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교육부는 29일 제3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성남 중원구 치매안심센터에서 개최했다. 정부는‘문재인 정부 포용국가 사회정책 추진계획’대국민 보고를 통해 돌봄, 배움, 일, 쉼, 노후 등 생애주기에 따른 5대 영역별 필요한 지원을 강화하고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밝힌 바 있다. 노후 영역에 있어서는 노인세대 부양을 가족과 정부가 함께 한다는 목표를 정하였으며, 특히 어르신의 안정적인 노후 지원을 위한 핵심 과제로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돌봄과 지원을 강화하는 치매국가책임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회관계장관회의는 정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치매국가책임제가 실현되고 있는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개최하게 됐다.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부처는 성남 중원구 치매안심센터 시설을 살펴보며 치매쉼터를 직접 체험하고, 서비스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국민의 정책 만족도를 확인했다. 회의에서는 현재까지의 치매국가책임제 추진 성과와 올해 내 치매안심센터 완전 개소, 독거노인 전수 치매검진 실시 등 향후 발전계획을 담고 있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27일부터 29일 3일간 조리읍 홍원연수원에서 ‘신규공직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신규공무원들의 조기정착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임용 6개월 전후의 신규 공무원 65명이 참석했다. 파주시는 교육을 통해 신규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은 물론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를 함양하고 친절 민원서비스 자세를 높이기 위해 직장에티켓, 소통커뮤니케이션, 청렴특강, 통일교육, 공직비전나누기, 파주바로알기투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교육장을 찾아 신규공직자들을 응원한 최종환 시장은 공직생활을 출발한 신규공무원들의 앞날을 축복하며 “함께 힘을 모아 파주를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모두가 부러워하는 도시로 만들자”고 격려했다. 교육에 참석한 파주읍 정연수 주무관은 “임용초기 낯설었던 업무와 환경에서 잠시 벗어나 같은 시기 임용된 동기들을 만나 서로 고민도 나누고 업무공유도 하면서 공직생활에 한결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영준 파주시 자치행정과장은 “하반기 채용 신규직원들부터는 조기업무습득 및 행정공백 최소화를 위해 임용 발령 전 사전 신규자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양시, 중국 빈주시와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지난 28일, 2019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고양시의 화훼 및 전시산업과 도시발전, 관광문화도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고양시에 방문한 중국 산동성 빈주시 대표단 7명을 접견했다. 고양시는 1997년 1월, 국제교류로는 처음으로 빈주시와 상호 우호교류 도시협약을 체결한 이래 30여 차례의 교차방문을 통한 청소년교류, 공무원 상호파견 교류 그리고 화훼산업 등 다양한 교류로 돈독한 우의를 다져왔다. 이날 이재준 고양시장은 환영사에서 “고양시와 빈주시는 23년간의 우호교류를 통해 많은 수의 공무원들이 상호방문을 통한 상호이해와 존중의 국제교류를 진행해 왔으며, 두 도시가 위도가 서로 비슷하며 농업여건이 크게 다르지 않아 화훼산업 등 교류분야가 많고, 특히 이번 빈주시와의 교육, 청소년, 문화, 의료, 관광, 공무원 교류 등 다방면의 교류협력과 상호발전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향동 빈주시장은 “빈주시와 고양시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의 기초위에 공동번영과 발전을 이루기를 희망하며 이번 우호협력 강화를 위
[비전21뉴스] 교육부는 전북대, 제주대를 2020학년도 약학대학 신설 대학으로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약대 신설을 신청한 12개 대학을 대상으로 1차 심사를 진행했고, 평가 상위점수를 획득한 총 3개 대학)을 선정해 2차 심사를 실시했다. 2차 심사는 대학에서 제출한 약대 운영 및 교육·연구여건 확보 계획의 실효성 여부를 점검·확인하는 등 대면평가로 진행했다. 대면평가는 1차 평가의 정성평가 항목에 대한 현장실사와 계획서 발표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다. 이후, 1차와 2차 평가 점수를 합산해,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약대 신설 대학 및 배정인원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들은 약대 지원 의지가 강하고, 부속병원 등 약학 실무실습 및 교육·연구 여건을 충실히 갖추고 있으며, 제약산업과 임상약학 등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제시하는 등 약학교육 및 임상연구 여건과역량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은옥 교육부 고등교육정책관은 “공정한 절차에 따라, 대학의 교육 여건, 약대 발전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연구중심 약대로 성장이 가능한 경쟁력 있는 우수 대학을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 28일 문산행복센터 조리교육장에서 군장병 할인업소 및 군부대 등 20명을 대상으로 ‘장단콩 요리 조리기술’ 전수교육을 진행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28일 문산행복센터 조리교육장에서 군장병 할인업소 및 군부대 등 20명을 대상으로 ‘장단콩 요리 조리기술’ 전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이향연 강사가 레시피 교육, 조리 실습, 시식 순으로 진행했으며 ‘평일 사병 일과 외출제도’ 확대 시행에 맞춰 군장병 선호 메뉴인 장단삼백 크로켓과 장단콩 돈강정 조리기술을 전수했다. 장단삼백 크로켓과 장단콩 돈강정은 각각 장단콩요리 전국경연대회 제11회 대상 수상과 제6회 본선에 진출한 요리로 맛과 대중성이 검증됐으며 젊은 층이 선호하는 메뉴로 군장병들에게 인기가 많다. 교육 참가한 한 영업주는 “파주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장단콩을 활용한 요리라 더욱 좋았으며 조리방법이 간단하고 맛도 좋아 매장에서 신 메뉴로 추가해 판매하면 군장병 뿐만 아니 파주 시민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성동현 파주시 위생과장은 “평일 외출제도에 발맞춰 군장병 할인업소에 군인 선호메뉴를 보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장단
파주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비전21뉴스] 파주시가 지난 28일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 운영성과를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재난관리 실태를 공시했다. 재난관리 실태 공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3월 31일까지 전년도에 추진한 재난관리 분야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전반의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하는 것이다. 시민의 알 권리 보장은 물론 의견수렴을 통한 양방향 정보공유로 자발적 참여 유도 및 관심과 책임성을 부여해 효과적인 재난관리 정책을 수행하기 위한 제도로 공시대상은 총 13종이다. 세부 내용은 재난 예방을 위한 주민 교육 및 현장 캠페인, 의료시설,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지정·관리, 재난관리기금 기준액 대비 100% 확보, 지역안전지수 전년대비 평균 2.86등급➡2.71등급으로 상승, 재난관리 평가 전국 장려 및 경기도 최우수 등의 성과를 이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재난관리 실태 공시는 파주시가 재난 환경적·지역특성상 불리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행정적인 노력과 구조적 추진 대책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 분야 운영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면서 시민 스스로 지역의 취약
고양시 정보통신담당관, ‘나만의 청렴서약을 공유하다’ [비전21뉴스]고양시 정보통신담당관에서는 29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교육 및 토론을 실시하고 나만의 다채로운 청렴서약를 시청 갤러리600에 전시했다. 105만 행복도시의 공직자로서 청렴에 대한 주체의식 고취 및 책임성 강화를 위해 부서자율과제를 선정, ‘전직원 1인 1청렴 서약’을 함으로써 일상 속 작은 청렴을 실천하고자 한다. 29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1주일간 전시해 청렴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다가가 청렴실천 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할 계획이다. 부서를 방문한 한 직원은 “기존의 딱딱한 청렴서약에 비해 신선하고 친근해 신뢰감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앞으로 분기별로 진행되는 부서자율과제는 ,청렴바람 내부 캠페인 추진 ,전 직원 청렴 자가진단의 날 운영 ,청렴명언 공유 및 토론 등 다채로운 청렴문화 실천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송한준 의장 [비전21뉴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은 지난 28일 전국 17개 광역의회 의장을 대표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등 자치분권 관련 법령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조직권이 포함된 인사권 독립 시행 ,지방의회 및 지방정부 자치입법권 확대 ,지방 자주재원 보장 ,자치분권 관련 법령 조속 처리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후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열린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2차 임시회’에 참석해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선 국회가 자치분권 관련 법령을 하루라도 빨리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성명서 발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29일 국회 제출을 앞둔 것과 관련, 국회에 신속한 법안처리를 요구하고 개정안의 보완책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됐다. 임시회 개최에 앞서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성명발표 결의대회에는 송한준 의장을 비롯해 서울·부산·광주·대전·울산·세종·강원·충청·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 등 전국 15개 광역의회 의장이 참가했다. 대구시의회와 인천시의회 의장은 본회의 개의 등의 상황으로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모습 [비전21뉴스] 법제처는 29일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해 제주상공회의소장 및 제주행정부지사 등과 '기업 애로사항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외숙 법제처장, 전성태 제주행정부지사, 김대형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및 회장단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제주지역 상공업 육성 및 지역개발을 도모하는 과정에서 겪은 법·제도상 어려움을 들며 개선을 건의했다. 주요 의견으로는 ‘수도법’에 따른 지하수 취수시설 주변지역으로서 공장 설립이 제한되는 지역 내에 위치한 공장을 증설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 ‘수도법’ 제7조의2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4조의2 관련 지방이전 보조금을 지원받은 기업에 대해 그 자회사도 일정 요건을 갖춘다면 해당 기업 소유의 토지나 건물 내에 입주를 허용하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있었다. 김외숙 법제처장은 “제안된 의견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면밀히 협의·검토해 제주지역 경제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개선하고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치분권 시대에 발맞춰 앞으로도 지역현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노인복지관은 손자녀를 양육 중이거나 준비 중인 조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총 10회 과정으로 ‘손자녀 양육교육’을 진행한다. 맞벌이 가정의 증가에 따른 이번 교육은 ‘똑 소리나게 내손주 양육하기’란 주제로 조부모 역할 및 손자녀 양육에 대한 어르신의 역량을 강화하고 1~3세대 가족 기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신생아 발달과정과 생애주기에 따른 과업의 이해, 양육 및 대화방법 등으로 이론교육과 안전 및 질병예방 교육, 영유아 맞춤 이유식 조리실습 등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파주시 거주 만 60세 이상 손자녀를 양육 중이거나 예비 조부모이며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오는 4월 26일까지 관내 50㎥/일 이상의 대용량 오수처리시설 및 골프장, 민원다발 사업장 등에 대해 경기도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50㎥/일 이상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오염 부하량이 높아 시설의 유지·관리를 위해 법적으로 기술관리인을 선임해야 하는 등 엄격한 관리가 필요한 시설로 파주시는 대용량 오수처리시설이 설치된 관내 골프장 등 70곳에 개인하수처리시설 적정 설치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여부, 관리기준 준수여부 등 점검을 실시한다. 해당 기간 점검반은 방류수 수질기준 및 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와 기술관리인 선임, 자가측정, 무단방류시설 여부 등을 중점 조사할 계획이며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행정지도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않는 등의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하수도법 관련규정에 의거,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한광우 파주시 하수도과장은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하천오염과 악취 민원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평화아카데미’ 초대장 [비전21뉴스] 파주시가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평화통일리더를 양성하고자 ‘파주평화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급변하는 남북관계에 대한 이해 증진과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기인력개발원 본관3층 세미나 3실에서 총 10강으로 내달 18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진행한다. 50명 정원으로 선착순 모집되며 접수는 이재훈으로 하면 된다. 수강료는 10만원, 대학생과 공무원, 겨레하나회원은 5만원이다. 첫 번째 강의는 전 통일부 장관이자 북한대학원대학교 류길재 교수의 강의로 ‘21세기 통일의 비전, 자기혁신으로서의 통일’이라는 주제로 4. 18일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열린다. 평화아카데미는 평소에 접하기 힘든 남북관계 전문가를 초청해 북한의 정치경제 특징을 바로 알고 개성공단 등 남북경협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강사진은 한명섭 변호사, 신종대 교수, 모창환 박사, 김진향 이사장, 변학문 박사, 이강우 소장, 최완규 원장, 홍순직 박사 황우승 전무 등이다. 한경준 파주시 평화협력과장은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