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승마체험 교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초등학생들의 유익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승마체험 교실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관내 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학생 승마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올해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승마체험의 기회를 주고자 생활승마와 재활승마를 각각 30명씩 추가로 운영한다. 시는 관내 초등학교와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참여학생 260명을 선발했다. 학생들은 오는 4월부터 1인당 10회에 걸쳐 강습을 받게 되며 경기도 안산에 소재한 승마장에서 진행된다. 승마 강습비용은 1인당 32만원으로 9만6천원은 본인이 부담하고 나머지는 시에서 지원한다. 생활승마와 재활승마는 전액 무료다. 승마는 어린 학생들의 자세를 교정해주고 기초 체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사회성 발달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준다. 또한 살아 움직이는 동물과 접촉해 어루만지고 교감하며 학생들의 정서 발달에 매우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승마체험의 기회를 주고자 생활승마와 재활승마를 추가 운영하게 됐다”며 “학생승마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와 사회
광명시는 지난 20일 농협과 함께 농업인을 위한 농기계 전달식을 가졌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농협중앙회 광명시 지부, 광명농협과 지난 20일 광명농협 학온지점에서 시, 농협 공동사업 추진 일환으로 농업인들을 위한 농기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지원된 농기계는 총 6종이며 엔진분무기 20대, 동력파종기 15대, 야채결속기 1대, 동력분무기 30대, 저온창고 15대, 연막소독기 1대 등 1억6천여만 원이다. 광명시는 2015년부터 매년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 광명농협과 함께 기금을 마련 농업 경영에 필요한 농기계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농기계를 전달받은 장일수 광명시 작목반 연합회장은 “타 산업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 있는 농업에 대해 잊지 않고 여러모로 지원해 주신데 힘 입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농업의 소중함과 가치를 무겁게 여겨 농업인을 위한 농업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했다.
광명시 [비전21뉴스] 광명시 철산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1관1단’ 사업은 전국의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을 문화의 허브센터로 활용해 지역 주민이 자발적·자생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철산도서관은 선정된 대표 미술커뮤니티 ‘그리미아르떼’를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전문 강사를 초빙해 기획 수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한 뒤 11월 전국대회를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 문예PM의 지도 아래 커뮤니티 활동을 확장하고 도서관과 커뮤니티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해당 커뮤니티는 2013년에 결성되어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풍경을 그리는 유화를 소재로 올해 1월에는 철산도서관 2층 로비에서 작품전시회를 개최해 도서관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철산도서관 김홍표 관장은 “광명시에서 가장 활발하게 커뮤니티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철산도서관에서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 활동을 접하고 숨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1관 1단’사업을 성실히 수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
광명시는 2018년 12월 12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지난 11일 경기도 주관 ‘청년공유공간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6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청년공유공간조성사업은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 조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 참여를 통해 실업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시가 추진하는 청년공간은 스터디룸, 취·창업상담, 취업특강, 직무멘토링, 세미나룸, 심리상담, 휴식 공간, 여가 및 문화행사, 청년정책 연계사업 등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열린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보다 많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역 등 접근성이 좋은 공간을 확보해, 추진단 구성, 기관 방문, 실시설계, 리모델링 공사, 시범운영을 통해 연말에 개관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려운 청년실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복지향상과 취업 준비, 여가 문화 활동, 지역네트워크 활성화 등 청년의 삶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203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참여연구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203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참여연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연구용역사인 글로벌앤로컬브레인파크 박동완 대표를 비롯한 시민참여연구단 5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및 비전슬로건 공모작 시상, 시민참여연구단 임명장 수여, 활동안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광명시는 시민참여형 중장기발전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과 함께 2030년의 광명시 미래상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추진전략과 과제 등을 도출해 계획에 반영하고자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51인의 시민참여연구단을 선정했다. 시민참여연구단은 교육, 복지, 환경, 자치안전, 문화 5개 분과 총 51인으로 구성됐으며 과거 ‘하향식’ 정책 수립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과 함께 시민이 만들어가는 ‘상향식’ 수립방식으로 계획안 초기 작성 시부터 시민의 직접적인 참여를 높이기로 했다.시민참여연구단은 용역기관,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시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미래상에 대해 생각하고 수차례 토론과정을 거쳐 분야별
군포시 [비전21뉴스] 군포시가 지역 내 12개소의 약수터를 오는 29일까지 일제히 청소, 시민들이 약수를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점차 부족해지는 물 자원의 소중함과 수원 주변을 청결히 관리하는 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1일부터 약수터가 있는 각 주민센터 주관으로 대청소를 시행중이며, 21일에는 시 수도과와 수리동 주민센터가 협력해 약수터 2개소의 시설과 주변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군포지역 내 약수터 위치는 수도과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관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알 수 있다. 유종훈 수도과장은 “매월 1회 약수터 수질 검사를 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하도록 노력 중이지만, 시민 스스로 물 자원을 아끼고 깨끗하게 이용하지 않으면 수질 관리는 어려운 일”이라며 “이번 약수터 청소를 계기로 모든 시민이 물을 더 소중히 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는 연중 물 자원을 보호하고 아끼는 일이 시민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이번 약수터 대청소 기간에 지역 내 물 자원 관리 목적으로 하천
군포시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A형간염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A형간염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 및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2월까지 경기도 내에서 발생한 1군 감염병 280건 중 93.6%에 해당하는 262건이 A형간염인 것으로 나타났다. A형간염은 감염 환자와 접촉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물 등을 통해 쉽게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평균 28일 정도의 잠복기 후에 무증상으로 지나가거나 발열·식욕부진·구역·구토·암갈색 소변, 황달 등의 증상을 보인다. A형간염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약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으며,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대증요법을 쓰는데 안정을 취하고 적절한 영양공급 등을 해야 한다. A형간염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씻는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와 안전한 음식 섭취,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설사 증상이 있을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 금지, 환자나 오염된 매개 물질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또 다른 예방법으로 예방접종이 있는데, A형간염을 앓은 적이 없거나 면역이 없는 경우 6~12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한다. 40세 미만에서는 항체 검사 없이 백신을 접종하고, 40세
군포시립어린이집 합동 개원식 [비전21뉴스] 군포시가 이달 초 대규모 공동주택 지역인 송정지구 내에 시립어린이집 3개소를 개소하고, 지난 20일 오후 합동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원한 시립어린이집은 정원 47명의 송정어린이집과 숲속반디채어린이집, 정원 49명인 송안어린이집으로 해당 시설이 위치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마련됐다. 이로써 군포지역 내 시립어린이집은 총 22개소로 늘어났는데, 시는 올해 하반기 중 송정지구 내에 3개소의 시립어린이집 개소를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 또 시는 지속해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한다는 방침으로, 육아 문제로 출산을 어려워하는 사회 환경 개선과 공보육 강화를 함께 이뤄내기 위함이다. 한대희 시장은 “맞벌이 부부 증가와 출산 기피 문제 등과 연계해 영유아 보육 부분에서 국가적 책임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국공립어린이집을 꾸준히 확충하고, 전체 보육시설 지원을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군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지역 내 전체 어린이집은 올해 3월 기준으로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모두 포함해 263개소다. 각 어린이집의 유형, 위치 및 정원 등 자세한 현황 정
화성시 [비전21뉴스] 경기도 화성의 작은 어촌마을이 일궈낸 성공신화에 전국이 매료됐다. 화성시 백미리는 인구 430여 명의 작은 어촌마을이지만 연간 체험객 10만여 명, 직접 소득 26억원을 기록하며 전국 최고의 어촌체험마을로 손꼽힌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뉴딜300사업’에 경기도 내 유일하게 선정돼 국·도비 총 80억8천만 원을 확보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화성 백미리의 성공신화를 전국의 연안시군 지자체, 어촌계에 전파하고자 21일 백미리 어촌체험마을에서‘어촌뉴딜 300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21일과 26일 이틀간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2019년도 어촌뉴딜 사업 대상지 70개소의 어촌리더 총 200여명이 참석해 백미리의 성공요인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어촌사회의 발전방향을 함께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재봉 해양수산과장은 “어민들의 손으로 일궈낸 백미리의 성공은 우리가 어떻게 농촌을 살릴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열쇠”라며, “주민들이 공동체를 복원하고 삶의 터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별 맞춤형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백미리 어촌마을은 갯벌체험과 바지락잡
화성시 [비전21뉴스] 서철모 화성시장이 “이제는 화려한 성장이 아닌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며 새로운 화성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서 시장은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9회 화성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 공정한 기회의 보장, 모든 시민이 차별받지 않으며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바른 성장을 이끌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서 시장은 시립 아동청소년센터 운영, 사회서비스원 설립, 자가용 같은 마을버스 도입 등‘생활밀착형 복지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의 삶에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특색을 살리는 맞춤형 발전전략으로 화성국제테마파크, 국내 최초 자율주행 실험도시 K-City, 매향리와 화성습지의 보호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3.1운동에서 보여준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애민정신을 자부심과 긍지로 되살려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서 시장은 “우리 시는 전국 어느 도시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왔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화성시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시민 등 5
‘꿈누리 돌잔치’ 포스터 [비전21뉴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꿈누리카페 2호점이 개소 1주년을 기념해 특별 행사를 마련한다. 내손도서관 1층에 위치한 꿈누리카페 2호점은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학부모와 지역 주민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꿈누리 돌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꿈누리카페는 14세 이상부터 24세 이하의 청소년만 출입이 가능하지만, 이날 행사 당일에는 연령 제한 없이 모두에게 개방된다. 이번 행사에는 꿈누리카페 홍보 동영상 상영과 꿈누리카페 사업 설명, 프로그램 안내 등 개소 후 1년 동안의 발자취를 엿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카페 내부에는 꿈누리카페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이 전시되고, 참석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복권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행사 당일 이용 청소년이 부모와 함께 동행하면 코인 노래방 이용권이 주어지며, 설문 조사지에 응답하면 다과를 받을 수 있다. 정부순 센터장은“이번 1주년 기념행사는 이용 청소년 뿐만 아니라 그동안 꿈누리카페가 궁금했던 부모님 및 관내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꿈누리카페 2호점은
의왕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비전21뉴스] 의왕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올 한해 동안 의왕시청소년참여위원회를 이끌어 갈 24명의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나서 지난해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경과 및 2019년 활동계획을 보고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관내 중·고등학교와 연계해 학생회 임원을 당연직 위원으로 선발함으로써 의왕시 청소년들의 대표성을 확보하고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지역사회 참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위원회는 앞으로 월1회 회의를 통해 의왕시의 청소년 정책·사업에 대해서 의견을 제시하고,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워크숍 및 캠페인 등 청소년 행사를 주관하고 참여하게 된다. 이날 위원으로 위촉된 박진아·김명인 학생은“우리들의 의견이 의왕시 정책에 반영된다고 하니 참여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의왕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으로써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많이 제안하겠다”고 활동 포부를 밝혔다. 김상돈 시장은“앞으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책임감을 갖고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