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상담 사례 [비전21]금융감독원은 서민들의 안정적 자산관리와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전문가가 1대1 맞춤형 무료 재무상담을 진행하는 금융자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동 서비스는 부채관리, 노후준비, 사회초년생의 돈 관리 등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주제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금융소비자가 본인의 인생목표에 맞는 종합적 재무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써, 금융감독원 1층 금융민원센터 방문, 전화상담,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2017년중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총 15,975건의 무료 재무상담을 실시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412건 증가한 것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기인해 상담건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화를 통한 상담이 14,255건으로 가장 많았고, 모바일 및 , 방문 순으로 많았다. 모바일 및 PC를 통한 상담은 전년대비 670건,방문상담은 85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경제활동이 왕성한 40대와 50대가 각각 6,410건, 5,281건으로 상담 건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40대는 주택담보대출 상환, 자녀교육비 관련 내용을, 50대는 은퇴·노후준비, 연금에 대한 내용을 주로 상
특허청 [비전21]특허청은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우리기업의 위조상품 판매게시물 20,302개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그 규모는 정품 단가 기준으로 약 45억원이며 평균 판매단가 및 판매게시물 당 평균 판매개수를 고려하면 약 1,84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전년 19,621개사 700여억 원과 비교해서 건수는 681건(약 3%), 규모는 1,148억원(약 160%) 늘어난 것이다. 최근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유통 중인 K-브랜드 위조상품은 뷰티, 식품, 패션 등 전통적인 인기상품군뿐만 아니라 제조기술, 부품에 대한 침해 등 점차 다양한 양상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허청은 올해에도 알리바바, 징동닷컴 등 온라인 쇼핑몰과 협력해 위조상품 유통차단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집체 교육을 통해 우리기업의 자발적인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위조상품 모니터링 국가도 중국에서 베트남, 태국 등 아세안 국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허청은 “기존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소비재나 유명브랜드 외에도 특허·실용신안 등 기술 침해도 계속 보고되고 있다”며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의 예방 및 대응을 위해서는 유통여부에 대한
지원분야 설명 [비전21]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018년도 ‘전파산업 중소기업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 접수를 29일부터 오는 2월 2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파산업 중소기업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은 제4차 산업혁명과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기반인 ‘전파’의 다양한 활용을 통한 새로운 전파관련 제품 개발 및 전파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무선 주파수(RF) 부품, 안테나, 계측기 등 전파산업의 기초가 되는 제품뿐만 아니라 무선 기반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결합된 융·복합 신제품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해당 제품의 시제품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의 최대 60%까지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제작과정 상 기술적 애로사항 지원 및 판로개척 지원 등 희망 분야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전파 기반 분야”, “전파 융·복합 분야”로 나뉘며, 전파와 관련된 제품을 제작하려 하는 중소기업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제품 선정은 기술력, 수행능력,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적으로 약 15건 내외의 우수 제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파진
과학기술 출연(연) 발전방안 개요 [비전21]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하 ‘연구회’)는 문재인정부 과학기술 출연(연) 정책방향인 “더 큰 자율과 더 큰 책임”을 제시하면서, 첫 정책방안으로 국민중심ㆍ연구자중심 “과학기술 출연(연) 발전방안”(이하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과기정통부와 연구회는 발전방안을 논의하면서 4차 산업혁명 등 시대적 변화, ‘사람’ 중심 국정철학과 연구자 중심, 연구현장 자기주도 혁신*등 과거와는 다른 정책관점의 변화 등을 감안해 출연(연) 정책 기본방향으로 “더 큰 자율과 더 큰 책임”을 설정했다. 과기정통부와 연구회는 지난 2017년부터 출연(연) 정책방향을 고민해 왔으며, 지난 12월 발전방안 초안을 마련하고, 지금까지 총 4회에 걸친 공개 세미나, 정책부서장 등 주요관계자 심층 검토를 거쳤다. 현장밀착형 주제들이 핵심인 발전방안은 연구회와 출연(연) 주도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자기주도 실천으로 추진되며, 과기정통부는 범부처 협력, 예산 지원, 규제 합리화 등 지원 역할에 충실한다. 발전방안은 3가지 추진방향으로 국민이 공감하는 출연(연) 역할과 책임 확장, 연구하는 출연(연) 환경 조성,
국방부 [비전21]영무 국방부 장관은 29일,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초청으로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6차 풀러톤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실시했다. 한국 국방장관으로서는 최초의 기조연설이다. 송 장관은 ‘한반도 안보 도전 과제와 향후 아태지역 국가 간의 다자안보협력 관계’ 제하의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 핵·미사일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 공조 노력을 높이 평가하는 한편, 북한 비핵화에 대한 우리 정부의 확고한 입장을 강조하고 우리의 안보정책을 참가자들과 공유했다. 특히, 아세안과 정치·경제·사회 협력을 주변 4국과 유사한 수준으로 격상하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아세안 중시 정책인 ‘신남방 정책’과 ‘한-아세안 미래 공동체 구상’을 공유하고, 안보 분야에서도 아세안과 협력을 강화 하자고 하는 우리 국방부의 의지를 전달 했다. 아울러, 송 장관은 최근, 테러·사이버 공격·재해재난 등 비전통적· 초국가적인 위협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역내 다자안보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자안보협력 증진을 위해 개별 국가의 주권을 존중하고 규범에 기초한 국제질서를 준수하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국가간 투명성을 제고하자는 3가지 원칙을 제안해 참가자들로부터 공감을
스마트시티 7대 혁신 변화 [비전21]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29일 아침 9시 30분 광화문KT 12층 회의실에서 장병규 위원장 주재로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스마트시티 추진전략'안건을 논의했다. 이는 지난해 11월부터 위원회 산하 스마트시티 특별위원회를 구성, 스마트시티 분야별 전문가 및 6개 유관부처(국토부, 기재부, 과기정통부, 행안부, 산업부, 환경부)가 함께 스마트시티 정책 로드맵을 심도 있게 검토해 온 결과이다.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스마트시티는 4차 산업혁명의 모든 기술·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그릇(플랫폼)으로서 의미가 있으며, 지난 위원회 출범 및 제1차 회의 시 대통령께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정책과제로스마트시티를 강조하신바 있다”고 하면서, “스마트시티가 지속가능한 플랫폼으로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시민·민간의 참여를 통해 도시·사회 문제 해결을 논의해 나가는 등 개방적 확장성을 가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 민관협력 채널로서 4차위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역할을 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의결된 '스마트시티 추진전략'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상점가 기준 [비전21]산업통상자원부는 ‘상점가 기준 완화를 통한 상점가 지원대상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개정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이 오는 30일 공포 및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행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에서는 상점가의 점포 수 기준을 ‘가로 또는 지하도에 2천 제곱미터 당 50개 이상의 점포가 밀집한 지구’로 규정하면서, 인구 30만 이하 시·군·자치구에서만 30개 이상의 점포가 밀집한 지구로 완화해 규정하고 있었다. 이번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상점가의 점포 수 기준이 지자체의 인구수에 관계없이 30개 이상의 점포가 밀집한 지구로 일원화해 완화되면서 상점가 지원 대상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점가로 인정되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시설현대화, 경영혁신지원, 주차환경개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동욱 중견기업정책관은 “올해 최저임금 상승으로 소상공인의 부담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시켜 주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하고, “상점가 소상공인들이 조직화·협업화를 통해 상권이 활성화되고, 중소유통업의 경쟁력도
중소벤처기업부 [비전21]고급 기술기반의 혁신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부터 운영 중인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팁스 프로그램)의 2018년도 창업팀 지원계획이 확정됐다. 29일,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성장’의 정책적 마중물 역할을 위한 ‘2018년도 팁스(TIPS) 프로그램 창업팀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TIPS 운영사가 기술 창업팀에 선 투자(1억원 내외)·보육하고, 정부가 R&D자금 등을 매칭하는 ‘민간 주도’ 기본 틀을 유지하고, 그간 팁스 창업팀 간담회 등을 통해 수렴된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개선방안이 반영됐다. 올해, 정부는 일자리 창출과 4차 산업혁명을 통해 혁신성장을 선도할 195개 신규 팁스 창업팀을 선발·육성할 예정이다. 팁스 창업팀 선정평가 시 일자리 창출·유지 관련 평가배점을 확대하고, 기술융합의 중요성을 감안해 다른 분야·배경 출신 인재들의 융합형 팀창업을 촉진할 예정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 관련 ‘3대 전략분야, 15대 핵심기술’에 가점(1점)을 부여하며, 임상·인증 등으로 많은 개발비가 필요한 ‘바이오 분야’의 R&D 지원한도가 기존 5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된다. 아울러, 혁신창업의 분위기가 지방
항공운송실적 요약 [비전21]2017년 항공운송시장은 중국노선 실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일본·동남아 노선 다변화 및 저비용항공사 성장 등으로 여객 및 화물운송 모두 전년대비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2017년 국내여객 및 국제여객이 전년 대비 각각 4.8%, 5.4% 증가했고 항공화물도 전년대비 6.1%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제여객은 중국 사드 제재조치와 북핵 이슈에 따른 수요 감소 요인에도 저비용항공사의 운항 확대 및 원화강세에 따른 내국인 해외여행수요 증가 등으로 전년대비 5.4% 증가하면서 7,696만 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실적을 갱신했다. 지역별로는 중국(-29.8%)노선에서 20% 이상 크게 감소했으나, 일본(26%), 동남아(17.9%), 유럽(16.1%)노선 등에서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전체 국제 여객의 성장세를 견인했다. 공항별로는 대구(118.9%)·김해(13.3%)·인천(7.6%)공항 등은 증가한 반면 중국노선 여객 감소 영향을 받은 양양(-82%)·청주(-69.8%)·제주(-53.4%)·무안(-19.6%)공항은 감소했다. 항공사별로는 국적 대형항공사 운송실적이 전년대비 1.9% 감소했으나, 저비용항공사 실적은 전년 대비 4
2017 전국 무역항 항만물동량 [비전21]해양수산부는 2017년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총 15억 7천91만 톤(수출입화물 13억 1천109만 톤, 연안화물 2억 5천982만 톤)으로 전년(15억 948만 톤) 대비 4.1% 증가했다고 밝혔다. 부산항, 광양항, 인천항 등 주요항만의 물동량은 전년 대비 10.5%, 3.1%, 2.4% 각각 증가했으나, 포항항, 평택·당진항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보면 자동차는 전년 대비 14.4%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으며, 유연탄, 기계류도 각각 11.6%, 8.3% 증가한 반면, 모래는 35.9%, 철재는 12.8% 감소했다. 비컨테이너 화물처리 물동량은 총 10억 9천15만 톤으로 전년(10억 7천242만 톤) 대비 1.7% 증가했다. 대산항, 광양항은 증가세를 나타낸 반면, 포항항과 부산항 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대산항은 중동지역의 유류(원유와 석유정제품) 수출입물량, 유연탄 수입물량 등이 증가해 전년 대비 5.3% 증가했으며, 광양항은 주요 품목인 유류, 화공품의 수출입물량, 자동차의 수출입 환적물량이 증가해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반면, 포항항의 경우 철강재 생산에 필
기획재정부 [비전21]제15차 한중경제장관회의‘가 ’오는 2월 2일, 중국 북경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발개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제15차 회의에서는 지난 12월 국빈방중 시 ‘모든분야 교류·협력을 재개하고 실질협력을 강화·발전’해 나가기로 합의한 데에 따른 후속조치로, 경제분야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중 양측은 최근 양국의 거시경제 동향과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양국 경제의 공동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양측은 신북방·신남방 정책 구상과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연계·협력 방안, 한중 제3국 공동진출을 위한 협력사업 모색, 산업·투자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동연 부총리는 오는 2월 1일 오전, 중국 진출 한국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한중경제장관회의에서 논의할 계획이다. 오는 2월 1일 오후에는 중국 발개위 및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한국경제에 대한 강연을 할 계획이며, 오는 2월 2일 오전에는 중국 첨단산업 창업의 메카인 중관촌을 방문해 혁신성장 기업들을 시찰할 계획이다. 김 부총리는 금번 한중경제장관회의 및 부대행사를 통해 국빈방중 정상회담의 실질협력 성과를 극대화하고 우리기업의 애
기획재정부 [비전21]기획재정부는 29일 197차 대외경제장관회의 개최 계기에 2017년 하반기 세계 경제동향 및 주요 이슈 등을 정리한 ‘세계경제동향‘을 발간했다. ‘세계경제동향‘은 매 반기, 정례적으로 발간하는 자료로, 이번 동향에서는 2017년 하반기 세계경제 및 국가별 주요 이슈와 2018년 세계경제전망을 분석·정리했다. 2017년 하반기 세계경제는 주요 선진국의 경기부양 정책에 따른 회복세 강화 및 글로벌 교역 증가 등에 힘입어 선진국과 신흥국이 동반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미국의 금리 인상, 브렉시트 협상 동향, 중국의 19차 당 대회 주요 내용, 가상 화폐 등을 주요 이슈로 정리했다. 2018년 세계경제는 글로벌 경기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주요국 금리인상, 자산시장 버블, 지정학적 리스크 등 위험요인도 상존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앞으로도 세계경제 상황 및 리스크 요인에 대해 면밀히 분석해 우리 경제의 기회 요인을 극대화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