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비전21뉴스] 연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관내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시작한 1분기 프로그램을 마치고 4월부터 2분기 프로그램을 모집,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카랑코에 꽃 화분 꾸미기, 종이가방 만들기, 기억 회상, 꽃소금 만들기, 카나페 만들기, 앨범 만들기 등 대상자에 맞는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쉼터 프로그램은 손을 사용해 신체와 소근육을 활성화시키고 두뇌에 자극을 주어 뇌기능을 향상 시키는 효과가 있고,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향상과 집단 활동을 통해 사회성 증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연천 관내에 거주 중인 경증 치매환자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보건소 중심으로 설치·운영되는 센터로 치매예방관리사업, 치매고위험군 인지강화, 치매환자쉼터운영, 치매가족지원사업, 치매인식개선 홍보, 지역사회자원강화사업을 시행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치매 환자분들의 치매를 조기에 관리함으로써 치매증상을 호전시키고 증상 심화를 예방해 노후의 삶의 질을 향상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
MBC ‘더 뱅커’ [비전21뉴스]이번 주 '더 뱅커'에서는 김상중-채시라-유동근-안내상 등 대한은행의 권력을 둘러싼 치열한 라인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또한 대한은행을 세차게 흔들어 놓을 새로운 파벌의 등장까지 예고돼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MBC 수목 드라마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이다. 노대호가 감사로 대한은행에 컴백하면서 대한은행에 작은 변화가 시작됐다. 특히 절대권력의 중심인 은행장 강삼도의 ‘강라인’과 그를 무너뜨리려는 부행장 육관식의 ‘육라인’ 사이에 더 큰 균열이 예고된 상황. 이들 사이에서 자신만의 길을 가는 감사 노대호와 ‘육라인’의 에이스인 본부장 한수지가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노대호는 폐점된 공주지점장에서 본사의 임원인 감사 자리에 오르며 대한은행의 모든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는 신임 임원 축하 만찬장에서 값비싼 식사를 즐기는 임원들을 향해 팩트폭격을 날리며 제대로 신고식까지 치른 상황. 특히 노대호는 감사가 되자마자
경기도 [비전21뉴스]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를 대표할 ‘스타기업’ 육성을 위해 업체 당 최대 1억 원까지 디자인 개선과 마케팅을 지원한다.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이 같은 내용의 ‘2019년도 도내 우수 제조 중소기업 디자인개선 지원사업’을 추진, 지원 대상 중소기업을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약 2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의 ‘디자인개선 지원사업’은 우수 제조기술은 가졌지만 전문 인력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디자인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함은 물론, 마케팅 지원 및 판로확대로 지속가능한 매출 증대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뒀다. 올해는 도내 본사나 공장이 소재하고 제조기술을 갖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디자인, BI, 패키지 등 전반적인 디자인 개선을 지원한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차 서류 심사와 2차 세부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업체를 선정하며, 제품의 경쟁력을 고려해 유통·마케팅 등을 최대 1억 원 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여성 CEO 기업과 사회적 기업, 장애인 기업, 청년 창업 업체는 가산점을 받는다. 도는 이와 함께 ‘디자인개선 지
의왕시 [비전21뉴스] 의왕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왕송호수 캠핑장 및 도깨비시장에서‘원어민과 함께하는 레솔레파크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철도특구 지역 공유경제 활성화와 청소년 교육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영어캠프는 의왕시 글로벌인재센터를 운영 중인 정상JLS와 군포·의왕 초등학교 소속 원어민강사 총 20명이 협업해 기획했다. 영어캠프에서는 의왕 철도특구 지역의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우리가족 소개 액자만들기’,‘가족 릴레이 경기’,‘도깨비시장 장보기 미션’등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족당 1명의 원어민 강사를 배치해 영어를 효과적으로 체험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은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의왕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 가족 20팀을 모집한다. 참가 가족은 여행자보험 개별 가입과 도깨비시장에서 사용할 지역화폐인 의왕사랑상품권 10만원을 사전 구입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레솔레파크의 아름다운 봄과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즐거운 영어체험을 할 수 있는 이번 영어캠프에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2019 용인시 해외취업 설명회 및 글로벌 인재양성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포스터 [비전21뉴스] 용인시는 관내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한 해외취업설명회 참여자 100명을 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는 청년들의 해외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청년실업의 돌파구로서 해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는 용인시 거주자 및 관내소재 대학 졸업자다. 오는 2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설명회에선 국가별 취업처와 비자승인방법, 해외취업지원제도 등을 안내하고 참여자들과 질의·응답하며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별개로 해외취업의 실무적 감각을 익힐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인 글로벌 인재양성 아카데미도 5월14일부터 8주간 운영한다. 이를 위해 1일부터 5월7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만39세 이하의 미취업자 또는 관내 소재 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받는다. 시는 이 가운데 25명을 선발해 영문이력서, 영어면접, 비즈니스 매너 등을 교육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 약 3개월간 해외취업이 매칭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들 프로그램에 신청을 하려면 용인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해외
2019 용인시 로잉탱크 준공식 [비전21뉴스] 용인시가 국내 최초로 우리나라 기술과 부품으로 만든 실내 조정훈련용 로잉탱크를 용인조정경기장에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물이 담긴 탱크 안에서 최대 10명의 선수가 동시에 조정 연습을 할 수 있는 훈련 장비다. 기존엔 전량 해외 제품을 수입·조립해 사용했지만 국내 기술자와 시 조정관계자들이 협업해 국내 부품만으로 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가 이번에 설치한 장비는 20m×8.6m규모의 워터탱크 1조, 로잉조정석 10석 등으로 도비 7억이 투입됐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3월 30일 조정경기장에서 백군기 용인시장, 조정협회 임원, 선수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잉탱크 준공식 및 시조식을 가졌다. 백 시장은 “용인조정경기장에 국내기술로 만든 로잉탱크를 처음으로 설치하게 돼 기쁘다”며 “궂은 날씨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사계절 내내 훈련에 매진해 좋은 성적을 거둬주기 바란다”이라고 말했다. 용인시조정선수단은 제59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 1위, 제7회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 1위 등의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지난 3월 27일 중 2-99호 개설공사 개통식 [비전21뉴스] 용인시는 기흥구 신갈택지지구 일대 언남동과 청덕동을 연결하는 용인도시계획도로 중 2-99호를 개통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도로는 언남동 초원마을 성원상떼빌 아파트에서 청덕동 청덕마을 광도와이드빌 앞을 연결하는 1.48km 길이의 왕복 2차선으로 개설됐다. 지난 2015년 착공, 사업비 254억원이 투입됐다. 이와 함께 연결도로 개통으로 통행량이 몰려 정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초원마을 초입에는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 시에 따르면 연결도로는 국지도 23호선의 우회도로로 이용할 수 있어 신갈지구 일대 교통량 분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3월 27일 초원마을 회전교차로 앞에서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의회 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통식을 가졌다. 백 시장은 “도로가 개통돼 언남동·청덕동 일대 주민들의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구간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1기 주민자치대학 수강생들 지난 3월 주민참여정책 흐름과 의미 수업 때 [비전21뉴스] 성남시는 오는 2일 오후 4시 분당구 야탑동 성남아트센터 콘퍼런스홀에서 올해 1기 주민자치대학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날 64명이 수료증을 받는다. 이들은 3월 한 달 동안 주민자치의 기초, 주민참여 정책의 흐름과 의미, 주민자치 사업, 마을 의제 도출과 기획, 주민자치위원회 역할과 역량 등의 교육을 마쳤다. 수강생 72명 중 89%가 수료했다. 주민자치대학은 시민주도형 주민자치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지난해 2월 처음 개설됐다. 교육 대상은 50개 동의 주민자치위원들이다. 이번까지 모두 4차례 운영돼 238명이 주민자치대학을 수료했다. 성남시는 이달과 다음 달에 올해 2기, 3기 주민자치대학을 운영해 주민자치위원들을 지역사회 리더로 양성하고, 소통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성남시 [비전21뉴스] 성남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공공지원 단지 2곳을 추가 공모한다. 아파트 1곳, 연립주택 1곳을 선정해 조합설립, 안전진단 비용 등을 지원한다. 시는 리모델링 공공지원단지 선정 계획을 지난 3월 29일 시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3일부터 17일이다. 지은 지 15년 이상 된 성남지역 아파트와 연립주택 중에서 입주자 동의율이 10% 이상인 단지가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입주자대표회의 명의로 된 공동주택 리모델링 신청서와 동의서를 기한 내 성남시청 주택과에 직접 내야 한다. 리모델링 시급성,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 판단해 오는 6월 지원할 단지를 선정한다. 단지별 주민 설명회 이후 가구 소유주의 동의율이 단지 전체 가구 수의 50%, 각 동 가구 수의 50%를 모두 넘어야 리모델링 지원이 이뤄진다. 관련 조례에 따라 조합 설립, 기본설계 용역, 안전진단, 안전성 검토에 드는 비용 등에 관한 성남시의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성남시는 2014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선정한 6개 단지의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시범 단지로 선정한 정자동 한솔마을 주공 5단지, 정자동 느티마을 3단지, 정자동 느티
수원시 [비전21뉴스] 수원시는 공원 이용객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오는 5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도시공원 대청소’를 시행한다. 이번 대청소에는 200여 명의 공원관리원 등이 참여한다. 청소 대상은 근린공원·어린이공원·소공원 등 시내 도시공원 317곳이다. 참여자들은 공원 내 건축물 외벽과 유리창을 세척하고, 벤치·퍼걸러·운동기구 등 주요 이용시설 주변을 말끔히 정리할 예정이다. 특히 공원 내 건물 뒤편, 공원 외곽 경계, 각종 시설물 하부 등 관리 사각지대에 방치된 오물을 수거하고, 도색 등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을 파악해 조치할 계획이다. 2일에는 인계동 청소년문화공원에서 공원사랑시민참여단, 청소용역업체 직원, 시 공원관리과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는 합동 대청소도 예정돼 있다. 이날 합동 대청소에서는 산책로 주변 낙엽수거, 쓰레기 줍기, 불필요한 나뭇가지 제거 등 환경정비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으로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도시공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희망글판 봄편 문안 [비전21뉴스] 수원시가 4월 한 달 동안 ‘2019 수원희망글판’ 여름편 문안을 공모한다. 여름과 어울리면서 시민들에게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시원함을 안겨줄 수 있는 문안을 문학작품 등에서 발췌해 25자 내외로 응모하면 된다. 개인 창작물은 응모할 수 없다. 응모자의 지역 제한은 없으며, 수원시 홈페이지 ‘공모·접수→수원희망글판 여름편 문안공모’에서 1인당 세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여름편 문안은 문안선정위원회 심의와 저작권 협의를 거쳐 선정하며, 선정된 문안은 5월 22일 수원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작품 응모자에게 30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 후보작품 응모자에게 5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준다. 2012년 시작된 수원희망글판은 시민참여형 거리 인문사업이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시의성 있고 정감 어린 글귀를 시청 정문 옆 담장, AK플라자 수원역사 점,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등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게시 중인 봄편 문안은 ‘길을 걷는데 햇빛이 이마를 툭 건드린다. 봄이야’이다. 권대웅 시인의 시 ‘햇빛이 말을 걸다’에서 발췌했다.
수원시 [비전21뉴스]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4월 한 달 동안 수원전통문화관 전통식생활체험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집밥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2019 행복한 집밥 만들기’ 강의를 연다. ‘행복한 집밥 만들기’는 간편식, 서구식을 많이 먹는 현대인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집밥의 중요성을 알리는 강의다. 제철 자연식재료와 전통장을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직접 해볼 수 있다. 이선미 자연요리연구소 대표가 ‘제철 자연식재료·전통장을 활용한 건강한 집밥 만들기 이론·실습’ 강의를 한다. 4월 한 달 동안 매주 화·목요일 열린다. 약선 음식의 이해, 봄 음식, 보양식 천연 음료, 전통장을 활용한 음식, 보양음식, 제철재료를 활용한 음식 등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최광균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어린이집 학부모님들이 많이 참여해 성장기 아이들에게 바른 식습관을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