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는 18일 시청 비전홀에서 제1회 보육 정책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관계 공무원과 보육 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보육 교사, 보호자 대표, 공익 대표 등 총 13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방세환 시장이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시작됐으며 2025년 보육사업 시행 계획, 어린이집 수급 계획, 어린이집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결정, 농어촌 특례 인정 등 총 4건의 주요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각 안건은 광주시 보육 환경의 개선과 어린이집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사항으로 다뤄졌으며 향후 광주시의 보육 정책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시 보육 정책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 시 보육 발전을 위한 중요한 결정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재)광주시문화재단이 재단의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 잡은 인디밴드 시리즈 ‘G-STAGE Vol.4 & 5’의 아티스트를 공개했다. 'G-STAGE' 시리즈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우수 인디밴드를 초청하여 다양한 스펙트럼의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G-STAGE Vol.4' - 아도이 콘서트 3월 14일 금요일, 'G-STAGE' 콘서트의 네 번째 아티스트로 아도이(ADOY)가 출연한다. 아도이는 오주환, 지, 정다영, 박근창 네 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9년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커머셜 인디밴드로 불리는 아도이는 신스팝을 기반으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멜로디로 자신들만의 독특한 색깔을 강조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G-STAGE Vol.5' - 지소쿠리클럽 콘서트 5월 16일 금요일 ‘G-STAGE’ 콘서트의 다섯 번째 공연은 2022년 올해의 헬로루키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는 밴드 지소쿠리클럽이 함께한다. 지소쿠리클럽은 지소쿠리, 홍비,
(비전21뉴스) 광주시 매산1통 기업인협회의는 18일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에 1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하며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매산1통 기업인협의회 정종권 회장은 “추운 겨울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허미정·이호순 오포2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취약계층에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 물품은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산1통 기업인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및 현물 기탁 등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18일 ‘광주역~태전지구 자전거도로 시범사업’을 완료하고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광주역 중심의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해 자전거 이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이용자와 보행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은 1·2구간으로 나눠 단계적으로 개설됐으며 지난 2022년 6월 개통된 1구간(경기광주역~담안2교, 1.44㎞)에 이어 이번에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대천 횡단교량까지 잇는 2구간(0.84㎞)이 추가로 완공됐다. 이로써 총연장 2.28㎞, 폭 35m 규모의 자전거도로가 완성됐으며 총사업비는 63억 원이 투입됐다. 이번 자전거도로 개통으로 태전지구에서 경기광주역까지 더욱 빠르고 안전한 이동이 가능해졌으며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이용 활성화를 통해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해 주시고 개통을 기다려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전거도로 개설 사업을 포함한 도로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불편을
(비전21뉴스)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18일 더좋은한방병원과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하는 등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좋은한방병원은 광주시 최초의 한방병원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취약계층에게 한방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용품 지원, 복지상담 및 자원 연계 서비스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와 더좋은한방병원은 지역 내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 밀착형 사례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부족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현 더좋은한방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
(비전21뉴스) 광주시는 훼손되거나 파손된 채 방치 중인 주소 정보시설을 신고할 수 있는 ‘주소 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상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기존에 설치된 주소 정보시설물 중 낙하가 우려되거나 변색 또는 표기가 잘못된 시설물로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이 해당된다. 신고 방법은 경기부동산포털 내 ‘주소 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메뉴를 통해 훼손되거나 없어진 시설물 현장 사진을 등록한 뒤 접수하면 처리결과 등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재 광주시 지역 내에는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총 5만1천294개의 주소 정보시설이 설치돼 있다. 시 관계자는 “주소 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제도”라며 “주변에서 훼손된 시설물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17일 이음홀에서 인허가 관련 부서 직원들과 긴급회의를 열고 인허가 민원 처리 기간 단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인허가 부서 및 협의 부서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허가 민원서류 처리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보다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역적 특성상 농지전용허가, 산지전용허가, 개발행위허가 등 ‘의제 처리’ 대상이 많아 관련 기관 및 부서 간 긴밀한 협의가 필요한 복잡한 행정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적극 행정을 실현하고자 내부 및 외부 요인을 분석해 인허가 처리를 지연시키는 요소를 개선하고 업무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처리 기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인허가 절차의 신속성을 높이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관련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인허가 민원의 원활한 처리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허가 민원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속하고
(비전21뉴스) 광주시는 2025년도 검복1, 오향1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검복리 마을회관 및 하오향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남한산성면 검복리 35-1 일원 234필지 면적 9만9천171㎡, 곤지암읍 오향리 59-6 일원 369필지, 면적 9만9천488㎡ 규모로 시행되며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주민설명회는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지적 재조사 사업의 목적, 필요성, 사업추진 절차, 경계 설정 기준 및 조정금 산정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주민들과 지적 재조사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분쟁이 해소되고 재산 가치가 상승해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
(비전21뉴스)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남한산성아트홀’이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2011년 10월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로 개관하여 남한산성아트홀로 운영됐으나 광주시의 대표적 문화공간으로서의 인식을 강화하고, 외부 방문객들에게 명확한 위치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광주시의 지역 역사성 및 정체성을 반영하기 위해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으로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 이번 명칭 변경에 따라 기존 극장의 명칭도 대극장은 ‘남한산성홀’로, 소극장은 ‘맹사성홀’로 함께 변경된다. ‘남한산성’은 광주시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사적으로 201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곳이며, ‘맹사성’은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재상이자 나라의 음악 관리를 맡아 관습도감의 제조를 지낸 인물로 광주시에 그 묘가 존재한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변경되는 이름에 걸맞게 광주시 지역 문화예술의 허브 기능을 강화하고 최고 수준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