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진행한 ‘평화, 그 다양한 만남 고양평화통일문화예술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비전21뉴스] 고양시가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진행한 ‘평화, 그 다양한 만남 고양평화통일문화예술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23일부터 30일까지 일산문화공원 등에서 음악회, 영화제, 전시회, 통일교육, 포럼 등 시민들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3월 23일, 일산서구청에서 진행된 포럼과 대학생 프리젠테이션 대회에서는 청년, 대학생, 청소년들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전세대가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젊은 세대들이 통일에 무관심하다는 걱정을 해소시켜주는 뜻깊은 자리였다. 또한 26일 덕양구청 대강당에서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 그리고 민생경제의 발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한반도 평화가 시민들에게 가져다 줄 경제적 이점을 쉽게 설명해 시민들이 평화와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 행사의 마지막 날인 30일 일산문화공원에서는 남북정상회담을 주제로 ‘평화, 새로운 미래 사진전’, 3.1운동 10
제10회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 포스터 [비전21뉴스] 경기도가 미래의 스타 게임 발굴을 위한 ‘제10회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에 참가할 게임개발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오디션은 지역 게임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수도권에 거주하면서 게임 기획과 개발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출품대상 게임은 2020년 상반기 내 개발 완료가 가능해야 하며, 서류심사 통과 이후 1차 오디션 이전까지 테스트 빌드 제출이 가능한 단계에 있으면 된다. 도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약 25개 게임을 대상으로 5월 초 1차 오디션을 열어 최종오디션에 진출할 10개 게임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5개 게임을 선발하는 최종오디션은 5월 말 '게임의 도시' 판교에서 진행된다. 최종오디션에는 참가자가 심사위원 그룹과 돌아가며 대화를 나누는 ‘스피드 데이팅’ 심사로 진행돼 게임 자체에 대한 심도 있는 평가가 가능하다. 심사위원진들은 개발/그래픽/마케팅/투자/유통플랫폼/유저까지 모든 분야에서 선정된다. 최종 선발된 5개 게임 개발자에게는 1등 5천만원, 2등 3천만원, 3등 2천만원 등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청에서 열리는 ‘2019년 봄꽃축제’에 알코올 중독과 음주 폐해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술잔 다운 행복 업’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자살예방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는 가상현실 음주체험 프로그램, 위험음주 및 우울 선별검사, 정신건강 상담 등이 이뤄진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가상현실을 통한 가상 음주 공 던지기, 장애물 피해 걷기 등이며, 홍보 부스는 행사 기간 동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위험 음주자와 우울증을 선별할 수 있는 자가검사를 시행하고 검사결과에 대한 안내와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정신건강복지 서비스 안내기관 홍보물를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다양한 건전음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우리 사회에 성숙한 음주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주로 인한 질환 치료비와 생산성 손실액 등을 합친 사회적 비용은 9조4,524억으로 개인적 차원을 넘어 전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
흰줄숲모기 [비전21뉴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말라리아, 뎅기열 등 모기 매개 감염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개모기 감시체제’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감시체제를 통해 집중 모니터링 할 모기는 말라리아 병원체를 옮기는 ‘중국얼룩날개모기’와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치쿤구니야열 등 3개 질병을 확산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흰줄숲모기’ 등이다. 먼저 보건환경연구원은 말라리아가 경기 북부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김포, 파주, 고양, 동두천, 의정부, 포천, 연천 등 7개 시·군에서 ‘중국얼룩날개모기’의 분포도와 밀도 조사를 한다. 이와 함께 수원시, 의정부시, 구리시와 합동으로 3개 시군 내 12개 지점에서 ‘흰줄숲모기’를 채집, 뎅기바이러스, 지카바이러스, 치쿤구니야바이러스 등 3종에 대한 병원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뎅기열 확진환자 발생 시 빠른 병원체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환자 생활거주지 주변 200m이내에서 모기를 채집해 밀도 및 병원체를 조사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병원체 조사 기관을 1곳에서 5곳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윤미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원일 쉐프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비전21뉴스] 인기 예능 TV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등으로 유명한 이원일 쉐프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원일 셰프는 지난 1일 오전 11시 45분 경기도청 신관4층 제1회의실에서 김희겸 행정1부지사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참관객이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이 셰프는 “세계 최초로 열리는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어깨가 무겁다”라며 “식당을 경영하는 소상공인의 한사람으로서 지역화폐를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열렬히 지지하며, 기본소득에도 관심이 많다”라고 밝혔다. 이 셰프는 이어 “전국 최초로 열리는 기본소득 박람회가 기본소득을 전국으로 확산하는 기폭제가 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김희겸 행정1부지사는 “스타셰프 이미지와는 달리 친 서민적이고 따뜻한 마음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달 7일부터 21일까지 성남, 안양, 과천, 군포, 의왕 지역 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66개소를 대상으로 시군 합동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1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달 7일부터 21일까지 성남, 안양, 과천, 군포, 의왕 지역 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66개소를 대상으로 시군 합동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1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지역 NGO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성남 29개소, 안양 20개소, 군포 8개소, 의왕 7개소, 과천 2개소 등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벌였다.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된 위반 행위는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미 이행 1건, 비산먼지 변경신고 미 이행 2건,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미흡 13건 등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A건설업체는 세륜 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채 덤프트럭으로 토사를 수송, 비산먼지를 다량으로 발생시키다 단속에 적발됐다. 이와 함께 B건설업체는 변경신고 없이 비산먼지 발생억제지설을 임의 변경 운영하다 행정처분을 받게 됐으며, C건설업체는 방진덮개 및 방진망을 설치하지 않은 채 공사장
경기도는 지난 달 29일 올해 제1차 우수식품 인증신청 심의위원회를 열어 29개 업체에 대해 적합 인증을 부여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는 지난 달 29일 올해 제1차 우수식품 인증신청 심의위원회를 열어 29개 업체에 대해 적합 인증을 부여했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앞서 시·군을 통해 추천을 받은 35개 업체에 대해 지난 3월 6일부터 14일까지 전문기관의 유해물질 잔류검사 등 안전성검사와 소비자단체 중 하나인 ‘소비자 시민모임’ 등과 합동으로 생산현장 조사를 했다. 도는 이 같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연장신청을 한 19개 업체 중 18개 업체에 적합 판정을 내리고, 신규신청 16개 업체 중 11개 업체에 G마크 인증을 새롭게 부여했다. 이로써 경기도에는 G마크 인증 경영체가 총 301개 업체로 늘었다. 인증신청은 2년 단위로 심사해 연장하고 있다. 1년에 네 차례 심의를 진행하며 이번 1차 심의에선 올해 연장 심사 대상 264개 업체 중 19개 업체가 심사를 받았다. G마크는 전국 최초로 ‘리콜제’ 및 ‘책임보상제’를 하고 있으며, 경기도와 소비자단체로부터 수시로 품질관리와 안전성 검사를 받고 있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경기 우수 식품’ 이다.
경기도는 일반버너로 작동되는 보일러, 냉온수기를 사용하는 도내 사업장에 올 연말까지 미세먼지 배출이 적고 에너지 효율 높은 ‘저녹스버너’ 372대를 설치·지원한다. [비전21뉴스] 경기도는 일반버너로 작동되는 보일러, 냉온수기를 사용하는 도내 사업장에 올 연말까지 미세먼지 배출이 적고 에너지 효율 높은 ‘저녹스버너’ 372대를 설치·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저녹스버너’란 연소 시 화염 온도 및 산소농도를 조절해 연소가스 체류시간을 단축해 연소 효율을 높인 고성능 버너로 최대 77.4%에 달하는 질소산화물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가 추진하는 ‘저녹스버너 보급사업’은 일반버너로 작동되는 보일러, 냉온수기를 사용하는 도내 사업장에 저녹스버너 및 부대설비 설치비용의 90% 수준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사업비는 24억3,000여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중소기업, 비영리법인 및 단체, 업무용·상업용 건축물, 공동주택 등으로 공공기관을 제외한 보일러 사용 업소는 모두 지원 가능하다. 도는 올해부터 저녹스버너 설치지원 금액이 용량별로 6~8%까지 늘어남에 따라 사업주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전체 설치비용의 10% 수준에서 8% 수준까지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가 겨울철 사용하지 않는 농지를 한시적으로 눈썰매장 등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의 제도개선안을 마련 정부에 건의했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농한기 농지의 타 용도 일시사용 허용, 개발제한구역내 복합주유소 설치 허용, 공판장 및 화훼전시판매시설의 설치자격 완화, 토지형질변경의 정의 법제화 등 4개 제도개선안을 국토부에 제출했다. 먼저 도는 겨울철 생업을 위해 농지를 썰매장 등으로 사용하다 단속되는 사례가 많다며 원상복구 조건으로 1월과 2월, 12월 등 겨울철 3개월 만이라도 일시적으로 지역축제 장소나 썰매장 등 타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을 건의했다. 현행 제도상에는 이와 관련한 근거 규정이 없어 단속대상이다. 두 번째, 도는 정부가 2018년 2월부터 전기자동차 대중화를 이유로 개발제한구역에서도 3,300㎡까지 전기차 충전시설을 허용하면서 무분별한 개발제한구역 훼손이 이뤄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도는 추가적 훼손을 막을 수 있도록 기존 주유시설에 부대시설로 자동차 충전시설 입지를 허용해야 한다는 방안을 제안했다. 현행 제도는 개발제한구역에서만 융복합·패키지형의 자동차 전기
새뜰마을사업지로 선정된 평택 서정동의 한 골목길 [비전21뉴스] 파주시 법원읍, 의정부시 의정부3동, 평택시 서정동 등 3개 지역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19년도 도시주거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대상지에 선정돼 국비 98억 원을 지원받는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선정결과를 지난 달 29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부터 통보받았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올해 도시지역 새뜰마을사업 대상지로 총 30개 지역을 선정했다. 새뜰마을사업은 주거취약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붕 개량, 소방도로 등 주민 안전시설과 상하수도·도시가스 설치, 마을카페나 마을 도서관, 공동 육아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가 도시지역 새뜰마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것은 지난 2015년 포천 천보지구와 양주 남방지구가 선정된 이후 4년 만이다. 경기도는 올해 공모 선정을 위해 각 지역의 새뜰마을 사업계획에 대한 사전평가와 전문가 컨설팅 등을 실시해 공모 자료를 보완해 제출했다. 선정된 지역을 살펴보면 파주시 법원읍은 미군기지 철수로 인한 슬럼화가 심화된 지역으로 폭 4m 미만의 불량도로와 빈집이 많다. 의정부시 의정부3동은 30년 이상의 노후주택 비율이 70%가 넘고 하수도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는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비인가 대안교육기관’과 ‘다른 시·도 중학교’에 입학한 학생을 위해 올해 6월말부터 30만원 범위에서 교복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서 중학교 1학년에 준해 교육을 받는 비인가 대안교육기관 학생과 다른 시·도에 소재한 중학교 및 비인가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해 학칙 등으로 규정된 교복을 입는 신입생이다. 이번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은 5억4천만 원으로 도와 시군이 각각 50%씩 부담한다. 도는 이달 중 운영지침을 시·군과 함께 공유하고, 오는 5월 예정된 제1회 추경예산에 도비 2억7천만 원을 편성할 계획이다. 도는 앞서 이들 ‘학생 복지 사각’에 있는 학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 마련을 위해 지난 1월 28일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요청해 3월 29일 협의심사를 완료했다. 경기도의회에서도 지난 2월 박옥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장 대표발의로 ‘경기도 비인가 대안학교 등 학생 교복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학부모 등 보호자는 시·군 주민센터 등에 신청하면 교복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도 소재 일반 중학교 신입생은 ‘경기도 학교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가 올해 4월부터 장기적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서민가계 안정화를 위해 총 250억 규모의 ‘취약 소상공인 자금 지원’과 ‘재도전론’을 추진한다. 먼저 올해로 시행 5년차를 맞는 ‘취약 소상공인 자금 지원’은 고금리·불법사금융에 노출된 도내 취약 소상공인에게 자활·자립 지원 목적의 무담보·저금리 자금을 지원하는 ‘경기도형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이다. 올해 규모는 지난해 196억 원 보다 12%가량 증가한 220억 원으로, 금리는 연 2.6%이다. 대상은 도내 소상공인 중 저소득·저신용자 또는 사회적 약자다. 대상자는 ‘창업자금’을 3천만 원 이내, ‘경영개선자금’을 2천만 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시군 소상공인 담당공무원이 ‘특별지원’이 필요하다고 추천한 소상공인의 경우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성실 상환자에게 정상부담 이자의 20%를 돌려받을 수 있는 페이백 제도를 운영하며, 경쟁력 강화 경영컨설팅 등 사후관리 서비스도 이뤄진다. ‘재도전론’은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을 받아 성실히 변제를 이행한 도민들의 회생을 위해 ‘무담보·저금리’의 소액대출을 제공하는 일종의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