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면처리 분야 중장년 전문인력 교육과정 개요 [비전21]산업통상자원부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취업을 연계하는 ‘표면처리 분야 중장년 전문인력 교육과정‘을 오는 4월 18일부터 시흥뿌리기술지원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고용노동부·시흥시·안산시의 자금지원을 받아 시흥뿌리기술지원센터와 표면처리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운영하며, 2018년 교육인원은 총 40명이다. 교육ㆍ훈련은 기업수요가 많은 단기과목 중심으로 이론교육 2개월, 현장실습 1개월로 구성되며, 교육생들에게는 시흥·안산지역 구인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취업매칭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취업매칭을 통해 50세 이상 구직자를 고용하는 기업은 심사를 거쳐 고용노동부의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장려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발표한 ‘제2차 뿌리산업 진흥 기본계획‘에서 기존 청년층 중심의 인력양성 틀을 벗어나 연령대별 차별화된 인력유입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비전21]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장관은 7일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기술분야 유망 제품·기술 전시회를 방문해 누전차단기술, 초기화재 진압기술 등 활용가능성을 점검했다. 이번 전시회는 그간 정부가 전통시장을 적극 지원 했다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화재를 걱정하고 있는 현실에서 전통시장의 근본적인 화재 예방·대처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시장화재의 주된 원인이 되는 노후전선 교체 등이 근본적으로 필요하나, 이는 대규모 예산과 장기간이 소요되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 화재의 근본원인을 점검하고, 최소비용으로 우선 시급한 것부터 시행하고 화재안전 기술을 효과적으로 시장에 활용하기 위한 취지이다. 금번 전시회는 화재안전 제품을 생산하거나 기술 등을 보유한 유망 중소벤처 21곳이 참여했다. 시장상인회, 소방안전협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방안전분야 유관기관 및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해, 전통시장 화재안전 설비 등에 채택가능성을 점검했다. 아울러, 해당업체들에 대해 현장에서 전문가*들이 각종 지원사업 및 판로 연계, VC투자 의향 검토 등 상담도 함께 이루어졌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앞으로 전통시장 화재를 근절하기 위해 시장의
새만금개발청 [비전21]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7일 ‘제2차 새만금 사업 관계 기관 협의회‘를 주재하고 사업의 성과를 조기에 가시화하기 위한 노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제1차 회의에서는 주요 사업 추진 현황 및 2018년 예산안 등을 논의했다. 이 청장은 부처별 주요 사업 추진 현황, 올해 업무 계획 등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부처 간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 청장은 “2018년 하반기에 새만금개발공사가 출범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준비와 함께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물리적인 환경 개선, 전략 사업 추진 및 투자 혜택 강화 등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관계 부처 간의 긴밀한 소통을 토대로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외교부 [비전21]외교부는 최근 강화되고 있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해 외교채널을 활용한 총력대응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앞으로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철강 수입규제조치와 관련해, 외교부는 그간 다양한 외교·안보 채널을 활용, 한·미 관계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강조하며 한국을 조치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요청해 왔다. 아울러, 외교부는 미측이 최종 조치를 결정하기 전까지 고위인사 방미 및 미 학계와 의회 주요인사 방한 계기를 활용한 우리 입장 설득 및 이해 제고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보호무역주의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임을 고려, 외교부 본부 수입규제대책반 및 재외공관 현지 대책반을 적극 가동해 보호무역주의 조치 관련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적극 대응해나갈 예정이다.
최우수상 [비전21]청년 민간임대주택 입주대상인 만 19~39세 청년층의 요구 사항을 파악하고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지난달 22일까지 진행된 ‘청년 민간임대주택 설계 아이디어 공모’ 결과 ‘SHARING PASSION’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해 주거복지 로드맵을 통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연 4만 호씩 5년간 총 20만 호 공급 계획을 발표한데 이어, 수원고등 A-2블록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5일에 ‘청년 민간임대주택 설계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했으며, 전문가 심의를 거쳐 오는 8일 당선작을 선정해 결과를 발표한다. 수원고등 A-2블록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5일에 ‘청년 민간임대주택 설계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했으며, 전문가 심의를 거쳐 오는 8일 당선작을 선정해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설계 아이디어 공모에서는 세대 구분형·셰어하우스 및 기타 아이디어를 활용해 청년이 거주하는 주택과 그 외 일반 거주자 주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단지계획, 단위세대 평면 등에 대해 개인 및 팀별로 66개 작품이 제출됐다. 출품작에 대해 건축 및 사회주택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동비상제동장치 작동 원리 [비전21]국토교통부는 광역ㆍ시외버스 충돌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비상자동제동장치의 장착을 지원하는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을 마련했다. 비상자동제동장치 장착지원사업은 지난해 7월 마련된 ‘사업용 차량 졸음운전 방지대책‘의 대형버스 사고방지를 위한 첨단안전장치 장착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2018년 신규 사업으로 21억 2,500만원의 예산을 반영하고, 2022년까지 총 7,300대를 대상으로 장치 장착비용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운송사업자는 차량 1대당 최대 25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급 받을 수 있게 돼, 본인부담금 50%만으로 비상자동제동장치를 장착할 수 있게 됐다. 보조금은 고속도로 또는 자동차전용도로를 운행하는 광역·시외버스 중 2018년 1월 이후 대·폐차를 통해 비상자동제동장치가 장착된 신차로 교체되는 차량에 한해 지원된다. 또한, 사업자 부담을 완화해주기 위해 비상자동제동장치가 장착된 신차가 2023년까지 감면 등록한 경우 차량당 1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30% 할인 혜택 및 사고위험 감소에 따른 보험료 할인도 추진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김기대 대중교통과장은 “비상자동제동장치가 장착되면
RILO AP 사무소 연혁 [비전21]‘세계관세기구 아태지역 정보센터(이하 정보센터)’는 호주 관세청과 공동으로 지난 6일부터 2일간 서울 삼정호텔에서 ‘아태지역 불법담배 집중단속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호주, 홍콩, 태국 등 아태 지역 내 18개국 세관과 세계관세기구, 영국 세관에서 40여명이 참석해 불법담배 국제거래 차단을 위한 집중단속 방안을 모색한다. 정보센터는 지난 2004년부터 불법담배 국제거래 차단을 위해 의심 화물에 대한 이동 정보를 관련 국가에 신속하게 통지하고 적발결과를 공유하는 프로젝트를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도 동남아로 수출된 국산담배 158만 갑을 국내로 몰래 다시 들여와 거액을 챙긴 국내 최대 담배 밀수입 조직이 적발되는 등 불법담배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불법담배 국제거래에 대한 단속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아태지역 회원국의 합동 집중단속기간 운영 및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사전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각 나라의 참석자들은 최근 자국에서 이용되고 있는 불법담배의 다양한 밀수 경로와 수법을 소개하는 등 관련 동향을 공유한 후, 효과적인 단속을 위한 불법담배 선적
관련 가맹거래법 규정 [비전21]㈜제너시스비비큐(이하 비비큐)는 지난 2015년 3월부터 2017년 5월까지의 기간 동안 자신의 요구 또는 권유에 따라 75명의 가맹점주가 실시한 인테리어 공사비 총 18억 1,200만 원 중 가맹거래법상 자신이 분담해야 할 5억 3,200만 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가맹거래법상 인테리어 공사 비용 분담 규정은, 가맹점의 점포 환경개선이 이루어지는 경우 가맹본부도 그 이득을 함께 누리게 된다는 점을 고려해, 가맹본부도 그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도록 하고 가맹본부가 불필요하게 인테리어를 요구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돼 있다. 비비큐는 가맹점의 점포 환경 개선을 자사의 주요 경영 목표로 설정·시행하고, 자사 직원에 대한 성과 평가 시 인테리어 개선 달성 정도를 평가*해 점포 환경 개선을 조직적으로 독려했다. 이러한 경영 계획에 따라, 비비큐는 가맹점주들에게 점포 환경 개선을 해야만 재계약이 될 수 있다는 점 등을 설명하고, 점포 환경 개선 추진에 동의해 줄 것을 먼저 요구했다. 그리고, 가맹점주가 인테리어 개선 요구에 동의하는 경우 비비큐는 각 가맹점주에 대해 ‘점포 환경 개선 요청서’를 작성하도록 했다. 한편, 비비큐는 자
공정거래위원회 [비전21]다단계판매업자의 판매원에 대한 금품 징수 등 의무 부과 행위와 관련된 규정을 정비하는 내용의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이하 방문판매법) 시행령 개정안이 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방문판매법 제24조(사행적 판매원 확장 행위 등의 금지) 제1항 제4호에서는 다단계판매업자 등이 판매원 등에게 명칭이나 형태와 상관없이 10만 원 이하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수준을 초과한 비용 또는 금품을 징수하는 등 의무를 부과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나, 시행령 제33조(의무 부과 수준)에서는 금액 수준을 정하면서 가입비, 판매 보조 물품 구입비, 교육비 3가지 유형만을 구분하고 있어 다른 유형의 비용 또는 금품 징수 등 의무 부과 행위는 금지되지 않는 것으로 오해될 소지가 있어 이를 개정하는 것이다. 법에서 정한 금지되는 행위가 명칭이나 형태와 상관없다는 것을 명확히 하기 위해 위 유형 외에 각종 명칭이나 형태와 상관없이 부과하는 경우도 연간 한도를 3만 원으로 하는 규정을 신설한다. 시행령 규정을 명확히 해 법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논란을 방지하고, 법과 시행령 간의 정합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리 부서 및 대통령 재가
특허청 [비전21]특허청은 2017년 산업재산권(이하 산재권) 분쟁조정위원회 운영결과 총 57건의 사건을 처리해 약40%의 조정 성공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민사본안사건 조정 성공률인 16%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산재권 분쟁조정제도가 산재권 분야의 분쟁해결에 효과적임을 방증하고 있다. 최근 5년 처리 통계를 보면 총 135건의 분쟁을 처리했고 평균 조정액은 1,300만원, 조정성공률은 31%를 기록하고 있다. 특허청 실태조사에 따르면, 산재권 침해분쟁 경험기업의 평균 소송비용은 약 6천만원, 특허침해소송 기간은 대법원까지 평균 40개월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경제적 여유가 없는 중소기업은 분쟁해결에 과도한 시간과 비용을 소모해 기업운영에 타격을 입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특허청 산재권 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분쟁을 해결할 경우 별도의 신청비용 없이 3개월 이내에 해당 분야 전문가들과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함으로써 분쟁 당사자 서로가 만족하는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신청이 대부분이어서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로 알려지고 있다. 특허청 박성준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중소기업들이 산재권 분쟁조정제도를 통해 고소와 심판
스마트발전소 VR 플랫폼 연구개발 [비전21]중소벤처기업부는 58개 공공기관의 2017년 동반성장 추진실적을 심사해 9개 기관은 ‘우수’, 7개 기관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상생협력법 제19조에 따라, 공공기관의 동반성장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이후 매년 평가하고 있으며, 그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평가를 실시했으나, 중기부 출범 이후 2017년 실적부터는 중소벤처기업부로 이관됐으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전담해 평가를 실시했다. 58개 공공기관이 제출한 2017년 동반성장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 ‘우수’ 9개, ‘양호’ 20개, ‘보통’ 22개, ‘개선’ 7개 기관으로 평가됐다. 공기업형에는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등 5개, 준정부기관형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3개, 기타형에는 한국원자력연료 등 총 9개 공공기관이 ‘우수’ 등급으로 평가받았다. 반면, 대한석탄공사, 한국마사회, 한국석유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주택관리공단 등 7개 기관은 개선이 필요한 등급으로
외교부 [비전21]조현 외교부 제2차관은 오는 8일부터 9일간 동경에서 개최되는 경제협력개발기구 동남아지역프로그램 각료회의에 우리측 수석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금번 회의는 을 주제로 OECD와 일본 외무성이 공동 주관하며, 우리나라는 태국과 함께 OECD 동남아지역프로그램 운영그룹의 차기 공동의장국으로서 참석한다. 동 회의에는 고노 다로 일본 외무대신, 고노 마사미치 OECD 사무차장, 림 족 호이 아세안 사무총장 및 아세안 회원국 각료급 인사가 참석 예정이다. 조현 제2차관은 오는 8일 각료급 연설을 통해 우리 정부의 ‘사람 중심 경제’ 정책과 OECD의 ‘포용적 성장 이니셔티브’, 아세안이 지향하는 목표인 ‘사람 지향적, 사람 중심의 공동체’간 연계성을 부각하고,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통한 한-아세안 미래공동체 구상 및 아세안과의 협력 강화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또한 조현 제2차관은 오는 8일 고노 외무대신 주최 리셉션에 참석, 전임 공동의장국인 일본과 인도네시아로부터 공동의장직을 공식으로 인수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OECD 동남아지역프로그램 공동의장직 수임은 우리나라의 위상을 강화함과 동시에 OECD 동남아 지역프로그램의 주요 사업과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