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위해평가기관인 독일연방위해평가원, 프랑스식품환경노동청, 덴마크국립기술연구원와 함께 ‘2019 식중독균 전장유전체분석 국제공동 심포지엄‘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프랑스, 독일, 덴마크, 이탈리아, 네덜란드, 미국 등의 식품미생물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해 최신 유전체분석기술을 활용한 식품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전장유전체분석과 역학조사, 식중독 원인조사 및 식중독균 특성분석, 유전체정보를 활용한 정량적 미생물위해평가, 유전체 정보 분석기법 연구, 항생제 내성, 메타게놈을 활용한 식품안전관리 등 주요 6개 주제로 진행된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식중독균 전장유전체분석기술의 국제적 활용방안을 파악하고, 국내 식중독 사고 발생 시 신속 정확한 원인조사 수행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증가로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도시락·샐러드·즉석밥 등 가정간편식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전국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6개 지방식약청, 17개 지방자치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전국에 있는 가정간편식 제조업체, 편의점, 마트 등 5천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여부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아울러 온라인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정간편식 제품에 대해서는 직접 구매해 식중독균 오염여부도 집중 검사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들의 식품 소비 성향을 분석해 소비가 증가하는 제품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1일 개최한 협치 위원회 운영 조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현장 모습 [비전21뉴스] 군포시가 ‘협치 100인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의 4월 입법예고를 앞두고, 박원석 부시장과 이견행 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지난 21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사전에 선착순으로 참여신청을 한 시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협치민관테스크포스팀이 논의해 제출한 조례안을 검토하고 시민의견을 듣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가 제안한 조례안은 100인 위원 모집 비율, 분과위원회 설치, 100인 위원회의 권한, 시의 의무 등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 토론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11개 조로 나눠 자유로운 의견개진과 토론을 펼쳤고, 조례안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수정 의견을 발표했다. 한편 이날 제시된 의견은 오는 4월 3일 각 조별로 선정한 대표자들이 모여 진행할 ‘심화토론회’를 거쳐 조례안 반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신청하 정책감사실장은 “군포가 추진하는 협치정책은 ‘시와 시민이 권한을 나누고 시의 정책결정에 시민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협치의 본질에 접근하는 노력”이라며 “어렵고 힘든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30일 올해 첫 번째 청소년 문화의 날 행사를 연다. [비전21뉴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30일 올해 첫 번째 청소년 문화의 날 행사를 연다. ‘Hobby Box’라는 주제로 오는 30일 오후 2시 수련관 1층 꿈누리카페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중학생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취미생활 거리가 들어 있는 Hobby Box를 전달해 일정기간 동안 집과 학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문화의 날은 무료로 진행되며, 방문 또는 전화로 사전 신청을 받는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박민재 관장은“청소년들이 문화의 날 행사를 통해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기며 학업과 여가생활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이번 행사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문화의 날은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올해는 월별 문화체험활동 외에도 경기도콘텐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인디영화를 상영한다. 또한, 청소년 권장도서 5권을 선정해 연중릴레이 형식으로 독서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온실의 다양한 식물 관찰 및 사라져 가는 농경문화와 선조들의 생활 모습에 대한 도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평일 농심테마파크, 농경유물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온실의 다양한 식물 관찰 및 사라져 가는 농경문화와 선조들의 생활 모습에 대한 도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평일 농심테마파크, 농경유물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농심테마파크는 작은 정원으로 유리온실의 다양한 식물들을 직접 접할 수 있으며 농경유물관에는 200여점의 옛 농기구 및 짚풀 공예 작품이 전시돼 농경 역사를 한 눈에 느끼고 급속히 변화하는 사회에 잃어버린 전통 농경 사회의 삶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의 견학과 휴식공간을 찾는 도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 농업기술센터의 농심테마파크와 농경유물관은 어린이·청소년 대상 사계절 학습장 역할 및 옛 농경문화에 대한 관심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농업진흥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각종 공사·용역 시 발생하는 입주민간의 갈등과 불신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공동주택에서 시행하는 공사·용역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의 사전 자문을 제공하는 ‘공동주택관리 자문단’을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자문대상은 1억 원 이상의 공사와 5천만 원 이상 용역으로 해당 공동주택에서 공사와 용역 시행 전 공동주택관리 자문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첨부해 신청할 수 있다. 자문단은 ‘파주시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감사 조례’에 따라 세무사, 기술사, 변호사 등 해당 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반이 대행한다. 자문분야는 공사·용역과 관련한 설계도서 검토 및 비용 산출의 적정성, 주요 시방 및 특이사항, 회계처리기준, 계약관련법령 등으로 현장자문을 통한 공사·용역의 전반적인 사항이다. 공동주택분쟁, 일반민원, 고소·고발 등 소송이 진행 중이거나 관계법령을 위반한 경우나 하자관리 기간 및 소송이 종료되지 않은 경우, 입찰 진행 중이거나 입찰된 사업 등은 자문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영선 파주시 주택과장은 “1억 원 이상의 공사와 5천만 원 이상의 용역을 계획하고 있는 단지에서는 공동주택관리 자문단을 적극 활용해 불필요한
파주시 율곡수목원에서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비전21뉴스] 파주시 율곡수목원에서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운영을 재개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연간 만 명 이상의 이용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올해도 많은 시민들의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 산림치유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숲속명상, 숲길걷기, 꽃차 나누기, 족욕 등을 통해 지친 심신을 이완하고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진정한 숲속 힐링을 체험하게 된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1일 2회, 회당 2시간 이내로 진행되며 파주시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예약 및 이용 문의는 파주시 공원녹지과 율곡수목원으로 하면 된다. 또한 파주시 율곡수목원은 봄을 맞이해 유채꽃밭 조성을 추진한다. 꽃밭은 지난 해 가을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했던 진입로 주변으로 봄꽃인 유채꽃을 파종해 5월 만개될 예정이다. 율곡수목원은 지난 해 주차장 시설을 포장하고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해 이용객의 편의시설이 보완했으며 올해 산책로 포장 및 안내표지판 시설 설치 등을 보완하고 다양한 계절별 꽃밭 조성으로 많은 시민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
파주시보건소는 ‘제9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시민 대상으로 결핵예방 및 조기 퇴치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보건소는 ‘제9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시민 대상으로 결핵예방 및 조기 퇴치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파주시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경기도지부가 함께 진행했다. 이동검진차량을 이용해 결핵무료검사와 건강부스를 만들어 결핵예방 바로알기 OX 퀴즈와 홍보물을 배포하고 금연상담 및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건강상담까지 진행했다. 또한 이날 결핵검사를 받은 시민들은 1주일 이내 결핵의심이 발견될 경우 개인에게 통보하고 파주시보건소 결핵실로 연계해 추가검사 및 관리를 받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결핵은 기침을 통해 공기 중으로 배출되는 감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결핵 예방을 위해 올바른 기침 예절이 중요하며 조기 발견을 위해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식은땀,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보건소 및 병원을 방문해 결핵검사를 받아야한다. 김규일 파주시보건소장은 “이번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에 대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임진강예술단에서 탈북민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바자회행사를 지난 23일 금릉역 중앙공원에서 진행했다. [비전21뉴스]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임진강예술단에서 탈북민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바자회행사를 지난 23일 금릉역 중앙공원에서 진행했다. 지난 해 이어 2번째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탈북민과 지역주민이 서로 교류하는 화합의 자리를 제공하고 나눔과 봉사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바자회행사는 의류, 잡화 등을 기부 받아 판매하는 나눔장터의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이외에도 임진강예술단의 공연과 북한전통음식 부스 등을 운영해 북한문화와 음식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로 발생한 수익금은 탈북민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과 북한문화예술 육성사업 등에 쓰여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진행하는 바자회행사로 남과 북이 교류하는 이 바자회 행사야말로 멀지 않은 곳에서 찾을 수 있는 남북경협사업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파주시에서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오는 4월 17일부터 행정안전부 ‘생활불편신고’앱 또는 ‘안전신문고’앱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을 신고하면 현장 확인 없이 바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를 도입한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오는 4월 17일부터 행정안전부 ‘생활불편신고’앱 또는 ‘안전신문고’앱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을 신고하면 현장 확인 없이 바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를 도입한다. 절대 주·정차하면 안 되는 곳은 소방시설 주변 5m이내, 교차로 모퉁이 5m이내, 버스 정류소 10m이내 및 어린이 보호구역 이다. 이 구간 불법 주·정차 차량의 사진 2장을 5분 간격으로 찍어 앱에 올리면 현장 확인 없이 바로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도로교통시행령이 제정돼 교통안전표지가 설치된 소방시설 주변 5m 이내 주·정차 위반시 과태료를 4만원에서 8만원으로 인상한다. 소방시설 도로 경계석은 적색으로 표시해 눈에 잘 띄게 하며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 정류소 10m 이내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는 절대 주·정차 금지구간을 알리는 교통안전표지판도 설치한다. 김진우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비워두는 것처럼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절대 주·정차해서는 안 되는
[비전21뉴스] 기찬수 병무청장은 25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소재한 해군교육사령부 에서 ‘해군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참관해 입영 장정을 격려하고 가족 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청춘 새로운 도전,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군 복무를 시작하는 젊은이들의 두려움을 해소하고 응원하기 위해 2011년도부터 시작되었으며, 민·관·군 협력에 의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입영자와 가족들에게 입영이 ‘이별의 장’이 아닌 ‘감사와 소통의 장’으로 자리 매김한 입영축제입니다. 이날 주요 행사로는 해군의 의장대 시범, 군악대 연주 및 병무청의 사랑의 편지쓰기, 가족사랑 사진관 등의 가족 참여프로그램과 민간 공연팀 공연 등이 어우러져 입영장정과 환송 온 가족들에게 많은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평소 자주 접할 수 없었던 해군 의장대의 절제된 공연을 통해 조국해양을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국익을 보호하는 필승 해군의 면모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젊은이들이 존중받고 보람과 긍지를 갖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
[비전21뉴스] 경찰청은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바람직한 경찰정신 함양을 위해 백범김구기념관과 공동으로 재직경찰관 및 신임 경찰을 대상으로 백범일지 경찰 독후감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찰 독후감 대회는 임시정부 초대 경무국장인 백범 김구 선생의 생애와 정신이 담긴 ‘백범일지’를 읽고, ‘애국안민의 길’과 ‘국민의 경종’이 되기를 당부했던 백범 김구 선생의 삶을 되새기면서 독후감 작성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과 경찰정신을 함양하는 계기로 삼고자 추진했다. 참가대상은 경찰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임경찰과 임시정부 100주년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전국 재직경찰관으로 나누어 개최할 계획이다. 독후감은 4월부터 6월 공모하고, 7월에는 외부전문가 등의 당선작 심사를 거쳐 8월중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독후감 대회의 영예성을 제고하기 위해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정해진 상금?상패와 경찰청장 상을 수여하는 한편, 각 부문별 상위 수상자에게는 중국 임시정부 경찰 유적지 답사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찰관들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임시정부 경찰 선배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참된 경찰정신을 함양하는 또 하나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