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포천 철도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기공식이 26일 양주시 옥정호수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렸다.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도봉산~포천 광역철도사업의 2단계 구간으로, 포천을 비롯한 경기 북부 교통 기반을 구축하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기공식에는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백영현 포천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및 시의원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인 일정으로 현장에는 참석하지 못했으나, 영상 메시지를 통해 기공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의 축사와 함께, 철도 궤도를 조립하는 기공 공연으로 본격적인 착공을 알렸다. 특히, 포천시 이주석 대한노인회 지회장과 양주시 김종안 전 7호선 추진위원장이 주민 대표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의 기공식은 시민 여러분의 오랜 노력과 인내가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기업
(비전21뉴스)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5기 추가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규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협의체 특화 복지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기존에 운영 중인 ‘이웃사랑 나눔 냉장고’ 사업과 새롭게 제안된 ‘빨래 지원’ 사업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추가위원 위촉을 통해 제5기 협의체가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황정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신규 위원들을 맞이해 한층 더 탄탄한 협의체를 구성하게 돼 기쁘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화도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와부읍분회는 지난 25일 와부읍민회관 제1강의실에서 2025년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관내 경로당 회장 및 회원과 함께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 최종산 와부파출소장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와부읍분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해온 다양한 노인복지사업과 경로당 활성화 활동을 공유하고, 결산 내역을 보고했다. 서석성 분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와부읍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신 경로당 회장님들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소통과 여가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김길원 센터장은 관내 경로당 회장 및 회원을 대상으로 시에서 지원하는 주요 투자사업과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항상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대한노인회 와부읍분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노인회 남양
(비전21뉴스) 남양주시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사계절 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인해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불고기 △배추겉절이 △과일 샐러드 △잡채 등 영양가 높은 반찬을 직접 조리해 5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반찬을 배달하면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정서적 돌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박경숙 위원장은 “위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분기별로 다양한 계절 반찬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반찬 지원사업은 단순한 식사제공을 넘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취약계층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수동면도 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고혈압·당뇨 예방관리교실’ 1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고혈압·당뇨 예방관리교실’은 시민들에게 고혈압·당뇨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올바른 정보와 실천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별내·오남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되며, 30세 이상 고혈압·당뇨 예방 및 관리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매주 화요일,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매주 수요일에 주 1회씩, 총 8주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고혈압 및 당뇨병 질환 이론교육 및 운동 수업 △건강한 발 관리 교육 △만성질환 강좌 △구강보건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에 채혈검사, 혈압 및 체성분 측정을 실시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이정미 소장은 “고혈압·당뇨는 평소 예방과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예방관리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관내 배관청소업체 도와줘홈즈(소재지 별내동)의 재능기부를 통해 관내 임산부 및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배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재능기부는 남양주시 모자보건실을 방문하는 임산부 및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해 진행했다. 이는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수도 배관청소와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보일러 배관청소(20~30만원 상당)로, 총 30가구에 제공됐다. 배관청소를 지원받은 한 임산부는 “꼼꼼히 청소를 잘해주셔서 감사하다. 안심하고 물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하연경 도와줘홈즈 대표는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필요한 사람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의미깊은 재능기부였다”며 “남양주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싶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김포시와 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가 26일 협약형 특성화고로 전환하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시는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 도전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포교육장, 선진그룹, 김포대학교 총장, 김포상공회의소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교육특구와 자공고 유치에 이어 협약형 특성화고까지 유치된다면 김포는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명품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김포시가 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하고 명문도시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의지를 표했다. 협약형특성화고는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지역기업 등과 협력하여 우수한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모델이다. 협약형특성화고 공모에 선정되면 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는 교육부로부터 최대 45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되며,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자율권을 부여받는다. 특히 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는 도심항공교통(이하 UAM) 산업을 포함한 미래기술분야의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설계했으며, 지역 산업과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
(비전21뉴스) 여러 단체들과 지속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26일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장 및 노인대학장, 읍면동 어르신들을 대표하는 노인회 임원들(부회장, 감사, 분회장 등) 20여명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김병수 시장은 임원들의 애로사항을 먼저 경청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노인복지 신규사업에 대한 시정 홍보 및 추진 계획을 설명하며 협조를 구했다. 김포시는 올해 1차 추경을 통해 효드림밥상 사업 예산이 확보돼 어르신들께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해 드릴 예정이며 사업의 효과성을 검토한 후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100세 시대를 응원하는 장수 축하물품 사업을 추진해 김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께 원하시는 생활가전 물품(50만원 상당)을 지급해 드릴 예정이다. 김포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은 7만 7,172명으로 김포시 전체 인구의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노인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에서는 각종 노인복지 증진 사업의 질적·양적 확대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비전21뉴스)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호평동 휴먼시아 6단지에서 홀몸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친구플러스, 서로돌봄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웃과 단절 등으로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이 일상에서 관계를 맺고 소통할 수 있는 ‘동네 친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서로 의지할 수 있는 관계망을 구축하고, 지역 복지 안전망을 강화해 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히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 프로그램은 3월을 시작으로 △6월 꽃을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 △9월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12월 송년회 등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를 통해 센터는 어르신들이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꾸준히 교류하고 돈독한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아파트에 살다 보니 이웃과 교류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친구가 생겨 마음이 따뜻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자주 만나 소소한 일상을 함께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