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지난 27일 파주시 문산읍에 위치한 이주노동자 숙소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간담회와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번기를 맞아 이주노동자의 화재 안전을 강화하고 관리자들의 예방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파주소방서를 비롯해 파주시청, 북파주농협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이주노동자 숙소의 화재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효과적인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숙소 관리자들의 참여를 유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제도적 개선사항도 함께 검토했다. 컨설팅에서는 봄철 빈번한 전기화재와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 전기시설 점검과 간이 전열기구 사용 자제 등을 안내했다. 또한 숙소 내 먼지 제거 캠페인을 통해 전기화재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자율 전기안전지도를 통한 상시 관리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소화패치 설치 권고, 외국어 안내 포스터 부착, 소방안전관리 책자 배부 등 실질적인 안전조치도 함께 이뤄졌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농번기에는 이주노동자 숙소의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관리자의 경각심이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비전21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청렴을 쉽고 흥미롭게 실천할 수 있도록, 청렴 소통 공간'스파클(SPACLE: 스스로 파주 클린)'을 홈페이지 내에 새롭게 마련했다. ‘스파클’은 영상, 카드뉴스, 이벤트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되며,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하는 자율적 청렴 실천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선아 교육장은“스파클은 형식보다 실천, 전달보다 공감을 중시하는 채널”이라며, “학교와 함게 생활 속 청렴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3월 28일, 경기도의회 파주지역 도의원인 고준호 의원, 안명규 의원, 이용욱 의원, 이한국 의원, 조성환 의원과 함께 파주교육 발전을 위한 도의원과의 소통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전선아, 교육국장 송준호, 행정국장 조규문과 각 부서장 10명도 참석해 파주교육 기본현황을 시작으로 ▲ ‘다이나믹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 ‘파주 FOREST 생태환경교육’ ▲‘파주 책길·꿈·숲 독서교육’과 같은 파주교육 특색사업과 ▲ ‘파주교육지원청 청사신축’ ▲ ‘운정신도시 학교설립 추진현황’과 같은 파주교육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경기도의회 도의원들은 “파주 교육의 비전인 ‘꿈함성’에 공감하며 파주교육지원청과 함께 파주 미래 교육을 잘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전선아는 “이번 정담회를 통해 파주의 주요 교육 현안을 도의원님들과 공유하고, 파주 미래 교육의 발전을 위한 협력의 길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원활한 소통으로 의
(비전21뉴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26일 마장호수 일대에서 파주시 광탄면행정복지센터 및 마을발전협의회와 해빙기 봄맞이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마장호수는 경기 북부 대표적인 관광지로 봄맞이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산책로 전 구간의 쓰레기 수거 및 수변데크 주변 부유물을 제거했다. 환경정화 활동은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약1톤 트럭 1대 분량의 많은 쓰레기가 수거됐다. 청결한 관광지 이미지 향상을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린 마을 주민은 “마장호수의 청결과 발전을 위해서 힘써 주시는 공사 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지속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 해 줄 것을 당부 했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사회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더욱 깨끗한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3월 27일, 2025년 제1회 노사협의회를 월롱역 근처 정원 카페 ‘느티나무’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기존의 딱딱한 회의실에서 벗어나,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자칫 무거울 수 있는 논의를 보다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하여 심도깊은 대화를 이끌어냈다. 협의 내용은 직원의 복지 향상 및 근로 조건 개선을 위한 17건의 안건을 다루었고, 단순한 회의를 넘어, 노사 간의 신뢰를 쌓고 상호 협력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공사는 앞으로도 스마트워크와 같은 혁신적인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노사 간의 상생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동칠 사장은 “회사 밖 새로운 분위기에서 노사협의회 참석자들의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노사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가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27일 새봄을 맞아 문산 노을길에서 지역 내 기관·단체들과 함께 쾌적한 문산읍 거리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겨우내 쌓인 쓰레기와 낙엽, 영농폐기물 등을 정리하고, 주요 도로변과 하천 주변을 정비하여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산읍 직원들을 비롯해 문산지구대(지구대장 서근원), 북파주농협(조합장 이갑영)과 이장단 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농촌지도자회, 실버경찰대, 노인일자리 등 관내 기관·단체 15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과 문산 역사 주변, 시가지 등 곳곳을 다니며 청결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취약지를 중심으로 불법 투기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영농폐기물 분리 배출 방법 홍보를 병행하는 등 주민들의 환경의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새봄을 맞이하여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청결 활동에 많은 기관·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문산읍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개통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을 체험할 수 있는 봄나들이를 지난 27일 마련했다. 이번 봄나들이에는 운정1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운정중앙역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탑승한 후 서울역에 하차해 서울역과 남대문 일대를 돌며 나들이를 즐겼다. 오후에는 서울역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탑승해 운정중앙역에 하차하고 탄현면에 위치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와 미디어아트 전용 전시관 ‘뮤지엄 헤이’를 관람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기존에는 버스로 1시간이 넘던 곳인데 지티엑스(GTX)를 탑승하니 서울역까지 22분 만에 도착했다”라며 “서울까지 나가는 것이 부담됐는데 앞으로도 자주 나갈 수 있을 것 같고, 동네 주민들이랑 같이 체험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강미경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탑승하면서 생활영역이 서울로 확장되는 것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었을 것
(비전21뉴스)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26일 청소년 지도위원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지도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장문희 파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청소년 유해환경 사례와 예방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백창환 광탄면 청소년 지도위원장은 “지도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청소년 문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향후 청소년 지도위원 활동에 있어서도 보다 전문성을 가지고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광탄면에서도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의 안전과 올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 바르게살기운동 운정6동위원회는 도심형 바르게살기 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돌봄 자원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는 첫 사업에 나섰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파주교육지원청 주관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으로, 초롱꽃마을10단지에 개설된 도토리 늘봄학교의 아이 돌봄 활동 지원 요청에 따른 것이다. 특히, 담당 교사가 하교 학생을 인솔하는 시간 동안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3월 24일부터 시작된 아이돌봄 활동은 늘봄학교가 안정화되기까지 향후 2주간 매일 2명씩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남 위원장은 “이번 아이돌봄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직장으로 나갈 수 있는 환경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주민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김현욱 운정6동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실질적인 돌봄과 지원을 제공하는 이번 활동이 도심형 바르게살기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바쁜 일정에도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는 헌신적인 돌봄 활동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