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서예진흥에 관한 법률’의 시행령과 시행규칙 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제정안은 ‘서예진흥법’에서 위임된 사항과 법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한 것이다. 시행령 제정안은 서예진흥 기본계획의 변경에 관한 사항, 실태조사의 내용, 방법 등에 관한 사항, 서예교육의 지원 범위, 서예교육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지정, 기준, 국제협력 및 해외 진출 지원 범위, 서예 관련 단체 지원 대상 등을 규정하고 있다. 시행규칙 제정안에서는 서예교육 전문인력 양성기관의 지정 세부기준, 서예진흥위원회의 구성 및 역할 등을 구체화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문체부가 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원광대학교 조형예술디자인대학 여태명 교수, 한국서예협회 윤점용 회장, 전북대학교 중문과 김병기 교수, 경기대학교 서예학과 장지훈 교수,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이동국 수석 큐레이터, 이광호 서예가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제정안은 ‘문체부 누리집 자료공간-법령자료실’, ‘대한민국 전자관보’ 등에서 볼 수 있으며, 일반 국민들의 의견 수렴은 4월 14일까지 진행된다. 문체
[비전21뉴스] 해양수산부 와 해양환경공단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바닷속 생태 비경 1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해양수산부는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 결과를 토대로 생물 다양 성, 보호대상해양생물의 서식여부, 아름다운 경관 등 해역의 생태적 가치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10선을 선정했다. 서해 에서는 유일하게 충남 태안의 ‘ 격렬비열도 ’가 선정됐다. 이 곳에는 대형 갈조류가 거대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파래가리비가 서식하고 있다. 남해 에서는 5곳이 선정됐다. 먼저, 다양한 해면류가 서식하는 전남 신 안 의 ‘ 가거도 ’와 세계적인 규모의 연산호 군락이 있는 제주 서귀포의 ‘ 문섬 ’이 이름을 올렸다. 한,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고유종 해면들이 서식하고 있는 전남 여수 ‘ 거문도 ’, 다양한 해양생물과 화려한 색채의 산호가 살고 있는 전남 여수 ‘ 백도 ’, 해양보호구역으로 해식애 · 해 식 동 등 빼어난 자연경관을 가진 부산 사하구 ‘ 남형제섬 ’이 선정됐다. 동해 에서는 붉은 멍 게 가 대규 모 군락을 형성하고 있는 강원 고성 ‘ 초도리’, 보호대상해양생물인 나팔고둥 및 유착나
[비전21뉴스] 환경부는 2019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22일 오후 2시부터 대구광역시 북구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세계 물의 날'은 먹는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에 전 세계의 참여와 협력을 늘리기 위해 유엔에서 1992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지정해 선포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정부 차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유엔이 정한 올해 '세계 물의 날'의 주제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이며, 인종·지위·종교 등에 차별받지 않고 모두가 안전한 물을 공급받아야 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유니세프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 가운데 21억 명이 가정에서 안전한 물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으며, 오염된 물과 불결한 위생으로 하루에 700명 이상의 5세 미만 어린이가 목숨을 잃고 있다. 이와 연계해 환경부는 물의 날 국내 주제를 '물,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로 정했다. 지난해 물관리일원화를 위한 정부조직개편 이후 처음으로 맞는 '세계 물의 날'의 의미를 살려, 통합물관리를 위한 정책적 도약과 국민들의 참여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별히 이번 기념행사가 개최되는 대구에는 우리
[비전21뉴스] 국방부와 육·해·공군본부는 22일 ‘2019년 군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채용기관별 인터넷 누리집 등을 통해 공고한다. 국방부는 육·해·공군 5급 이상과 국방부 직할부대·기관 전체 직급의 군무원 채용시험을 주관하고, 각 군은 6급 이하의 군무원 채용시험을 주관한다. 올해 군무원 채용인원은 총 3,961명으로 공개경쟁채용시험을 통해 7급·9급 2,287명을 모집하며,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해 4급에서 9급까지 1,674명을 모집한다. 이는 2018년도 채용인원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규모로 전투부대로 전환 배치되는 비전투분야 군인 직위의 민간인력 대체 계획에 따른 소요 등이 반영된 결과다. 국방부는 장애인 고용 증진을 위해 지난해 모집인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90명을 ’장애인 구분모집‘으로 채용한다. 채용기관별 공고문은 인터넷 누리집 등을 통해 공고되며 원서접수는 4월 12일부터 시작된다. 필기시험은 전국의 시험장에서 6월 22일 일제히 시행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면접시험과 신원조사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로 확정되어 오는 9월 1일 이후 임용될 예정이다. 국방부와 각 군은 공정하고 엄정한 시험
2019년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본회의 [비전21뉴스] ‘경기도 대표 고용거버넌스’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올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4천400여 명의 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또한 경기지역 혁신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에 적합한 일자리 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22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올해 첫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이 합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 추진성과를 발표하고, 올해 운영계획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인력 및 교육훈련 수요를 조사해 도내 산업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구성된 일종의 고용정책 거버넌스다. 지난해 위원회는 1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체 대상 정기수요조사 및 지역 전략산업 중심 상시수요조사를 통해 인력·훈련 수급조사를 강화했다. 더불어 분과위원회, 인력양성협의체, 일자리창출협의체 등 운영을 통해 기존 ‘인력양성’에서 ‘일자리 사업 주체’로 역할을 확대하며 거버넌스 역할을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하남시는 22일 김상호 하남시장과 방미숙 시의회 의장, 이병호 하남소방서장 등 소방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에게 순찰차량 2대를 전달했다. [비전21뉴스] 하남시는 22일 김상호 하남시장과 방미숙 시의회 의장, 이병호 하남소방서장 등 소방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에게 순찰차량 2대를 전달했다. 하남의용소방대 연합회는 6개지역대 160여명으로 이루어진 민간단체로 재난현장 지원,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한 순찰차량으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각종 재난현장 지원 등 신속한 대처를 요하는 활동을 위한 기동력을 갖추게 됐다. 김 시장은 인사말에서 “의용소방대 여러분의 모든 활동이 우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더욱 열심히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상호 하남시장 주재로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 등 결정내용’ 공개에 따른 긴급회의를 가졌다. [비전21뉴스] 하남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상호 하남시장 주재로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 등 결정내용’ 공개에 따른 긴급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5개 국·단·소장과 기업지원과 등 10개과 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5일 공개한‘전략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내용” 에는 평가대상지역 및 대안설정, 평가항목범위 설정 등 토지이용계획안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시는 전략영향평가에 한정하지 않고 큰 틀에서 하남시 의견을 모아 국토부에 요청하기 위해 부서의견을 모으기로 했다. 하남교산 공공주택택지지구의 최초 행정절차인 전략영향평가 초안 제출은 이르면 다음 달 예정되어 있다. 회의는 토지이용계획안 비교 검토, 입지에 대한 토지이용 구상 대안별 비교 토의 및 의견, 계획지구에 따른 환경평가 항목 대상 등의 설정을 논의했다. 주요 논제로는 사업지구 분지 형 구조로 지구 내 대기· 소음의 정체와 고속도로 주변 소음 저감 관련, 도시기본계획 변경 및 구역경계
하남시 [비전21뉴스] 하남시는 경유 차량 소유자에게 2019년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부과대상기간은 2018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가까지이고 차량의 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령 등을 감안해 산정되며, 기간 내에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를 한 경우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권자의 생계형 차량,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의 보철용 차량인 경유차 1대에 대해서는 환경개선부담금이 감면된다. 납부는 다음달 1일까지이고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현금입출금기 또는 납부전용계좌로 이체, 인터넷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차량 압류 등 체납처분으로 재산상의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불제 방식으로 차량말소 및 소유권 이전 후에도 사용 일을 계산해 1~2회 정도 더 부과될 수 있으니, 확인하시고 꼭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시청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상운과 노조는 미사강변도시 경유 노선의 시내버스 혼잡도 개선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83번과 87번 버스를 출근시간대에 집중배차하기로 했다. [비전21뉴스] 하남시는 그간 미사강변도시 인구증가로 버스노선의 신설 및 증차가 필요한 상황에서 서울시와의 협의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버스 증차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하남시는 이 문제를 함께 해결하자고 ㈜경기상운 노사에 제안했다. ㈜경기상운과 노조는 미사강변도시 경유 노선의 시내버스 혼잡도 개선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83번과 87번 버스를 출근시간대에 집중배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운수종사자들 흔쾌히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출근시간대 83번, 87번의 배차 간격을 좁혀서 운행하기로 합의했다. 강영모 경기상운 노조위원장은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운수종사들이 함께 노력하고 집중배차를 확대토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지난 21일 연제찬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 대비 위험지역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하남시는 지난 21일 연제찬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 대비 위험지역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반은 배알미동 일대에 조성된 급경사지 3곳 및 덕풍배수펌프장등을 돌며 재난위험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안전조치 여부, 균열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연제찬 부시장은 “하남 시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공공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한다”며, “봄철 해빙기를 맞이해 위험지역을 철저한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진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기간에 급경사지, 교량, 상·하수도시설 등 공공시설물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하남역사박물관 특별전 ‘의병에서 3.1운동으로’ 포스터 [비전21뉴스] 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전 ‘의병에서 3.1운동으로’를 개최한다. 하남지역에 봉화가 밝혀지고, 만세 함성이 울리기 시작한 오는 3월 27일부터 6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나라를 지키고자 생업을 등지고 세상으로 나아간 의병, 자주적인 나라를 꿈꾸며 제국을 선포한 황제,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고자 세계를 향해 대한 독립을 외친 민중, 거듭된 고통에도 좌절하지 않고 제국주의에 항거했던 사람들의 삶을 담아 지나온 100년을 되새기고, 나아갈 100년을 다짐하기 위한 계기가 되도록 기획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의 상황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유물들과 함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이미지 자료, 기존에 알려진 독립운동가와 더불어 추가 연구한 하남 지역의 애국지사들을 공개한다. 또한 지난 3.1절 행사에서 민족해방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추모하며 제작한 대형 태극기도 개막식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특별전은 시간을 거슬러 경술국치 이전 우리 민족을 둘러싼 동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정세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9일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하남지부와 하남시 지역 내 장애인들의 문화, 예술, 교육 및 사회복지 서비스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비전21뉴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9일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하남지부와 하남시 지역 내 장애인들의 문화, 예술, 교육 및 사회복지 서비스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영화관람과 영화축제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복지관 장애인복지서비스와 접목시켜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내 문화적으로 소외되는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장인보 하남지부장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상호협력 관계를 통해 장애인이 직접 영화를 만들고 상영하는 장애인영화제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며, 지역사회 장애인 모두가 문화, 예술적 분야에 한걸음 더 내딛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회원의 권익옹호와 영화예술 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사단법인으로 현재 지상학 회장, 안성기 고문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