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비전21]국토교통부는 야외 활동이 많은 5월을 맞아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한편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정부의 정책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교통문화발전대회, 국제 교통안전컨퍼런스 등 다양한 교통안전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오는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1회 교통문화발전대회’를 개최한다. 교통문화발전대회는 교통사고 예방 및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포상하고, 교통안전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서울신문사 공동 주관하여 올해로 11회째를 맞고 있다. 교통문화발전대회의 주요 행사인 교통문화발전유공 시상식은 교통안전 캠페인 등 활동을 소개하는 ‘영상물 시청’, ‘교통안전 유공자 시상식’과 ‘교통안전결의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한다. 시상식에서는 지난 4월 25일 범정부 합동으로 새롭게 발표한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이라는 교통안전 슬로건을 걸고, 국토교통부 2차관 및 시민봉사단체장들이 함께 교통안전결의 퍼포먼스를 통해 교통안전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홍보부스 및 교통안전 체험 장비를 활
조직 구성 예시 [비전21]국토교통부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에서 임원 선임, 주식발행 사항, 정관 승인, 사무실 소재지 등을 의결했다. 발기인 총회는 자본금을 출자한 한국토지주택공사, 건설공제조합, 한국수출입은행 등 9개 기관이 참여하여 설립에 관한 제반사항을 최종 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건설공제조합,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총회에서 선임된 지원공사 임원은 사장, 감사, 상임이사, 비상임이사 등 총 8명이고, 초대 사장은 한국전력공사 출신으로 삼성물산 프로젝트사업부 상임고문을 역임한 허경구 씨가 선임됐다. 허경구 사장은 한국전력공사에 근무하는 동안 해외사업개발처 처장, 해외사업본부 본부장을 역임하였으며 베트남 웅이손2 석탄화력사업 등 많은 투자개발사업을 수주로 이끌었다. 아울러 지원공사의 감사에는 최금식, 상임이사에는 서택원, 임한규, 김영수 등이 선임됐다. 지원공사 설립 시 납입자본금은 7개 인프라공기업의 현물출자 약 1,300억 원과 건설공제조합·수출입은행의 현금출자 약 600억 원 등 약 1,900억 원 규모로
관세청 [비전21]관세청은 지난 8일 국민대학교에서 개도국 관세당국 고위급을 대상으로 하는 제5회 개도국 관세당국 고위급 장학프로그램 입학식 행사를 개최했다. EPCBA 프로그램은 2015년에 처음 시작하여 이번에 다섯번째로 개최하는 것으로 세관협력기금을 활용하여 세계관세기구와 한국 관세청 및 국민대학교가 지난 8일부터 오는 6월 22일까지 7주 동안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강태일 관세청 정보협력국장, 윤경우 국민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 WCO 강사진, 10개국 관세당국 고위관리자 10명, 駐한 대사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관세청은 축사를 통해 각국 세관당국의 정책결정자들이 모여 서로의 성공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간의 협력을 강화하는데 EPCBA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PCBA 프로그램은 그간 실무급 대상 WCO 장학프로그램의 효과가 각국 관세정책 결정에 즉시 반영될 수 없다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한국 관세청이 제안하여 국내에 유치한 사업으로, 개도국 관세청 고위급들을 선발하여 경영·재정·국제경제·관세행정 등에 대한 이론수업과 WCO 전문 리더십 프로그램, 현장학습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한국의 선진 관세행정과 현장을 직접 견학
군 복무경력 사회 인정방안 [비전21]국방부는 군에서 쌓은 경험 및 경력이 사회에서 인정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9일 오전 10시 계룡대 무궁화회관에서 국방부-육군-한국산업인력공단 공동 주관으로 국방분야 NCS 추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NCS는 산업현장의 직무를 부문별·수준별로 표준화 한 것으로 산업인력공단·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2002년에 개발을 시작하여 공기업·민간기업 등으로 확대되는 추세에 있다. 그러나 그동안 군에서 수행되는 업무 중 민간부문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경우가 많음에도 NCS기반으로 표준화 되어 있지 않아 사회의 경력인정에 제한이 있었다. 이에 국방부는 NCS를 국방분야에 도입하는 것을 ”청년장병 취·창업 활성화 대책“에 포함하여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회의는 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이다. 토론회에는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하여 국방부, 각군, 정부 관계부처, 민간기관 등 관계자 84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직무표준화 추진의미 및 軍 적용방안, 과정평가형 자격과정과 軍 직무전문성 강화방안, 장병 軍 복무경력 사회 인정방안, NCS를 기반으로한 군무원 채용관련 시행방안 등이 논의됐다. 송영무 국방부장관은 권영철
포스터 [비전21]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신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암호기술 세미나를 8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3월에 개최한 ‘개인정보 비식별조치 기술 세미나’의 후속으로, 동형암호, 블록체인 등 최신 암호화 기술과 개인정보 보호기술의 현황을 알아보고 이 기술들을 적용하여 안전하게 개인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최신 암호화 기술에 대한 소개에서부터 활용사례 발표 및 시연, 발표자들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했다. 서울대학교 천정희 교수는 고객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할 때 암호화된 상태 그대로 통계 분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인 ‘동형암호’를 소개하고 다양한 산업적 응용 방안을 제시했다.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사회문제 해결형 연구과제인 ’개인정보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빅데이터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수행하고 있는 고려대학교 정연돈 교수는 최신 암호화와 익명화 기술 등을 적용하
제3차 뇌연구촉진기본계획 비전 및 중점과제 [비전21]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제30회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뇌연구혁신 2030”을 심의·의결했다. 동 계획은 “바이오경제 2025”의 부문별 시행계획으로 지난 1년간 50여명의 전문가와 함께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마련했다. 뇌연구는 인류가 해결해야 할 미래에 가장 기대되는 분야로 뇌의 이해 및 활용은 미래사회를 선도하고삶의 질을 혁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령화시대에 건강한 뇌는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필수적이다. 이에 선진국들은 21세기를 뇌의 세기로 선포하고 대형 선도 프로젝트를 통해 인간 뇌에 대한 근원적 이해에 도전하고, 치매와 같은 뇌질환 극복을 위한 연구개발에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차세대 인공지능 등 뇌작동 원리를 他분야에 적용한 신제품 및 기업의 등장이 가속화됨에 따라 글로벌 뇌관련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 우리도 지난 10년간 한국뇌연구원 등 뇌연구 전문기관을 설립하고, 뇌연구 예산을 3배로 확대하여 기초연구 분야에서 성과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뇌분야의 광유전학, 뇌 오가노이드, 인지증강, 뇌자극·활성측정기술 등 유망 11
조달청 [비전21]조달청이 운영하는 창업·벤처기업 전용몰 ‘벤처나라’가 2016년 10월 오픈 이후 창업·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등 상당한 운영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기준 360개사 1,701개상품이 등록됐으며 84억원의 누적 공급실적을 기록한 바 1년 전과 비교하여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신제품을 개발한 창업·벤처기업들은 우선 벤처나라에서 초기 실적을 쌓고 조달청의 전담 컨설팅을 통해 공공조달의 본선무대라 할 수 있는'나라장터 종합쇼핑몰'진출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벤처나라를 발판삼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조달시장으로 진출하는 등 다양한 성공사례들이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도 창업·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보다 더 활성화하기 위해 벤처나라의 기능과 편의성을 지속 개선한다. 또한, 조달청광역자치단체·중앙기관·공공기관 간 협업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창업·벤처기업이 지역·제도·환경의 제약 없이 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벤처나라의 운영성과와 향후 계획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벤처나라는 2016년 10월 오픈 후 약 1년 7개월 동안 명실상부한 창업·벤처기업 전용 조달시장의 면모를
업체별 위반 내역 [비전21]공정거래위원회는 어음 할인료, 지연이자 등을 지급하지 않고 하도급 대금 지급 보증 의무를 위반한 ㈜시티건설, 이수건설(주), ㈜동원개발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23억 1,5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 ㈜시티건설, 이수건설(주), ㈜동원개발 등 3개 사업자는 2015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기간 동안 수급 사업자들에게 하도급 대금을 어음으로 지급하면서 할인료 25억 5,934만 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하도급법상 원사업자는 목적물 수령일로부터 60일이 지난 이후에 만기일이 도래하는 어음으로 하도급 대금을 지급하는 경우에는 할인료(7.5%)를 지급해야 한다. 이수건설㈜는 2015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기간 동안 수급 사업자들에게 하도급 대금을 어음 대체 결제 수단(외상 매출 채권 담보 대출)으로 지급하면서, 수수료 6억 4,573만 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법상 원사업자는 목적물 수령일로부터 60일이 지난 이후에 상환 기일이 도래하는 어음 대체 수단으로 하도급 대금을 지급하는 경우에는 수수료를 지급해야 한다. 또한, ㈜시티건설과 ㈜동원개발은 2015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기간 동안 목적물 수령일로부
특허청 [비전21]특허청에 따르면, 인공지능을 융합한 재생에너지 관련 특허출원은 지난 2006년부터 2017년까지 총 253건이 출원 됐는데, 2006년부터 2012년 연평균 11건 수준이었으나, 이후 꾸준히 증가하여 2016년 40건, 2017년 47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활발한 인공지능 연구 추세와, 최근의 친환경적인 재생에너지 육성 기조가 맞물리면서, 관련 특허출원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출원인별로는, 삼성전자, 한국전력공사의 출원이 두드러졌으며, 독일 지멘스, 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케이디파워 순으로 많은 출원을 했고, 기타 중소기업들의 출원도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별로는, 발전소, 전력계통 전반의 상태 진단, 수요 예측 및 관리, 발전장치 제어 등에 출원이 집중됐고, 전력망 제어, 발전량 예측, 배터리 충방전 제어 관련 출원은 다소 적었다. 재생에너지 확대와 더불어 기존 화석에너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정확한 발전량 예측과 연계한 배터리 충방전 제어, 전력망 제어가 필수적인 데에 비해 다소 아쉬운 대목이다. 최근 알파고로 우리에게 친숙한 구글 딥마인드는 영국 전력회사와 협력하여, 인공지능을
표고산업화 위한 재해·품질안전망 구축 [비전21]산림청은 오는 9일 충남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표고 생산 임가의 재해·품질안전망 구축과 자조금 조성에 대한 생산자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18년 표고버섯 재해보험·PLS 및 자조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표고버섯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재해보험을 안내하고, 보험 상품 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또한, 표고 생산 임가의 안정적인 판로확대, 수급조절과 가격안정 등을 위해 도입이 시급한 ‘표고버섯 자조금 제도'도 소개한다. 아울러, 2019년 1월 1일부터 모든 농·임산물을 대상으로 전면시행 예정인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에 대비해 표고 생산 임가에게 청정 임산물 생산을 위한 친환경재배 교육도 실시한다. 국가에서 보험료 50%, 지자체에서 15∼40%을 지원하는 산촌복지형 정책보험인 표고 재해보험의 가입 대상 재해는 자연재해·조수해이며, 화재피해와 화재대물배상책임은 특약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표고버섯은 생산비보장으로 피해액에서 10만 원을 제외하고 전액 보상 받을 수 있고, 표고재배사 등 시설은 종합위험 실손보장으로 피해액의 10%을 제외하고 보상 받을 수 있다. 보험
조직 [비전21]해양수산부는 칠레 발파라이소에서 열린 ‘런던 협약 및 런던 의정서 합동과학그룹 회의’에 참가하여 국제해양환경 현안의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이에 관한 우리나라의 정책 경험을 전파했다. 런던 협약/의정서 합동과학그룹회의에는 각 당사국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해양환경 오염방지를 위한 과학·기술적 방안을 검토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양투기 폐기물 평가지침을 검토하고 기후온난화 저감을 위해 진행 중인 연구활동을 공유하는 한편,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기술 협력 및 지원 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전 지구적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해양쓰레기 및 미세플라스틱 대응을 위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6개 당사국이 수행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우리나라는 그간 수행한 조사 ·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 연안에서 발생하고 있는 해양쓰레기 및 미세플라스틱 현황에 대해 발표하여 각 당사국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국제 해양환경 현안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해양투기 관리정책 경험과 해양환경관리 기술 등을 개발도상국에 전파하기 위하여 추진 중인 ‘런던의정서 석사대학원 설립’ 경과를 발표하여 당사국의 큰 관심을 받았다. 런던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비전21]서울, 인천, 경기도 지역 공립, 사립과학관 간 협력이 보다 활성화될 전망이다. 국립과천과학관은 3일 수도권 과학관 협의회를 개최해 과학전시, 교육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12개 수도권 과학관이 참여했으며, 협의회 회장은 국립인 과천과학관이 맡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 2년간 4차례 열렸는데 실질적인 협력방안이 없어 참여가 저조했고 성과도 미흡했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표 과학관인 국립과천과학관은 과학관간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협의회는 과천과학관의 역할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과천과학관은 과학전시, 교육에서의 운영경험을 수도권 과학관과 공유하고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해 협력을 활성화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수도권 과학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다양한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등 5개 과학관이 함께하기로 했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이 운영하는 자유학년제 프로그램과 국립과천과학관의 전시관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융합형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과천과학관은 자체 개발한 진로체험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