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프로그램 [비전21]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하 자치인재원)은 우리 정부의 외교핵심 전략인 신남방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중앙·지방 공무원, 공사·공단 직원 등 14개 기관에서 참여하는 ‘신남방정책 바로알기‘ 과정을 신설·운영한다. 지난 2017년 11월, 문재인 대통령의 아세안국 순방 당시 천명된 신남방정책은 기존과 다른 새로운 전략을 제시했다. 아세안의 전략적인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당 10개국과의 관계를 한반도 4강 외교에 준하는 수준으로 격상, 오는 2020년까지 경제 교역규모를 지금의 중국 수준으로 확대, 한-아세안 미래공동체, 3P 공동체 구성 등이다. 신남방정책은 기존 4강 외교와 더불어 미래지향적 경제협력 관계의 신동력 확보을 위해 아세안 국가들과의 관계를 한반도 주변 4대국 수준으로 격상하는 외교·경제 전략이다. 아세안이 우리의 핵심적 협력 파트너로 격상되도록 관계를 강화해 오는 2020년까지 한국-아세안 교역액 2천억 달러 목표 달성, 북핵 해결 및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아세안 지지 확보 및 테러·사이버 등 비 전통안보 분야로의 협력 확대 등 외교 다변화 추진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자치인재원에서는 2018년 첫 번째
주요 프로그램 [비전21]특허청은 오는 23일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지역아동 센터 중앙지원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특허청은 11만여명의 전국 4100여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 및 센터에 근무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발명교육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첫 발걸음으로 특허청은 발명교육센터와 지역 아동센터를 지역별로 매칭해 발명교육센터의 발명 교사가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찾아가 다양한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또한 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들이 인근 발명교육센터로 방문해 발명 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시범 개방해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7월 중 1박 2일 일정으로 실시되는 ‘발명교육 SUMMER 캠프’에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100여명을 우선적으로 참여시킬 예정이다. 그간 특허청은 지역의 균형 잡힌 발명교육 저변을 확대하고, 창의성· 도전정신·협업능력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에 200개소의 발명교육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발명교육센터는 정규과정, 1일발명교실, 찾아가는 발명교실, 나눔발명 교실 등 다양한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맞춰 3D프린터, 코딩
중소벤처기업부 [비전21]모태펀드 출자없이 민간자금만으로 한국벤처투자조합의 결성이 가능해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3일부터‘한국벤처투자조합 관리규정‘(이하 고시)을 개정ㆍ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고시는, 펀드 결성금액의 40%를 창업ㆍ벤처기업 등에 투자하는 펀드는 모태펀드 출자 없이도 민간자금만으로 한국벤처투자조합을 결성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는 것이 골자다. 그간 한국벤처투자조합은 M&A펀드, 세컨더리펀드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반드시 모태펀드 출자를 받아야 펀드 결성이 가능했다. 이로 인해서 민간자금을 충분히 모았음에도 모태펀드에 출자신청을 하고 심사를 받아야 해서, 적기에 펀드 결성을 어렵게 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또한, 이로 인해 모태펀드의 자펀드 수가 증가해, 모태펀드의 시장 지배력이 높다는 지적도 있어왔다. 일례로, 2017년에 결성된 전체 펀드 중 모태자펀드는 73.6%를 차지하고 있는데, 단순히 KVF를 결성하기 위해 모태펀드가 출자한 펀드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모태펀드 자펀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43.8%로 급격히 감소하게 된다. 이렇게 KVF를 결성할 수 있게 되면, 펀드의 40%는 창업·벤처기업에 투자하면서 그 외 부분은 KVF
Digital-7 장관회의 개요 [비전21]행정안전부는 ‘Digital-7 장관회의’에서 디지털 정부혁신 헌장에 서명하고, 디지털 권리 정립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정부혁신을 전자정부 선도 7개국이 함께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Digital-7 장관회의’는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지난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개최됐으며, 장관급 회담 외에도 국장급(CIO) 회의, 각 국의 전자정부 성과발표, AI의 미래 등에 대한 전문가 토론 등 다양한 회의를 통해 각 국의 정책을 공유했다. 이번 ‘Digital-7 장관회의’에는 열린 정부를 최우선으로 추진하는 캐나다와 중남미 지역 전자정부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우루과이가 추가 회원국으로 참여해, 'Digital-7 장관회의'가 전자정부 분야의 권위있는 협의체로 확대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포르투갈, 멕시코의 전자정부 책임자들도 이번 회의에 참석해, 디지털 선도국 장관회의에 추가 참여 의사를 표명했다. 한국과 영국간 양자회담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전자정부 서비스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정부디지털서비스청 등 영국정부와 인력교류 등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뉴질랜드는 광화문1번가 등 우리나라의 디지
싼타페(DM) [비전21]국토교통부는 4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총 42개 차종 53,71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해 판매한 싼타페(DM) 등 2개 차종 22,975대는 스티어링 휠의 부품 결함으로 조향 중 과도한 힘을 가할 경우 연결부분이 파손돼 주행 중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22일부터 현대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벤츠 C 200 등 35개 차종 29,693대는 조향장치 내의 전기부품의 결함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에어백이 작동해 탑승자가 다치거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오는 23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시에나 2WD 등 2개 차종 550대는 에어백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22일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과제선정 절차(계획) [비전21]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공공R&D성과가 기술사업화뿐만 아니라 신기술 창업촉진으로 연결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대학·출연(연) 등 공공부문과 민간기업의 결합을 지원하는 ‘산학연 공동연구법인’과 ‘중대형복합기술사업화’를 추진한다. 산학연 공동연구법인은 대학·출연(연)이 기술을, 민간 기업은 자본을 출자해 공동으로 설립하는 법인으로, 출자한 원천기술과 자본을 활용해 후속 연구개발과 기술 사업화까지 추진한다. 지난 2017년까지 14개 법인이 설립돼 특허 48건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 법인들의 사업화가 본격 추진되면 많은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대형 복합기술사업화는 대학·출연(연)의 융·복합 유망기술과 기업의 수요를 매칭해 제품 또는 서비스 단위로 기술을 통합하고, 이전이 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2016년부터 추진 중이다. 초고속 근접통신 기술을 활용해 구강 내 질환 탐지기 및 칩모듈 플랫폼 상용화, 시각장애인용 모바일 점자패드 개발 등 신시장 창출을 위한 혁신적 제품이 개발되고 있다. 산학연 공동연구법인과 중대형복합기술사업화 사업은 대형 성과를 창출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정규 임무 드론잡는 드론 [비전21]산업부는 4차 산업혁명 핵심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드론·자율주행차 분야의 역량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2018 ‘로봇항공기(드론) 경진대회‘ 및 ‘자율주행 경진대회‘를 오는 9월과 10월 개최한다. 드론 경진대회는 지난 2002년 이후 매년 개최돼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며, 대회 출신자들은 국내 드론산업 1세대로 벤처기업 창업과 무인기 연구개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이하며, 대학의 자율주행 연구개발 지원과 인력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금번 공고를 시작으로 참가 대학생은 본선대회가 개최되는 9월(드론), 10월(자율주행차)까지 8개월간의 열띤 경쟁에 돌입한다. 2018년 드론 경진대회에서는 참가팀들에게 주어지는 임무 난이도에 따라 초급·정규부문으로 구분·운영되며, 목표물 탐지, 추적, 특정지역 통과 등의 기본적인 임무에서 더 나아가 자동이착륙, 비행금지구역 인지·선회, 물품투하 등 제어기술까지 포함된 고난이도 임무를 겨루게 된다. 참가팀들이 초급·정규부문에서 완수해야 할 임무내용들은 기술·성능 보완 등을 거쳐 물류배송, 불법침입 드론 방어
‘한-슬로베니아 사회보장협정’ 서명 [비전21]강경화 외교부장관과 아냐 코파치 므라크 슬로베니아 노동가족사회기회균등부장관은 20일 오전 9시 외교부 청사에서 ‘대한민국과 슬로베니아공화국 간의 사회보장에 관한 협정‘에 정식 서명했다. 동 협정은 앞으로 양국의 국회 비준 등 절차를 거쳐 발효될 예정이다. 금일 서명한 한-슬로베니아 사회보장협정은 양국의 파견근로자 및 자영자에 대해 최초 5년간(합의시 면제기간 연장 가능) 연금보험료 이중납부 면제, 양국간 연금가입기간 합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동 협정이 발효되면 슬로베니아에 파견된 근로자와 자영자가 납부해오던 슬로베니아 연금보험료가 면제돼 보험료 부담이 경감될 뿐만 아니라 양국 연금가입기간이 합산돼 우리 국민의 연금수급권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동 협정은 제3국 가입기간 합산 규정을 통해 양국의 가입기간을 합산해도 연금 수급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각 국이 합산규정을 포함한 사회보장협정을 체결한 국가의 가입기간도 합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우리 근로자의 연금 수급권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사회보장협정 체결을 통해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과 근로자들
월별 전국 주택매매거래량 [비전21]2018년 1월 주택매매거래량은 70,354건으로 전년동월 및 5년 평균 대비 각각 20.2%, 22.8% 증가했다. 2018년 1월 수도권 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43.3% 증가, 지방은 1.6% 증가했으며, 5년평균 1월 거래량 대비로는 수도권은 50.0% 증가, 지방은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1월 아파트 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24.8%, 연립·다세대는 18.6%, 단독·다가구는 3.3% 각각 증가했으며, 5년평균 1월 거래량 대비로는 아파트는 22.4%, 연립·다세대는 29.2%, 단독·다가구는 16.7%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1월 전월세 거래량은 149,763건으로, 전년동월 및 3년 평균 대비 각각 21.2% 증가, 22.9% 증가했다. 2018년 1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2.5%로, 전년동월 대비 1.8%p 감소, 전월 대비로는 0.8%p 증가했다. 2018년 1월 수도권 전월세 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22.0% 증가, 지방은 19.7% 증가했다. 2018년 1월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17.9% 증가, 아파트 외는 24.2% 증
상조업체 자본금 현황 [비전21]공정위는 전체 162개 상조업체 중 자본금이 15억 미만인 142개 업체를 대상으로, 강화된 법정 자본금 요건을 이행하기 위한 향후 계획을 제출해 줄 것을 요구했다. 현재 전체 상조소비자의 약 54%가 가입돼 있는 대형 업체는 자본금 요건을 충족하고 있으나, 나머지 업체의 경우에는 여전히 자본금을 증액하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파악이 필요하다. 이번 자본금 증액 계획 제출 요구는 종전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에게 강화된 자본금 규정을 다시 한번 상기시킴으로서 재등록 기한 만료일에 임박해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줄이고,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의 법정 자본금 요건 이행 상황을 모니터링 해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선불식 할부거래업자는 공문에 첨부된 양식에 따라 자본금 증액 시기, 증자 예정금액, 증액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작성해 오는 3월 30일까지 공정위 할부거래과로 제출하면 된다. 현재 2018년 1월 기준으로 전체 162개 상조업체 중 100개 업체가 기존 자본금 요건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황으로, 향후 자본금 요건 미비에 따른 상조업체 등록 취소 등에 따라 야기될 수 있는 소비자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공
외교부 [비전21]조현 외교부 2차관은 오는 20일 롯데월드타워에서 한-중미 FTA 서명식 참석을 위해 방한한 중미 5개국 수석대표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한-중미 관계, 한-중미 FTA 등 경제 · 통상 협력, 대북 공조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조 차관은 오찬 간담회에서 지난 1962년 수교 이래 우리나라와 중미국가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음을 평가하고, 중미 5개국에 거주하는 우리 교민과 진출 기업들의 안전과 경제활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조 차관은 금번 한-중미 FTA 서명이 양 지역간의 교역 · 투자 규모 확대 및 FTA 네트워크 확장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순조로운 FTA 이행을 위한 중미측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조 차관은 남북대화 진행현황 및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 의의 등 최근의 한반도 정세에 대해 설명하고, 그간 중미 5개국이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을 일관되게 지지해 준데 대해 사의를 표명하는 한편,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및 한반도 평화정책을 위한 중미 5개국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금번 간담회를 통해 양측은 한-중미 FTA
참가신청 안내 [비전21]금융감독원은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함께 오는 3월 7일부터 4월 5일 중 서울 등 주요 5개 도시에서 총 6회에 걸쳐 ‘2018년 외부감사제도 전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간 약 500여사가 외부감사법상 감사인 선임절차·기한 위반 등 단순한 실수로 감사인 지정 등의 행정제재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대다수 기업의 결산기인 12월 결산법인의 감사보고서 제출 및 감사계약체결 시기를 앞두고 설명회를 실시해 기업 및 외부감사인의 외부감사제도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외부감사법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외부감사인 선임·해임, 감사인 지정 및 감사보고서 제출 등 외부감사제도 전반의 유의사항과 최근 개정법규 안내와 아울러, 외부감사제도 관련 애로사항 청취 및 현장상담을 병행할 예정이다. 기업 및 외부감사인(회계법인·감사반) 실무담당자 등 특히, 초도감사 회사 및 신규 상장사의 실무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아래와 같이 해당기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