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처인구 나무나눠주기 행사 [비전21뉴스] 용인시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시민들에게 대추, 사과 등의 묘목 8050그루를 각 구청에서 나눠준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식목일을 기념해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며 산림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처인구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구청 후문 라이온스 공원에서 대추, 살구, 자두, 영산홍 등의 묘목 3600그루를 1인당 2주씩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기흥구는 5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앞 광장에서 왕대추, 모과, 미니사과 등 유실수 묘목 2850그루를 1인당 3주씩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수지구 같은 시간부터 구청 중앙광장에서 꽃매화, 이팝, 라일락 등 1600그루를 1인당 4주씩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시 관계자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산림자원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대기질 개선과 자연보존을 위해 도심 속 녹색 공간을 꾸준히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3월 28일 파주LCD·월롱·문산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요원 등 해당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3월 28일 파주LCD·월롱·문산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요원 등 해당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응급처치교육센터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폐수처리시설 유지보수 작업 중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신속한 응급처치 방법과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론 설명 후 마네킹과 심장충격기를 이용해 교육생 전원이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실제 상황발생 시 능숙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일대일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김관진 파주시 환경시설과장은 “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측하지 못할 사고에도 적극 응급조치 할 수 있도록 교육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는 보다 나은 공원 이용 환경과 깨끗한 공원녹지관리를 위해서 지난 3월 25일부터 시작한 공원 내 자연수림대 숲가꾸기 사업을 완료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는 보다 나은 공원 이용 환경과 깨끗한 공원녹지관리를 위해서 지난 3월 25일부터 시작한 공원 내 자연수림대 숲가꾸기 사업을 완료했다. 파주시는 매년 운정호수공원 자연보전림을 비롯한 공원 내 자연수림대 정비를 위해 숲가꾸기 사업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운정에 위치한 한솔공원, 도래공원, 새암공원 등 3개 공원 내 하층목 및 위험수목, 사면부 잡목 제거 등 사업을 계획해 추진했다. 이병천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공원 내부에 위치한 자연수림대를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공원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공원미관을 깨끗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 꾸준한 공원녹지 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을아카이브 기획강좌 ‘일상의 기록이 파주의 역사가 되다’ 포스터 [비전21뉴스]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빠른 도시화로 사라져가는 옛 모습과 기억들을 수집하고 개인의 기억과 공동체 활동 자료가 파주의 역사가 되도록 하는 기록화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마을아카이브 기획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기획 강좌를 통해 발굴한 시민 채록단 10명의 활동으로 평생 파주에서 평범한 삶을 일궈온 11명의 시민의 삶과 마을 이야기를 채록해 전시를 완료하고 올해 상반기 책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일상의 기록이 파주의 역사가 되다’를 주제로 무엇을 기록할 것인가?, 아카이브 사례, 자료수집과 활용, 구술사 인터뷰, 파주마을 이야기 등 아카이브 전문가 강의를 준비했다. 평소 아카이브에 관심이 있었던 시민이 참여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강좌가 끝난 후 희망자에 한해 중앙도서관 시민 채록단으로 활동할 수 있다. 신청은 4월 16일까지 파주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강의는 4월 17일부터 5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삶은 시대에 따라 변화되고 기록은 당시의 모습을 기억한다“며 “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보건소는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관내 15개 학교의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장애발생 예방교육이란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후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장애를 소개해 예방습관 배양 및 장애 인식개선을 목표로 하는 교육이다. 파주시는 지난 해 10개교 5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15개교 1천250명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교육은 국립재활원과 연계해 실제 사고로 척수 손상을 갖게 된 장애인 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자신의 사례를 중심으로 이야기하는 직접 교육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라는 인식을 심어 사고에 대한 경각심으로 일깨울 뿐 아니라 장애를 극복하는 과정과 긍정적인 삶을 얘기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 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장애인의 88%정도가 후천적 원인으로 발생하는 장애인이기에 예방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습관을 배양해 장애를 예방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법원읍 대능6리, 법원3리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노후주거지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새뜰마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비전21뉴스] 파주시 법원읍 대능6리, 법원3리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노후주거지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새뜰마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새뜰마을사업’은 달동네, 오지마을 등 취약지역의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를 위해 주민의 기본적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사업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등 공모사업을 준비,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법원읍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법원읍 대능6리, 법원3리는 하수도, 도시가스 등 기반시설이 부족한 노후주택 밀집지역으로 인근 법원여중, 천현초교 등의 통학로로 이용되고 있는 등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2016년 해당 사업에 도전했으나 선정되지 못했고 올해 재도전해 최종 선정됐다. 파주시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총 46억원을 투입해 하수도, 도시가스 등 생활위생 인프라시설과 안전을 위한 통학로 개선사업 등 주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새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2일 최종환 파주시장과 국·과장 및 읍면동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 나들이철 맞이 준비상황 점검보고’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해 파주시는 마장호수 흔들다리 등 적극적인 관광산업 육성으로 대한민국 한류대상 ‘지자체부문 문화관광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도 제7회 경기정원문화 박람회를 임진각에서 10월에 개최하고 임진각 평화 곤돌라를 12월 완공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봄 나들이철 맞이 준비상황 점검보고’를 통해 주요문화재·관광지 환경정비 및 안전점검, 동절기 중단 관광프로그램 재개, 감악산 출렁다리와 마장호수 흔들다리 안전점검, 전세버스 안전관리 점검, 감염병·식중독 예방, 주요도로 청소, 등산로·산책로 및 율곡수목원 정비,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공원녹지시설물 정비 등 봄 나들이객 맞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4월 13일 파주스타디움에서 개최 예정인 파주시민축구단 K3리그 홈개막전 준비와 코믹편파중계 시연, 4월 23일 임진각에서 개최 예정인 KBS 전국노래자랑 파주시편 개최계획도 사전 점검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준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해 4.27 남
제12·13대 용인시 새마을회 회장 이·취임식 [비전21뉴스] 용인시는 지난 1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2·13대 용인시 새마을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김종억 13대 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용인시 공직자 출신으로 퇴임 후 경영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올해 1월 2일 새마을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날 이·취임식엔 백군기 용인시장과 남홍숙 용인시의회 부의장, 읍·면·동 새마을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김 회장은 “새롭게 조직을 정비하고 생명·평화·공경의 정신을 이어가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새마을지도자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과 이웃을 돕는 다양한 봉사를 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는 이날 전임 윤한기 12대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백 시장은 “그동안 새마을회의 발전을 위해 애쓰신 윤한기 회장의 노고에 진심으로 고맙다” 며 “새마을회가 김종억 13대 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CS리더 민원응대교육 모습 [비전21뉴스] 수원시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구·동·사업소 민원 최일선 130여 개 부서 중간관리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CS 리더 민원응대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민원부서 중간관리자의 CS 역량 강화와 민원창구 직원들을 효과적으로 이끌어갈 리더십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친절의 중요성, 민원고객 심리 이해, 공감을 통한 효과적인 민원 솔루션, 조직 내 의사소통, 조직관리 리더십 등에 대해 배우며 시민을 위한 ‘고객 서비스 정신’을 다졌다. 또 민원인을 응대할 때의 목소리 높낮이·크기·속도와 얼굴 표정 등 바람직한 비언어적 소통 방법을 실습했다. 조예신 강사가 강연을 맡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시민의 관점에서 공감하고 소통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다양한 방식의 민원응대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19 수원시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이 사전교육을 받고 있다. [비전21뉴스] 수원시와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실버인력뱅크는 팔달구 수원실크로드호텔과 장안구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2019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참여 기관을 위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회공헌활동 사업 참여자 500여 명과 참여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전교육은 이지혜 ND중앙평생교육 강사 등 7명의 강사가 담당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안내, 은퇴 후 인생 설계와 사회공헌, 인생 2모작을 준비하는 방법, 세대별 이해를 위한 SNS 활용법, 사회공헌활동에 임하는 자세와 소통의 기술 등이다.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전문경력과 노하우를 가진 신중년 은퇴자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지자체 등 사업 수행기관은 참여자에게 최소한의 실비와 수당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올해 어린이집 인형극, 동화 구연, 외국인 근로자 대상 언어·일상생활 자원봉사, 어르신 대상으로 한 컴퓨터·국악·노래 봉사 등 70개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
민원을 처리하고 있는 박예진 주무관 [비전21뉴스] 수원시는 2019년 1분기 ‘친절왕’ 공무원으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근무하는 박예진 주무관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지난 3월 18일부터 22일 시 홈페이지에서 친절공무원 후보 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투표를 했다. 시민·공직자 등 636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박예진 주무관은 199표를 얻어 친절왕으로 선정됐다. 박 주무관을 친절공무원으로 추천한 한 시민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할 때마다 항상 친절한 모습으로 자세히 설명해주고, 하나라도 더 도와주려는 마음이 고마웠다”면서 “일이 복잡하고 힘들 텐데도 내색하지 않고 따뜻하게 대해줬다”고 말했다. 박 주무관은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2년 10개월 정도 근무하며 힘든 일도 많았지만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더 친절하고 배려 깊은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친절공무원 후보는 시민들에게 ‘그린카드’를 받은 공무원과 수원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서 칭찬을 받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수원시가 자체 심사를 진행해 선정한다. ‘그린카드’는 시민들이 친절한 공무원을 칭찬
수원시 [비전21뉴스] 수원시는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주민으로 구성된 SNS 시정 홍보단 ‘다누리꾼’ 정기회의를 열고, 외국인 주민에게 알릴 정책을 공유했다. 다누리꾼은 다문화를 상징하는 ‘다’와 사이버 공간에서 활동하는 사람을 뜻하는 ‘누리꾼’의 합성어다. 다누리꾼은 페이스북, 트위터, 나라별 SNS에 수원시정·관광정보 게시, 홍보 아이디어 제안, 모국인 관광객 수원 방문 시 관광 안내 등 외국인 주민과 관련된 수원시 정책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중국, 베트남, 네팔 등 10개국 출신 이주민 다누리꾼 30여 명은 수원시 육아·아동용품 플리마켓, 이주배경 청소년 체육행사, 제12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 등 외국인 주민에게 홍보할 정책과 생활 정보 등을 공유했다. 회의에 참여한 한 다누리꾼은 “수원은 다양한 국적의 사람이 어울려 사는 글로벌 도시”라면서 “유익한 정보를 외국인 이웃들에게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외국인 주민 수는 2017년 11월 1일 행정안전부 인구주택총조사 기준 5만 8302명으로 수원시 전체 인구의 약 4.8%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