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조회 및 정리방법 [비전21]금융권 내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미사용계좌가 다수 방치되고 있어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국민의 소중한 금융재산을 돌려드리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금감원은 지난 2017년 12월‘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 개통에 맞춰 상호금융권(5개 중앙회 및 조합) 미사용계좌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기간은 지난 2017년 12월 21일부터 2018년 1월 31일까지 6주간 미사용계좌 보유사실을 개별적으로 안내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대중 홍보활동 등을 진행했다. 캠페인 기간 중 상호금융권의 1년 이상 미사용 계좌 21.7만개가 해지됐고, 계좌 잔액 1,038억원이 환급됐다. 금번 미사용계좌 찾아주기 캠페인 기간 이후에도 금융소비자는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미사용계좌를 조회·환급받을 수 있으며 금감원은 상호금융업권과 주기적으로 미사용계좌 찾아주기 캠페인을 지속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2일 ‘내 계좌 한눈에‘ 모바일 서비스가 개통될 경우, 보다 편리하게 미사용계좌 조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추진 절차 [비전21]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국내 중소기업의 환경표지 인증취득 지원을 위해 ‘2018년도 중소기업 제품 환경성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19일부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제품 환경성 개선 지원사업’은 환경표지 인증 받기를 원하나 제품 개선 역량이 부족한 중소·영세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품 및 제조 공정 개선 등을 지원해 인증 취득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사업에서는 과거 환경표지 인증을 신청했으나 탈락한 경험이 있는 기업, 생활화학제품을 포함한 ‘개인용품 및 가정용품’ 제품군, 환경표지 인증 기준은 있으나 아직 신청제품이 없는 제품군을 우선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환경산업기술원은 19일부터 오는 3월 16일까지 모집기간을 통해 제품 환경성 개선 및 환경표지 인증 취득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중에 최대 12곳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원료교체, 공정개선, 시험분석, 인증신청 지원 등 지원이 필요한 단계를 구분해, 기업 당 최대 99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환경산업기술원 또는 환경표지인증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3월 말
UWV 관련 연도별 출원 현황 [비전21]올림픽 열기가 한창인 평창에서는 기존 TV보다 더욱 생생한 현장감과 음장감을 제공하는 울트라 와이드 비전(UWV)으로 초실감 파노라마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기존 TV보다 훨씬 큰 대화면에 입체감과 표현력을 강화해 더욱 생생한 현장감과 청취자를 에워싸는 듯한 음장감을 제공하는 UWV 기술 관련 특허 출원이 지난 2013년부터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감 미디어 기술 중 하나인 UWV는 인간의 시야각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 광시야각 영상을 제공해 현장감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형태의 실감영상으로서, 선명한 화면과 입체적인 음향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에 비추어볼 때, 향후 관련 출원의 증가추세는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전망에 부응하듯, UWV 관련 특허출원은 지난 2010년 52건에 불과했으나, 지난 2013년에 108건으로 2배 이상 크게 증가했고, 지난 4년간 매년 평균 108건이 출원돼 관련 출원이 꾸준하게 지속돼 온 것으로 조사됐다. UWV 기술은 영상압축 및 전송기술과 맞물려 발전하는 분야인 만큼, 이동통신기술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음에 비추어볼 때, 향후에도 이와
공정거래위원회 [비전21]부산항만공사가 지난 2012년부터 2013년 기간 중 발주한 3건의 보안용울타리 MAS 2단계경쟁 입찰에서 3개 사업자들은 사전에 세원리테크를 낙찰 예정자로 정하고 나머지는 들러리를 서기로 합의하고 투찰률을 정해, 합의한 대로 실행했다. 3개 업체는 세원리테크가 발주기관이 제안서 제출을 요청한 업체들 중 가격점수를 제외한 계약이행능력 점수에서 우위에 있다고 판단해, 세원리테크가 낙찰 받을 수 있도록 투찰률을 조정했다. 3건의 입찰은 MAS 2단계경쟁 입찰로서 ‘종합평가방식’으로 납품업체를 선정했으며 가격 60%, 계약이행능력 등을 40% 비중으로 평가하는 입찰 방식이었다. 합의대로 투찰한 결과, 세원리테크는 3건의 입찰에서 모두 가격점수 만점을 획득했으며 2건의 입찰에서 낙찰자로 선정됐다. 이번 조치는 소수의 업체를 대상으로 낙찰자를 선정하는 MAS 2단계경쟁 입찰 과정에서 이루어진 담합 행위를 엄중 제재한 것으로 발주기관의 예산 낭비를 방지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앞으로도 공정위는 공공 분야 입찰 담합을 철저히 감시하고, 담합이 적발될 경우 법에 따라 엄중 제재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비전21]국토교통부는 지난 2017년 부실시공으로 문제가 됐던 ㈜부영주택에 대한 1차 특별점검 결과로 부실벌점 30점, 영업 정지 3개월 등 제재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지난 2017년 9월 국토부 및 지자체 합동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부영주택에서 시행·시공 중인 전국 총 12개 아파트 건설 현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구체적인 후속조치는 다음과 같다. 총 164건의 지적사항이 적발돼 현장에서 시정을 지시했고, 현재 157건이 조치 완료됐으며, 나머지 7건에 대해서는 설계 변경 필요 또는 동절기인 점을 고려해 추후 진행할 예정이다. 5개 현장에 대해서는 콘크리트 시공관리 미흡, 정기안전점검 실시 미흡 등 9건 위반사항이 인정돼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총 30점의 벌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벌점은 현재 각 지자체에서 사전통지를 진행한 상황이며, 업체 별로 이의신청을 접수한 후 지자체 별로 내부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 통보할 예정이다. 경주시 및 부산진해경자청 6개 현장의 경우 안전점검의무 위반과 및 철근 시공 누락 등 설계상 기준에 미달한 시공이 확인돼 건설산업기본법령에 따라 해당 기관에 영업정지 처분을 요청했다. 1차 점검 당시 공
2017년 국고채 금리 추이 [비전21]기획재정부는 국채 관련 제도와 정책 등을 설명한 국채 백서'국채 2017'을 발간했다. 이번 '국채 2017'은 2017년도 정부의 국고채 발행방향, 주요 추진정책, 월별 국고채 시장 동향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아울러 기획재정부는 우리나라 국채시장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도와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영문판(‘Korea Treasury Bond 2017‘)을 발간할 예정이다.
분야별 입찰예정 현황 [비전21]조달청은 오는 19일부터 23일에 충청북도 청주시 ‘청주야구장 조명타워 시설개선사업 스포츠조명기구 구매‘ 등 총 298건, 약 1,045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과 경찰청 ‘경찰 국가정보통신서비스 사업자 선정’ 등 총 339건, 약 1,376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물품 분야에서는 경기도 안성시 안성시 자가통신망 구매설치 사업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24.7%인 259억 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 인류관 조성시업 구매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1.6%인 17억 원, 국군수도병원 의무장비 X선기 혈관조영촬영장치 구매 등 ‘규격가격동시 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10.0%인 104억 원, 장애인복지단체, 농공단지입주기업, 우수조달물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금액의 3.1%인 32억 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하남사업본부 ‘하남감일 B-5BL 아파트건설공사 합성수지창호 제작 및 설치 구매’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금액의 60.6%인 633억 원으로 진행된다. 용역 분야에서는 정보과학기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 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S 350 d 4MATIC L [비전21]국토교통부는 2개 업체에서 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총 54개 차종 3,30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GLS 350d 4MATIC 등 21개 차종 1,440대는 차량 문 잠금장치 결함으로 운전자가 차량의 문을 내·외부에서 잠그더라도 좌측 뒷문이 잠기지 않아 차량 내 놓아둔 물건 등의 도난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14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X6 xDrive35i 등 33개 차종 1,862대의 차량은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X6 xDrive30d 등 30개 차종 1,783대는 에어백(다카타社)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BMW C 650 SPORT 등 3개 이륜차종 79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엔진 경고등 기능이 정상 작동되지 않아 운전자가 이를 인지하지 않고 계속 운행할 경우 엔진 고장 등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
포스터 [비전21]앞으로 카이스트와 포스텍이 발굴한 실험실 창업 팀 중 우수한 기업에는 네이버(주)의 기술 스타트업 투자 및 지원 프로젝트인 ‘네이버 D2 Startup Factory’ 등 엑셀러레이팅 기관이 창업공간·멘토링·네트워킹 등을 제공하며, 우수한 기업의 경우 직접 투자도 받을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문재인 정부 청년일자리 해결 방안의 일환으로 “실험실 창업”을 제시하며, 카이스트(KAIST), 포스텍(POSTECH),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항우연 등 12개 기관 실험실 창업팀(43팀)의 성과를 전시하고, 벤처캐피털(VC), 엔젤투자자, 엑셀러레이터에게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2018 실험실 창업 데모데이”(이하 ‘데모데이’)를 9일 코엑스 D2홀에서 개최했다. ‘실험실 창업’이란, 정부의 연구개발(R&D) 지원으로 대학이나 출연(연)이 논문 또는 특허 형태로 보유하고 있는 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Lab to Market)을 의미하며,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기술집약형 창업”이다. 일반 창업기업에 비해 평균 고용규모도 3배가량 높으며(9.5명), 창업 5년 생존율(80%)
한-영 양자공동펀딩형 R&D 추진 절차 [비전21]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과 해외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BEIS)와 신규 양자 공동 R&D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과 영국 정부는 제5차 한-영 과학기술혁신파트너십 위원회 내에 신설된 에너지 워킹그룹에서 우선 협력 분야를 스마트그리드로 선정하고, 이후 양국 정부 간 실무 협의를 통해 2018년 한-영 에너지 공동 R&D 사업을 개시하기로 합의했다. 영국은 스마트그리드 분야 실증 및 전력거래 플랫폼 등 에너지인프라 부문의 다양한 연구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로서, 이번 한-영 공동 R&D를 통해 한국의 우수 IoT 기술과 영국의 개방된 전력인프라 간의 접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양국의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상호 시장진출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국제공동연구를 바탕으로 선진기술 조기 확보 및 글로벌 시장 선점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기에, 유럽 시장진출 등에 관심 있는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2014년 국내 관상어산업 종합 규모 [비전21]해양수산부는 관상어 산업을 육성하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하고자, 사육용품·관리용품 2개 부문의 업체를 선정해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관상어는 강아지·고양이와 함께 3대 애완동물로 사랑받고 있으며, 관상어 및 관상어 용품 관련 시장은 매년 7∼8%씩 가파르게 성장하는 추세이다. 특히 관상어 용품 시장은 전체 시장 가운데 약 70%의 비중을 차지하며, 해양수산분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경쟁력 있는 관상어 용품 발굴하고자 올해 초 ‘관상어 사육용품’과 ‘관상어 관리용품’ 2개 부문에 대해 각 1개씩 기술개발 과제를 선정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사육용품 부문 선정 과제는 관상어 수조에 설치하는 기포발생기를 첨단화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널리 사용돼 온 기포발생기는 소음과 진동 때문에 사용하는 데 불편한 점이 있었지만, 새롭게 개발하는 스마트 기포발생기는 최신 기술을 활용해 소음과 진동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 외출시에도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을 활용해 기포 발생기의 정상 작동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산업통상자원부 [비전21]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신제품(NEP)·신기술(NET)인증 관련 신청서 접수, 심사, 사후관리 등을 전담 수행할 인증 평가 전담 기관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를 선정했다. 신제품(NEP)·신기술(NET)인증을 받은 경우, 정부의 판로지원 등에 힘입어 국내기업이 개발한 신제품·신기술의 원활한 초기 시장진입과 제품 국산화를 통한 수입대체 효과 등 경제 기반을 튼튼하게 하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었으나, 국내 공공구매에 의존한 동종 기업간 과다 경쟁 등으로 인한 공정성 시비 등 인증절차와 과정에 대한 지적이 있어 제도 개선 요구가 있었다. 이에따라, 정부는 인증 제도를 혁신하는데 있어 이해관계자로부터 독립적이고 공정한 평가가 실시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선결과제라 판단해, 범정부 민간위탁 개선방향에 맞추어 지난 2017년 9월 산업기술혁신촉진법 시행령을 개정해 민간위탁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고, 인증 평가기관을 기존의 지정 방식에서 공모 및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정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공고를 통해 신제품(NEP)·신기술(NET)인증 평가관련 업무 수행을 희망하는 기관의 신청을 받고, 학계·법조계, 시민단체 등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