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설비 설치 모습 [비전21뉴스] 포천시가 친환경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2016년 중단되었던 태양광 주택지원사업을 올해 다시 시행한다. 태양광 주택지원사업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과 연계해 관내 소재 주택에 태양광을 설치하고자 하는 경우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9천만원을 투입해 약 6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금액은 가구당 태양광 3kW 기준 15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포천시에 소재한 주택의 소유자로 보조금 지급 신청 시 주민등록법 상 포천시 거주자이며, 한국에너지공단의 주택지원사업 대상으로 승인을 받으면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3일부터 선착순으로 지원 신청서를 접수받아 지원하고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한다. 시 관계자는 "주택에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면 온실가스와 공기오염 물질의 배출을 줄이고 전기요금도 절감할 수 있다"며 "태양광 주택지원사업에 대한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지난 3월 30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초등 5학년 ~ 6학년을 대상으로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 잡월드”를 방문해 다양한 직업체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한국잡월드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8명이 참여해 아동들이 방송국, 웹툰스튜디오, 경호회사 등 40여개의 직업 중 2가지를 선택해 자기주도형 체험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경험했다. 또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의 현실적인 직업체험을 위해 직업현장을 재현한 곳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기자재를 이용해 직무내용을 체험 할 수 있어 진로 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술·능력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다. 한국 잡월드 직업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평소 흥미를 가지고 궁금했던 직업들을 직접 체험 하고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진로방향 설정에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다양한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선택해 체험함으로써 진로 선택의 방향을 설정하고 바람직한 직업관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단계별 공동체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제1차 지역공동체 육성위원회를 지난 1일 개최했다. [비전21뉴스] 포천시는 단계별 공동체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제1차 지역공동체 육성위원회를 지난 1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 1월부터 창수면에 위치한 포천시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해 소양교육과 기본교육 과정을 이수한 22개 공동체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19개 공동체에 대한 2단계 밑그림공동체 인증심의가 있었다. 이번 인증심의 자료를 제출한 포천시공동체지원센터는 2단계 심의 내용인 공동체성 검증을 위해 각 공동체별 교육이수 현황과 현장방문 모니터링 결과를 위원회에 보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포천시는 2017년부터 지역공동체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운영 중에 있으며 2019년 현재까지 74개소의 2단계 밑그림공동체가 육성됐다.. 인증을 받은 공동체는 오는 4월에 개최되는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시는 밑그림공동체를 대상으로 5월부터 심화교육 과정인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과정을 개소해 3단계 스케치공동체 육성 과정을 진행하고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전주시와 지난 3월 29일 포천시청에서 양 도시간 문화예술분야 교류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전주시와 지난 3월 29일 포천시청에서 양 도시간 문화예술분야 교류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포천-전주시가 문화예술교류를 통해 함께 준비한 3·1운동 100주년 기념공연이 계기가 되어 체결됐다. 이날 포천시청 기자실에서 열린 체결식에서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김양원 전주부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포천시와 전주시는 예술작품의 공동 창작 및 활동, 문화복지 컨텐츠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연계협력 교류, 문화복지 관련 정보 자원 활성화를 위한 연계협력 등을 협의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와 전주시가 남북교류 평화시대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더 넓은 영역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교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오는 9월 5일 전주시립국악단의 정기공연에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방문공연을 예정하고 있으며 문화교류를 통합 화합의 장을 더 많은 분야에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연천군지부는 지난 3월 28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비전21뉴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연천군지부는 지난 3월 28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경기도지회장과 각 시군 지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연천군수를 비롯해 연천군의회 의장 및 의원, 농협조합장 등이 함께해 이날 행사를 축하했다. 1부 행사에서는 연천군지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연천군수 등 내빈의 음식문화개선과 지역발전에 앞장선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2018년도 세입·세출결산 감사보고 및 2019년도 세입·세출 계획 승인, 2019년도 중요사업 계획 보고, 감사 및 경기도지회 대의원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연천군지부장은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장병 평일외출제도, 연천군 일반음식점 환경개선 및 입식테이블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현충원 건립 등 여건이 좋아지고 있으니 친절하고 위생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라고 했고, 연천군수는 “군청과 연천군의회가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보답하겠다.”라고 했다.
연천군 [비전21뉴스] 연천군 보건의료원이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다. 경기도는 이번 표창이 2018년 자살예방사업 시군별 합동평가와 자살률 감소 등의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표창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연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유관기관 민간인도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유공 표창을 수상해 연천군은 2018년도 자살예방사업으로 3개의 수상을 이루었다. 연천군은 2017년 자살률이 44.3명에 달하자 우울증을 가진 주민과 자살시도자 등을 집중 관리군으로 등록해 관리해 왔다. 자살 사망자 발생 마을 중에서 생명사랑 마을을 선정해 ‘은빛행복’이라는 자살예방 프로그램도 2017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마을 운영진 중심으로 생명존중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해 마을 공동체의 자조적 기능을 활성화 했다. 또한, 심각한 자살시도를 한 경우에 5년 내 자살 재 시도율이 37%이고, 우울증 환자의 자살 시도율이 높기 때문에 자살예방 고위험군 발굴 ‘마음심기’ 사업으로 자살시도자, 우울증 환자 등을 대상으로 우울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늘어나는 청소년 자살을 예방하
연천군 [비전21뉴스] 연천군은 오는 4일부터 20일간 2018회계연도 통합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위원은 지난 2월 연천군의회에서 선임된 최숭태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이종목, 강영구, 김성환 전직공무원, 이광수 회계사로 구성했다. 결산검사 내용은 결산개요,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및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으로 예산 집행여부와 사업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낭비 사항을 등을 점검해 그 결과를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된다. 한편, 결산검사 결과는 결산위원들의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내달 31일까지 의회에 제출하고 6월 연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의시 승인을 얻은 후 결산결과 공시를 통해 연천군의 재정운영 실태와 운영성과를 군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조태준 회계과장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개선·보완해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다음연도 예산편성 및 집행에 적극 반영해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군포시 [비전21뉴스] 민선 7기 군포시에서 협치 행정과 토론식 회의문화 활성화를 주도할 군포형 퍼실리테이터의 탄생이 60여일 남았다. 군포시는 2일 ‘2019년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의 개강식을 개최했다. 오는 6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될 퍼실리테이터 교육의 첫날 모임은 수강생 60명과 한대희 시장, 협치 행정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총 10회의 무료 교육을 시행하며, 수강생들에게 토론의 유형 및 절차 등 이론 교육과 군포지역 현안을 주제로 한 토론 및 진행 실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군포시장 명의의 수료증 지급하며 희망자에 한해 자격시험을 시행해 교육성과를 점검하고, 수강생들의 자긍심도 높인다. 앞으로 개최될 다양한 시민 참여 토론회 등에서 활약할 기회를 제공하기에 앞서 준비 정도를 최종적으로 확인하기 위함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민·관이 함께 도시 발전을 이루려 노력하는 협치가 활성화되려면 소통과 토론의 과정이 필수”라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협치 행정 실현 과정에서 퍼실리테이터들이 시민 주도의 회의와 의사결정 문화 정착에 앞장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퍼실리테이터 교육 완료 이후에도 수료
가평군 [비전21뉴스] 가평군은 식중독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오는 6월말까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7, 8월 극심한 가뭄과 40도를 웃도는 높은 기온으로 지하수에 문제가 생기면서 발생한 식중독 이력에 따라 접객업 이용자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군은 관내 식중독 발생이력업소, 지하수 사용 집단급식소, 관광지 주변 음식점 등 30여개소를 대상으로 시설을 진단하고 현장 개선사항을 지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매뉴얼을 활용해 법적서류, 개인위생, 조리설비도구, 조리공정, 보관공정, 폐기물, 급수시설, 조리장 등 총 31개 항목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또 일선에서 근무하는 영양사 및 조리종사자에 대해 현장중심의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가평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현장실정을 고려한 실질적인 개선 보완책을 제시하겠다”며 “컨설팅은 업소별 자율관리 능력배양 및 위생수준향상을 통한 사전 식중독 예방은 물론 영업이익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달 특별히 주의해야 할 식
북면 행정복지센터 조감도 [비전21뉴스] 가평군은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할 북면 행정복지센터신축 공사가 오는 5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33년째 사용하고 있는 기존 북면사무소는 노후화가 심해 철거될 전망이다. 현재 9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북면 행정복지센터는 다음달 2일 건물 준공 후, 검수 및 점검 등을 거쳐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10월, 북면 목동리 913-4번지 일원에 착공한 센터는 사업비 55억여원이 투입돼 연면적 2,463㎡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과 기계실이 들어서며 지상 1층은 민원실, 2층에는 소회의실, 각종 교육장, 휴게실이 3층에는 대회의실과 미화원대기실, 식당 등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군은 행정복지센터의 신축으로 행정능률 향상 및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문화·복지 공간 확대에 따라 주민 삶의 질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수렴한 합리적인 공간구성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문화와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주민 중심의 장소가
2019 안양시 사회적기업 창업공모전 포스터 [비전21뉴스] 안양시가 ‘2019 사회적기업 창업공모전’ 신청서를 다음달 2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업을 선정·지원해 사회적기업으로 변모시키고자 추진되는 이번 공모전은 4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별 최대 천만원의 사업자금을 지원한다. 또한‘사회적경제 창업 교육’과‘사회적기업 창업 코칭’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가상오피스 입주 신청 자격’도 부여한다. 신청대상은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개인사업자나 법인사업자이며, 안양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시청 2층 경제정책과에 방문접수를 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후 서류심사·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기업을 6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며, 협약 후 올해 12월까지 기업별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을 말한다. 안양시에는 현재 27개의 사회적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안양시
경기도_광주시 [비전21뉴스] 광주시는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 결산법인은 2018년 귀속분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2일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시 둘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안분해 사업장별 각각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특히, 안분대상 법인은 종업원 수와 건축물 연면적을 기준으로 안분해 각각의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하는데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납부한 경우 나머지 사업장은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신고서는 사업장 소재지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각각 제출해야 하고 첨부서류는 본점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만 제출하면 된다. 시는 기한 내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을 돕기 위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관내 법인 8천41개 사업장에 발송하고 시청 홈페이지 게시, 현수막 게첩, 전광판, 시청 및 읍·면에 리플릿을 비치하는 등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고·납부 마감일인 4월 30일에 전자신고가 집중될 경우 위택스 접속지연이 우려되니 가급적 4월 25일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