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 선관위 청사 위치도 [비전21]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내 공공건축물 건립 2개 현장의 품질 확보와 안전 시공을 위해 시행한 동절기 공사 중지를 오는 3월 1일 해제한다고 밝혔다. 공사 중지 현장은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와 ‘선거관리위원회 청사’이다. 동해 가능성이 있는 습식공사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28일까지 총 44일 동안 공사 중지를 시행했으며, 오는 3월 1일터 건축공사를 비롯한 전기·통신·소방공사와 건설사업관리 용역을 일제히 재개할 예정이다. 행복청은 공사 재개에 따라 각 현장의 책임건설사업관리단에 예정공정표, 안전·품질관리계획서, 인력·장비투입계획서 등이 포함된 재착공계를 제출토록 했다. 또한, 현장별로 세종특별자치시, 세종 선거관리위원회, 현장관계자 등과 관계자 합동 현장점검회의를 개최해 현장상황, 공정 추진계획, 관급자재 발주계획 등을 점검했으며, 공사 중지 해제 즉시 정상적으로 공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준비해 공정 추진에 박차를 기하도록 했다. 한편,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 선거관리위원회 청사는 공사 중지 기간을 고려해 오는 12월 말
인권이사회 특별절차와 간담회 개최 [비전21]강경화 외교장관은 제네바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37차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회기 참석 계기, 인권이사회 특별절차들과 지난 27일 오후 간담회를 갖고 국제사회의 주요 인권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카리마 베눈‘ 문화권 특별보고관, ‘레일나니 파르하‘적정주거 특별보고관, ‘메스케렘 테챈‘법·관행상 여성차별 실무그룹 위원 및 인권최고대표사무실 ‘베아트리즈 샤모로‘특별절차 국장 등 참석했다. 강 장관은 인권이사회가 10년 남짓한 짧은 기간에 세계 인권보호와 증진의 핵심기구로 발돋움하기까지 특별절차의 헌신과 노고가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하면서, 우리 정부가 여성 인권을 포함한 제반 국내적 인권상황 개선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음을 설명하는 한편, 유엔 인권 특별절차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제사회의 인권상황 개선을 위한 노력에도 적극 동참해 나갈 의지를 표명했다. 특별절차들은 한국의 민주주의와 인권 발전이 국제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평가하는 한편, 우리 정부가 유엔 인권메카니즘과의 적극적 협력, 특히 특별절차 활동을 지원해 주고 있는 것에 사의를 표명하고, 국제사회의 인권 보호와 증진에 있어 한국이 보다
‘제5차 한-포르투갈 경제공동위‘개최 [비전21]외교부는 지난 27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제5차 한-포르투갈 경제공동위를 개최해 양측 경제성장 현황 점검, 교역·투자 확대 방안, 분야별 경제협력 성과 및 새로운 협력 분야 발굴, 한-EU FTA 및 브렉시트 등 양국 경제협력 현안 및 글로벌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 우리측에서는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 포르투갈측에서는 에우리쿠 브릴랸트 디아스 외교부 국제화 담당 차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금번 경제공동위에서는 또한 과학기술, 항공, 신재생에너지, 문화·관광 및 인적교류 등 지난 2016년 11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4차 경제공동위에서 논의된 양국 경제협력 주요현안에 대한 후속 조치를 점검했다. 이와 관련, 양측은 ICT 분야에서의 협력강화를 위한 MOU 체결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으며, 지난 2016년 협상이 완료된 항공협정의 국내 절차를 가속화해 연내 서명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양측은 해양, 보건협력, 식품안전 및 규제 등 새로운 분야에서의 협력 다변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양국 간 건설·인프라 협력 및 제3국 공동 진출을 통한 경제 협력 관계의 확대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양국은 다양한 분야에
제1차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추진 일정 [비전21]도시재생 뉴딜에 참여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선정해 자금 지원에 나선다.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과정에 사회적 기업의 참여를 활성화시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사업 효과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민간 경제주체의 참여 확대 등을 위해 28일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4월 6일까지 신청 접수를 한다.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 목적 실현,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창출 등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최소한의 요건을 갖추고 있는 기업으로서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지정하며,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는 기업을 의미한다.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조직 형태, 유급근로자 고용 및 영업활동 수행 3개월 이상, 사회적 목적 실현, 이익 2/3 이상 사회적 목적 재투자 등 예비사회적기업의 공통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제1차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고는 특히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경제활동을 하면서도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제1차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의
피지 위치 및 한국-피지간 항공로 [비전21]‘근면, 자조, 협동’ 정신 아래 주민 스스로 자립역량을 배양하는 새마을운동은 원조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전환을 경험한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이끈 원동력으로 2013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로 전 인류적 가치를 지닌 성공경험이다. 국제사회가 주목하는 지속가능한 농촌개발모델인 한국의 새마을운동 경험과 노하우를 피지와 공유하고, 빈곤퇴치와 지역사회개발에 기여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피지 청소년체육부와 새마을운동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17년 10월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한 피지 청소년체육부 차관의 적극적 협조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업무협약에는 한국의 농촌개발경험 공유를 위한 새마을협력관·봉사단 파견, 새마을운동 관련 역량개발 사업, 상호금융조합(새마을금고) 관련 협력 사업, 피지 농촌개발을 위한 마을단위 새마을운동 시범사업, 새마을운동과 관련 민관협력 사업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새마을운동 협력기반 조성을 위해 피지 새마을지도자 및 공무원 역량강화 초청연수 사업을 실시했고, 한국식 새마을운동의 획일적 공유가 아닌 피지 맞춤형 새
인터넷 웹 조회 화면 및 [비전21]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는 3월 1일부터 인터넷 및 모바일을 통해 자동차 생애주기 종합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동안 자동차 관련 정보가 여러 기관과 기업에 분산돼 있어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정부와 민간이 보유한 자동차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모아 제공하기 위한 ‘자동차365’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본 서비스는 신차나 중고차 구입, 운행, 정비, 매매, 폐차 등 자동차 생애 전 주기별로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각 단계별로 필요한 민원도 온라인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자동차365’의 주요 서비스 특징 및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차량 등록 시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 소요비용에 대한 사전확인 및 보험가입비용의 비교를 통해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해지고, 검사소 위치 및 예약, 주차장 검색, 사고 발생 시 조치 요령과 폐차·말소등록 절차, 폐차장 위치 및 폐차신청 등 검사, 주차, 폐차관련 종합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중고차 매매 시에 정비·검사 등 자동차 이력조회와 판매자 조회, 매물차량 존재여부에 대한 확인으로 소비자 피해 예방 및 단종된 차량 등에 대한 중고부품구입도 지원하게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 [비전21]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대비 3.1% 증가한 총 59,104호로 집계됐으며, 준공후 미분양은 지난 1월말 기준으로 전월대비 2.9% 증가한 총 12,058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9,848호로, 전월 대비 5.2% 감소했고, 지방은 49,256호로, 전월 대비 4.9% 증가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 대비 1,826호 증가한 53,454호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획재정부 [비전21]제19차 녹색기후기금 이사회가 27일부터 오는 3월 1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다. 이번 이사회는 기후변화대응 사업에 대한 GCF 자금의 지원여부를 결정하고, 2018년 GCF 활동계획 등을 논의 한다.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은 UN기후변화협약이 채택한 파리협정을 토대로 이루어지며, GCF는 파리협정 이행을 위해 기후 변화 대응 관련 재원을 조성·운영하는 핵심 국제기구이다. GCF는 지난 2013년 12월 사무국 출범 이후 2018년까지 103억불의 재원을 조성하기로 했고, 현재까지 총 53개 사업, 26.3억불 규모의 자금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 18차 이사회에서 결정된 조직개편안에 따라 신설된 부사무총장 자리에 Javier Manzanares을 선임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3개 신규사업에 대한 10.9억불 규모의 GCF 자금 지원 여부가 논의될 예정이다. 신규 사업 중에는 한국국제협력단이 190만불을 지원하는 세계은행의 베트남 기업 에너지 효율화 증대사업도 포함됐다. 신규사업이 모두 승인되면 GCF의 누적 사업 지원 규모는 37.3억불로 증가하게 된다. 한국 대표단은 금번 이사회 기간 중 GCF 회원국 및 GCF 사무국 고위
국방부 [비전21]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이하 사업단)은 27일 육군회관에서 역대 사업단장을 비롯한 학계ㆍ연구기관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분과별 자문위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등을 초청해 평택 미군기지 이전사업 정책자문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문위원들에게 지난 2017년까지 사업진행 현황을 설명하고, 기지 건설이 마무리 돼가는 시점에서 환경정화, 기지 매각 및 개발, 사업관리 등 올해 중점 사업과 현안과제에 대한 분야별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는 작년까지 미군기지 건설공사 현황과 환경정화 사업, 기지 매각 실적 등 주요 성과 보고에 이어 캠프 마켓 다이옥신 등 오염물질 정화, 반환 기지 조기 매각, 사업백서와 용산기지이전계획사업 기술자료 작성 방안 등 현안과제에 대해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대부분의 미군부대가 평택으로 이동이 마무리 돼, 앞으로는 반환 미군기지 환경정화와 기지 매각·개발 등이 핵심 현안인 상황에서 실무경험과 전문능력을 겸비한 자문위원들과의 대화는 각 분야별 추진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유근
교육과정 신설·운영 개요 [비전21]국토교통부는 최근 이슈되는 항공사의 정비인력 문제를 해소하고, 향후 항공정비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항공사ㆍ훈련기관 등과 협업해 5년간 40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항공정비 전문인력 양성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금번 양성방안은 항공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정비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훈련 인프라 구축, 항공사ㆍMRO업체의 채용기준 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B737기종 등 중ㆍ대형기 정비를 위해 전문교육기관과 협업해 실습장과 장비(엔진, 도어, 시뮬레이터 등) 등 교육훈련 기반을 조성하고 기종 교육과정을 신설해, 기존 항공사에서만 가능했던 중ㆍ대형기 기종 교육훈련을 민간 교육기관에서도 가능하게 하고, 취업률에 따라 정부가 훈련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며, 동 교육과정 이수자에 대해서는 항공사ㆍMRO업체에서 채용 시 가점 등의 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고졸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단기 교육과정을 마련해 교육과정 이수와 동시에 MRO업체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항공안전정책관은 “이번 정비인력 양성방안은 항공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
용어의 정의 [비전21]공정위는 이번 전원회의에 앞선 두 차례 전원회의에서 내·외부 법률 전문가의 자문 결과를 토대로 종전 가이드라인과 관련된 각종 쟁점들을 포괄적으로 검토한 뒤, 종전 가이드라인의 일부 내용을 변경하고, 이를 예규로 제정해 법적 형태를 갖추며, 변경된 해석 기준은 구(舊)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건에도 적용됨을 결정한 바 있다. 이후 공정위는 지난 2017년 12월 20일 전원회의 결과를 반영한 예규(안) 마련→국무조정실 사전 규제 심사→이해 관계자 의견 수렴→2018년 2월 21일 전원회의 의결을 거쳐 예규를 제정했다. 계열출자, 계열출자회사, 계열출자 대상회사, 순환출자, 순환출자 회사집단, 순환출자의 형성, 순환출자의 강화 등 순환출자 금지 규정 해석에 필요한 용어의 정의를 기술했다. 합병에 의해 계열출자가 발생하는 경로를 신주배정과 구주취득의 경우로 구분해 기술했다. 합병과 관련해 순환출자 금지 규정 해석 전반에 걸쳐 적용되는 기본 원칙으로서 합병 전후 법인의 동일성은 형식적 기준에 따라 판단하며, 순환출자의 형성·강화, 적용 제외 여부는 순환출자 고리별로 판단한다고 기술했다. 기존 순환출자 고리 내에 있는 계열회사 간의 합병에 의
지원방식 [비전21]특허청은 기술의 융합이 경제사회의 전반적인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미래시장 선점을 위해 필수적인 지식재산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찾아가는 지식재산 맞춤형 교육‘에 참여할 중소·중견기업을 오는 27일부터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찾아가는 지식재산 맞춤형 교육은 변리사 등 지식재산 전문가가 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업별 특성과 지식재산 이슈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작년에는 본 교육을 통해 전국의 41개 중소·중견기업 임직원 총 3,797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교육 전·후 비교를 통해 교육생들의 지식재산 역량 수준이 43.47% 향상되는 결과를 보였다. 올해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의 지식재산 경영전략, 수출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등을 위해 25개 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임직원 인터뷰, 현황진단 및 요구분석을 통해 문제해결 중심의 지식재산 실무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기업이 원하는 일정과 장소에 지식재산 전문가가 찾아가는 형태로 총 6회의 맞춤형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