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시 운정3동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5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운정3동 기업인협의회는 학비에 부담을 느끼는 관내 학생들을 위해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5명에게 각 40만 원씩 전달됐다. 방후언 기업인협의회장은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관진 운정3동장은 ”기업인협의회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운정3동 기업인협의회는 이번 이외에도 한부모 가정을 위한 신발과 의류 나눔,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소파 기탁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비전21뉴스)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5일, 가람공원 일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어르신 건강공원(파크)’을 조성했다. 한가람초중교 인근에 있는 가람공원은 운정호수공원을 이용하기 힘든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운정1동은 가람공원이 단순한 휴식 공간에서 그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상호 교류가 가능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좌측 공간에 숲속 쉼터와 마을 정원을 조성했다. 기존에는 차양 시설이 없어 무더위, 장마 등에는 이용에 불편이 있었지만, 이번 숲속 쉼터 조성으로 이용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노후된 의자와 벤치를 교체해 안전한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잔디 식재지에 다양한 초본류를 심어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운정1동은 4월부터 11월까지 주 사용자인 어르신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원관리부서인 도시관리과와 협력해 나무 바닥 보수와 시설물 점검 등 공원 정비를 완료했다. 앞서 9월 가람공원에 심어진 화살나무와 쥐똥나무 200주가 자연 친화적인 울타리 역할을 하고, 계절의 변화에 따라 아름다운 풍경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n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4일 ‘성공회 파주 이주노동자센터 샬롬의 집’에서 이주민들과 함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김장 담그기는 이주민들에게 한국의 김장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과 이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신경재 파주시 새마을협의회장과 이명희 파주읍 봉암3리 이장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샬롬의 집을 통해 지역 내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경재 파주시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외국인 이웃과 김장을 함께 담그면서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경희 여성가족과장은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5일 강원도 춘천의 한림대학교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파주시 윤정숙 씨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자원봉사자의 날(12.5.)을 기념하며 진행된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국가와 사회에 헌신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공적이 있는 자원봉사자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윤정숙 씨는 ‘파주사랑자원봉사단’의 단장으로 평소 꾸준한 자원봉사활동 참여와 리더십으로 지역사회에서 큰 신뢰를 얻은 인물로, 이번 수상에 대해 ”그동안 함께 활동해 온 자원봉사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디서든 봉사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더욱이 파주시의 김영금 씨[파주(PAJU)마중물], 이명임 씨(생명사랑인형극봉사단) 또한 이번 ‘2024년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창우 자치협력과장은 “파주시의 많은 분들이 헌신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셔서 파주가 더욱 따뜻하고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었다“라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4일 ‘서울대학교 대학과 도시 포럼’에서 주관하는 ‘제27회 대학과 도시 포럼‘에 참석해 파주시 교육발전특구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발표회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대학과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도시의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발표회는 ‘교육중심 성장 도시’를 주제로 삼고, 엄문영 서울대학교 교수의 ‘교육발전특구의 실천 전략과 발전 방향’ 강연, 지역사례 발표, 토론 등이 진행됐다. 지역사례 발표자로 나선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파주시 교육발전특구의 도전과 성과를 소개하며, 추진사업의 구체적인 사례와 현장중심 실천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별 교육발전특구의 시행과정에서 도출되는 문제점과 정책적 시사점에 대해 논의했으며,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사업추진을 위해 지역특성 맞춤 교육모델과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희진 과장은 “파주는 어느 시군보다 많은 예산을 투입하며 학생 중심의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라며 “시의 의지와 노력을 담아, 지역 균형발전을 책임질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비전21뉴스) 파주시는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영어, 중국어, 태국어, 베트남어, 아랍어 등 5개 국어로 관련 안내문을 제작했다. 현재 파주시에는 1만 9,000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되며, 이들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알지 못해 불법으로 쓰레기를 투기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다국어 버전으로 생활폐기물 배출안내문을 제작하기로 했으며, 언어별로 4천 장씩, 총 2만 부의 안내문을 제작해 지난 4일, 각 읍면동에 배부했다. 생활폐기물 안내문에는 쓰레기 배출 수거 시간 및 장소, 종량제 봉투 구입처, 일반쓰레기·음식물쓰레기·재활용품·대형폐기물 종류별 배출 방법, 쓰레기 무단투기 과태료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으며, 실제 파주시 종량제 봉투 사진을 삽입해 외국인이 이해하기 쉽게 제작됐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외국어로 번역된 안내문을 통해 외국인들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숙지하게 되길 바란다”라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5일 시민 불편 해소와 시정발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에게 특전을 부여하고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적극행정 사례를 추천받아 ▲시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 및 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확산 가능성에 대해 실무 심사와 직원 설문조사를 거친 후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사를 통해 선발했다.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최우수에 ‘병목지점 개선사업’ 한계를 극복하고 주요 국도 추가 사업 추진(도로건설과 허권준) ▲우수에 지티엑스(GTX) 환승센터 주변 교통혼잡 개선을 위한 시(市)-한국토지주택공사(LH) 간 상생협약 및 협업체계 구축(교통정책과 황종구) ▲장려에 민원행정서비스 2·5·7 제도 적극 추진으로 인허가 행정 혁신 완성(허가총괄과 홍지범)과 서울시 버스 노선(774, 773, 9714번) 폐선 대책 수립을 통한 대중교통 민원 해소(버스정책과 김해원) 등 4명이다. 앞서 선발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1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방안의 하나인 1회용품 사용 감축 노력의 일환으로 올해 파주시가 주최한 농산물축제에 1만 5천여 개의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에 열린 제19회 파주개성인삼축제와 11월에 열린 제28회 파주장단콩축제 현장의 음식판매점에서 다회용기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다회용기 수거함을 축제장에 설치하는 등 1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두 차례의 농산물축제 현장에서 시가 제공한 다회용기는 파스타볼 용기 5천 개, 포크 6천 개, 다회용 식판 2천 3백 개, 숟가락·젓가락 2천3백 개 등 총 1만 5천여 개 가량이다. 이에 따라 축제 당일 음식점에서는 주문에 따라 다회용기에 담은 음식이 제공되고, 관람객은 식사 후 현장에 설치된 수거함에 용기를 반납하면, 전문업체가 이를 수거해 세척을 마친 후 다시 음식점에 제공하는 '다회용기 순환 시스템'이 자연스레 작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회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편한 것은 사실이지만, 환경보호를 위해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직접 관내 기업을 방문해 숨은 일자리를 발굴하는 ‘기업속을 파고들다! 파주시 일자리 발굴단‘ 사업을 추진해 올해 총 174개의 기업체를 발굴하고 82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기업속을 파고들다! 파주시 일자리 발굴단‘ 사업을 추진해왔다. 일자리 발굴단의 주된 활동은 ▲기업체 발굴을 통한 구인정보 취득 및 구직자 연계 ▲일자리센터 채용지원서비스 참여 지원 ▲파주시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센터 홍보 등 이다. 특히, 일자리센터에 등록되지 않은 관내 기업들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두고 활동했다. 기업체 발굴 이후에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구인 정보를 파악해 기업과 구직자 간의 맞춤형 일자리를 연결하며 취업률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또한 발굴된 업체가 2024 더 큰 일자리 박람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상설 면접 등 일자리센터 채용지원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를 통해 업체는 인력 채용에 대한 부담을 덜고, 구직자는 더 많은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내년에도 지속적인 일자리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