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 산업혁명 기술이 갖고 있는 초연결성·융합성 등을 최대한 살리고, R&D를 통해 신산업 분야에서의 새로운 일자리와 기업 창출을 목표로, R&D 예산편성에 중점을 둘 혁신성장 10대 융합과제 선정했다.
혁신성장 10대 융합과제로는 초연결 지능화, 정밀의료, 스마트시티, 스마트농축수산, 스마트공장, 신재생에너지(스마트그리드), 자율주행차, 고기능무인기(드론), 지능형로봇, 국민생활문제해결이다.
경제예산심의관은, 4차 산업혁명 기술분야는 장래 기술 발전의 패턴과 상용화·비즈니스 모델 등에 불확실성이 매우 큰 만큼 국가차원의 전략적 투자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번 R&D예산 편성방식 개선을 통해, 관련 기술분야, 투자주체간의 연구자원을 최대한 결합하는 융합연구를 제도화하고, 국가 R&D사업 성과평가를 논문·특허 등에 국한하지 않고 고급 두뇌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포함시키고,신산업분야에서는 합리적 규제환경 조성을 통해 기술개발과 상용화 적기 타이밍을 확보함 등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