕시와 통합으로 진행됐으며, 시의회에서는 김학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공직자가 참석했다 한국성폭력예방교육원 안명자 원장이 진행한 교육에서는‘성평등과 인권에 대한 이해를 통해 폭력예방교육 효과성과 실행력 제고’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디지털성범죄, 스토킹, 2차피해 등 최신 성범죄 사건 사례 분석을 통해 고위직 공무원의 폭력 예방 실천법 등을 교육하며,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 및 성 평등한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학기 의장은 “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왕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내손동 도시재생 골목길 연계형 집수리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3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된 ‘내손愛(애) 가득’의 세부사업 중 하나로, 일명 동행사업이라고 불리는 골목길 연계형 집수리사업이다. 동행사업은 ‘동네를 행복하게’, ‘전문가와 함께’라는 취지를 가지고 개별주택 집수리뿐만 아니라 마을 단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골목길 환경정비를 연결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 주택은 도시재생사업지역 내 준공 및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된 건축물(단독, 다가구, 다세대주택, 연립주택)로, 통일성 있는 마을 경관개선 효과를 위해 경계부 수리(담장, 대문 등) 참여 동의를 필수로 하고 있다. 지원규모는 총 80호(건물)로, 총공사비의 90%를 지원(자부담 10% 필수)하여 1호당 최대 1천80만 원의 보조금 수혜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 선정은 신청서 접수 이후 자격 검토 및 현장점검을 통한 1차 평가와 집수리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통보하며, 본격적인 집수리 사업은 내년 상반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의왕시의 몇 개 남지 않은 저층노후주거지에 대한 중장기 관리정책이
(비전21뉴스)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백운누리 어린이집은 지난 8일 지역 내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37만 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백운누리 어린이집에서 바자회를 진행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길 희망하는 원아들의 마음을 담아 기부했다. 김대순 원장은 “이번 기부금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집과 원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의왕시는 지난 8일 납세의 의무를 다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을 진행했다. '의왕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등 지급 조례'에 따라 실시하는 경품추첨 행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는 시민들에게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성실한 지방세 납부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 경품추첨 대상자는 선정기준일인 2024년 1월 1일 현재 지방세 체납이 없으며 의왕시에 거주하고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에 납부한 성실납세자로, 추첨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당첨된 성실납세자 200명에게 지역 상권 소비 촉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0만 원 상당의 의왕사랑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이 납부한 지방세가 의왕시 발전에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왕시가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해 갈미한글공원에서 개최한 ‘제11회 의왕한글한마당’이 2천여 명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훈민정음 서문낭독, 어린이들의 용비어천가 율동 및 합창, 강강술레 등 남녀노소 다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또 세종대왕의 넷째 아들 임영대군과 한글학자 이희승 생가를 안고 있는 의왕시와 한글의 연계성을 되새기며 우리 말과 글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등이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 5월 민·관·학 협력의 15개 단체가 모여 발족한‘의왕시 한글이음단’인 갈미한글축제위원회와 의왕시작은도서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총 30개의 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도서관 기반 시민 주도형 한글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한글한마당은 한글문화의 정체성을 알리고 다양한 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는 시민주도형 한글 축제”라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한글 사랑의 도시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K-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