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본동 온정드림단 마사회 후원 이불 전달 [비전21] 한국마사회 시흥문화공감센터가 이웃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500만원을 후원했다. 한국마사회 시흥문화공감센터가 50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복지대상자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조직인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지원 사업에 쓰였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곧 한 겨울이 다가옴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대로 된 이불을 마련하지 못한 혹한기 취약계층 50가구이다. 지난 27일 정왕2동 협의체 위원이 대상 가구마다 직접 방문해 이불세트를 전달했다. 이번에 이불을 지원받은 87세 독거어르신께서는 “매해 겨울마다 혼자서 추위에 힘들었는데 덕분에 이분 겨울은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방문한 협의체 위원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번 사업을 추진한 정왕2동 협의체 홍명기 공공위원장은 “겨울을 맞아 주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더 필요할 때”라며 “이번 한국마사회 시흥문화공감센터의 뜻 깊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왕본동 상인회 사랑의 김장김치 후원 [비전21] 정왕본동 상인회는 지난 20일 관내 식당 ‘구이가’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정왕본동 상인회 식구들 10여명이 직접 재배한 배추를 절이고 담근 후, 30개 박스로 나눠 경제사정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해 김장을 할 수 없는 소외 계층에게 전달했다. 정왕본동 상인회에서는 그동안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후원물품을 전달해 왔다. 특히 ‘구이가 참숯불 생선구이’를 운영하는 원용선 상인회 대표는 2014년 6월부터 지금까지 어르신 효도잔치, 경로당 국수봉사 및 후원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원 대표는 “금번 김장나눔 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돕고자 상인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된 자리”라며 “우리동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월곶동 기초생활수급 장애인 밑반찬지원사업 협약식 [비전21] 월곶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흥시 시니어클럽 ‘조리GO볶GO’는 지난 28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초생활수급 장애인 밑반찬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월곶동 관내 저소득층 중증장애인 25가구에게 주2회 밑반찬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흥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 ‘조리GO볶GO’에게 위탁을 주는 형식으로,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월곶동 관내 기초생활수급 장애인은 83명으로 이중 중증장애인은 50명이다. 월곶동 맞춤형복지팀 팀원들이 지난 2일부터 22일까지 전화 및 방문상담을 통해 25명의 지원대상자를 선정했다. 송월봉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겨울철에 취약한 1인중증애인에게 밑반찬을 지원할 뿐 아니라 동시에 기본생활모니터링을 통해 만약을 위한 고독사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에 맞는 촘촘한 맞춤형복지사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불어 위탁업체가 65세 이상 어르신 일자리 사업체인 ’조리GO 볶GO‘이기 때문에 관내 어르신 일자리사업에 동참한다는
2018년 온정드림단 활동 보고회 [비전21] 시흥시 정왕본동은 지난 27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통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온정드림단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동네를 돌자! 결의대회, 추석명절 행복꾸러미 포장·전달 및 김장김치 전달 등 한 해 동안 한 해동안 온정드림단의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이석현 정왕본동 동장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하고 복지통장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실천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보고회를 마친 후에는 "사랑의 난방용품 지원사업"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이불을 전달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임정순 정왕본동 통장협의회장은 “복지리더로서 통장의 역할 정립에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책임감을 갖고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왕본동 통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온정드림단은 올 한해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방문 모니터링 및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 힘써왔다. 아울러 올해 1월과 11월에는 이웃돕기 후원금을 각각 백만원, 1백7만3,000원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를
우리마을의 행복한 변화를 위한 마을공동체 부모교육 특강 [비전21]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관내 학부모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8년"우리마을의 행복한 변화를 위한 마을공동체 부모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 최해옥 부모교육 전문가가 새로운 시대, 새로운 부모 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부모의 역할 및 가치관의 변화에 대해 구체적인 메시지 및 사례를 통해 전달했다. 4차 산업혁명이 미래의 우리나라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의 인간이 갖추어야 할 3대 미래역량에 대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새로운 시대 부모의 진정한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정왕본동 이석현 동장은 “4차 산업혁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요즘, 이번 마을공동체 특강교육이 부모의 변화가 가정과 마을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교육은 12월 말까지 6차례 진행될 예정이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관협력에 기반한 복지자원개발 교육 [비전21] 시흥시는 지난 28일, ‘민관협력에 기반한 자원개발’이라는 주제로 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공무원 및 민간 사회복지사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교육은 자원개발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자원개발에 대한 이해와 함께 실제 사례를 통한 실무자의 역량강화와 시흥시의 복지자원 총량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모금가클럽 이용수 대표가 진행했다. 현장에서의 오랜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실무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사례에 대한 대안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간 자원을 개발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모금에 관한 현명한 방법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는 공무원의 역량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흥시 [비전21] 시흥시는 오는 12월 14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계획에 관한 기업인 및 근로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화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의 제4차 재생사업 대상단지로 선정된 바 있다. 시흥시는 이에 따라 노후하고 부족한 기반시설과 근로자 편익시설 확충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재생계획 수립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업인 및 근로자 친화적 재생계획을 중점적으로 다룰 뿐 아니라 노후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리모델링형 사업의 주택도시기금 상품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에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직접 설명한다. 이 상품은 노후한 공장 및 지원시설 증·개축 등 경관 개선과 재생계획에 따른 업종 전환 기업체에게 연 1.5% 장기 저리로 융자를 지원한다. 민간참여를 유도하고 쾌적한 산단 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준공된 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장이 많은 시화국가산업단지 기업체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기업인 및 근로자 친화적인 재생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근로자 편익시설 및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산업
[비전21]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주거복지지원센터가 ‘2018 전국주거복지센터 네트워크 포럼’에서 수원시의 주거복지지원 정책과 사업을 알렸다. 주거복지지원센터는 30일 팔달구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전국주거복지지원센터 네트워크 포럼에서 주거실태 조사,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등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전국주거복지센터협의회, 서울주거복지센터협회가 공동주최한 이날 포럼은 염태영 수원시장의 축사, ‘주거복지 정책동향과 방향’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 ‘주거복지센터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로 이어졌다. 토크콘서트에 참가한 김종동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주거복지지원센터장은 “수원시는 지난해 주거실태조사를 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수원시 맞춤형 주거복지정책 방향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수원형 주거기준’을 설정하고,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12~25일 4018가구를 대상으로 ‘2017년 수원시 주거실태 조사’를 했다. 전체 조사 가구 중 1080가구는 ‘주거취약계층’이었다. 지속가능도시재단은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수원형 주거기준’을 설정했다. ‘수원
[비전21] 수원시는 30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고, 수원형 기후변화 적응대책의 방향을 알렸다. ‘기후변화 적응대책’은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폭염·폭설·가뭄 등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실천 방안을 찾는 종합대책이다. ‘저탄소녹색성장법’에 따라 기초지방자치단체는 2015년부터 5년 단위로 시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수원시는 2014년 환경부로부터 기후변화 적응대책 시범도시로 선정돼, 1차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수립·추진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시행계획의 연구용역을 담당하는 김호정 녹색환경연구소 책임연구원의 연구 방향 설명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김호정 연구원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후변화 적응 여건 분석, 실천 가능한 기후변화 적응대책 발굴,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한 구체적 실천방안 수립 등 연구 방향을 설명했다. 연구진은 ‘1차 기후변화 적응대책’의 성과를 분석하고 보완점을 도출해 2차 대책을 수립한다. 또 최근 5년간 수원지역 기후변화 현황을 진단하고 미래 변화를 예측해 건강, 산림·농업, 물관리, 재난·재해, 생태복지, 적응기반 등 6개 분야에서 연도별 적응
수원시 [비전21] 수원시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미래도시 수원-수원의 미래 설계’를 주제로 2018 미래포럼을 열고, ‘청춘도시 수원 2045 기본계획’ 연구 결과를 알렸다. 연구를 담당한 박상우 수원시정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청춘도시 기본계획의 비전으로 ‘청년들이 안심하고,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수원’을 제시했다. 기본계획의 3대 핵심영역은 ‘일자리’, ‘주거’, ‘돌봄·교육’이다. 청년들이 일자리 걱정·실패에 대해 두려움과 절망이 없고, 집 걱정을 하지 않고,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안전에 대한 걱정이 없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일자리’ 분야 주요 추진과제는 ‘미스매칭 줄이기’, ‘미래 성장동력 기반 구축’, ‘창업지원 체계 지원 고도화’, ‘근무환경 개선’ 등이다. 과제 실현을 위한 방안으로는 청년 인·적성 검사·고용배치 프로그램 개발, 지식거래소·푸드밸리 설치·드론관제센터 유치, 정기적으로 상권 전수 조사·정보제공, 소점포 창업 지원, 보육 시설 증설 등을 제시했다. 주거 분야 주요 추진과제는 ‘주택부담 경감 지원체계 구축’, ‘주거복지 실현 시스템 구축’ 등이다. 주거 부담 경감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으로 주택연금,
[비전21] 성남시는 오는 12월 6일과 7일 올해 하반기 고용우수기업을 모집해 인증기업에 각종 인센티브를 준다. 고용우수기업은 성남지역에서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 가운데 선정 기준일 직전 연평균 고용인원 증가율이 10% 이상인 기업이다. 고용 인원 증가율에 따라 A·B·C 등급의 고용우수기업 인증서를 받게 된다. 성남시가 지원하는 해외 전시회 성남 공동관 참가나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기업 선정 때 가점 부여 혜택을 준다. 시는 2010년 7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96곳 기업을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했다. 이들 기업이 채용한 성남시민은 953명이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성남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해 신청서, 직원채용 증빙자료, 국세·지방세 납부증명서 등 각종 서류를 갖춰 기한 내 시청 2층 성남일자리센터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 [비전21] 성남시 수정구보건소는 오는 12월 4일부터 6일 성남시청 로비에서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한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연다. 장기나 인체조직 기증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이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경기지부, 한국 캘리아트센터와 함께 마련하는 행사다. ‘따뜻한 세상 함께 만들어요’, ‘생명 존중과 나눔’,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 등 장기 기증의 가치와 중요성을 감각적인 손글씨로 표현한 작품 20점을 만날 수 있다. 홍보부스도 차려져 장기·인체조직 기증 상담과 ‘장기기증 희망등록 서약서’ 현장 접수가 이뤄진다. 기증 서약자에겐 캘리그라피 엽서를 제공하며, 운전면허증에는 서약 사실이 표시된다. 질병관리본부의 2017년 통계자료를 보면 우리나라는 3만4187명의 환자가 장기이식을 받기 위해 대기 중이다. 반면,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수는 전체 국민 5181만 명 가운데 215만4천 명으로 4.1%에 그쳤다. 실제 기증자 수는 2897명에 불과하다. 수정구보건소 관계자는 “장기이식 수술을 받으려는 환자들의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추세”라며 “생명을 잇는 장기 기증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