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가람도서관을 ‘제1호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하고 지난 20일 협약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 협약식에 앞서 가람도서관 지하 1층 종합자료실에 치매관련 도서 및 중앙치매센터 간행물들을 비치해 독립된 치매극복 도서코너를 설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람도서관은 치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이해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치매정보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양 기관은 치매인식개선에 대한 교육·강좌 및 치매예방교실 연계·홍보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김규일 파주시보건소장은 “가람도서관의 치매극복 도서코너 운영으로 치매관련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허물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매극복선도도서관·단체·학교·기업·봉사모임에 참여하려면 파주시치매안심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나무의 건전한 생육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공원과 녹지대 수목을 대상으로 약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병해충 방제 작업을 실시한다. 병해충 방제는 최근 이상기온에 의한 환경변화로 수목의 병과 해충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하고 적기에 방제를 실시해 나무를 보호하고 경관을 보전해 시민들의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사업이다. 주요 병해충으로는 몇 년 전부터 산림과 농사에도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는 미국선녀벌레와 진딧물·명나방·방패벌레·빗자루병·시들음병 등이며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해충도 함께 방제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자연이 건강해야 사람도 건강하게 살 수 있다“며 “우량한 나무와 숲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도 뛰어나기 때문에 병해충 방제를 통해 공원을 쾌적하게 관리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태아의 성장과 발육을 돕고 임신 중 발생하는 통증을 예방하고 완화시켜 순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임산부 요가 교실’을 오는 4월 3일부터 5월 22일까지 8주 동안 매주 수요일 운정헬스케어센터 그룹운동실에서 운영한다. 교육내용으로는 순산호흡법과 골반순환자세, 임산부 통증을 줄여주는 자세, 출산자세와, 골반균형자세 등 태아의 성장과 순산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운정·교하 지역에 거주하는 16주 이상 임산부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화 및 방문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20명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운정보건지소 진료검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축산농가의 사료구매 부담을 완화하고 이자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올해 32억 원의 농가사료구매자금을 지원한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축산농가의 사료구매 부담을 완화하고 이자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올해 32억 원의 농가사료구매자금을 지원한다. 농가사료구매자금은 신규 사료구매 및 기존 외상금액 상환용도로 사용되며 지원조건은 100% 융자에 금리 1.8%, 2년 일시상환이다. 지원대상은 축산업에 참여한 축산농가와 법인이며 농협 임직원·공무원·교사, 공기업 등 정부투자 및 출연기관 재직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단, 계약자 등 비정규직은 가능하다. 자금용도로는 신규 사료구매 및 기존 외상금액 상환 두 가지로 사용할 수 있고 사료는 사료관리법에 따른 단미·배합·TMR사료 등을 포함한 보조사료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마리당 지원단가는 한·육우 136만 원, 낙농 260만 원, 양돈 30만 원, 양계 60만 원 등이다. 사료구매자금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사업신청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대출기관의 신용조사서, 사료구매 계약서 또는 사료구매 영수증 등을 갖춰 오는 29일까지 해당 읍·면 사무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21일 월롱산 정상에서 관내유관기관 단체장 및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품목별연구회, 쌀전업농 등 5개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5만여 농업인이 모두 건강하고 무탈함 속에 대풍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농업인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적극적인 참여로 파주농업이 많은 발전과 성과를 이룰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며 “파주시에서도 농정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하고 새로운 농정 시책을 발굴해 농업인이 우대받는 농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번 농업인 풍년기원제는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해 시민의 안전과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주민간의 화합을 도모하며 태평성대를 축원하는 행사로 흥겨운 풍물단 공연과 함께 읍·면·동별로 윷놀이 한마당 행사가 진행돼 참여자 모두 하나 되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조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인 ‘제1회 복지 두드림 Day’를 개최했다. 2016년부터 시작된 ‘복지 두드림 Day’는 파주시만의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복지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을 매월 찾아가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파주시 희망나눔터에서 이동푸드마켓을 운영하고 3개 의료기관이 이동진료에 참여했다. 또한 이동미용실, 이동상담센터, 이동빨래방 등 9개 기관·단체와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는 이동진료와 이동미용실의 경우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날 행사로 저소득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게 식료품 등 생필품을 무료로 제공됐으며 의료서비스 62명, 현장상담 42명, 미용서비스 8명, 이동빨래서비스 3가구 등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해솔마을 7단지 앞 근린생활시설과 운정호수공원 이용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정호수공원의 기존 지평식 주차장을 건물식 공영주차장으로 시설 확충을 시행한다. 이 지역은 ‘운정호수맛골’이라 불리는 해솔마을 7단지 앞 근린생활시설 인근 연립주택용지가 매각되면서 2015년도부터 사용된 임시주차장 120면 폐쇄로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파주시는 총 98억원을 투입하고 기존 운정호수공원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지상2층 규모의 건물식 주차장을 건설한다. 주차 139면을 310면으로 확충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0년 기본 및 실시설계, 2021년 공사를 착공해 2022년 준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운정신도시 내 별도 부지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번 운정호수공원 주차장 확충과 더불어 가람마을 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야당역 환승주차장 조성 등 별도 토지매입이 필요하지 않은 공영주차장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토지이용의 효율성 극대화 및 예산절감 등 운정신도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
파주시민축구단 홈개막전 홍보물 [비전21뉴스] 파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6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KEB하나은행 FA컵 첫경기에서 광주대학교를 3대1로 격파하며 첫 승을 신고하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경기초반 몸이 덜 풀린 상태에서 먼저 광주대에 선취골을 내줬으나 이후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전반 36분 서우현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후반전 김석진, 김효진의 연속골로 경기를 압도했다. 이로써 파주시민축구단은 오는 27일 청주대를 1대0으로 꺾고 올라온 아주대학교와 홈에서 FA컵 4R진출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직접 경기를 관람한 최종환 파주시장은 “첫 경기에 대한 부담을 덜고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승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구단주로서 열심히 뛰어준 선수와 코칭스태프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경기장을 찾아와 열광적인 응원을 해준 시민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민축구단은 FA컵 첫승의 여세를 몰아 3월 23일 오후 2시 양평용문체육공원에서 치뤄지는 K3 원정 첫경기에 양평FC를 상대로 올시즌 연승사냥에 나선다. K3 홈개막전은 4월 13일 오후 3시 파주스타디움에서 지난해 우승팀인 경주시민축구단과 치르며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국지도 78호선 조리읍 뇌조리와 영태리를 잇는 1.7km 구간과 금신초등학교 등 12곳에 대해 총연장 7km, 사업비 약 46억 원을 투입해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을 위한 보도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민선7기 공약사항인 국지도 78호선 조리읍 뇌조사거리에서 월롱가는 방향은 공장이 많고 대형차량이 자주 통행하는 곳으로 보행로 확보에 대한 주민숙원 해결을 위해 3월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고 하반기 토지보상을 실시해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금신초교 등 10곳 보도설치공사는 3월 발주해 올해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김광회 파주시 건설과장은 “도시화가 가속화되고 차량 통행량이 증가함에 따라 보행로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이번 보도설치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보행환경 개선될 것을 기대한다”며 “추진 중인 보행로 설치 사업이 빠른 시일 내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애룡저수지 양수저류 [비전21뉴스] 파주시는 봄철 본격적인 영농기를 대비해 가뭄대비 대책을 추진한다. 앞서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19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2019년 봄철 영농기 가뭄대책 보고회를 진행했다. 지난 해 9월부터 올해 3월 1일까지 파주 누적강수량은 237mm로 평년 대비 85% 수준이고 4월까지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5월 강수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돼 가뭄대비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파주시는 공릉저수지, 애룡저수지 등 저수율 70% 미만의 주요 저수지 담수율을 제고시키고 상습가뭄 지역 수리시설을 개선해 왔다. 또한 4월까지 가뭄대책 장비를 점검하고 정비할 예정이다. 파주시에는 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는 애룡저수지, 마지저수지, 공릉저수지, 발랑저수지, 마장저수지, 금파저수지 등 6개 저수지가 있다. 현재 6개 저수지의 저수율은 93.3%로 평년대비 102.1% 수준이지만 제방보수와 준설작업으로 평년보다 저수율이 낮은 애룡저수지와 공릉저수지는 현재 영농기 사전 용수를 확보 중이다. 이밖에 파주시가 관리하는 민북지역내 김천말저수지, 어룡저수지와 초리저수지의 저수율 100%다. 또한 임진강 취수원수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용인시 [비전21뉴스] 용인시는 2019년 경기도 지방세 운영 종합평가에서 지방세정과 체납정리, 세무조사 등 3개 부문애서 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방세정 부문에선 경기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구 또는 출장소가 있는 대형 10개시가 있는 1그룹에서 지방세 징수율과 신장률, 지방세 구제민원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체납정리 종합평가에서는 체납정리나 체납처분 등 지방세 체납액 정리와 관련된 각 부문 심사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역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세무조사 분야에선 세무조사 운영이나 사전 컨설팅 제도 시행 등과 관련해 숨은 세원 발굴과 자주재원 확충 노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3위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 지방세 운영과 관련한 경기도 평가의 3개 부문에서 수상해 용인시 세무행정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공감을 받는 세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덕레스피아 전경 [비전21뉴스] 용인시가 하천에 방류하던 하수처리수를 골프장 조경용수나 공장의 공업용수로 재사용해 연간 78만톤의 수돗물을 아끼고 있다. 환경부의 하수처리수 이용 시 편익 연구에 따라 가치를 산정하면 약 6억5천만원 어치나 된다. 용인시는 관내 하수처리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연간 78만톤 상당의 수돗물을 절약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2017년부터 고매레스피아는 50만톤을 프렉스 에어코리아에 공업용수로, 구갈레스피아에선 15만톤을 수원CC에 조경용수로 보내고 있다. 또 지난해 말부턴 영덕레스피아도 하수처리수 13만t을 인근 IT센터에 화장실·청소용수 등으로 공급하고 있다. 시는 이들에게 제공한 재이용수의 양만큼 수돗물을 아껴 연간 약6.5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올해부턴 재이용수 사용량에 요금을 매겨 연간 1억5400만원의 세외수입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업체 역시 수돗물을 사용하는 것에 비해 28배가량 저렴한 요금을 납부한다. 시는 앞으로 한 번 사용한 수돗물을 버리지 않고 생활용수 등으로 재활용하는 중수도 설비를 추가 설치해 수돗물 사용량을 줄일 방침이다. 우선 마평동 소재 용