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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1뉴스] 구리시는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 및 초등학생들의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해 개최하는 ‘2019년 겨울방학 청소년 영어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월 7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영어 캠프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서울영어마을 관악 캠프에서 5박 6일의 몰입 숙박형 영어 캠프로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영어 실력 향상 및 전공 체험, 동아리 활동, 감성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모집 인원은 134명이며, 참가자들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리시 청소년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서울영어마을 관악 캠프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홈페이지 및 문자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10만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 계층 15명은 무료로 참여시킬 예정이다.
구리시 평생학급과 김문수 과장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영어 회화 실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전공과 클럽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적성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영어 캠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